책 소개
▣ 출판사서평
짱이 되는 법을 알려 주는 책, 불리북!
그리고 그에 맞섰던 한 찌질이의 처절한 투쟁기!
짱이 되는 법
곤란에 빠지지 않고 남들을 괴롭히며, 학교를 휘어잡는, 진짜 사나이가 되는 법
:
6학년 첫날부터 말썽이 일어나는 게 싫었다.
그저 이 한 해도 별 탈 없이 지나갔으면 하는 마음뿐이었다.
:
일단 도표를 만들어라
맨 위에는 네 이름을 쓰고,
그 밑에 차례로 가장 인기 없는 사람의 이름을 정해서 써 봐라.
:
나는 더 이상 내 자신이 싫다.
이대로 살고 싶지 않다.
:
거대한 짱의 전설에 맞섰던 한 찌질이의 눈물겨운 투쟁기!
평범하기 그지없던 주인공 에릭 해스킨스. 그런데 어느 날 갑자기 반 아이들은 물론, 가장 친한 친구였던 도노반까지 일진이 되어 에릭을 괴롭힌다. 왜 자신이 찌질이로 찍혔는지 영문을 알 수 없는 에릭.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그건 짱이 되는 법을 알려 주는 ‘불리북’과 관련이 있다는데……. 그는 과연 그 비밀을 풀어내고 끔찍한 악몽에서 헤어 나올 수 있을까?
긴박하게 전개되는 미스터리 속, 쉼 없이 교차되는 불리북과 찌질이의 일기!
왜 찌질이 에릭 해스킨스는 불리북 속에 자신의 일기를 끼워 넣었을까?
다 똑같은 왕따 이야기? 불리북에는 차원이 다른 신선함, 파격, 충격만이 있을 뿐이다!
이 책은 스스로 왕따에서 짱이 된 학생이 ‘짱이 되는 법’을 알려 주는 책이라는 점에서 충격이다. 철저하게 한 아이를 괴롭히는 방법을 담은 매뉴얼……. 그리고 그와 함께 등장하는 어느 날 갑자기 찌질이가 된 학생의 일기 속에 담긴 고통은 지금 우리 사회가 겪고 있는 집단 따돌림, 즉 왕따 문제의 현실과 심각성을 리얼하게 보여 준다.
이 책이 새롭게 다가오는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다. 같은 사건 속 서로 상반되는 입장이 번갈아 가며 등장한다는 점이다. 이러한 교차 구성은 불리북과 찌질이의 일기가 주는 충격의 효과를 더욱 크게 할 뿐만 아니라, 짱이 된다는 쾌락 뒤에는 얼마나 큰 희생자의 고통이 있는지 보여 주고자 했던 에릭의 의도 또한 완벽하게 살린다. 읽는 이를 지루할 틈 없이 몰입하게 하는 동시에 팽팽한 긴장감도 끊어지지 않게 함은 물론이다.
우리 ‘사회’와 ‘학교’에 대한 치밀한 분석과 날카로운 지적!
2012년 9월, 공주의 한 고교생이 중학교 때 왕따였던 사실이 친구들에게 알려진 후 다시 시작된 괴롭힘을 끝내 견디지 못하고 자살했다. ‘왕따’라는 꼬리표를 뗄 수 없었던 그가 죽음으로 말하려고 했던 이야기. 불리북은 바로 그런 ‘왕따’들의 이야기를 담아내며 우리 학교와 사회에 일침을 놓는다.
이 책에 등장하는 화이트너 선생님도 어린 시절 왕따를 당한 경험이 있다. 그는 성인이 되었지만 그때 자신이 받았던 고통을 잊지 못한 채 살아간다. 그리고 어릴 적 그를 괴롭혔던 짱, 토니 클라크는 교장 선생님이 되어 마치 자신이 대장인 양 새로운 규칙을 만들어 학교를 통제하며 권력을 휘두른다.
작가는 이런 두 선생님을 통해 ‘왕따’로 생긴 문제가 그대로 사회로 옮아가고, 또 그것이 다시 학교에 영향을 미치는 현실을 꼬집는다. 또한 화이트너 선생님뿐만 아니라 한번 ‘왕따’로 찍힌 아이들이 중, 고등학생이 되어서도 찌질이로 남아 있는 모습을 사실감 있게 그려내며 ‘왕따’의 고통은 영원히 끝나지 않는다는 것을 강조한다.
집단 따돌림 문제 해결의 열쇠는 자기 자신 사랑하기! 모두의 관심과 노력!
처음부터 ‘찌질이’인 아이들은 없다. 짱들이 누군가를 찌질이로 찍는 그 순간부터 찌질이는 서서히 ‘만들어지는’ 것이다. 그래서 작가는 말한다. 찌질이로 찍기 가장 좋은 아이들은 평소에 자기 자신에 대해 잘 알지 못하며, 어떠한 생각도 하지 않는 아이들이라고.
불리북에 의하면, 에릭 해스킨스는 찌질이가 되기 좋은 완벽한 조건을 갖춘 아이다. 그리고 그는 자신도 모르게 짱들이 원하는 대로 왕따가 되어 가고, 자기 자신을 찌질이로 인정해 버린다. 작가는 이런 에릭을 통해 ''진짜 찌질이''가 되지 않기 위해서는 자기 자신에 대한 명확한 인식과, 그 상황을 바꾸려는 능동적인 태도를 가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말하고자 한다.
반대로 짱이 되려는 아이들에게 이 책은, 괴롭힘을 당한다는 것이 얼마나 큰 고통인지 알게 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또한 짱에게 놀아나 아무 이유 없이 괴롭힘에 동조하는 아이들, 아이들의 괴롭힘을 직접 눈앞에서 목격하고도 방관하는 선생님, 아이들에게 관심을 가지지 못하는 부모들 등 ‘찌질이’를 둘러싼 주변 인물들은 집단 따돌림 문제의 해결을 위해서는 모두가 함께 관심을 가지고 노력해야 한다는 것을 깨닫게 할 것이다.
서평지 및 독자 리뷰
처음부터 끝까지 독자들의 시선을 완전히 사로잡는 단계별 미스터리.
찌질이를 괴롭히는 짱들의 수법은 등골이 서늘해질 만큼 교묘하고 악랄하지만,
독자들은 책을 덮는 순간, 에릭이 겪었던 수모들은 극복할 수 있는 것이라고 믿게 될 것이다.
- Publishers Weekly
저는 제 얘기를 하는 것이 항상 두려웠지만 더 이상은 아닙니다. 이 책을 읽는 모든 사람들에게 저를 세상 밖으로 나올 수 있게 해 줘서 정말 고맙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여러분은 제 삶의 은인이나 마찬가지입니다.
- 카린, 14세
한마디로 대단한 책이다. 이 책이 쓰인 방식과 구성은 완벽했다.
나는 우리 반 아이들과 함께 이 책을 읽을 것이다.
- 케이틀린, 교사
초등학교 교사로서 학교에서 실제로 마주하는 일들을 이 책에서 똑같이 보는 건 참 흥미로웠다.
하지만 따돌림 문제는 웃어넘길 수 없는 심각한 문제라는 것도 다시 한 번 깨닫게 되었다.
나는 이 세상의 모든 선생님들이 이 책을 읽었으면 좋겠다.
내 주변 선생님들에게는 이미 추천했으며, 그 선생님들도 이 책이 아주 훌륭하다는 것을 인정했다.
- 엘리, 교사
추천사
‘한 찌질이의 처절한 투쟁기’를 읽는 내내 마음이 아렸다. 사회 구조와 문화적 산물로써 ‘이해’하는 폭력이 아니라, 교실과 아이들의 내면에서 팔딱팔딱 날뛰는 고통의 숨결들이 시공간의 차이를 뛰어넘어 생생하게 전해져 왔기 때문이다. 짱과 찌질이는 스스로 탄생하지 않는다. 성적이나 외모, 성격이나 인기 등 온갖 요인들이 그렇게 낙인찍은 것에 불과하다. 이러한 낙인과 차별이 무서운 진짜 이유는 그렇게 구분된 순간부터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사람대접을 안 하거나 못 받는 것을 당연하게 여기게 된다는 데 있다. ‘찌질이에게 친구들이 있다면 불리북은 힘을 못 쓴다.’
주인공 에릭이 터득한 것을 모두가 기억했으면 한다. 우리 아이들에게 ''친구''를 찾아 주고 맺어 주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 우리 아이들을 폭력의 어두운 그늘로 가혹하게 내모는 진정한 ''가해자''가 누구인지 색출해 내는 ''매뉴얼 북''을, 우리 모두의 힘을 모아 만들어야 할 때가 왔다.
-경기도교육감 김상곤
▣ 작가 소개
글 : 에릭 칸 게일
1986년에 태어났으며, 미시간 대학교를 졸업하고 현재 시카고에 살고 있다. 『불리북』은 그의 첫 번째 소설이며, 그는 어린 시절 따돌림당했던 기억을 바탕으로 이 책을 썼다. 그는 가능한 많은 아이들이 이 책을 보기를 바란다.
역자 : 유미래
서울대 인문대학을 졸업했다. 주요 역서로는 『파이 스파이』, 『달려라, 국자다리 샘』, 『선생님 없는 교실』, 『떠돌이 개, 크리스마스』, 『까만 아기양』, 『누가 오즈의 마법사를 훔쳤을까?』외 다수가 있으며, 저서로는 『거꾸로 읽는 서양 사상사』, 『부자를 꿈꾸는 아이들』이 있다.
짱이 되는 법을 알려 주는 책, 불리북!
그리고 그에 맞섰던 한 찌질이의 처절한 투쟁기!
짱이 되는 법
곤란에 빠지지 않고 남들을 괴롭히며, 학교를 휘어잡는, 진짜 사나이가 되는 법
:
6학년 첫날부터 말썽이 일어나는 게 싫었다.
그저 이 한 해도 별 탈 없이 지나갔으면 하는 마음뿐이었다.
:
일단 도표를 만들어라
맨 위에는 네 이름을 쓰고,
그 밑에 차례로 가장 인기 없는 사람의 이름을 정해서 써 봐라.
:
나는 더 이상 내 자신이 싫다.
이대로 살고 싶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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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한 짱의 전설에 맞섰던 한 찌질이의 눈물겨운 투쟁기!
평범하기 그지없던 주인공 에릭 해스킨스. 그런데 어느 날 갑자기 반 아이들은 물론, 가장 친한 친구였던 도노반까지 일진이 되어 에릭을 괴롭힌다. 왜 자신이 찌질이로 찍혔는지 영문을 알 수 없는 에릭.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그건 짱이 되는 법을 알려 주는 ‘불리북’과 관련이 있다는데……. 그는 과연 그 비밀을 풀어내고 끔찍한 악몽에서 헤어 나올 수 있을까?
긴박하게 전개되는 미스터리 속, 쉼 없이 교차되는 불리북과 찌질이의 일기!
왜 찌질이 에릭 해스킨스는 불리북 속에 자신의 일기를 끼워 넣었을까?
다 똑같은 왕따 이야기? 불리북에는 차원이 다른 신선함, 파격, 충격만이 있을 뿐이다!
이 책은 스스로 왕따에서 짱이 된 학생이 ‘짱이 되는 법’을 알려 주는 책이라는 점에서 충격이다. 철저하게 한 아이를 괴롭히는 방법을 담은 매뉴얼……. 그리고 그와 함께 등장하는 어느 날 갑자기 찌질이가 된 학생의 일기 속에 담긴 고통은 지금 우리 사회가 겪고 있는 집단 따돌림, 즉 왕따 문제의 현실과 심각성을 리얼하게 보여 준다.
이 책이 새롭게 다가오는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다. 같은 사건 속 서로 상반되는 입장이 번갈아 가며 등장한다는 점이다. 이러한 교차 구성은 불리북과 찌질이의 일기가 주는 충격의 효과를 더욱 크게 할 뿐만 아니라, 짱이 된다는 쾌락 뒤에는 얼마나 큰 희생자의 고통이 있는지 보여 주고자 했던 에릭의 의도 또한 완벽하게 살린다. 읽는 이를 지루할 틈 없이 몰입하게 하는 동시에 팽팽한 긴장감도 끊어지지 않게 함은 물론이다.
우리 ‘사회’와 ‘학교’에 대한 치밀한 분석과 날카로운 지적!
2012년 9월, 공주의 한 고교생이 중학교 때 왕따였던 사실이 친구들에게 알려진 후 다시 시작된 괴롭힘을 끝내 견디지 못하고 자살했다. ‘왕따’라는 꼬리표를 뗄 수 없었던 그가 죽음으로 말하려고 했던 이야기. 불리북은 바로 그런 ‘왕따’들의 이야기를 담아내며 우리 학교와 사회에 일침을 놓는다.
이 책에 등장하는 화이트너 선생님도 어린 시절 왕따를 당한 경험이 있다. 그는 성인이 되었지만 그때 자신이 받았던 고통을 잊지 못한 채 살아간다. 그리고 어릴 적 그를 괴롭혔던 짱, 토니 클라크는 교장 선생님이 되어 마치 자신이 대장인 양 새로운 규칙을 만들어 학교를 통제하며 권력을 휘두른다.
작가는 이런 두 선생님을 통해 ‘왕따’로 생긴 문제가 그대로 사회로 옮아가고, 또 그것이 다시 학교에 영향을 미치는 현실을 꼬집는다. 또한 화이트너 선생님뿐만 아니라 한번 ‘왕따’로 찍힌 아이들이 중, 고등학생이 되어서도 찌질이로 남아 있는 모습을 사실감 있게 그려내며 ‘왕따’의 고통은 영원히 끝나지 않는다는 것을 강조한다.
집단 따돌림 문제 해결의 열쇠는 자기 자신 사랑하기! 모두의 관심과 노력!
처음부터 ‘찌질이’인 아이들은 없다. 짱들이 누군가를 찌질이로 찍는 그 순간부터 찌질이는 서서히 ‘만들어지는’ 것이다. 그래서 작가는 말한다. 찌질이로 찍기 가장 좋은 아이들은 평소에 자기 자신에 대해 잘 알지 못하며, 어떠한 생각도 하지 않는 아이들이라고.
불리북에 의하면, 에릭 해스킨스는 찌질이가 되기 좋은 완벽한 조건을 갖춘 아이다. 그리고 그는 자신도 모르게 짱들이 원하는 대로 왕따가 되어 가고, 자기 자신을 찌질이로 인정해 버린다. 작가는 이런 에릭을 통해 ''진짜 찌질이''가 되지 않기 위해서는 자기 자신에 대한 명확한 인식과, 그 상황을 바꾸려는 능동적인 태도를 가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말하고자 한다.
반대로 짱이 되려는 아이들에게 이 책은, 괴롭힘을 당한다는 것이 얼마나 큰 고통인지 알게 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또한 짱에게 놀아나 아무 이유 없이 괴롭힘에 동조하는 아이들, 아이들의 괴롭힘을 직접 눈앞에서 목격하고도 방관하는 선생님, 아이들에게 관심을 가지지 못하는 부모들 등 ‘찌질이’를 둘러싼 주변 인물들은 집단 따돌림 문제의 해결을 위해서는 모두가 함께 관심을 가지고 노력해야 한다는 것을 깨닫게 할 것이다.
서평지 및 독자 리뷰
처음부터 끝까지 독자들의 시선을 완전히 사로잡는 단계별 미스터리.
찌질이를 괴롭히는 짱들의 수법은 등골이 서늘해질 만큼 교묘하고 악랄하지만,
독자들은 책을 덮는 순간, 에릭이 겪었던 수모들은 극복할 수 있는 것이라고 믿게 될 것이다.
- Publishers Weekly
저는 제 얘기를 하는 것이 항상 두려웠지만 더 이상은 아닙니다. 이 책을 읽는 모든 사람들에게 저를 세상 밖으로 나올 수 있게 해 줘서 정말 고맙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여러분은 제 삶의 은인이나 마찬가지입니다.
- 카린, 14세
한마디로 대단한 책이다. 이 책이 쓰인 방식과 구성은 완벽했다.
나는 우리 반 아이들과 함께 이 책을 읽을 것이다.
- 케이틀린, 교사
초등학교 교사로서 학교에서 실제로 마주하는 일들을 이 책에서 똑같이 보는 건 참 흥미로웠다.
하지만 따돌림 문제는 웃어넘길 수 없는 심각한 문제라는 것도 다시 한 번 깨닫게 되었다.
나는 이 세상의 모든 선생님들이 이 책을 읽었으면 좋겠다.
내 주변 선생님들에게는 이미 추천했으며, 그 선생님들도 이 책이 아주 훌륭하다는 것을 인정했다.
- 엘리, 교사
추천사
‘한 찌질이의 처절한 투쟁기’를 읽는 내내 마음이 아렸다. 사회 구조와 문화적 산물로써 ‘이해’하는 폭력이 아니라, 교실과 아이들의 내면에서 팔딱팔딱 날뛰는 고통의 숨결들이 시공간의 차이를 뛰어넘어 생생하게 전해져 왔기 때문이다. 짱과 찌질이는 스스로 탄생하지 않는다. 성적이나 외모, 성격이나 인기 등 온갖 요인들이 그렇게 낙인찍은 것에 불과하다. 이러한 낙인과 차별이 무서운 진짜 이유는 그렇게 구분된 순간부터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사람대접을 안 하거나 못 받는 것을 당연하게 여기게 된다는 데 있다. ‘찌질이에게 친구들이 있다면 불리북은 힘을 못 쓴다.’
주인공 에릭이 터득한 것을 모두가 기억했으면 한다. 우리 아이들에게 ''친구''를 찾아 주고 맺어 주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 우리 아이들을 폭력의 어두운 그늘로 가혹하게 내모는 진정한 ''가해자''가 누구인지 색출해 내는 ''매뉴얼 북''을, 우리 모두의 힘을 모아 만들어야 할 때가 왔다.
-경기도교육감 김상곤
▣ 작가 소개
글 : 에릭 칸 게일
1986년에 태어났으며, 미시간 대학교를 졸업하고 현재 시카고에 살고 있다. 『불리북』은 그의 첫 번째 소설이며, 그는 어린 시절 따돌림당했던 기억을 바탕으로 이 책을 썼다. 그는 가능한 많은 아이들이 이 책을 보기를 바란다.
역자 : 유미래
서울대 인문대학을 졸업했다. 주요 역서로는 『파이 스파이』, 『달려라, 국자다리 샘』, 『선생님 없는 교실』, 『떠돌이 개, 크리스마스』, 『까만 아기양』, 『누가 오즈의 마법사를 훔쳤을까?』외 다수가 있으며, 저서로는 『거꾸로 읽는 서양 사상사』, 『부자를 꿈꾸는 아이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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