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우리 현실을 가장 동화답게 비판하는 작가
‘김남중’의 문제작 개정 증보판
답답하고 어두운 현실 속에서도 희망을 끌어올리는
김남중의 2013년 동화적 전망을 보여 주는 화제작!
김남중 작가는 「기찻길 옆 동네」 「들소의 꿈」 「동화 없는 동화책」 등으로 가려져 있는 현실의 어둡고 답답한 면을 끌어내 꾸준히 동화 속에 녹여 낸 묵직한 작품으로 독자들을 만나 왔다. 특히 부조리한 현실을 드러내고 비판하는 묵직한 주제 의식과 함께, 돌연변이 ‘주먹곰’으로 유연한 상상력을 발휘한 작품 「주먹곰」은 김남중 작가의 대표작이라 할 만하다. 본디 2007년 출간된 「주먹곰을 지켜라」는 거대 자본력을 지닌 다국적 기업의 횡포에 맞선 어린이들을 통해, 상처받은 자연의 회복과 인간과 자연이 하나라는 공동체 의식을 보여 주는 작품이었다. 작가는 개정 증보한 「주먹곰」에서 인터넷과 방송이라는 매체를 통해 온 국민의 생각을 하나로 모으고, 공감대를 형성해 나가는 과정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마음을 모으면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덧붙여 전해 주고 있다.
“한 사람은 자기 몸을 움직일 뿐이지만 백만 명이 모이면 국가를 움직일 수 있어.”
작가는 원래 작품이 가지고 있던 박진감 넘치는 재미와 현실 비판적인 주제 의식에 더해, 변한 시대에 맞는 새로운 전망을 제시함으로써 작품의 가치를 한층 높였다.
작은 힘을 모아 거대한 권력에 맞서다
작가는 자연은 그대로 내버려두었을 때가 가장 행복하다고 말한다. 하지만 그동안 우리 땅에서는 국립 공원에 케이블카를 놓거나 강을 파헤치고, 갯벌을 메우는 일들이 계속되어 왔다. 그래서 「주먹곰」에서 이러한 일들이 자연에게 얼마나 막대한 피해를 끼치고 있는지를 일깨우고, 그것에 대한 해결 방안을 제시한다. 작가는 원고를 처음부터 다시 한 번 꼼꼼하게 손을 보면서 오랜 세월 사유지였던 ‘꼭지산’을 영구 자연림을 만드는 일에 온 나라 사람들의 참여와 지지를 강화하였다. 강수와 우림이, 방송국 피디가 힘을 합쳐 다큐멘터리 방송을 만들고 인터넷 홈페이지와 카페를 이용해 전국적으로 주먹곰과 자연에 대한 관심을 이끌어낸다. 이를 통해 공식적으로 꼭지산을 ‘영구 자연림’으로 선포되고 주먹곰이 들어가 안전하게 살게 되는 것으로 이야기의 끝을 맺는 것이다.
작가는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라도 많은 사람이 뭉쳐 힘을 모으면 어려움을 헤치고 나아갈 수 있다는 희망찬 전망을 제시하는 것이다. 바로 이것에 새롭게 개정 증보된 이야기의 핵심이며, 작가가 2013년의 눈으로 바라본 희망찬 전망이다.
“눈앞의 이익 때문에 자연을 죽이는 사람들은 돈과 권력이 있어. 그렇기 때문에 마음대로 산을 깎고, 바다를 메우고, 강을 뒤집을 수 있지. 돈 없고 힘없는 우리는 뭉쳐야 해. 그것 말고는 우리가 믿을 수 있는 건 없어.”
인간으로부터 상처받은 자연을 상징하는 ‘주먹곰’
‘주먹곰’은 나뭇잎 색깔 옷을 입은 인간들과 진흙 색깔 옷을 입은 인간들의 전쟁으로 인해 생긴 돌연변이이다. 인간들의 극단적인 욕심으로 인해 벌어진 전쟁에서 자연 또한 커다란 피해를 입었는데, 바로 이를 상징하는 것이 바로 이 주먹곰인 것이다.
하지만 이러한 인간의 이기심은 여러 세대가 지나도록 계속되며 자연을 망가뜨리고 훼손하는 데 급급하다. 유전자 복제 기술을 이용해 주먹곰을 애완동물로 상품화하려는 거대 기업 ‘자연의 친구’가 주먹곰에 눈독을 들이고 도토리골로 들어온다. 이름만 자연의 ‘친구’인 이 다국적 기업은 유전자 조작을 통해 생명을 경시하는 풍조, 현대 문명이 갖고 있는 파괴적인 속성, 그리고 거대 자본의 횡포를 단적으로 보여 준다.
게다가 애완동물, 최근에 반려 동물이라 이름 붙이며 동물에 의존하는 모습 또한 소통의 부재와 관계의 단절을 통해 더욱 더 소외되고 분절되는 현대 사회의 모습을 적나라하게 보여 주며 비판하고 있다. 또한 생명을 가진 동물들을 원하는 방향으로 유전자를 변형시키고 조작하는 인간들의 행태를 거침없이 꼬집고, 신기한 동물들을 상품화해서 팔아치우고 그것을 사서 이용하는 인간의 이기심에 대해 드러낸다.
“사람과 사람 사이가 멀어질수록 애완동물이 비집고 들어갈 틈이 넓어져. …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을 사귈 때 드는 노력과 혹시 받을지 모를 상처를 염려해. 간편하게 돈을 주고 애완동물을 사면 마음이 편하거든. 동물은 배신하지 않아.”
“토끼보다 작은 난쟁이캥거루, 세발자전거를 끌 수 있는 슈퍼풍뎅이, 판다를 꼭 닮은 뚱뚱강아지, 무선 조종기를 달아 마음대로 조종할 수 있는 미니비둘기 등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애완동물이 나올 때마다 전 세계 어린이들이 넋을 잃었고, 부모들은 아낌없이 지갑을 열었다.”
또한 방송국이라는 거대한 매체의 부정적인 행태를 방송사 피디의 말을 통해 거침없이 고발한다. 작가는 자연, 즉 다 함께 살아가는 생태 공동체를 망치는 것은 결국 인간이며, 이러한 인간들의 이기심과 현대 사회의 부정적인 단면에 관해 일침을 가하고 있는 것이다.
사람들은 방송에서 개발되지 않은 깨끗한 자연을 보고 싶어 했다. 애써 그런 곳을 찾아 방송에 내보내면 사람들은 열광하며 그곳을 찾아가 망가뜨린다. 망가진 자연을 보며 손때가 너무 많이 묻었다고 투덜대며 사람들은 더 깨끗한 곳, 덜 오염된 곳을 기다렸다. 그리하여 방송은 새로운 자연을 찾아내 사람들에게 소개하는 짓을 되풀이한다.
더욱 보강된 모험 동화다운 긴장감과 재미!
주먹곰을 둘러싸고 이해관계에 놓인 세 집단 - 애완동물로 돈벌이에 이용하려는 ‘자연의 친구’, 특종을 보도하려는 방송국 피디, 그리고 오소리부대만의 전설로 간직하고픈 군인 - 이 도토리골에 모이지만, 주먹곰은 순수하게 곰과 친구가 되고픈 강수와 우림이 앞에 나타난다. 작가는 이 세 집단이 도토리골 벙커 안에서 부딪치는 장면이나 강수와 우림이가 ‘자연의 친구’를 피해 탈출하는 과정을 더욱 세밀하게 보강하면서 긴장감을 고조시키고, 이야기의 재미를 더했다.
또한 딱딱하고 무거운 분위기로 흘러갈 수 있는 현실 비판적인 이야기 속에 작가의 상상력에서 태어난 갖가지 특수한 장비들을 등장시켜 흥미로움과 재미를 느낄 수 있게 했다. 곰의 말을 인간의 말로 옮겨주는 곰 통역기, 자연산 곰 수십 마리에서 추출한 신경 성분을 농축해 만든 곰 동화제, - 이것을 먹으면 잠시 동안 곰과 대화를 나눌 수 있다. - 또 말을 못하는 강수가 쓰도록 만든 손 전화기나 말 나팔 등이 그것이다. 이런 기발하면서도 엉뚱한 첨단 장비들이 현실 속 이야기들과 잘 어우러져 있어 현실과 판타지를 자연스럽게 오가며 유쾌하게 읽을 수 있도록 했다.
▣ 작가 소개
글 : 김남중
Kim, Nam-jung
1972년 익산에서 태어났고 원광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했다. 제9회 MBC 창작동화상, 2004년 「덤벼라, 곰!」으로 제5회 문학동네 어린이문학상을 수상했고,『기찻길 옆 동네』로 창비 제8회 ‘좋은 어린이책’ 원고공모 창작부문 대상을, 동화집『자존심』으로 2006년 ‘올해의 예술상’을 받았다. 좋은 글만 쓰기 위해 직장을 그만 두고 다시 고향으로 돌아온 동화작가. 자전거로 국토 순례를 하며 환경운동에 관심이 많다. 『황토』 『꼬리 꼬리』 『들소의 꿈』 『붕어 낚시 삼총사』 『주먹곰을 지켜라』 『하늘을 날다』 『빨주노초파남보똥』(공저) 『살아 있었니』들을 썼으며, 『간디의 뒤를 따라서』를 우리말로 옮겼다.
그림 : 김중석
김천에서 태어나, 대학에서 서양화를 공부했습니다. 『아빠가 보고 싶어』로 제5회 보림창작그림책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 지금까지 『다름이의 남다른 여행』『최현호는 왜 집으로 돌아왔을까』『찐찐군과 두빵두』『웨이싸이드 학교 별난 아이들』『내 친구는 천사병동에 있다』들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우리 현실을 가장 동화답게 비판하는 작가
‘김남중’의 문제작 개정 증보판
답답하고 어두운 현실 속에서도 희망을 끌어올리는
김남중의 2013년 동화적 전망을 보여 주는 화제작!
김남중 작가는 「기찻길 옆 동네」 「들소의 꿈」 「동화 없는 동화책」 등으로 가려져 있는 현실의 어둡고 답답한 면을 끌어내 꾸준히 동화 속에 녹여 낸 묵직한 작품으로 독자들을 만나 왔다. 특히 부조리한 현실을 드러내고 비판하는 묵직한 주제 의식과 함께, 돌연변이 ‘주먹곰’으로 유연한 상상력을 발휘한 작품 「주먹곰」은 김남중 작가의 대표작이라 할 만하다. 본디 2007년 출간된 「주먹곰을 지켜라」는 거대 자본력을 지닌 다국적 기업의 횡포에 맞선 어린이들을 통해, 상처받은 자연의 회복과 인간과 자연이 하나라는 공동체 의식을 보여 주는 작품이었다. 작가는 개정 증보한 「주먹곰」에서 인터넷과 방송이라는 매체를 통해 온 국민의 생각을 하나로 모으고, 공감대를 형성해 나가는 과정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마음을 모으면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덧붙여 전해 주고 있다.
“한 사람은 자기 몸을 움직일 뿐이지만 백만 명이 모이면 국가를 움직일 수 있어.”
작가는 원래 작품이 가지고 있던 박진감 넘치는 재미와 현실 비판적인 주제 의식에 더해, 변한 시대에 맞는 새로운 전망을 제시함으로써 작품의 가치를 한층 높였다.
작은 힘을 모아 거대한 권력에 맞서다
작가는 자연은 그대로 내버려두었을 때가 가장 행복하다고 말한다. 하지만 그동안 우리 땅에서는 국립 공원에 케이블카를 놓거나 강을 파헤치고, 갯벌을 메우는 일들이 계속되어 왔다. 그래서 「주먹곰」에서 이러한 일들이 자연에게 얼마나 막대한 피해를 끼치고 있는지를 일깨우고, 그것에 대한 해결 방안을 제시한다. 작가는 원고를 처음부터 다시 한 번 꼼꼼하게 손을 보면서 오랜 세월 사유지였던 ‘꼭지산’을 영구 자연림을 만드는 일에 온 나라 사람들의 참여와 지지를 강화하였다. 강수와 우림이, 방송국 피디가 힘을 합쳐 다큐멘터리 방송을 만들고 인터넷 홈페이지와 카페를 이용해 전국적으로 주먹곰과 자연에 대한 관심을 이끌어낸다. 이를 통해 공식적으로 꼭지산을 ‘영구 자연림’으로 선포되고 주먹곰이 들어가 안전하게 살게 되는 것으로 이야기의 끝을 맺는 것이다.
작가는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라도 많은 사람이 뭉쳐 힘을 모으면 어려움을 헤치고 나아갈 수 있다는 희망찬 전망을 제시하는 것이다. 바로 이것에 새롭게 개정 증보된 이야기의 핵심이며, 작가가 2013년의 눈으로 바라본 희망찬 전망이다.
“눈앞의 이익 때문에 자연을 죽이는 사람들은 돈과 권력이 있어. 그렇기 때문에 마음대로 산을 깎고, 바다를 메우고, 강을 뒤집을 수 있지. 돈 없고 힘없는 우리는 뭉쳐야 해. 그것 말고는 우리가 믿을 수 있는 건 없어.”
인간으로부터 상처받은 자연을 상징하는 ‘주먹곰’
‘주먹곰’은 나뭇잎 색깔 옷을 입은 인간들과 진흙 색깔 옷을 입은 인간들의 전쟁으로 인해 생긴 돌연변이이다. 인간들의 극단적인 욕심으로 인해 벌어진 전쟁에서 자연 또한 커다란 피해를 입었는데, 바로 이를 상징하는 것이 바로 이 주먹곰인 것이다.
하지만 이러한 인간의 이기심은 여러 세대가 지나도록 계속되며 자연을 망가뜨리고 훼손하는 데 급급하다. 유전자 복제 기술을 이용해 주먹곰을 애완동물로 상품화하려는 거대 기업 ‘자연의 친구’가 주먹곰에 눈독을 들이고 도토리골로 들어온다. 이름만 자연의 ‘친구’인 이 다국적 기업은 유전자 조작을 통해 생명을 경시하는 풍조, 현대 문명이 갖고 있는 파괴적인 속성, 그리고 거대 자본의 횡포를 단적으로 보여 준다.
게다가 애완동물, 최근에 반려 동물이라 이름 붙이며 동물에 의존하는 모습 또한 소통의 부재와 관계의 단절을 통해 더욱 더 소외되고 분절되는 현대 사회의 모습을 적나라하게 보여 주며 비판하고 있다. 또한 생명을 가진 동물들을 원하는 방향으로 유전자를 변형시키고 조작하는 인간들의 행태를 거침없이 꼬집고, 신기한 동물들을 상품화해서 팔아치우고 그것을 사서 이용하는 인간의 이기심에 대해 드러낸다.
“사람과 사람 사이가 멀어질수록 애완동물이 비집고 들어갈 틈이 넓어져. …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을 사귈 때 드는 노력과 혹시 받을지 모를 상처를 염려해. 간편하게 돈을 주고 애완동물을 사면 마음이 편하거든. 동물은 배신하지 않아.”
“토끼보다 작은 난쟁이캥거루, 세발자전거를 끌 수 있는 슈퍼풍뎅이, 판다를 꼭 닮은 뚱뚱강아지, 무선 조종기를 달아 마음대로 조종할 수 있는 미니비둘기 등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애완동물이 나올 때마다 전 세계 어린이들이 넋을 잃었고, 부모들은 아낌없이 지갑을 열었다.”
또한 방송국이라는 거대한 매체의 부정적인 행태를 방송사 피디의 말을 통해 거침없이 고발한다. 작가는 자연, 즉 다 함께 살아가는 생태 공동체를 망치는 것은 결국 인간이며, 이러한 인간들의 이기심과 현대 사회의 부정적인 단면에 관해 일침을 가하고 있는 것이다.
사람들은 방송에서 개발되지 않은 깨끗한 자연을 보고 싶어 했다. 애써 그런 곳을 찾아 방송에 내보내면 사람들은 열광하며 그곳을 찾아가 망가뜨린다. 망가진 자연을 보며 손때가 너무 많이 묻었다고 투덜대며 사람들은 더 깨끗한 곳, 덜 오염된 곳을 기다렸다. 그리하여 방송은 새로운 자연을 찾아내 사람들에게 소개하는 짓을 되풀이한다.
더욱 보강된 모험 동화다운 긴장감과 재미!
주먹곰을 둘러싸고 이해관계에 놓인 세 집단 - 애완동물로 돈벌이에 이용하려는 ‘자연의 친구’, 특종을 보도하려는 방송국 피디, 그리고 오소리부대만의 전설로 간직하고픈 군인 - 이 도토리골에 모이지만, 주먹곰은 순수하게 곰과 친구가 되고픈 강수와 우림이 앞에 나타난다. 작가는 이 세 집단이 도토리골 벙커 안에서 부딪치는 장면이나 강수와 우림이가 ‘자연의 친구’를 피해 탈출하는 과정을 더욱 세밀하게 보강하면서 긴장감을 고조시키고, 이야기의 재미를 더했다.
또한 딱딱하고 무거운 분위기로 흘러갈 수 있는 현실 비판적인 이야기 속에 작가의 상상력에서 태어난 갖가지 특수한 장비들을 등장시켜 흥미로움과 재미를 느낄 수 있게 했다. 곰의 말을 인간의 말로 옮겨주는 곰 통역기, 자연산 곰 수십 마리에서 추출한 신경 성분을 농축해 만든 곰 동화제, - 이것을 먹으면 잠시 동안 곰과 대화를 나눌 수 있다. - 또 말을 못하는 강수가 쓰도록 만든 손 전화기나 말 나팔 등이 그것이다. 이런 기발하면서도 엉뚱한 첨단 장비들이 현실 속 이야기들과 잘 어우러져 있어 현실과 판타지를 자연스럽게 오가며 유쾌하게 읽을 수 있도록 했다.
▣ 작가 소개
글 : 김남중
Kim, Nam-jung
1972년 익산에서 태어났고 원광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했다. 제9회 MBC 창작동화상, 2004년 「덤벼라, 곰!」으로 제5회 문학동네 어린이문학상을 수상했고,『기찻길 옆 동네』로 창비 제8회 ‘좋은 어린이책’ 원고공모 창작부문 대상을, 동화집『자존심』으로 2006년 ‘올해의 예술상’을 받았다. 좋은 글만 쓰기 위해 직장을 그만 두고 다시 고향으로 돌아온 동화작가. 자전거로 국토 순례를 하며 환경운동에 관심이 많다. 『황토』 『꼬리 꼬리』 『들소의 꿈』 『붕어 낚시 삼총사』 『주먹곰을 지켜라』 『하늘을 날다』 『빨주노초파남보똥』(공저) 『살아 있었니』들을 썼으며, 『간디의 뒤를 따라서』를 우리말로 옮겼다.
그림 : 김중석
김천에서 태어나, 대학에서 서양화를 공부했습니다. 『아빠가 보고 싶어』로 제5회 보림창작그림책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 지금까지 『다름이의 남다른 여행』『최현호는 왜 집으로 돌아왔을까』『찐찐군과 두빵두』『웨이싸이드 학교 별난 아이들』『내 친구는 천사병동에 있다』들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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