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게 피는 꽃

고객평점
저자양인자
출판사항책과콩나무, 발행일:2012/12/31
형태사항p.135 A5판:21cm
매장위치어린이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94077505 [소득공제]
판매가격 9,800원   8,820원  (인터넷할인가:10%)
포인트 441점
배송비결제주문시 결제
  • 주문수량 

총 금액 : 0원

책 소개

▣ 출판사서평

이 세상에는 일찍 피는 꽃도 있고 늦게 피는 꽃도 있다!
아이를 믿고 기다려 주면 언젠가는 자기만의 꽃을 피운다!

책콩 어린이 24권인 『늦게 피는 꽃』은 엄마의 과도한 간섭으로 힘들어하는 국인이의 모습을 통해, 세상에는 일찍 피는 꽃도 있고 늦게 피는 꽃도 있듯이, 우리 아이들을 믿고 기다려 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전달해 주는 작품이다.
2009년 전남일보 신춘문예에 동화 천왕봉이 당선되고, 같은 해에 동화 날 좀 내버려 둬로 푸른문학상 새로운 작가상을 받은 양인자 작가는 장편동화로서는 처음으로 출간하는 작품임에도 불구하고 전혀 신인답지 않은 솜씨를 보여 준다.
국인이는 학교에서와 집에서의 모습이 판이하게 다른 아이다. 학교에서는 당당하게 발표도 잘하고 우스갯소리도 잘하는 활달한 아이이지만, 집에서는 엄마 앞에만 서면 진땀이 나고 할 말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소심한 아이가 된다.
홀로 아들을 키우는 국인이 엄마는 국인이를 남들보다 더 잘 키우기 위해 부단히도 애를 쓴다. 많은 학원을 보내고, 학원에서 배운 내용을 꼭 확인하고, 국인이의 하루의 일과를 철저하게 관리한다. 국인이가 무엇을 원하고 무엇을 좋아하는지는 관심 없고, 오직 그 모든 게 국인이를 위해서라고, 다 국인이가 잘 되게 하기 위해서라고 국인이를 다그치기만 한다.

이 세상에는 일찍 피는 꽃도 있고 늦게 피는 꽃도 있다!
아이를 믿고 기다려 주면 언젠가는 자기만의 꽃을 피운다!

식물이 살아가는 데에는 햇볕, 물, 양분이 필요하다. 그런데 식물에 따라 저마다 필요한 양이 다 다르다. 햇볕을 좋아하는 식물도 있고 싫어하는 식물도 있다. 물을 좋아하는 식물이 있는가 하면 물이 많으면 뿌리가 썩어 죽는 식물도 있다. 그리고 대부분의 식물은 양분이 너무 많으면 튼튼하게 자라지 못하고 웃자라 튼실한 열매를 맺지 못하기도 한다.
우리 아이들은 어떨까? 우리 아이들도 식물과 똑같다. 우리 아이들도 백이면 백 다 다르다. 어떤 아이는 책을 좋아하고 어떤 아이는 책보다는 운동을 좋아한다. 어떤 아이는 활달하고 개구쟁이인 반면 어떤 아이는 조용히 생각하기를 좋아하기도 한다. 그리고 어떤 아이는 키가 일찍 크고 어떤 아이는 키가 늦게 크기도 한다.
이렇듯 아이들은 좋아하는 것도, 성장의 속도도 다 다르다. 그리고 주변 어른들의 사랑과 관심 속에 언젠가는 다들 자기만의 꽃을 피운다. 그저 아이를 믿고 기다려 주기만 하면 된다.

푸른문학상 수상작가의 첫 장편동화!
때로는 사랑과 관심이 아이들에겐 독이 될 수도 있다!

책콩 어린이 24권인 『늦게 피는 꽃』은 엄마의 과도한 간섭으로 힘들어하는 국인이의 모습을 통해, 세상에는 일찍 피는 꽃도 있고 늦게 피는 꽃도 있듯이, 우리 아이들을 믿고 기다려 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전달해 주는 작품이다.
2009년 전남일보 신춘문예에 동화 천왕봉이 당선되고, 같은 해에 동화 날 좀 내버려 둬로 푸른문학상 새로운 작가상을 받은 양인자 작가는 장편동화로서는 처음으로 출간하는 작품임에도 불구하고 전혀 신인답지 않은 솜씨를 보여 준다.
국인이는 학교에서와 집에서의 모습이 판이하게 다른 아이다. 학교에서는 당당하게 발표도 잘하고 우스갯소리도 잘하는 활달한 아이이지만, 집에서는 엄마 앞에만 서면 진땀이 나고 할 말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소심한 아이가 된다.
홀로 아들을 키우는 국인이 엄마는 국인이를 남들보다 더 잘 키우기 위해 부단히도 애를 쓴다. 많은 학원을 보내고, 학원에서 배운 내용을 꼭 확인하고, 국인이의 하루의 일과를 철저하게 관리한다. 국인이가 무엇을 원하고 무엇을 좋아하는지는 관심 없고, 오직 그 모든 게 국인이를 위해서라고, 다 국인이가 잘 되게 하기 위해서라고 국인이를 다그치기만 한다.
작가는 이 작품에 다양한 식물들을 등장시킨다. 철쭉과 회화나무, 미모사와 제비꽃 등 여러 식물들은 국인이의 마음에 갈등을 불러일으키고 때로는 국인이의 마음을 위로하면서 작품을 이끌어가는 중요한 매개체가 된다. 이렇듯 작가는 아이들의 성장과 식물들이 자라는 모습을 절묘하게 대비시켜 자칫 무겁고 교훈적으로 보일 수도 있는 작품의 주제를 생생하게 전달해 주고 있다.
식물과 마찬가지로 아이들도 사랑과 관심으로 자라나지만, 때로는 과도한 사랑과 관심이 아이들에겐 독이 될 수도 있다. 우리 모두 이 작품을 통해 지금 우리 아이들에게 진짜로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진지하게 고민해 보았으면 한다.

초등학교 3학년에 올라간 국인이는 학교에서는 발표도 잘하고 우스갯소리도 잘해 친구들 사이에서 제법 인기가 좋다. 유치원 때부터 제일 친한 친구였다 지금은 사이가 멀어져 서로 아웅다웅하는 재익이와 같은 반이 되어 잠시 실망했지만, 미향이라는 아이에게는 왠지 모르게 자꾸만 눈길이 간다.
하지만 국인이는 학교에서와는 달리 집에서는 전혀 다른 모습으로 살아간다. 국인이의 말을 들어 주기는커녕 언제나 다그치기만 하는 엄마 앞에서, 국인이는 자신 있게 말 한 마디 하지 못한다. 국인이는 아이들 앞에서는 발표도 잘하는데, 왜 엄마 앞에만 서면 진땀부터 나고 말문이 막히는지 그런 자신이 답답하기만 하다.

▣ 작가 소개

글 : 양인자
대학은 국문학과를 다녔지만 공부다운 공부가 부족해 뒤늦게 대학원에 들어가 아동문학을 공부했다. 2009년 전남일보 신춘문예에 동화 천왕봉이 당선되었고, 같은 해에 동화 날 좀 내버려 둬로 제7회 푸른문학상 새로운 작가상을 받았다. 책을 읽을 때나 들꽃을 보면서 산책할 때도 행복하지만 글을 쓸 때가 가장 행복하다. 지금은 남보다 잘 쓰려 하기보다는 전보다 더 나을 글을 쓰려고 노력하는 중이다. 그 동안 지은 책으로는 『날 좀 내버려 둬』(공저)와 『늦게 피는 꽃』이 있다.

그림 : 안녕달
물 흐르고 경치 좋은 산속학교에서 시각디자인을 배우고, 지금은 다양한 분야에서 일러스트를 그리고 있다. 그 동안 그린 책으로는 『진짜랑 깨』, 『똑똑한 빗물 저금통』, 『늦게 피는 꽃』 등이 있다.

▣ 주요 목차

재수 없는 애?
숙제도 아니야
태풍 전야 같아
폭풍 관심 미모사
즐거운 이야기
주먹질
국물 폭탄
짧은 데이트
던져진 비닐 화분
완전 내숭?
서로서로 달라
현장체험학습
늦게 피는 꽃

지은이의 말

작가 소개

목 차

역자 소개

01. 반품기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02. 반품 배송비
반품 배송비
반품사유 반품 배송비 부담자
단순변심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상품의 불량 또는 오배송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03. 배송상태에 따른 환불안내
환불안내
진행 상태 결제완료 상품준비중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어떤 상태 주문 내역 확인 전 상품 발송 준비 중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환불 즉시환불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04. 취소방법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05. 환불시점
환불시점
결제수단 환불시점 환불방법
신용카드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신용카드 승인취소
계좌이체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계좌입금
휴대폰 결제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포인트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환불 포인트 적립
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환불불가
상품군 취소/반품 불가사유
의류/잡화/수입명품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계절상품/식품/화장품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가전/설치상품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자동차용품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CD/DVD/GAME/BOOK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내비게이션, OS시리얼이 적힌 PMP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