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산케이 아동 출판 문화상, 소학관 문학상, 빨간새 문학상
수상 작가 다가도노 호코가 그린 완두콩 다섯 알의 비밀
일본의 유수한 어린이 문학상 가운데 권위와 역사를 자랑하는 소학관 문학상, 산케이 문학상, 빨간새 문학상을 석권한 다카도노 호코의 신작 『완두콩, 너 멜론 맛 알아?』가 비룡소에서 출간되었다. 다카도노 호코는 지난 2007년, JBBY상을 거머쥐면서 일본 동화를 대표하는 간판 작가가 되었다. 작가는 혼자서 책읽기를 막 시작한 아이들에게 친구와의 우정, 새싹이 자라는 과정을 단순한 문장과 아기자기한 그림으로 풀어냈다.
마리네 반에서는 완두콩 씨앗을 밭에 심어 식물 관찰을 하기로 한다. 선생님 몰래 멜론 맛 사탕을 입에 물고 있던 마리는 완두콩 씨앗과 함께 멜론 맛 사탕도 밭에 심고 만다. 씨앗을 밭에 심은 뒤, 마리는 하루가 지나고 이틀이 지나도 밭에 물을 줄 생각을 하지 않는다. 결국 씨앗이 바싹 마르기 직전, 완두콩 씨앗을 살리기 위한 멜론 맛 사탕의 분투가 시작된다.
작가는 생김새가 비슷한 멜론 맛 사탕과 완두콩 씨앗이 땅속에서 만나 우여곡절 끝에 친구가 되어 가는 과정을 통해 진정한 우정의 모습을 그린다. 또한 식물이 자라는 과정을 생생하고 귀여운 일러스트로 묘사하여 아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 아낌없이 주는 멜론 맛 사탕
마리의 실수로 완두콩 씨앗과 함께 땅속에 들어간 멜론 맛 사탕은 나날이 기운을 잃어가는 완두콩 씨앗과는 다르게 건강하게 지낸다. 그러다가 완두콩 씨앗들의 놀림을 받기도 하고 다투기도 한다. 하지만 곧 완두콩 씨앗에게 마음을 열고, 완두콩 씨앗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도와준다. 작가는 자신을 우습게 여기던 완두콩 씨앗에게 무조건적인 의리를 보이는 멜론 맛 사탕을 통해 진정한 우정이 무엇인지를 전달한다.
■ 새싹이 나고, 꽃을 피워 열매를 맺는 식물 키우기
멜론 맛 사탕을 먹고 나서 쑥쑥 자라는 완두콩 씨앗들은 드디어 땅 밑으로 뿌리를 내린다. 그러고 나서 땅 위로 싹을 틔우고 줄기와 잎과 꽃을 피운 후열매를 맺는, 식물의 일대기를 보여준다. 작가는 시간의 흐름에 따라 식물이 자라나는 과정을 섬세한 일러스트로 묘사하여 아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 작가 소개
저 : 다카도노 호코
たかどの ほうこ
1955년에 일본 하코다테에서 태어나 도쿄 여자 대학 문리학부 일본문학과를 졸업했다. 『꼬마 할머니의 비밀(원제:장난꾸러기 할머니)』, 『헨테코 숲으로 가자』로 로보노이시 유소년문학상을, 『11월의 문』으로 산케이아동출판문화상을, 『우리들의 모자』로 빨간새문학상과 쇼가칸문학상을 수상했다. 그 밖의 작품으로 『슨쓰쿠 선생 동물원에 가다』, 『내 머리가 길게 자란다면』, 『이상한 숲 속의 코도로보』, 『저번주 일요일』 등 다수가 있다.
역 : 고향옥
동덕여대 일문과를 졸업하였고, 일본 나고야대학에서 일본 문화와 일본어를 공부했다. 지금은 한일아동문학연구회에서 아동문학을, 대학원에서 일본 문학을 공부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구리와 구라의 헤엄치기』, 『열까지 셀 줄 아는 아기 염소』, 『그림책의 심리학』, 『아슬아슬 삼총사』,『우주의 고아』, 『잃어버린 도토리』 , 『치에와 가즈오』『친구는 바다 냄새』,『친구는 초록 냄새』,『할아버지의 벚꽃 산』,『나의 형, 빈센트』, 『친구가 생긴 날』, 『친구가 좋아』, 『이상해!』, 『추억을 파는 편의점』, 『마음을 그리는 페인트공』, 『반칙 선생님』, 『우리집은 발도르프 유치원』 등이 있다.
산케이 아동 출판 문화상, 소학관 문학상, 빨간새 문학상
수상 작가 다가도노 호코가 그린 완두콩 다섯 알의 비밀
일본의 유수한 어린이 문학상 가운데 권위와 역사를 자랑하는 소학관 문학상, 산케이 문학상, 빨간새 문학상을 석권한 다카도노 호코의 신작 『완두콩, 너 멜론 맛 알아?』가 비룡소에서 출간되었다. 다카도노 호코는 지난 2007년, JBBY상을 거머쥐면서 일본 동화를 대표하는 간판 작가가 되었다. 작가는 혼자서 책읽기를 막 시작한 아이들에게 친구와의 우정, 새싹이 자라는 과정을 단순한 문장과 아기자기한 그림으로 풀어냈다.
마리네 반에서는 완두콩 씨앗을 밭에 심어 식물 관찰을 하기로 한다. 선생님 몰래 멜론 맛 사탕을 입에 물고 있던 마리는 완두콩 씨앗과 함께 멜론 맛 사탕도 밭에 심고 만다. 씨앗을 밭에 심은 뒤, 마리는 하루가 지나고 이틀이 지나도 밭에 물을 줄 생각을 하지 않는다. 결국 씨앗이 바싹 마르기 직전, 완두콩 씨앗을 살리기 위한 멜론 맛 사탕의 분투가 시작된다.
작가는 생김새가 비슷한 멜론 맛 사탕과 완두콩 씨앗이 땅속에서 만나 우여곡절 끝에 친구가 되어 가는 과정을 통해 진정한 우정의 모습을 그린다. 또한 식물이 자라는 과정을 생생하고 귀여운 일러스트로 묘사하여 아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 아낌없이 주는 멜론 맛 사탕
마리의 실수로 완두콩 씨앗과 함께 땅속에 들어간 멜론 맛 사탕은 나날이 기운을 잃어가는 완두콩 씨앗과는 다르게 건강하게 지낸다. 그러다가 완두콩 씨앗들의 놀림을 받기도 하고 다투기도 한다. 하지만 곧 완두콩 씨앗에게 마음을 열고, 완두콩 씨앗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도와준다. 작가는 자신을 우습게 여기던 완두콩 씨앗에게 무조건적인 의리를 보이는 멜론 맛 사탕을 통해 진정한 우정이 무엇인지를 전달한다.
■ 새싹이 나고, 꽃을 피워 열매를 맺는 식물 키우기
멜론 맛 사탕을 먹고 나서 쑥쑥 자라는 완두콩 씨앗들은 드디어 땅 밑으로 뿌리를 내린다. 그러고 나서 땅 위로 싹을 틔우고 줄기와 잎과 꽃을 피운 후열매를 맺는, 식물의 일대기를 보여준다. 작가는 시간의 흐름에 따라 식물이 자라나는 과정을 섬세한 일러스트로 묘사하여 아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 작가 소개
저 : 다카도노 호코
たかどの ほうこ
1955년에 일본 하코다테에서 태어나 도쿄 여자 대학 문리학부 일본문학과를 졸업했다. 『꼬마 할머니의 비밀(원제:장난꾸러기 할머니)』, 『헨테코 숲으로 가자』로 로보노이시 유소년문학상을, 『11월의 문』으로 산케이아동출판문화상을, 『우리들의 모자』로 빨간새문학상과 쇼가칸문학상을 수상했다. 그 밖의 작품으로 『슨쓰쿠 선생 동물원에 가다』, 『내 머리가 길게 자란다면』, 『이상한 숲 속의 코도로보』, 『저번주 일요일』 등 다수가 있다.
역 : 고향옥
동덕여대 일문과를 졸업하였고, 일본 나고야대학에서 일본 문화와 일본어를 공부했다. 지금은 한일아동문학연구회에서 아동문학을, 대학원에서 일본 문학을 공부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구리와 구라의 헤엄치기』, 『열까지 셀 줄 아는 아기 염소』, 『그림책의 심리학』, 『아슬아슬 삼총사』,『우주의 고아』, 『잃어버린 도토리』 , 『치에와 가즈오』『친구는 바다 냄새』,『친구는 초록 냄새』,『할아버지의 벚꽃 산』,『나의 형, 빈센트』, 『친구가 생긴 날』, 『친구가 좋아』, 『이상해!』, 『추억을 파는 편의점』, 『마음을 그리는 페인트공』, 『반칙 선생님』, 『우리집은 발도르프 유치원』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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