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가민이는 늘 회사 일로 바쁜 엄마가 불만이다.
그러다 우연히 보게 된 어린이집 수첩을 통해 엄마의 사랑을 확인하게 되는데…….
아픈 상처를 스스로 보듬고 이겨 낸 가민이의 가슴 뭉클한 성장기!
《엄마의 노란 수첩》은 맞벌이하는 부모님 때문에 늘 혼자여야 했던 가민이가 외로움을 이겨 내고 단단하게 성장해 가는 이야기이다. 회사 일로 바쁜 엄마가 불만인 가민이는 ‘엄마는 나랑 놀아 주지도 않고 맨날 일만 해. 나보다 회사가 더 좋은가 봐. 엄마 미워!’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산다. 그러다 우연히 보게 된 어린이집 수첩을 통해 엄마의 사랑을 확인하고 마음 한 뼘이 더 자라게 되는데……. 아픈 상처를 스스로 보듬고 이겨 낸 가민이의 가슴 뭉클한 성장기를 통해 가민이처럼 맞벌이 부모를 둔 아이는 물론 맞벌이하는 부모 자신도 따뜻한 위로를 받을 수 있을 것이다.
맞벌이 부모를 둔 아이에게 건네는 따뜻한 위로 같은 이야기
요즘처럼 아이들이 외롭게 자라던 때가 또 있을까. 형제 없이 외아들?외딸로 자라는 건 물론이고, 부모가 맞벌이라도 하는 경우에는 하루 종일 혼자 시간을 보내야 하는 경우가 허다하니 말이다. 《엄마의 노란 수첩》은 맞벌이하는 부모를 둔 가민이의 일상과 심리를 통해 이 시대 아이들의 상황과 솔직한 감정을 가감 없이 보여 준다. 작가는 가민이가 엄마와 함께하지 못하는 것 때문에 외로워하고 힘들어하는 여러 상황을 보여 준다. 학교 행사 날 엄마 없이 혼자 지내기, 엄마와 나란히 우산을 쓰고 걸어가는 친구들 사이를 혼자 뛰어가기, 하루 종일 혼자 끙끙 앓기 등 이제 막 초등학교 2학년이 된 가민이에게 녹록한 일은 단 하나도 없다. 작가는 가민이가 이러한 상황을 아홉 살 아이답게 투정을 부리면서도 꿋꿋이 살아내는 모습을 자연스럽고 발랄하게 그리고 있다. 일상을 함께하지 못하는 엄마가 너무나 서운해 ‘엄마, 미워!’라고 소리치지만, 엄마가 어린이집 수첩에 빼곡하게 적어 놓은 자신의 이야기를 읽고서는 언제 그랬냐는 듯 ‘엄마, 사랑해요!’라는 쪽지를 쓰는 가민이의 모습이 사랑스러운 건 그래서일 거다. 엄마의 사랑을 알아가고 외로움을 이겨 내는 가민이의 이야기를 통해, 이 책의 독자들 역시 자신의 상황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밝게 성장할 수 있기를 바라는 작가의 메시지가 책을 덮은 뒤에도 오래도록 가슴에 남는다.
상처를 치유하는 건 교훈이 아닌 감동
《엄마의 노란 수첩》은 우리가 문학을 통해 얻어야 할 가장 큰 가치는 역시 ‘감동’이라는 것을 느끼게 하는 작품이다. 요즘에는 독서가 감동보다는 지식과 정보를 얻는 수단으로 인식되면서 아동 문학에서조차 감동은 없고 지식만 있는 책이 종종 눈에 띈다. 책 속의 동심도 이럴진대 현실 속의 동심이 하루가 다르게 영악해지는 건 어쩌면 당연한 일인지 모른다. 동심을 있는 그대로 표현한 양혜원 작가의 이번 작품은 그래서 더 의미가 있다. 두 딸의 엄마이기도 한 작가는 자신이 아이를 키우며 느꼈던 감정들을 작품에 고스란히 담았다. 이 작품이 맞벌이 부모를 둔 아이에게도 따뜻한 위로가 되지만, 일하는 엄마에게도 죄책감 대신 다시 일상을 살아낼 힘을 주는 이유이다. 또한 화가 김준영의 그림도 눈여겨볼 만하다. 언뜻 보면 밝은 듯하지만, 가만히 보고 있으면 뭔가 짠한 느낌이 드는 그의 그림은 이야기의 감동을 더욱 깊게 만든다. 가민이의 이야기를 건조한 문투로 담담하게 표현한 글과 밝은 화풍인 듯하지만 애잔함이 느껴지는 그림이 잘 어우러져 묵직한 감동을 잔잔하게 전달한다.
추천 포인트
《엄마의 노란 수첩》은 일하느라 자신과 함께하지 못하는 엄마 때문에 힘들어 하던 가민이가 우연한 기회에 엄마의 사랑을 깨닫게 되는 이야기이다. 요즘 부쩍 서로에게 상처만 주고 있다고 느끼는 부모와 아이에게는 다시 애틋한 감정을 되찾게 하고, 맞벌이 부모와 맞벌이 부모를 둔 아이에게는 따뜻한 위로의 손길을 느끼게 한다.
▶ 초등 교과 연계
- 2학년 국어③-가 4. 생각을 전해요
- 2학년 통합교과 가족2 가족의 소중함 알기
▣ 작가 소개
저 : 양혜원
1990년 「문학과 비평」에 시를 발표하며 등단했다. 두 딸을 키우며 동화를 쓰기 시작했고, 「꼴찌로 태어난 토마토」로 ''제1회 문학동네 어린이문학상''을 받았다. 작품으로는 『꼴찌로 태어난 토마토』『여우골에 이사 왔어요』『사막의 꼬마 농부』『역사인물과 함께하는 교과서 원리캠프-정치』 등이 있으며, 바닷가 작은 마을에서 어린이책을 쓰는 즐거움에 푹 빠져 지낸다.
그림 : 김준영
1976년 경북 경주에서 태어나 동국대학교에서 서양화를 전공하였다. 청소년들에게 그림을 가르치기도 했다. 지금은 어린이 책과 영화, 연극, 애니메이션 등의 분야에서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한동안 세밀화를 많이 그리면서 쌓은 관찰력과 따뜻한 감성이 더해져 동화의 느낌을 잘 살리며, 다양한 스타일을 소화하는 역량 있는 작가로 주목받고 있다. 그린 책으로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람 꽃』 『두리 날다』『아빠와의 배낭 여행기, 비 온 뒤 맑음』『인간에겐 치타의 발도 독수리의 날개도 없었다』『열 살 소녀의 성장 일기』 『못 말리는 아빠와 까칠한 아들』 등이 있다.
▣ 주요 목차
01_회사 안 가면 안 돼?
02_얄미운 경재
03_학교 빠진 날
04_공개 수업 하는 날
05_엄마의 노란 수첩
06_엄마, 사랑해요!
07_작가의 말
가민이는 늘 회사 일로 바쁜 엄마가 불만이다.
그러다 우연히 보게 된 어린이집 수첩을 통해 엄마의 사랑을 확인하게 되는데…….
아픈 상처를 스스로 보듬고 이겨 낸 가민이의 가슴 뭉클한 성장기!
《엄마의 노란 수첩》은 맞벌이하는 부모님 때문에 늘 혼자여야 했던 가민이가 외로움을 이겨 내고 단단하게 성장해 가는 이야기이다. 회사 일로 바쁜 엄마가 불만인 가민이는 ‘엄마는 나랑 놀아 주지도 않고 맨날 일만 해. 나보다 회사가 더 좋은가 봐. 엄마 미워!’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산다. 그러다 우연히 보게 된 어린이집 수첩을 통해 엄마의 사랑을 확인하고 마음 한 뼘이 더 자라게 되는데……. 아픈 상처를 스스로 보듬고 이겨 낸 가민이의 가슴 뭉클한 성장기를 통해 가민이처럼 맞벌이 부모를 둔 아이는 물론 맞벌이하는 부모 자신도 따뜻한 위로를 받을 수 있을 것이다.
맞벌이 부모를 둔 아이에게 건네는 따뜻한 위로 같은 이야기
요즘처럼 아이들이 외롭게 자라던 때가 또 있을까. 형제 없이 외아들?외딸로 자라는 건 물론이고, 부모가 맞벌이라도 하는 경우에는 하루 종일 혼자 시간을 보내야 하는 경우가 허다하니 말이다. 《엄마의 노란 수첩》은 맞벌이하는 부모를 둔 가민이의 일상과 심리를 통해 이 시대 아이들의 상황과 솔직한 감정을 가감 없이 보여 준다. 작가는 가민이가 엄마와 함께하지 못하는 것 때문에 외로워하고 힘들어하는 여러 상황을 보여 준다. 학교 행사 날 엄마 없이 혼자 지내기, 엄마와 나란히 우산을 쓰고 걸어가는 친구들 사이를 혼자 뛰어가기, 하루 종일 혼자 끙끙 앓기 등 이제 막 초등학교 2학년이 된 가민이에게 녹록한 일은 단 하나도 없다. 작가는 가민이가 이러한 상황을 아홉 살 아이답게 투정을 부리면서도 꿋꿋이 살아내는 모습을 자연스럽고 발랄하게 그리고 있다. 일상을 함께하지 못하는 엄마가 너무나 서운해 ‘엄마, 미워!’라고 소리치지만, 엄마가 어린이집 수첩에 빼곡하게 적어 놓은 자신의 이야기를 읽고서는 언제 그랬냐는 듯 ‘엄마, 사랑해요!’라는 쪽지를 쓰는 가민이의 모습이 사랑스러운 건 그래서일 거다. 엄마의 사랑을 알아가고 외로움을 이겨 내는 가민이의 이야기를 통해, 이 책의 독자들 역시 자신의 상황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밝게 성장할 수 있기를 바라는 작가의 메시지가 책을 덮은 뒤에도 오래도록 가슴에 남는다.
상처를 치유하는 건 교훈이 아닌 감동
《엄마의 노란 수첩》은 우리가 문학을 통해 얻어야 할 가장 큰 가치는 역시 ‘감동’이라는 것을 느끼게 하는 작품이다. 요즘에는 독서가 감동보다는 지식과 정보를 얻는 수단으로 인식되면서 아동 문학에서조차 감동은 없고 지식만 있는 책이 종종 눈에 띈다. 책 속의 동심도 이럴진대 현실 속의 동심이 하루가 다르게 영악해지는 건 어쩌면 당연한 일인지 모른다. 동심을 있는 그대로 표현한 양혜원 작가의 이번 작품은 그래서 더 의미가 있다. 두 딸의 엄마이기도 한 작가는 자신이 아이를 키우며 느꼈던 감정들을 작품에 고스란히 담았다. 이 작품이 맞벌이 부모를 둔 아이에게도 따뜻한 위로가 되지만, 일하는 엄마에게도 죄책감 대신 다시 일상을 살아낼 힘을 주는 이유이다. 또한 화가 김준영의 그림도 눈여겨볼 만하다. 언뜻 보면 밝은 듯하지만, 가만히 보고 있으면 뭔가 짠한 느낌이 드는 그의 그림은 이야기의 감동을 더욱 깊게 만든다. 가민이의 이야기를 건조한 문투로 담담하게 표현한 글과 밝은 화풍인 듯하지만 애잔함이 느껴지는 그림이 잘 어우러져 묵직한 감동을 잔잔하게 전달한다.
추천 포인트
《엄마의 노란 수첩》은 일하느라 자신과 함께하지 못하는 엄마 때문에 힘들어 하던 가민이가 우연한 기회에 엄마의 사랑을 깨닫게 되는 이야기이다. 요즘 부쩍 서로에게 상처만 주고 있다고 느끼는 부모와 아이에게는 다시 애틋한 감정을 되찾게 하고, 맞벌이 부모와 맞벌이 부모를 둔 아이에게는 따뜻한 위로의 손길을 느끼게 한다.
▶ 초등 교과 연계
- 2학년 국어③-가 4. 생각을 전해요
- 2학년 통합교과 가족2 가족의 소중함 알기
▣ 작가 소개
저 : 양혜원
1990년 「문학과 비평」에 시를 발표하며 등단했다. 두 딸을 키우며 동화를 쓰기 시작했고, 「꼴찌로 태어난 토마토」로 ''제1회 문학동네 어린이문학상''을 받았다. 작품으로는 『꼴찌로 태어난 토마토』『여우골에 이사 왔어요』『사막의 꼬마 농부』『역사인물과 함께하는 교과서 원리캠프-정치』 등이 있으며, 바닷가 작은 마을에서 어린이책을 쓰는 즐거움에 푹 빠져 지낸다.
그림 : 김준영
1976년 경북 경주에서 태어나 동국대학교에서 서양화를 전공하였다. 청소년들에게 그림을 가르치기도 했다. 지금은 어린이 책과 영화, 연극, 애니메이션 등의 분야에서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한동안 세밀화를 많이 그리면서 쌓은 관찰력과 따뜻한 감성이 더해져 동화의 느낌을 잘 살리며, 다양한 스타일을 소화하는 역량 있는 작가로 주목받고 있다. 그린 책으로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람 꽃』 『두리 날다』『아빠와의 배낭 여행기, 비 온 뒤 맑음』『인간에겐 치타의 발도 독수리의 날개도 없었다』『열 살 소녀의 성장 일기』 『못 말리는 아빠와 까칠한 아들』 등이 있다.
▣ 주요 목차
01_회사 안 가면 안 돼?
02_얄미운 경재
03_학교 빠진 날
04_공개 수업 하는 날
05_엄마의 노란 수첩
06_엄마, 사랑해요!
07_작가의 말
01. 반품기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02. 반품 배송비
반품사유 | 반품 배송비 부담자 |
---|---|
단순변심 |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
03. 배송상태에 따른 환불안내
진행 상태 | 결제완료 | 상품준비중 |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
---|---|---|---|
어떤 상태 | 주문 내역 확인 전 | 상품 발송 준비 중 |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
환불 | 즉시환불 |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
04. 취소방법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05. 환불시점
결제수단 | 환불시점 | 환불방법 |
---|---|---|
신용카드 |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 신용카드 승인취소 |
계좌이체 |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
계좌입금 |
휴대폰 결제 |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
포인트 |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 환불 포인트 적립 |
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상품군 | 취소/반품 불가사유 |
---|---|
의류/잡화/수입명품 |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
계절상품/식품/화장품 |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가전/설치상품 |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
자동차용품 |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
CD/DVD/GAME/BOOK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 |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