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두고두고 읽고 싶은 시튼 동물이야기》는 자연을 사랑했던 작가 시튼이 실화를 바탕으로 그려 낸 야생 동물 이야기를 한 편씩 따로 엮은 책입니다. 거친 자연 속에서 누구에게도 길들지 않고 당당히 자신의 삶을 살았던 동물들의 감동적인 이야기가 생생한 그림으로 파노라마처럼 펼쳐집니다.
《늑대 왕 로보》에 이은 《두고두고 읽고 싶은 시튼 동물 이야기》
두 번째 이야기,《회색곰 워브》
어려서 상처 입고 세상과 싸우는 법밖에 익히지 못한 회색곰 워브. 워브는 끝없이 강해져야만 살아남을 수 있다고 생각하고 세상과 맞서 싸웁니다.
끝없는 경쟁 속에서 살아가는 우리의 모습을 닮은, 그래서 더욱 안타까운 워브의 고독한 삶이 사실적인 일러스트로 파노라마처럼 펼쳐집니다!
끝없이 강해져야만 했던, 고독한 회색곰 워브 이야기
오랜 세월 사랑 받아 온 《시튼 동물기》를 세밀한 일러스트와 함께 한 편씩 따로 엮은 《두고두고 읽고 싶은 시튼 동물 이야기》두 번째 이야기,《회색곰 워브》가 출간되었습니다.
소박한 일상을 꾸리며 행복하게 살던 곰 가족이 어느 날, 사람의 습격을 받습니다. 엄마와 형제들은 모두 죽지만 간신히 살아남은 새끼 곰 워브. 워브는 끝없이 자신을 해치려는 숲 속 동물들과 맞서 싸우며 세상은 싸워서 이겨야만 살아남을 수 있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엄마와 형제들이 주었던 따뜻함과 사랑을 잊고, 끝없이 강해져야만 했던 워브는 드넓은 영토를 소유한 숲의 제왕으로 살다 끝내 곁에 아무도 두지 못하고 외롭고 쓸쓸한 죽음을 맞이합니다.
경쟁 사회 속에서 끝없이 싸워 나가는 우리의 모습과 닮은 회색곰 워브
어려서 상처 입고 세상과 싸우는 법밖에 익히지 못한 고독한 회색곰 워브의 모습은 비단 미국 어느 험준한 산간 지역에 살다 간 곰 이야기가 아니라, 경쟁 사회 속에서 매 순간 세상과 싸워야 한다고 느끼는 외로운 우리들의 모습일지도 모릅니다.
회색 곰 워브의 이야기를 통해 아이들은 자신의 상처가 더 큰 외로움을 불러올 수도 있다는 것을, 또 자신이 이 세상의 또 다른 회색곰 워브의 외로움을 달래 줄 수 있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을 것입니다.
워브의 삶을 영화처럼 엮은 사실적인 일러스트!
이 책을 그리고 엮은 우상구 작가는 애정 어린 눈길로 회색곰 워브를 관찰했던 시튼의 시선을 따라 매 페이지 워브의 행적을 사실적으로 그려 냅니다. 따로 글을 읽지 않더라도 그림으로 워브가 어떤 삶을 살았는지 그려 낼 수 있을 정도로 워브의 고독했던 생애, 순간순간을 이 책 한 권에 오롯이 담았습니다.
동물 문학의 고전 《시튼 동물기》를 한 권에 한 편씩. 재조명한 책
《두고두고 읽고 싶은 시튼 동물 이야기》는 오랜 세월 사랑 받아 온 《시튼 동물기》를 한 편씩 따로 엮은 책입니다. 한 편의 동화처럼 아름답지만 슬픈 삶을 살았던 야생 동물 이야기를 아이들 눈높이에 맞추어 생생하게 그리고 있습니다. 더불어 시튼이 관찰한 야생 동물의 한살이를 통해 각각 주인공이 된 동물들의 생태학적 지식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습니다.
‘동물원 우리 안의 동물들은 과연 행복할까?’
동물원에 갇힌 동물들만 보며 자라 온 우리 아이들에게 꼭 들려주고 싶은 야생 동물 이야기!
동물원에 갔을 때 사람들은 저마다 한 번씩 이런 생각을 하지 않을까요? ‘저 동물들은 과연 행복할까?’ 우리에 갇혀 뱅그르르 제자리를 맴도는 맹수들, 자신이 살던 기후와는 전혀 다른 곳에서 적응해야만 하는 열대 지방, 극지방 동물들.
평소에 보지 못했던 동물들의 모습을 보며 신기해 하지만 그들의 눈빛에서 묻어나는 슬픔을 우리는 어렴풋이 느낄 수 있습니다.
어쩌면 100년 전에 쓰인 《시튼 동물기》가 오랜 시간 독자에게 사랑 받는 것은 동물원 우리 안에서 볼 수 없었던 동물들의 참모습을 그리고 있기 때문인지도 모릅니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시튼 동물기》에는 사람들이 동물을 가두어 두기 이전, 누구에게도 길들지 않은 동물 그대로의 모습이 그려져 있습니다.
거칠고 험한 야생의 세계에서 늑대는 늑대답게, 곰은 곰답게, 자신의 삶의 주인이 되어 살아남습니다. 사람이 아무리 덫을 놓고 미끼를 뿌려 잡으려고 해도 타고난 지혜로 자신들의 삶을 개척해 나가지요. 위기를 극복하고 서로를 보듬는 동물의 삶은 그대로 가슴 찡한 이야기가 됩니다.
▣ 작가 소개
원작 : 어니스트 톰슨 시튼
어린 시절을 숲이 우거진 산림지대에서 보낸 시튼은 동물들을 관찰하고 그리는 것을 무척 좋아했습니다. 그래서 식물과 동물을 관찰하고 연구하는 박물학자가 되고 싶어 했지요. 아 버지의 권유로 영국과 프랑스에서 그림을 먼저 공부했지만 박물학자가 되고 싶은 꿈을 버릴수 없어 캐나다로 돌아와 글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다 1897년 동물들의 이야기를 쓴 《내가 아는 야생 동물(Wild Animals I have know)》을 발표하면서 작가로서 첫발을 내딛게 되었습니다. 훗날 ‘동물 문학의 아버지’로 불린 시튼은 평생 사람들의 횡포로 하나 둘씩 사라져가는 야생 동물들을 보호하기 위해 글을 쓰고 그림을 그렸습니다.
글,그림 : 우상구
다양한 작품에서 전문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번 작품에서는 한 시대를 주름잡았던 늑대 왕 로보의 멋진 모습을 한 편의 영화처럼 그려 내고 싶었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그린 책으로는《가려서 먹어 도깨비》《집으로 가는 길》등이 있습니다.
《두고두고 읽고 싶은 시튼 동물이야기》는 자연을 사랑했던 작가 시튼이 실화를 바탕으로 그려 낸 야생 동물 이야기를 한 편씩 따로 엮은 책입니다. 거친 자연 속에서 누구에게도 길들지 않고 당당히 자신의 삶을 살았던 동물들의 감동적인 이야기가 생생한 그림으로 파노라마처럼 펼쳐집니다.
《늑대 왕 로보》에 이은 《두고두고 읽고 싶은 시튼 동물 이야기》
두 번째 이야기,《회색곰 워브》
어려서 상처 입고 세상과 싸우는 법밖에 익히지 못한 회색곰 워브. 워브는 끝없이 강해져야만 살아남을 수 있다고 생각하고 세상과 맞서 싸웁니다.
끝없는 경쟁 속에서 살아가는 우리의 모습을 닮은, 그래서 더욱 안타까운 워브의 고독한 삶이 사실적인 일러스트로 파노라마처럼 펼쳐집니다!
끝없이 강해져야만 했던, 고독한 회색곰 워브 이야기
오랜 세월 사랑 받아 온 《시튼 동물기》를 세밀한 일러스트와 함께 한 편씩 따로 엮은 《두고두고 읽고 싶은 시튼 동물 이야기》두 번째 이야기,《회색곰 워브》가 출간되었습니다.
소박한 일상을 꾸리며 행복하게 살던 곰 가족이 어느 날, 사람의 습격을 받습니다. 엄마와 형제들은 모두 죽지만 간신히 살아남은 새끼 곰 워브. 워브는 끝없이 자신을 해치려는 숲 속 동물들과 맞서 싸우며 세상은 싸워서 이겨야만 살아남을 수 있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엄마와 형제들이 주었던 따뜻함과 사랑을 잊고, 끝없이 강해져야만 했던 워브는 드넓은 영토를 소유한 숲의 제왕으로 살다 끝내 곁에 아무도 두지 못하고 외롭고 쓸쓸한 죽음을 맞이합니다.
경쟁 사회 속에서 끝없이 싸워 나가는 우리의 모습과 닮은 회색곰 워브
어려서 상처 입고 세상과 싸우는 법밖에 익히지 못한 고독한 회색곰 워브의 모습은 비단 미국 어느 험준한 산간 지역에 살다 간 곰 이야기가 아니라, 경쟁 사회 속에서 매 순간 세상과 싸워야 한다고 느끼는 외로운 우리들의 모습일지도 모릅니다.
회색 곰 워브의 이야기를 통해 아이들은 자신의 상처가 더 큰 외로움을 불러올 수도 있다는 것을, 또 자신이 이 세상의 또 다른 회색곰 워브의 외로움을 달래 줄 수 있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을 것입니다.
워브의 삶을 영화처럼 엮은 사실적인 일러스트!
이 책을 그리고 엮은 우상구 작가는 애정 어린 눈길로 회색곰 워브를 관찰했던 시튼의 시선을 따라 매 페이지 워브의 행적을 사실적으로 그려 냅니다. 따로 글을 읽지 않더라도 그림으로 워브가 어떤 삶을 살았는지 그려 낼 수 있을 정도로 워브의 고독했던 생애, 순간순간을 이 책 한 권에 오롯이 담았습니다.
동물 문학의 고전 《시튼 동물기》를 한 권에 한 편씩. 재조명한 책
《두고두고 읽고 싶은 시튼 동물 이야기》는 오랜 세월 사랑 받아 온 《시튼 동물기》를 한 편씩 따로 엮은 책입니다. 한 편의 동화처럼 아름답지만 슬픈 삶을 살았던 야생 동물 이야기를 아이들 눈높이에 맞추어 생생하게 그리고 있습니다. 더불어 시튼이 관찰한 야생 동물의 한살이를 통해 각각 주인공이 된 동물들의 생태학적 지식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습니다.
‘동물원 우리 안의 동물들은 과연 행복할까?’
동물원에 갇힌 동물들만 보며 자라 온 우리 아이들에게 꼭 들려주고 싶은 야생 동물 이야기!
동물원에 갔을 때 사람들은 저마다 한 번씩 이런 생각을 하지 않을까요? ‘저 동물들은 과연 행복할까?’ 우리에 갇혀 뱅그르르 제자리를 맴도는 맹수들, 자신이 살던 기후와는 전혀 다른 곳에서 적응해야만 하는 열대 지방, 극지방 동물들.
평소에 보지 못했던 동물들의 모습을 보며 신기해 하지만 그들의 눈빛에서 묻어나는 슬픔을 우리는 어렴풋이 느낄 수 있습니다.
어쩌면 100년 전에 쓰인 《시튼 동물기》가 오랜 시간 독자에게 사랑 받는 것은 동물원 우리 안에서 볼 수 없었던 동물들의 참모습을 그리고 있기 때문인지도 모릅니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시튼 동물기》에는 사람들이 동물을 가두어 두기 이전, 누구에게도 길들지 않은 동물 그대로의 모습이 그려져 있습니다.
거칠고 험한 야생의 세계에서 늑대는 늑대답게, 곰은 곰답게, 자신의 삶의 주인이 되어 살아남습니다. 사람이 아무리 덫을 놓고 미끼를 뿌려 잡으려고 해도 타고난 지혜로 자신들의 삶을 개척해 나가지요. 위기를 극복하고 서로를 보듬는 동물의 삶은 그대로 가슴 찡한 이야기가 됩니다.
▣ 작가 소개
원작 : 어니스트 톰슨 시튼
어린 시절을 숲이 우거진 산림지대에서 보낸 시튼은 동물들을 관찰하고 그리는 것을 무척 좋아했습니다. 그래서 식물과 동물을 관찰하고 연구하는 박물학자가 되고 싶어 했지요. 아 버지의 권유로 영국과 프랑스에서 그림을 먼저 공부했지만 박물학자가 되고 싶은 꿈을 버릴수 없어 캐나다로 돌아와 글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다 1897년 동물들의 이야기를 쓴 《내가 아는 야생 동물(Wild Animals I have know)》을 발표하면서 작가로서 첫발을 내딛게 되었습니다. 훗날 ‘동물 문학의 아버지’로 불린 시튼은 평생 사람들의 횡포로 하나 둘씩 사라져가는 야생 동물들을 보호하기 위해 글을 쓰고 그림을 그렸습니다.
글,그림 : 우상구
다양한 작품에서 전문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번 작품에서는 한 시대를 주름잡았던 늑대 왕 로보의 멋진 모습을 한 편의 영화처럼 그려 내고 싶었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그린 책으로는《가려서 먹어 도깨비》《집으로 가는 길》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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