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세상과 관계를 맺는 첫걸음, 인사!
“안녕하세요?” 하며 고개를 숙일수록 내가 사는 세상이 넓어져요.
사람과 사람 사이의 벽을 허무는 ‘인사’, 왜 중요할까?
아이들이 말문이 트이기 시작하면 배우는 말 중의 하나가 바로 “안녕하세요?”다. 유아기의 ‘인사’는 일종의 놀이가 되지만, 아이가 자라 더 많은 친구를 만나고 어른들을 만나면서는 인사의 의미를 제대로 인지하고, 적절한 인사법을 배워 두는 것이 좋다. 인사는 세상과 관계를 맺는 첫걸음이며, 대화를 여는 소통의 시작이기 때문이다. 아이들은 쑥스럽거나 혹은 귀찮아서, 아니면 그 사람은 어차피 나를 모를 거라는 생각으로 인사를 생략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인사는 만남의 즐거움을 표현하고 사람과 세상에 대한 관심을 표현하는 중요한 사회 행동이다. 그러므로 어려서부터 바른 인사 예절을 몸에 익혀야, 자라서도 자연스럽게 인사하며 사람들 사이의 관계 맺기가 한결 수월해진다.
인사 안 하기로 유명한 목 뻣뻣 주한이의 유쾌한 변신!
『아드님, 안녕하세요』는 인사하는 것 자체가 쑥스럽기도 하고, 인사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해 ‘목 뻣뻣 김주한’이란 별명을 가졌던 주한이의 변화 과정을 담고 있다. 주한이는 왜 어른들이 인사하라고 난리인지 도통 이해가 가지 않는다. 인사를 하든 안 하든, 안녕할 사람은 안녕하고 안녕하지 못할 사람은 안녕하지 못할 텐데 말이다. 그러던 주한이가 인사도 하지 않았던 한 어른으로부터 난처한 상황에서 도움을 받고, 이후 비밀을 지켜 주길 바라며 인사를 하다 보니 신기하게도 고개를 숙일수록 마음이 가벼워지고 사람들과의 사이가 한걸음 가까워지는 것을 느끼게 된다. 목 뻣뻣 주한이의 유쾌한 변신은 동화를 읽는 어린이들에게 공감대를 형성하며 인사의 진정한 의미에 대해 한 번쯤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될 것이다.
■ 시리즈 소개
《좋은책어린이 저학년문고》 시리즈는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들의 독서 의욕 신장을 위해 탄생한 창작 동화이다. 이 시대 최고의 동화 작가와 그림 작가들의 작품으로 어린이 독자들에게 재미와 감동, 행복감을 안겨 준다.
≪추천 포인트≫
ㆍ 초등 교과 연계
- 1학년 통합교과 이웃1
- 2학년 국어③-가 2. 경험을 나누어요
ㆍ 인사의 중요성에 대해 이해합니다.
ㆍ 인사를 통해 다른 사람과 친밀도를 높입니다.
주한이의 별명은 ‘목 뻣뻣 김주한’이다. 주한이는 인사하는 게 왠지 수줍기도 하고 귀찮기도 해서 좀처럼 주위 사람에게 인사를 하지 않는다. 인사를 하더라도 어물어물, 상대가 알아차리지도 못하게 하는가 하면, 학교 보안관 할아버지께서 주한이가 좋아하는 연우에게 인사 잘하는 강대 칭찬을 하자 불같은 질투를 느끼기도 한다. 연우가 주한이 앞을 인사 없이 쌩 지나갈 때는 ‘내가 투명 인간 취급을 받나?’ 싶기도 한다.
하루는 주한이가 학교에서 돌아왔는데 집 문이 잠겨 있고 엄마도 대답이 없다. 하염없이 엄마를 기다리던 주한이는 참다 참다 오줌 쌀 지경이 된다. 어쩔 수 없이 놀이터 뒤에서 몰래 오줌을 누려다 말 많은 범수와 호연이를 발견하고, 범수가 부르는 소리에 놀라 그만 바지에 오줌을 싸고 만다. 바로 그때, 옆에서 나무에 물을 주던 이웃 할머니가 갑자기 주한이 바지에 물을 확 뿌려 위기를 모면하도록 도와준다. 인사도 제대로 안 했던, 얼굴만 몇 번 본 할머니인데 말이다.
주한이는 이웃 할머니에게 밉보이면 오줌싸개 비밀을 폭로할까 봐 마지못해 예의 바르게 인사를 하기 시작한다. 처음엔 비밀을 지키려 인사했지만 인사를 할수록 좋은 점이 많다. 조심스레 다른 사람에게도 인사해 보는 주한이. 처음이 어색할 뿐, 먼저 “안녕?”하고 입을 열면 나머지 말과 행동은 저절로 따라오는 것 같다. 고개를 숙일수록 주한이가 아는 세상이 넓어지고 마음도 가벼워지는 것이 절로 느껴진다.
▣ 작가 소개
저 : 강민경
어린이 동화 작가. 한양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고전문학을 공부했습니다. MBC 창작동화공모에 장편동화가 당선되면서 동화를 쓰기 시작했다. 아이세상 창작동화 우수상, 기독 신춘문예 당선, 한국안데르센상 대상을 수상했고, 문예진흥원에서 창작지원금을 받았다. 현재 대학에서 문학을 가르치면서 어린이들을 위한 글을 쓰고 있다. 지은 책으로『100원이 작다고?』『부낭자가 떴다』『2학년 6반 고길희 선생님』『까만 달걀』『아드님, 진지 드세요』『꽃골학교 아이들』, 『아이떼이떼 까이』, 『홍길동전』 등 다수가 있다.
그림 : 이영림
대구 출생하여 국민대학교 회화과를 졸업했다. 현재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그린 책으로는 『게으른 게 좋아』, 『선생님이랑 결혼할래』, 『선생님은 나만 미워해』, 『컴퓨터 속 아이콘 나라』, 『삐뚤빼뚤 그래도 완벽해』, 『콜라 마시는 북극곰』, 『약속』『아기가 된 할아버지 』, 『수선된 아이』, 『이상한 나라 앨리스』등이 있다.
▣ 주요 목차
목 뻣뻣 김주한
갈대 이강대
인사를 안 해서
투명 인간은 싫어
오줌싸개 김주한
비밀
숙인 만큼 넓어지는 세상
세상과 관계를 맺는 첫걸음, 인사!
“안녕하세요?” 하며 고개를 숙일수록 내가 사는 세상이 넓어져요.
사람과 사람 사이의 벽을 허무는 ‘인사’, 왜 중요할까?
아이들이 말문이 트이기 시작하면 배우는 말 중의 하나가 바로 “안녕하세요?”다. 유아기의 ‘인사’는 일종의 놀이가 되지만, 아이가 자라 더 많은 친구를 만나고 어른들을 만나면서는 인사의 의미를 제대로 인지하고, 적절한 인사법을 배워 두는 것이 좋다. 인사는 세상과 관계를 맺는 첫걸음이며, 대화를 여는 소통의 시작이기 때문이다. 아이들은 쑥스럽거나 혹은 귀찮아서, 아니면 그 사람은 어차피 나를 모를 거라는 생각으로 인사를 생략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인사는 만남의 즐거움을 표현하고 사람과 세상에 대한 관심을 표현하는 중요한 사회 행동이다. 그러므로 어려서부터 바른 인사 예절을 몸에 익혀야, 자라서도 자연스럽게 인사하며 사람들 사이의 관계 맺기가 한결 수월해진다.
인사 안 하기로 유명한 목 뻣뻣 주한이의 유쾌한 변신!
『아드님, 안녕하세요』는 인사하는 것 자체가 쑥스럽기도 하고, 인사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해 ‘목 뻣뻣 김주한’이란 별명을 가졌던 주한이의 변화 과정을 담고 있다. 주한이는 왜 어른들이 인사하라고 난리인지 도통 이해가 가지 않는다. 인사를 하든 안 하든, 안녕할 사람은 안녕하고 안녕하지 못할 사람은 안녕하지 못할 텐데 말이다. 그러던 주한이가 인사도 하지 않았던 한 어른으로부터 난처한 상황에서 도움을 받고, 이후 비밀을 지켜 주길 바라며 인사를 하다 보니 신기하게도 고개를 숙일수록 마음이 가벼워지고 사람들과의 사이가 한걸음 가까워지는 것을 느끼게 된다. 목 뻣뻣 주한이의 유쾌한 변신은 동화를 읽는 어린이들에게 공감대를 형성하며 인사의 진정한 의미에 대해 한 번쯤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될 것이다.
■ 시리즈 소개
《좋은책어린이 저학년문고》 시리즈는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들의 독서 의욕 신장을 위해 탄생한 창작 동화이다. 이 시대 최고의 동화 작가와 그림 작가들의 작품으로 어린이 독자들에게 재미와 감동, 행복감을 안겨 준다.
≪추천 포인트≫
ㆍ 초등 교과 연계
- 1학년 통합교과 이웃1
- 2학년 국어③-가 2. 경험을 나누어요
ㆍ 인사의 중요성에 대해 이해합니다.
ㆍ 인사를 통해 다른 사람과 친밀도를 높입니다.
주한이의 별명은 ‘목 뻣뻣 김주한’이다. 주한이는 인사하는 게 왠지 수줍기도 하고 귀찮기도 해서 좀처럼 주위 사람에게 인사를 하지 않는다. 인사를 하더라도 어물어물, 상대가 알아차리지도 못하게 하는가 하면, 학교 보안관 할아버지께서 주한이가 좋아하는 연우에게 인사 잘하는 강대 칭찬을 하자 불같은 질투를 느끼기도 한다. 연우가 주한이 앞을 인사 없이 쌩 지나갈 때는 ‘내가 투명 인간 취급을 받나?’ 싶기도 한다.
하루는 주한이가 학교에서 돌아왔는데 집 문이 잠겨 있고 엄마도 대답이 없다. 하염없이 엄마를 기다리던 주한이는 참다 참다 오줌 쌀 지경이 된다. 어쩔 수 없이 놀이터 뒤에서 몰래 오줌을 누려다 말 많은 범수와 호연이를 발견하고, 범수가 부르는 소리에 놀라 그만 바지에 오줌을 싸고 만다. 바로 그때, 옆에서 나무에 물을 주던 이웃 할머니가 갑자기 주한이 바지에 물을 확 뿌려 위기를 모면하도록 도와준다. 인사도 제대로 안 했던, 얼굴만 몇 번 본 할머니인데 말이다.
주한이는 이웃 할머니에게 밉보이면 오줌싸개 비밀을 폭로할까 봐 마지못해 예의 바르게 인사를 하기 시작한다. 처음엔 비밀을 지키려 인사했지만 인사를 할수록 좋은 점이 많다. 조심스레 다른 사람에게도 인사해 보는 주한이. 처음이 어색할 뿐, 먼저 “안녕?”하고 입을 열면 나머지 말과 행동은 저절로 따라오는 것 같다. 고개를 숙일수록 주한이가 아는 세상이 넓어지고 마음도 가벼워지는 것이 절로 느껴진다.
▣ 작가 소개
저 : 강민경
어린이 동화 작가. 한양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고전문학을 공부했습니다. MBC 창작동화공모에 장편동화가 당선되면서 동화를 쓰기 시작했다. 아이세상 창작동화 우수상, 기독 신춘문예 당선, 한국안데르센상 대상을 수상했고, 문예진흥원에서 창작지원금을 받았다. 현재 대학에서 문학을 가르치면서 어린이들을 위한 글을 쓰고 있다. 지은 책으로『100원이 작다고?』『부낭자가 떴다』『2학년 6반 고길희 선생님』『까만 달걀』『아드님, 진지 드세요』『꽃골학교 아이들』, 『아이떼이떼 까이』, 『홍길동전』 등 다수가 있다.
그림 : 이영림
대구 출생하여 국민대학교 회화과를 졸업했다. 현재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그린 책으로는 『게으른 게 좋아』, 『선생님이랑 결혼할래』, 『선생님은 나만 미워해』, 『컴퓨터 속 아이콘 나라』, 『삐뚤빼뚤 그래도 완벽해』, 『콜라 마시는 북극곰』, 『약속』『아기가 된 할아버지 』, 『수선된 아이』, 『이상한 나라 앨리스』등이 있다.
▣ 주요 목차
목 뻣뻣 김주한
갈대 이강대
인사를 안 해서
투명 인간은 싫어
오줌싸개 김주한
비밀
숙인 만큼 넓어지는 세상
01. 반품기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02. 반품 배송비
반품사유 | 반품 배송비 부담자 |
---|---|
단순변심 |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
03. 배송상태에 따른 환불안내
진행 상태 | 결제완료 | 상품준비중 |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
---|---|---|---|
어떤 상태 | 주문 내역 확인 전 | 상품 발송 준비 중 |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
환불 | 즉시환불 |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
04. 취소방법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05. 환불시점
결제수단 | 환불시점 | 환불방법 |
---|---|---|
신용카드 |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 신용카드 승인취소 |
계좌이체 |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
계좌입금 |
휴대폰 결제 |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
포인트 |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 환불 포인트 적립 |
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상품군 | 취소/반품 불가사유 |
---|---|
의류/잡화/수입명품 |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
계절상품/식품/화장품 |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가전/설치상품 |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
자동차용품 |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
CD/DVD/GAME/BOOK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 |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