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유네스코 선정 ‘평화의 예술가’
가장 영향력 있는 작가 로렌 차일드의 첫 첩보 소설!
일곱 살에 암호 해독 대회 우승한 천재 소녀 루비 레드포트
비밀 첩보 기관 스펙트럼의 신입 첩보원이 되다.
별책 부록ㆍ책 속의 책
【루비 레드포트 비밀 수첩】 증정!
최악의 상황에서 살아남기 위한 생존 가이드북 - 실전편
《루비 레드포트》의 모든 독자들에게 주는 루비의 비밀 수첩!
독자들이 궁금해하는 루비의 첩보 노하우를 숨김없이 공개한다.
나침반, 텐트치기 등 첩보 상황에서 꼭 필요한 각장 장비 및 상황 대처법 등이 루비 특유의 기지와 위트로 소개된다.
이 책을 읽고 나면 더 이상 루비를 책 속의 인물로만 생각할 수는 없을 것이다.
* 루비 레드포트 1권 초판 한정 증정
루비 레드포트는 일곱 살 때 청소년 암호 해독 대회에서 우승하고, 그다음 해에 청소년 암호 제작 대회에 출전해 심사위원들을 깜짝 놀라게 한 열세 살 천재 소녀이다. 네 살 때부터 사소한 일상에서 깨달은 사실을 기록한 공책 ‘루비의 법칙’은 무려 622권에 달한다. 루비의 엄마 사비나가 제네바 공항에서 콧수염을 기른 남자와 부딪치는 사건을 시작으로 루비에게 엄청난 사건들이 일어난다. 30년 넘게 일해 온 가정부 딕비 부인이 말도 없이 사라지고, 힛치라는 수수께끼 같은 신사가 레드포트 집안의 집사로 고용된다. 그리고 루비는 목소리가 쉰 여자의 전화를 받고 호기심에 못 이겨 여자가 낸 수수께끼를 풀기 위해 단서를 추적한다. 이 모든 사건의 배경에는 비밀 첩보 기관인 스펙트럼이 있었다. 루비는 스펙트럼의 제안을 받아들여 암호 해독 작업을 도와주게 되고, 그 결과 엄청난 범행을 계획하고 있는 비밀 범죄 조직의 진짜 음모을 알게 된다. 음모를 알아챈 루비는 엉덩이가 근질거려 책상 앞에 앉아 있지 못하고 직접 사건 속으로 뛰어드는데……. 소녀 007 탄생! 악당 무리에 맞서 위기에 빠진 비취 불상을 지키려는 신입 첩보원의 숨 막히는 대활약이 펼쳐진다.
□ 세계적인 작가 로렌 차일드의 새로운 도전, 2013년 야심작!
로렌 차일드는 영국을 대표하는 그림작가 중 한 명이다. 아스트리드 린드그렌의 대표작 《내 이름은 삐삐 롱스타킹》에 그림을 그렸을 뿐만 아니라, 케이트그리너웨이상을 받은 《난 토마토 절대 안 먹어》 등 아이들에게 사랑받는 그림책을 발표하며 그림작가로서 재능을 뽐냈다. 이후 영국 최대 출판그룹 와츠의 대표 작가로 자리매김했다. 로렌 차일드는 그림에 머물지 않고, 자신의 활동 영역을 창작동화까지 넓혔다. 대표 창작동화 《클라리스 빈》 시리즈는 스마티즈 블론즈상을 받으며 큰 사랑을 받았다. 실제 《클라리스 빈》 시리즈는 번역가에게까지 팬레터가 올 정도로 한국에서도 아이들의 사랑을 듬뿍 받았다. 지금 출간된 이 책 《루비 레드포트》는 사실 로렌 차일드의 전작 《클라리스 빈》에 등장하는 소녀 첩보소설이다. 그저 허구였던 《루비 레드포트》는 로렌 차일드의 상상력에 힘입어 방대한 분량, 치밀한 플롯을 자랑하는 신개념 첩보물로 당당히 태어났다. 이미 《난 토마토 절대 안 먹어》 《클라리스 빈》으로 전 세계 아이들의 사랑을 받아, 유네스코가 지정한 ‘평화의 예술가’가 된 로렌 차일드! 그림작가에서 글작가로, 그림책 분야에서 첩보소설 분야로, 변신에 변신을 거듭하고 있는 로렌 차일드가 이 작품을 통해 또 어떤 재미와 웃음과 감동을 전해 줄지 세계가 주목하고 있다.
□ 소녀 007 탄생!
제임스 본드도 울고 갈 화려한 액션과 거대한 스케일!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모험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이야기의 매력에 흠뻑 빠지게 만드는 중요한 요소이다. 007 제임스 본드가 영화와 소설로 큰 인기를 끈 것도 비밀 임무를 수행하는 주인공의 모험에 관객과 독자들이 함께 동참했기 때문이다. 《루비 레드포트》는 지금까지 국내에 소개된 어린이책에서는 찾아볼 수 없었던, 화려한 액션과 거대한 스케일을 자랑한다.
소녀 첩보원 루비는 비밀 첩보 기관 ‘스펙트럼’의 암호 해독 전문가로 들어가면서 범죄 조직과 정면 대결한다. 하지만 루비는 책상에 딱 붙어 앉아서 암호만 해독하는 사무직 요원을 거부하고 사건 속으로 직접 뛰어들어 단서를 추적한다. 그 과정에서 루비는 탑 속에 갇혀 쏟아지는 모래에 목숨을 잃을 뻔한 위기도 겪고, 악명 높은 살인 청부업자 ‘동안의 마샬’과 ‘발레리 카팔디’의 표적이 되기도 한다. 하지만 루비는 어려움이 닥칠 때마다 적을 교란하는 호루라기, 비상 탈출용 시계, 바닥에 롤러가 달린 도주용 신발 등 007 제임스 본드처럼 기발한 첩보용 장비를 이용해 위기를 탈출하고, 명석한 두뇌와 예리한 판단력으로 사악한 악당들의 계획을 수포로 돌아가게 만드는 기지를 발휘한다. 세계 최고의 명성을 지닌 은행 지하 금고와 신비한 고대 유물이 소장된 박물관을 지키기 위한 루비의 활약에 독자들은 잠시도 눈을 뗄 수 없을 것이다.
□ 천재 해커, 암호 해독 전문가, 첩보원 등 아이들의 눈높이에 꼭 맞는 21세기형 모험!
요즘 아이들에게 컴퓨터는 가장 친한 친구이다. 집집마다 있는 컴퓨터로 우리 아이들은 어릴 때부터 컴퓨터 사용에 익숙해져 있다. 주인공 루비는 이와 같은 요즘 아이들의 문화를 잘 반영하고 있는 캐릭터이다. 루비는 열세 살 컴퓨터 천재이다. 일곱 살에 청소년 암호 해독 대회에 나가서 난해하기로 유명한 아이젠하우저 수수께끼를 풀어 우승했고, 청소년 암호 제작 대회에서는 심사위원들도 풀지 못하는 암호로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특히 컴퓨터 보안 관련 분야에서 재능을 드러내 하버드 대학에서 연구원 자리까지 제안했다. 거칠고 행동도 제멋대로지만 사건과 마주하게 되면 날카로운 분석력과 혀를 내두르게 하는 컴퓨터 실력을 발휘한다. 과거 어린이 추리소설의 주인공들이 숲과 들을 뛰어다니며 단서를 찾는 것과 대조적이다. 그런 의미에서 《루비 레드포트》는 가장 현대적인 감각을 자랑하는 첩보소설이라 할 수 있다. 《루비 레드포트》는 요즘 아이들에게 친숙한 컴퓨터와 호기심을 자극하는 암호라는 소재로 독자들에게 실감 나는 21세기형 모험의 세계로 초대한다.
▣ 작가 소개
저 : 로렌 차일드
Lauren Child
아이와 어른들 사이에서 웃음을 자아내는 소재를 찾아 내어 재미있는 이야기로 만드는 영국 최고의 출판 그룹인 Watts Group의 가장 뛰어난 신예 그림동화 작가 중 한명. 아이와 어른의 사이에서 웃음을 자아내는 소재를 찾아 내어 재미있는 이야기로 만듭니다.
로렌 차일드는 일상의 야야기들을 유머러스하고 발랄한 상상으로 엮어내는 동화작가이다. 그녀가 소재로 삼는 것은 주로 현대를 살아가는 평범한 가족의 모습이다. 아이들에게 익숙한 가족의 모습을 장난기 넘치는 그림과 재치있는 대화로 그림책 속에 풀어낸다. 로렌 차일드의 인물들은 명랑하고 모두 각기 다른 목소리를 가지고 대화하는 것으로 묘사되는데 이를 위해 로렌 차일드는 서체를 다양하게 해서 이런 각기 다른 인물들의 개성을 표현하고 있다.
로렌차일드가 급부상하게 된 또 다른 이유는 다양한 콜라주 기법을 이용한 독특한 그림책 구성때문이다. 현란한 색감과 다양한 질감과 패턴들의 활용은 그림책을 어린이만의 전유물이 아닌 어른들에게도 신선한 책으로 다가가도록 만들었다. 재료의 제한을 뛰어넘어 잡지에서 오려낸 종이, 콜라주, 사진을 포함한 여러가지 재료들이 물감과 함께 사용되기 때문에 로렌의 책은 한번 읽고 던져지는 책이 아니라 계속해서 읽혀지는 책이 되었다.
말과 캐릭터가 살아있는 인물들, 상상과 현실을 넘나드는 배경, 기존의 재료의 한계를 벗어나는 도구들과 그것을 조화롭게 섞어내는 감각적인 작가, 로렌의 발전을 기대해본다. 대표작으로는 『난 토마토 절대 안 먹어』,『요런 고얀 놈의 생쥐』,『나도 내 방이 있으면 좋겠어』, 『정글 탐험 떠나 볼래?』등이 있다.
역 : 김난령
경북대학교 문헌정보학과를 졸업한 후, 출판기획자, 해외저작권 에이전트로 활동하였다. 이후 영국으로 건너가 런던 인스티튜트의 런던 칼리지 오브 프린팅에서 인터랙티브 멀티미디어 석사 학위를 받았다. 어린이 책을 비롯해 문학과 교양서를 우리말로 옮기는 일을 하며, 대표적인 책으로는 어린이 책인『제비갈매기 섬의 등대』,『마틸다』,『여섯 번 저녁 먹는 고양이 시드』,『클라리스 빈의 영어 시험 탈출』,『크리스마스 캐럴』,『비밀이 담긴 찬장』,『베르메르 미스터리』, 『라모나는 아빠를 사랑해』, 『라모나는 아무도 못 말려』등과 예술책 『디자인의 역사』 등이 있다.
지금은 번역 작가 외에도 디자인 평론가, 번역가, 디자인 및 디지털미디어 전문 필자 및 대학 강사, 그리고 전시 및 출판기획가로 활동하고 있다. 지구촌 시대의 지역문화에 공헌하는 행사 및 전시에도 관심이 있는 그는, 2002년 [유럽인의 새로운 선택]전을 기획했으며, 2003년에 [조나단 반브룩 공개강좌]를 주최했다. 파트너십으로 구성된 앰버 어소시에이츠(Amber Associates)를 통해 지구촌 디자인문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 주요 목차
1부 - 굴욕적인 해고
20장. 그럴 리는 없지만 전혀 불가능한 일은 아니다
21장. 눈 깜짝할 사이
22장. 비밀 엄수
23장. 웃기는 괴짜들
24장. 하품의 도가니탕
25장. 용의자들
26장. 작은 갈색 상자
2부 - 신입 첩보원의 활약
27장. 살인의 공식
28장. 영웅의 비애
29장. 보통 소녀
30장. 룸서비스
31장. 함께 있을 땐 동지지만 나가면 끝이야
32장. 우연이냐 고의냐
33장. 깨끗하고 삣삣하게
3부 - 위기에 빠진 루비
34장. 그들이 내 발가락을 하나씩 하나씩 떼서 굶주린 독수리 무리에게 먹인다고 해도 난 절대 비밀을 누설하지 않을 거야
35장. 구미호
36장. 독수리 군체
37장. 시간은 아무도 기다려 주지 않는다
38장. 모래시계
39장. 두 번이나 운 좋은 아이
40장. 내 눈을 바라봐
유네스코 선정 ‘평화의 예술가’
가장 영향력 있는 작가 로렌 차일드의 첫 첩보 소설!
일곱 살에 암호 해독 대회 우승한 천재 소녀 루비 레드포트
비밀 첩보 기관 스펙트럼의 신입 첩보원이 되다.
별책 부록ㆍ책 속의 책
【루비 레드포트 비밀 수첩】 증정!
최악의 상황에서 살아남기 위한 생존 가이드북 - 실전편
《루비 레드포트》의 모든 독자들에게 주는 루비의 비밀 수첩!
독자들이 궁금해하는 루비의 첩보 노하우를 숨김없이 공개한다.
나침반, 텐트치기 등 첩보 상황에서 꼭 필요한 각장 장비 및 상황 대처법 등이 루비 특유의 기지와 위트로 소개된다.
이 책을 읽고 나면 더 이상 루비를 책 속의 인물로만 생각할 수는 없을 것이다.
* 루비 레드포트 1권 초판 한정 증정
루비 레드포트는 일곱 살 때 청소년 암호 해독 대회에서 우승하고, 그다음 해에 청소년 암호 제작 대회에 출전해 심사위원들을 깜짝 놀라게 한 열세 살 천재 소녀이다. 네 살 때부터 사소한 일상에서 깨달은 사실을 기록한 공책 ‘루비의 법칙’은 무려 622권에 달한다. 루비의 엄마 사비나가 제네바 공항에서 콧수염을 기른 남자와 부딪치는 사건을 시작으로 루비에게 엄청난 사건들이 일어난다. 30년 넘게 일해 온 가정부 딕비 부인이 말도 없이 사라지고, 힛치라는 수수께끼 같은 신사가 레드포트 집안의 집사로 고용된다. 그리고 루비는 목소리가 쉰 여자의 전화를 받고 호기심에 못 이겨 여자가 낸 수수께끼를 풀기 위해 단서를 추적한다. 이 모든 사건의 배경에는 비밀 첩보 기관인 스펙트럼이 있었다. 루비는 스펙트럼의 제안을 받아들여 암호 해독 작업을 도와주게 되고, 그 결과 엄청난 범행을 계획하고 있는 비밀 범죄 조직의 진짜 음모을 알게 된다. 음모를 알아챈 루비는 엉덩이가 근질거려 책상 앞에 앉아 있지 못하고 직접 사건 속으로 뛰어드는데……. 소녀 007 탄생! 악당 무리에 맞서 위기에 빠진 비취 불상을 지키려는 신입 첩보원의 숨 막히는 대활약이 펼쳐진다.
□ 세계적인 작가 로렌 차일드의 새로운 도전, 2013년 야심작!
로렌 차일드는 영국을 대표하는 그림작가 중 한 명이다. 아스트리드 린드그렌의 대표작 《내 이름은 삐삐 롱스타킹》에 그림을 그렸을 뿐만 아니라, 케이트그리너웨이상을 받은 《난 토마토 절대 안 먹어》 등 아이들에게 사랑받는 그림책을 발표하며 그림작가로서 재능을 뽐냈다. 이후 영국 최대 출판그룹 와츠의 대표 작가로 자리매김했다. 로렌 차일드는 그림에 머물지 않고, 자신의 활동 영역을 창작동화까지 넓혔다. 대표 창작동화 《클라리스 빈》 시리즈는 스마티즈 블론즈상을 받으며 큰 사랑을 받았다. 실제 《클라리스 빈》 시리즈는 번역가에게까지 팬레터가 올 정도로 한국에서도 아이들의 사랑을 듬뿍 받았다. 지금 출간된 이 책 《루비 레드포트》는 사실 로렌 차일드의 전작 《클라리스 빈》에 등장하는 소녀 첩보소설이다. 그저 허구였던 《루비 레드포트》는 로렌 차일드의 상상력에 힘입어 방대한 분량, 치밀한 플롯을 자랑하는 신개념 첩보물로 당당히 태어났다. 이미 《난 토마토 절대 안 먹어》 《클라리스 빈》으로 전 세계 아이들의 사랑을 받아, 유네스코가 지정한 ‘평화의 예술가’가 된 로렌 차일드! 그림작가에서 글작가로, 그림책 분야에서 첩보소설 분야로, 변신에 변신을 거듭하고 있는 로렌 차일드가 이 작품을 통해 또 어떤 재미와 웃음과 감동을 전해 줄지 세계가 주목하고 있다.
□ 소녀 007 탄생!
제임스 본드도 울고 갈 화려한 액션과 거대한 스케일!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모험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이야기의 매력에 흠뻑 빠지게 만드는 중요한 요소이다. 007 제임스 본드가 영화와 소설로 큰 인기를 끈 것도 비밀 임무를 수행하는 주인공의 모험에 관객과 독자들이 함께 동참했기 때문이다. 《루비 레드포트》는 지금까지 국내에 소개된 어린이책에서는 찾아볼 수 없었던, 화려한 액션과 거대한 스케일을 자랑한다.
소녀 첩보원 루비는 비밀 첩보 기관 ‘스펙트럼’의 암호 해독 전문가로 들어가면서 범죄 조직과 정면 대결한다. 하지만 루비는 책상에 딱 붙어 앉아서 암호만 해독하는 사무직 요원을 거부하고 사건 속으로 직접 뛰어들어 단서를 추적한다. 그 과정에서 루비는 탑 속에 갇혀 쏟아지는 모래에 목숨을 잃을 뻔한 위기도 겪고, 악명 높은 살인 청부업자 ‘동안의 마샬’과 ‘발레리 카팔디’의 표적이 되기도 한다. 하지만 루비는 어려움이 닥칠 때마다 적을 교란하는 호루라기, 비상 탈출용 시계, 바닥에 롤러가 달린 도주용 신발 등 007 제임스 본드처럼 기발한 첩보용 장비를 이용해 위기를 탈출하고, 명석한 두뇌와 예리한 판단력으로 사악한 악당들의 계획을 수포로 돌아가게 만드는 기지를 발휘한다. 세계 최고의 명성을 지닌 은행 지하 금고와 신비한 고대 유물이 소장된 박물관을 지키기 위한 루비의 활약에 독자들은 잠시도 눈을 뗄 수 없을 것이다.
□ 천재 해커, 암호 해독 전문가, 첩보원 등 아이들의 눈높이에 꼭 맞는 21세기형 모험!
요즘 아이들에게 컴퓨터는 가장 친한 친구이다. 집집마다 있는 컴퓨터로 우리 아이들은 어릴 때부터 컴퓨터 사용에 익숙해져 있다. 주인공 루비는 이와 같은 요즘 아이들의 문화를 잘 반영하고 있는 캐릭터이다. 루비는 열세 살 컴퓨터 천재이다. 일곱 살에 청소년 암호 해독 대회에 나가서 난해하기로 유명한 아이젠하우저 수수께끼를 풀어 우승했고, 청소년 암호 제작 대회에서는 심사위원들도 풀지 못하는 암호로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특히 컴퓨터 보안 관련 분야에서 재능을 드러내 하버드 대학에서 연구원 자리까지 제안했다. 거칠고 행동도 제멋대로지만 사건과 마주하게 되면 날카로운 분석력과 혀를 내두르게 하는 컴퓨터 실력을 발휘한다. 과거 어린이 추리소설의 주인공들이 숲과 들을 뛰어다니며 단서를 찾는 것과 대조적이다. 그런 의미에서 《루비 레드포트》는 가장 현대적인 감각을 자랑하는 첩보소설이라 할 수 있다. 《루비 레드포트》는 요즘 아이들에게 친숙한 컴퓨터와 호기심을 자극하는 암호라는 소재로 독자들에게 실감 나는 21세기형 모험의 세계로 초대한다.
▣ 작가 소개
저 : 로렌 차일드
Lauren Child
아이와 어른들 사이에서 웃음을 자아내는 소재를 찾아 내어 재미있는 이야기로 만드는 영국 최고의 출판 그룹인 Watts Group의 가장 뛰어난 신예 그림동화 작가 중 한명. 아이와 어른의 사이에서 웃음을 자아내는 소재를 찾아 내어 재미있는 이야기로 만듭니다.
로렌 차일드는 일상의 야야기들을 유머러스하고 발랄한 상상으로 엮어내는 동화작가이다. 그녀가 소재로 삼는 것은 주로 현대를 살아가는 평범한 가족의 모습이다. 아이들에게 익숙한 가족의 모습을 장난기 넘치는 그림과 재치있는 대화로 그림책 속에 풀어낸다. 로렌 차일드의 인물들은 명랑하고 모두 각기 다른 목소리를 가지고 대화하는 것으로 묘사되는데 이를 위해 로렌 차일드는 서체를 다양하게 해서 이런 각기 다른 인물들의 개성을 표현하고 있다.
로렌차일드가 급부상하게 된 또 다른 이유는 다양한 콜라주 기법을 이용한 독특한 그림책 구성때문이다. 현란한 색감과 다양한 질감과 패턴들의 활용은 그림책을 어린이만의 전유물이 아닌 어른들에게도 신선한 책으로 다가가도록 만들었다. 재료의 제한을 뛰어넘어 잡지에서 오려낸 종이, 콜라주, 사진을 포함한 여러가지 재료들이 물감과 함께 사용되기 때문에 로렌의 책은 한번 읽고 던져지는 책이 아니라 계속해서 읽혀지는 책이 되었다.
말과 캐릭터가 살아있는 인물들, 상상과 현실을 넘나드는 배경, 기존의 재료의 한계를 벗어나는 도구들과 그것을 조화롭게 섞어내는 감각적인 작가, 로렌의 발전을 기대해본다. 대표작으로는 『난 토마토 절대 안 먹어』,『요런 고얀 놈의 생쥐』,『나도 내 방이 있으면 좋겠어』, 『정글 탐험 떠나 볼래?』등이 있다.
역 : 김난령
경북대학교 문헌정보학과를 졸업한 후, 출판기획자, 해외저작권 에이전트로 활동하였다. 이후 영국으로 건너가 런던 인스티튜트의 런던 칼리지 오브 프린팅에서 인터랙티브 멀티미디어 석사 학위를 받았다. 어린이 책을 비롯해 문학과 교양서를 우리말로 옮기는 일을 하며, 대표적인 책으로는 어린이 책인『제비갈매기 섬의 등대』,『마틸다』,『여섯 번 저녁 먹는 고양이 시드』,『클라리스 빈의 영어 시험 탈출』,『크리스마스 캐럴』,『비밀이 담긴 찬장』,『베르메르 미스터리』, 『라모나는 아빠를 사랑해』, 『라모나는 아무도 못 말려』등과 예술책 『디자인의 역사』 등이 있다.
지금은 번역 작가 외에도 디자인 평론가, 번역가, 디자인 및 디지털미디어 전문 필자 및 대학 강사, 그리고 전시 및 출판기획가로 활동하고 있다. 지구촌 시대의 지역문화에 공헌하는 행사 및 전시에도 관심이 있는 그는, 2002년 [유럽인의 새로운 선택]전을 기획했으며, 2003년에 [조나단 반브룩 공개강좌]를 주최했다. 파트너십으로 구성된 앰버 어소시에이츠(Amber Associates)를 통해 지구촌 디자인문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 주요 목차
1부 - 굴욕적인 해고
20장. 그럴 리는 없지만 전혀 불가능한 일은 아니다
21장. 눈 깜짝할 사이
22장. 비밀 엄수
23장. 웃기는 괴짜들
24장. 하품의 도가니탕
25장. 용의자들
26장. 작은 갈색 상자
2부 - 신입 첩보원의 활약
27장. 살인의 공식
28장. 영웅의 비애
29장. 보통 소녀
30장. 룸서비스
31장. 함께 있을 땐 동지지만 나가면 끝이야
32장. 우연이냐 고의냐
33장. 깨끗하고 삣삣하게
3부 - 위기에 빠진 루비
34장. 그들이 내 발가락을 하나씩 하나씩 떼서 굶주린 독수리 무리에게 먹인다고 해도 난 절대 비밀을 누설하지 않을 거야
35장. 구미호
36장. 독수리 군체
37장. 시간은 아무도 기다려 주지 않는다
38장. 모래시계
39장. 두 번이나 운 좋은 아이
40장. 내 눈을 바라봐
01. 반품기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02. 반품 배송비
반품사유 | 반품 배송비 부담자 |
---|---|
단순변심 |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
03. 배송상태에 따른 환불안내
진행 상태 | 결제완료 | 상품준비중 |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
---|---|---|---|
어떤 상태 | 주문 내역 확인 전 | 상품 발송 준비 중 |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
환불 | 즉시환불 |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
04. 취소방법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05. 환불시점
결제수단 | 환불시점 | 환불방법 |
---|---|---|
신용카드 |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 신용카드 승인취소 |
계좌이체 |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
계좌입금 |
휴대폰 결제 |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
포인트 |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 환불 포인트 적립 |
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상품군 | 취소/반품 불가사유 |
---|---|
의류/잡화/수입명품 |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
계절상품/식품/화장품 |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가전/설치상품 |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
자동차용품 |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
CD/DVD/GAME/BOOK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 |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