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거꾸로 세계에서 너는 그냥 아이가 아니야.
어떤 어른보다 지혜로운 존재라고!”
제6회 웅진주니어 문학상 대상 수상작!
하고 싶은 일을 골라 하는 아이들, 학교에 다녀야 하는 어른들이 사는 곳, 거꾸로 세계!
제6회 웅진주니어 문학상 장편부문 대상 수상작인 거꾸로 세계는, 열한 살 소년 영준이 우리 발밑에 존재하는 거꾸로 세계에서 펼치는 놀라운 모험을 그린 판타지 동화다.
평범한 소년 영준은 할아버지의 펜션에서 수상한 통나무집을 발견하고, 집 안 한가운데 쌓인 모래 구덩이에 손을 넣는다. 순간, 누군가의 손이 쑥 잡아당겨 영준은 마치 롤러코스터를 탄 것처럼 어찔어찔하게 구멍 속으로 빨려 들어간다. 그렇게 간 곳이 바로 거꾸로 세계!
거꾸로 세계는 사람들의 모습, 말투, 거리 풍경 등 모든 것이 우리가 사는 현실 세계와 비슷하지만, 딱 한 가지가 ‘거꾸로’다.
바로 아이들은 하고 싶은 일을 골라 직업으로 삼고, 어른들은 학교에 다니며 수업을 들어야 한다는 것! 거꾸로 세계에서는 갓난아이가 높은 지능과 완벽한 판단력을 타고 나며, 어른이 될수록 점점 지능을 잃어가기 때문이다.
어른들의 보호 속에 살아온 영준에게 거꾸로 세계는 너무나 낯선 곳이다. 거꾸로 세계 아이들은 공부나 시험 걱정 대신, 대통령 선거와 거꾸로 세계의 미래를 고민한다. 그리고 영준이 살던 우리 세계의 현실을 듣고는 깜짝 놀란다.
“어른들이 만든 학교에서 어른들이 만든 시험을 통과해야 쓸 만한 사람이 된다고? 말도 안 돼!”
영준에게 당연했던 일이 거꾸로 세계 아이들에게는 이해가 안 되는 일일 뿐이다.
이런 지점에서 독자들은 우리 사회에서는 누구도 의심하지 않았던 일을 거꾸로 세계를 통해 다른 시각으로 바라볼 기회를 얻는다. ‘아이는 서툰 존재라서 배우고 익혀야 완벽한 성인이 된다.’는 생각, ‘아이는 스스로의 힘으로 뭔가를 하기는 부족한 존재’라는 생각 등 우리 사회는 늘 어린이를 ‘미숙한 존재’로만 여겨 왔다. 우리 아이들 그 자체의 힘이 항상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억눌러졌던 건 아니었는지 이 작품은 묻고 있다.
거꾸로 세계에서 벌어지는 음모를 알아챈 민혁이 자신감을 잃은 영준에게 도움을 구하며 하는 말, “거꾸로 세계에서 형은 그냥 아이가 아니야. 어떤 어른보다 지혜로운 존재라고!”는 아이 자체를 주체로 인정하는 선언처럼 들린다.
그런 의미에서 아이들이 주체인 ‘거꾸로 세계’는 우리 사회의 어른과 아이의 관계를 통쾌하게 반전시키는 폭발적인 힘을 갖고 있다. 또한 어른이 만든 학교에서 좋은 성적을 받기 위해 경쟁에 내몰리는 요즘 어린이에게 숨통이 탁 트이는 해방을 선사하는 공간이기도 하다.
수많은 텔레비전 방송 채널에 눈과 마음을 빼앗긴 사람들...
균형 잡힌 힘만이 새로운 가능성을 만들어 간다!
어린이의 천국과 같은 거꾸로 세계지만, 어두운 기운도 존재한다. 바로 독재자 쌍둥이 왕이다. 쌍둥이 왕은 갓난아기가 대통령이 되는 거꾸로 세계의 제도를 무시하고 왕 자리에 오른 다음, 오백 개에 이르는 방송 채널을 만든다. 수많은 텔레비전 채널이 존재해 누구나 하고 싶은 말을 방송할 수 있지만, 반대로 너무나 많은 말들이 넘쳐나기 때문에 더 이상 무엇이 진실인지 구분할 수 없는 사회가 되고 만 것이다. 마치 수많은 위성채널과 아이들도 많이 갖고 있는 스마트폰으로 눈과 귀를 쉬지 않고 빼앗기는 우리 사회를 보는 것 같다. 각종 방송매체에 너무나도 많이 노출되어 있는 우리 아이들에게 미디어에 대한 비판적인 시각을 제시할 수 있는 현실의 패러디라고 할 수 있다.
영준은 거꾸로 세계에서 자신이 살던 곳으로 돌아가게 해주겠다는 민혁의 말에 주혁, 민혁 형제를 도와 쌍둥이 왕을 몰아내기로 한다. 그러던 중, 영준은 주혁의 친구 아라를 만난다. 아라는 충격적이게도 성별만 다를 뿐 외모가 영준과 똑같이 생긴 여자아이다. 영준은 평소 즐겨 접속했던 인터넷 사이트 ‘전설의 시작’에 소개된 ‘도플갱어 전설’을 떠올린다. ‘자신과 똑같은 얼굴을 한 도플갱어를 만나면 둘 중 거짓말을 많이 한 쪽이 죽는다.’는 도플갱어 전설은 아이들 장난 같은 이야기지만, 독재자를 물리치기 위해 필요한 덕목을 알려 주는 단서이기도 하다.
영준은 수수께끼와 신비한 이야기에 호기심이 많고 궁금한 게 있으면 못 참는 행동파 남자 아이다. 반면, 아라는 처음 겪는 일에도 놀라지 않고 자신이 할 일을 차분히 추리해 내는 논리적인 여자 아이다. 둘이 합쳐졌을 때 완벽한 하나가 될 것처럼 두 아이는 서로 다른 면을 나누어 가졌다. 그런 의미에서 도플갱어는 남자와 여자, 행동력과 논리력 같은 두 가지 요소가 균형이 잘 잡혔을 때 독재자를 물리칠 수 있는 혁명과도 같은 가능성이 생긴다는 걸 보여 주는 상징적 존재라고 할 수 있다.
서로 거짓말을 한 개수가 똑같아 죽지 않은 영준과 아라는 주혁과 민혁을 도와 도플갱어 전설 세 가지를 알아내어 쌍둥이 왕에 대항할 준비를 한다. ‘혼란스러운 때에는 균형 잡힌 힘이 새로운 가능성을 꿈꾸게 한다’는 세상에 대한 이 작품의 대안은, 아이들 내면에 잠재된 힘의 가능성에 주목할 것을 주장한다.
현실 너머의 현실은 우리 발밑에 존재한다!
영준과 거꾸로 세계 아이들이 겪는 모험은 수도관이 빽빽이 들어찬 병원의 어두운 지하실, 어린이 교사 앞에서 어른 학생들이 시끌벅적 떠드는 교실, 수만 개의 텔레비전 화면이 탑처럼 쌓인 비밀의 방송실을 통해 계속된다. 우리가 사는 현실과 비슷하지만 어딘지 모르게 낯선 공간은 이 작품에 기묘하고 신비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마치 현실인 듯 아닌 듯, 현실과 현실 너머의 경계는 없는 듯, 우리가 판타지라고 믿는 세계가 우리 가까이에 존재한다고 말하는 듯하다. 거꾸로 세계는 현실이 아닌 것 같지만, 우리의 현실 속 미디어와 학교의 문제를 여실히 드러내 주었던 것처럼.
현실을 비틀어 보는 매력이 가득한 이 책은 그림 또한 그러한 매력을 한껏 증폭시킨다.
처음 컴퓨터 화면에 비치는 영준 뒤 방이 마치 초현실적인 공간처럼 왜곡되어 있는 장면은 에셔의 ‘자화상’을 패러디하였고, 그림자가 있는 사람과 없는 사람, 올라오는 계단과 내려가는 계단이 하나처럼 엮인 거꾸로 세계의 정경은 키리코의 ‘거리의 우수와 신비’의 패러디다. 우리의 눈에 보이는 현실만이 이 세계의 전부가 아님을 보여 준 초현실주의 화가 키리코와 에셔의 패러디로 거꾸로 세계의 메시지가 시각적으로도 충분하게 전달된다. 키리코와 에셔의 그림을 찾아보고 이 책의 그림을 비교해 보는 것도 독자들에게 쏠쏠한 재미가 줄 것이다.
* 조르주 데 키리코(1888~1978)
이탈리아의 화가. 형이상학적이고 몽환적인 그림을 많이 그려 이탈리아 초현실주의에 많은 영향을 끼쳤다.
* 마우리츠 코르넬리스 에셔(1898~1972)
네덜란드의 판화가. 현실과 비현실이 착각을 일으키는 장면을 주로 도형과 같은 패턴으로 반복하는 판화를 많이 남겼다.
▣ 작가 소개
글 : 안성훈
대학에서 기계공학과 문예창작을 공부했습니다. 열한 살, 일기를 쓰면서부터 작가를 꿈꿨고, 2012년 제6회 웅진주니어 문학상 대상을 받아 꿈을 이루었습니다. 출판사에서 어린이책을 만들고, 일러스트 개인전을 열고, 사진을 찍기도 했습니다. 세상에 일어나는 수많은 일들을 기웃거리며 재미난 상상에 빠지는 것이 작가의 임무라고 강력히 믿고 있습니다.
그림 : 허구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회화과를 졸업하였다. 광고와 홍보에 관련된 다양한 일을 하다가 어린이 책에 재치와 개성이 가득한 그림을 그리게 되었다. 주요 작품으로 『처음 받은 상장』, 『미미의 일기』, 『도와줘!』, 『왕이 된 소금장수 을불이』, 『만길이의 봄』,『용구 삼촌』,『박뛰엄이 노는 법』,『금두껍의 첫 수업』,『얼굴이 빨개졌다』,『여우가 될래요』,『도와줘요, 닥터 꽁치!』,『멍청한 두덕 씨와 왕도둑』, 동화 『토지』 시리즈, 『김수환 추기경』 외 여러 어린이 책에 그림을 그렸다.
“거꾸로 세계에서 너는 그냥 아이가 아니야.
어떤 어른보다 지혜로운 존재라고!”
제6회 웅진주니어 문학상 대상 수상작!
하고 싶은 일을 골라 하는 아이들, 학교에 다녀야 하는 어른들이 사는 곳, 거꾸로 세계!
제6회 웅진주니어 문학상 장편부문 대상 수상작인 거꾸로 세계는, 열한 살 소년 영준이 우리 발밑에 존재하는 거꾸로 세계에서 펼치는 놀라운 모험을 그린 판타지 동화다.
평범한 소년 영준은 할아버지의 펜션에서 수상한 통나무집을 발견하고, 집 안 한가운데 쌓인 모래 구덩이에 손을 넣는다. 순간, 누군가의 손이 쑥 잡아당겨 영준은 마치 롤러코스터를 탄 것처럼 어찔어찔하게 구멍 속으로 빨려 들어간다. 그렇게 간 곳이 바로 거꾸로 세계!
거꾸로 세계는 사람들의 모습, 말투, 거리 풍경 등 모든 것이 우리가 사는 현실 세계와 비슷하지만, 딱 한 가지가 ‘거꾸로’다.
바로 아이들은 하고 싶은 일을 골라 직업으로 삼고, 어른들은 학교에 다니며 수업을 들어야 한다는 것! 거꾸로 세계에서는 갓난아이가 높은 지능과 완벽한 판단력을 타고 나며, 어른이 될수록 점점 지능을 잃어가기 때문이다.
어른들의 보호 속에 살아온 영준에게 거꾸로 세계는 너무나 낯선 곳이다. 거꾸로 세계 아이들은 공부나 시험 걱정 대신, 대통령 선거와 거꾸로 세계의 미래를 고민한다. 그리고 영준이 살던 우리 세계의 현실을 듣고는 깜짝 놀란다.
“어른들이 만든 학교에서 어른들이 만든 시험을 통과해야 쓸 만한 사람이 된다고? 말도 안 돼!”
영준에게 당연했던 일이 거꾸로 세계 아이들에게는 이해가 안 되는 일일 뿐이다.
이런 지점에서 독자들은 우리 사회에서는 누구도 의심하지 않았던 일을 거꾸로 세계를 통해 다른 시각으로 바라볼 기회를 얻는다. ‘아이는 서툰 존재라서 배우고 익혀야 완벽한 성인이 된다.’는 생각, ‘아이는 스스로의 힘으로 뭔가를 하기는 부족한 존재’라는 생각 등 우리 사회는 늘 어린이를 ‘미숙한 존재’로만 여겨 왔다. 우리 아이들 그 자체의 힘이 항상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억눌러졌던 건 아니었는지 이 작품은 묻고 있다.
거꾸로 세계에서 벌어지는 음모를 알아챈 민혁이 자신감을 잃은 영준에게 도움을 구하며 하는 말, “거꾸로 세계에서 형은 그냥 아이가 아니야. 어떤 어른보다 지혜로운 존재라고!”는 아이 자체를 주체로 인정하는 선언처럼 들린다.
그런 의미에서 아이들이 주체인 ‘거꾸로 세계’는 우리 사회의 어른과 아이의 관계를 통쾌하게 반전시키는 폭발적인 힘을 갖고 있다. 또한 어른이 만든 학교에서 좋은 성적을 받기 위해 경쟁에 내몰리는 요즘 어린이에게 숨통이 탁 트이는 해방을 선사하는 공간이기도 하다.
수많은 텔레비전 방송 채널에 눈과 마음을 빼앗긴 사람들...
균형 잡힌 힘만이 새로운 가능성을 만들어 간다!
어린이의 천국과 같은 거꾸로 세계지만, 어두운 기운도 존재한다. 바로 독재자 쌍둥이 왕이다. 쌍둥이 왕은 갓난아기가 대통령이 되는 거꾸로 세계의 제도를 무시하고 왕 자리에 오른 다음, 오백 개에 이르는 방송 채널을 만든다. 수많은 텔레비전 채널이 존재해 누구나 하고 싶은 말을 방송할 수 있지만, 반대로 너무나 많은 말들이 넘쳐나기 때문에 더 이상 무엇이 진실인지 구분할 수 없는 사회가 되고 만 것이다. 마치 수많은 위성채널과 아이들도 많이 갖고 있는 스마트폰으로 눈과 귀를 쉬지 않고 빼앗기는 우리 사회를 보는 것 같다. 각종 방송매체에 너무나도 많이 노출되어 있는 우리 아이들에게 미디어에 대한 비판적인 시각을 제시할 수 있는 현실의 패러디라고 할 수 있다.
영준은 거꾸로 세계에서 자신이 살던 곳으로 돌아가게 해주겠다는 민혁의 말에 주혁, 민혁 형제를 도와 쌍둥이 왕을 몰아내기로 한다. 그러던 중, 영준은 주혁의 친구 아라를 만난다. 아라는 충격적이게도 성별만 다를 뿐 외모가 영준과 똑같이 생긴 여자아이다. 영준은 평소 즐겨 접속했던 인터넷 사이트 ‘전설의 시작’에 소개된 ‘도플갱어 전설’을 떠올린다. ‘자신과 똑같은 얼굴을 한 도플갱어를 만나면 둘 중 거짓말을 많이 한 쪽이 죽는다.’는 도플갱어 전설은 아이들 장난 같은 이야기지만, 독재자를 물리치기 위해 필요한 덕목을 알려 주는 단서이기도 하다.
영준은 수수께끼와 신비한 이야기에 호기심이 많고 궁금한 게 있으면 못 참는 행동파 남자 아이다. 반면, 아라는 처음 겪는 일에도 놀라지 않고 자신이 할 일을 차분히 추리해 내는 논리적인 여자 아이다. 둘이 합쳐졌을 때 완벽한 하나가 될 것처럼 두 아이는 서로 다른 면을 나누어 가졌다. 그런 의미에서 도플갱어는 남자와 여자, 행동력과 논리력 같은 두 가지 요소가 균형이 잘 잡혔을 때 독재자를 물리칠 수 있는 혁명과도 같은 가능성이 생긴다는 걸 보여 주는 상징적 존재라고 할 수 있다.
서로 거짓말을 한 개수가 똑같아 죽지 않은 영준과 아라는 주혁과 민혁을 도와 도플갱어 전설 세 가지를 알아내어 쌍둥이 왕에 대항할 준비를 한다. ‘혼란스러운 때에는 균형 잡힌 힘이 새로운 가능성을 꿈꾸게 한다’는 세상에 대한 이 작품의 대안은, 아이들 내면에 잠재된 힘의 가능성에 주목할 것을 주장한다.
현실 너머의 현실은 우리 발밑에 존재한다!
영준과 거꾸로 세계 아이들이 겪는 모험은 수도관이 빽빽이 들어찬 병원의 어두운 지하실, 어린이 교사 앞에서 어른 학생들이 시끌벅적 떠드는 교실, 수만 개의 텔레비전 화면이 탑처럼 쌓인 비밀의 방송실을 통해 계속된다. 우리가 사는 현실과 비슷하지만 어딘지 모르게 낯선 공간은 이 작품에 기묘하고 신비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마치 현실인 듯 아닌 듯, 현실과 현실 너머의 경계는 없는 듯, 우리가 판타지라고 믿는 세계가 우리 가까이에 존재한다고 말하는 듯하다. 거꾸로 세계는 현실이 아닌 것 같지만, 우리의 현실 속 미디어와 학교의 문제를 여실히 드러내 주었던 것처럼.
현실을 비틀어 보는 매력이 가득한 이 책은 그림 또한 그러한 매력을 한껏 증폭시킨다.
처음 컴퓨터 화면에 비치는 영준 뒤 방이 마치 초현실적인 공간처럼 왜곡되어 있는 장면은 에셔의 ‘자화상’을 패러디하였고, 그림자가 있는 사람과 없는 사람, 올라오는 계단과 내려가는 계단이 하나처럼 엮인 거꾸로 세계의 정경은 키리코의 ‘거리의 우수와 신비’의 패러디다. 우리의 눈에 보이는 현실만이 이 세계의 전부가 아님을 보여 준 초현실주의 화가 키리코와 에셔의 패러디로 거꾸로 세계의 메시지가 시각적으로도 충분하게 전달된다. 키리코와 에셔의 그림을 찾아보고 이 책의 그림을 비교해 보는 것도 독자들에게 쏠쏠한 재미가 줄 것이다.
* 조르주 데 키리코(1888~1978)
이탈리아의 화가. 형이상학적이고 몽환적인 그림을 많이 그려 이탈리아 초현실주의에 많은 영향을 끼쳤다.
* 마우리츠 코르넬리스 에셔(1898~1972)
네덜란드의 판화가. 현실과 비현실이 착각을 일으키는 장면을 주로 도형과 같은 패턴으로 반복하는 판화를 많이 남겼다.
▣ 작가 소개
글 : 안성훈
대학에서 기계공학과 문예창작을 공부했습니다. 열한 살, 일기를 쓰면서부터 작가를 꿈꿨고, 2012년 제6회 웅진주니어 문학상 대상을 받아 꿈을 이루었습니다. 출판사에서 어린이책을 만들고, 일러스트 개인전을 열고, 사진을 찍기도 했습니다. 세상에 일어나는 수많은 일들을 기웃거리며 재미난 상상에 빠지는 것이 작가의 임무라고 강력히 믿고 있습니다.
그림 : 허구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회화과를 졸업하였다. 광고와 홍보에 관련된 다양한 일을 하다가 어린이 책에 재치와 개성이 가득한 그림을 그리게 되었다. 주요 작품으로 『처음 받은 상장』, 『미미의 일기』, 『도와줘!』, 『왕이 된 소금장수 을불이』, 『만길이의 봄』,『용구 삼촌』,『박뛰엄이 노는 법』,『금두껍의 첫 수업』,『얼굴이 빨개졌다』,『여우가 될래요』,『도와줘요, 닥터 꽁치!』,『멍청한 두덕 씨와 왕도둑』, 동화 『토지』 시리즈, 『김수환 추기경』 외 여러 어린이 책에 그림을 그렸다.
01. 반품기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02. 반품 배송비
반품사유 | 반품 배송비 부담자 |
---|---|
단순변심 |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
03. 배송상태에 따른 환불안내
진행 상태 | 결제완료 | 상품준비중 |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
---|---|---|---|
어떤 상태 | 주문 내역 확인 전 | 상품 발송 준비 중 |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
환불 | 즉시환불 |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
04. 취소방법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05. 환불시점
결제수단 | 환불시점 | 환불방법 |
---|---|---|
신용카드 |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 신용카드 승인취소 |
계좌이체 |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
계좌입금 |
휴대폰 결제 |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
포인트 |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 환불 포인트 적립 |
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상품군 | 취소/반품 불가사유 |
---|---|
의류/잡화/수입명품 |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
계절상품/식품/화장품 |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가전/설치상품 |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
자동차용품 |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
CD/DVD/GAME/BOOK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 |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