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반에서 노비까지 조선의 신분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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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김경애
출판사항주니어RHK, 발행일:2013/05/23
형태사항p.101 B5판:24
매장위치어린이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25550688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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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 출판사서평

태어날 때부터 달랐던 조선의 신분 질서

우리 조상들은 오랜 옛날부터 사람은 태어날 때 이미 타고 난 신분이 다르다고 믿었어요. 특히 조선 시대에 이르러 유교적 신분 질서가 강하게 뿌리 내리면서 양반, 중인, 상민, 천민 계급의 구분이 엄격했답니다. 과거 시험을 통해 높은 벼슬에 오른 양반은 지배 계급으로 자신의 땅과 노비를 소유할 수 있었고, 중인은 양반을 도와 관청에서 일하거나 역관ㆍ의관ㆍ율관 등 전문직에 종사했어요. 대표적인 피지배 계급인 상민은 농업ㆍ어업ㆍ수공업ㆍ상업 등에 종사하며 나라에 세금을 냈어요. 그리고 노비를 비롯한 천민들은 나라와 양반들의 개인 재산으로 취급되었답니다. 양반 집 도령인 훈이와 서자인 겸이가 역관 집 아들 홍현수의 정체를 오해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조선 시대 양반, 중인, 상민, 천민의 생활 모습을 만날 수 있을 거예요.

《한눈에 펼쳐 보는 전통문화》는 어린이들에게 한국인으로서의 긍지와 뿌리를 심어 주는 전통문화 시리즈입니다. 재미있는 한 편의 이야기를 읽다 보면 자연스레 우리 조상들의 슬기와 지혜를 엿볼 수 있어요. 정확한 설명과 그림 정보들을 통해 우리 전통문화 유산에 대한 지식을 쌓을 수 있습니다. 또한 책 속 부록으로 제시된 ‘한눈에 펼쳐 보는 전통문화’ 코너를 통해 본문 이야기 속에 제시된 전통문화 정보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어요.

재미있는 이야기와 풍부한 정보가 가득합니다!

조상들의 생활과 풍습에 관한 재미있는 이야기, 역사와 문화재에 대한 올바른 정보, 자랑스러운 국보와 과학 기술이 돋보이는 주거 생활, 다양한 도구들, 예로부터 전해져 내려오는 바른 먹을거리, 복식 문화 등 우리나라의 전통문화를 총망라하여 내용을 구성하였습니다.

쉽고 자세한 그림으로 어린이들의 이해를 돕습니다!

이야기에 나오는 재미 위주의 장면 그림보다는 정보 부분에 해당하는 그림만 수록하여 보다 쉽고 자세하게 전통문화 관련 정보를 익힐 수 있도록 했습니다. 특히 펼침 정보들을 모아 책 속 부록으로 재구성한 ‘한눈에 펼쳐 보는 전통문화’ 코너를 통해 그림만 살펴보더라도 전통문화를 한눈에 파악하여 쉽게 지식을 쌓을 수 있습니다.

▣ 작가 소개

글 : 김경애
중앙대학교 문예창작학과를 졸업하고, 오랜 시간 어린이 책 편집자로 활동했습니다. 현재는 프리랜서 작가로 활동 중이며, 어린이들의 마음을 보듬고 키우는 작품을 쓰기 위해 날마다 재미있는 일을 벌이고 있습니다. 그동안 지은 책으로 《명나라 지도책을 선물할 테야》, 《이자겸의 난과 묘청의 난》등이 있습니다.

그림 : 장서영
대학에서 미술 교육을 공부한 뒤 지금은 어린이 책에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언젠가 어른과 어린이가 함께 읽고 공감할 수 있는 그림책을 만들고자 합니다. 그린 책으로는 《풀을 엮어 은혜를 갚다》, 《제자리에 척척》, 《붓끝에서 묵향으로 피어나는 우리 그림》 등이 있습니다.

▣ 주요 목차

1. 똑같은 양반이라도 격이 달라!
조선 시대 신분 이야기 《양반들의 생활 모습》

2. 역관 아들 홍현수
조선 시대 신분 이야기 《중인들의 생활 모습》

3. 조선 팔도 물건은 여기에 다 모였네!
조선 시대 신분 이야기 《상인들의 생활 모습》

4. 양반이라면 벼슬을 해야지!
조선 시대 신분 이야기 《벼슬의 품계》

5. 홍현수를 찾아라!
조선 시대 신분 이야기 《신분에 따라 사는 곳이 다른 한양》

6. 칠복이 살려!
조선 시대 신분 이야기 《천민들의 생활 모습》

7. 천자문을 읽는 아이들
조선 시대 신분 이야기 《상민들의 생활 모습》

8. 홍현수의 정체
조선 시대 신분 이야기 《여성들의 생활 모습》

9. 왕후장상의 씨가 따로 있나!
조선 시대 신분 이야기 《흔들리는 신분 제도》

《부록》 한눈에 펼쳐 보는 전통문화 신분 제도

작가 소개

목 차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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