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길고양이 여름이와 집고양이 케이 이야기
“나는 여름에 태어나서 이름이 여름이입니다. 얼룩무늬 길고양이지만 도둑고양이는 아닙니다. 아파트 쓰레기통 아래 살면서 가끔 사람들이 가져다주는 먹이를 먹기도 하지만, 부끄러운 짓은 하지 않습니다. 친구들과 함께 공놀이를 하며 자유롭게 돌아다니는 재미를, 101호에 새로 이사 온 집고양이는 모르겠죠?”
“나는 집고양이 케이입니다. 왕이란 뜻으로 혈통 있는 샴고양이입니다. 내가 아프면 주인 가족들은 동물 병원에 데려가 치료도 해 주고 영양식도 줍니다. 가족들과 걱정 없이 편히 살고 있죠. 얼마 전부터 주인 가족들은 쓰레기통 아래 있는 얼룩 고양이를 잡으려고 애쓰지만 쉽지 않아 보입니다. 바보 같은 고양이는 왜 집고양이처럼 살지 않는 걸까요?”
서로 옷을 바꿔 입은 길고양이 여름이와 집고양이 케이는 행복했을까?
우연히 아파트 앞 화단에서 만난 여름이와 케이는 사람들처럼 옷을 바꿔 입기로 한다. 여름이는 케이로, 케이는 여름이가 되어 길고양이와 집고양이의 다른 삶을 경험한다. 하지만 주인 손에 이끌려 동물 병원에서 중성화 수술을 받은 뒤, 여름이와 케이는 깊은 상처를 받는다. 사라져 버린 여름이를 찾아 집을 떠나는 케이의 쓸쓸한 뒷모습은 가슴 한구석을 아리게 한다. 밤하늘 별들을 여름이가 보내는 신호라 믿으며 힘차게 달려가는 케이의 모습에서 생명력이 느껴진다.
사랑을 주고받으며 함께 살아가는 가족, 인간과 동물
1983년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 ‘인간과 동물의 관계에 관한 국제심포지엄’에서 애완동물이란 말 대신 ‘반려동물’이 처음 등장했다. 애완동물은 ‘가까이 두고 귀여워하며 기른다’는 뜻이지만, 반려동물은 ‘함께 살아가는 가족’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고 한다. 반려동물이란 말은 지금까지 인간과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를 유지하며 인간의 보편적 욕구를 만족시켜 주던 동물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려는 의지로 생각할 수 있다. 반려동물은 인간이 동물에 대해 생명 존중 의식과 책임감을 가져야 할 필요성을 느끼게 하는 것은 아닐까? 인간과 동물이 서로 즐거움과 사랑을 주고받는 관계가 된다면 가족처럼 오랜 시간 함께할 수 있을 것이다.
생명을 바라보는 작가의 따스한 눈길과 화려하고 자유분방한 고양이 그림
『여름이를 찾아서』는 인간의 이기심에서 비롯된 유기동물 문제와 애완동물 중성화 수술, 생명의 소중함 등 가볍지 않은 문제들을 다룬다. 하지만 작가는 딱딱하고 교훈적으로 이야기를 풀어 가지 않는다. 여름이와 케이가 옷을 갈아입고 서로 모습이 바뀌는 설정에는 동화적 상상력이 고스란히 드러난다. 또한 작가가 실제로 고양이를 기르면서 관찰한 고양이의 생태적 특징과 현실감 있는 묘사는 재미를 더해 준다. 화려한 색채와 힘 있는 붓놀림은 자유자재로 뛰어노는 고양이들의 생명력을 더해 깊은 인상을 전한다.
▣ 작가 소개
저 : 이가을
1941년 대전에서 태어났다. 1982년 ''크리스천 신인문학상''을 받으며 등단하였고, 『가끔씩 비 오는 날』로 제2회 창비 ''좋은 어린이책''원고 공모 창작 부문 대상을 수상하였다. 그 외 작품으로 『당신에게 좋은 일이 있을 것입니다』『나머지 학교』『한 달 전 동물 병원』『우등버스와 강아지』등이 있다.
그림 : 허구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회화과를 졸업하였다. 광고와 홍보에 관련된 다양한 일을 하다가 어린이 책에 재치와 개성이 가득한 그림을 그리게 되었다. 주요 작품으로 『처음 받은 상장』, 『미미의 일기』, 『도와줘!』, 『왕이 된 소금장수 을불이』, 『만길이의 봄』,『용구 삼촌』,『박뛰엄이 노는 법』,『금두껍의 첫 수업』,『얼굴이 빨개졌다』,『여우가 될래요』,『도와줘요, 닥터 꽁치!』,『멍청한 두덕 씨와 왕도둑』, 동화 『토지』 시리즈, 『김수환 추기경』 외 여러 어린이 책에 그림을 그렸다.
길고양이 여름이와 집고양이 케이 이야기
“나는 여름에 태어나서 이름이 여름이입니다. 얼룩무늬 길고양이지만 도둑고양이는 아닙니다. 아파트 쓰레기통 아래 살면서 가끔 사람들이 가져다주는 먹이를 먹기도 하지만, 부끄러운 짓은 하지 않습니다. 친구들과 함께 공놀이를 하며 자유롭게 돌아다니는 재미를, 101호에 새로 이사 온 집고양이는 모르겠죠?”
“나는 집고양이 케이입니다. 왕이란 뜻으로 혈통 있는 샴고양이입니다. 내가 아프면 주인 가족들은 동물 병원에 데려가 치료도 해 주고 영양식도 줍니다. 가족들과 걱정 없이 편히 살고 있죠. 얼마 전부터 주인 가족들은 쓰레기통 아래 있는 얼룩 고양이를 잡으려고 애쓰지만 쉽지 않아 보입니다. 바보 같은 고양이는 왜 집고양이처럼 살지 않는 걸까요?”
서로 옷을 바꿔 입은 길고양이 여름이와 집고양이 케이는 행복했을까?
우연히 아파트 앞 화단에서 만난 여름이와 케이는 사람들처럼 옷을 바꿔 입기로 한다. 여름이는 케이로, 케이는 여름이가 되어 길고양이와 집고양이의 다른 삶을 경험한다. 하지만 주인 손에 이끌려 동물 병원에서 중성화 수술을 받은 뒤, 여름이와 케이는 깊은 상처를 받는다. 사라져 버린 여름이를 찾아 집을 떠나는 케이의 쓸쓸한 뒷모습은 가슴 한구석을 아리게 한다. 밤하늘 별들을 여름이가 보내는 신호라 믿으며 힘차게 달려가는 케이의 모습에서 생명력이 느껴진다.
사랑을 주고받으며 함께 살아가는 가족, 인간과 동물
1983년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 ‘인간과 동물의 관계에 관한 국제심포지엄’에서 애완동물이란 말 대신 ‘반려동물’이 처음 등장했다. 애완동물은 ‘가까이 두고 귀여워하며 기른다’는 뜻이지만, 반려동물은 ‘함께 살아가는 가족’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고 한다. 반려동물이란 말은 지금까지 인간과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를 유지하며 인간의 보편적 욕구를 만족시켜 주던 동물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려는 의지로 생각할 수 있다. 반려동물은 인간이 동물에 대해 생명 존중 의식과 책임감을 가져야 할 필요성을 느끼게 하는 것은 아닐까? 인간과 동물이 서로 즐거움과 사랑을 주고받는 관계가 된다면 가족처럼 오랜 시간 함께할 수 있을 것이다.
생명을 바라보는 작가의 따스한 눈길과 화려하고 자유분방한 고양이 그림
『여름이를 찾아서』는 인간의 이기심에서 비롯된 유기동물 문제와 애완동물 중성화 수술, 생명의 소중함 등 가볍지 않은 문제들을 다룬다. 하지만 작가는 딱딱하고 교훈적으로 이야기를 풀어 가지 않는다. 여름이와 케이가 옷을 갈아입고 서로 모습이 바뀌는 설정에는 동화적 상상력이 고스란히 드러난다. 또한 작가가 실제로 고양이를 기르면서 관찰한 고양이의 생태적 특징과 현실감 있는 묘사는 재미를 더해 준다. 화려한 색채와 힘 있는 붓놀림은 자유자재로 뛰어노는 고양이들의 생명력을 더해 깊은 인상을 전한다.
▣ 작가 소개
저 : 이가을
1941년 대전에서 태어났다. 1982년 ''크리스천 신인문학상''을 받으며 등단하였고, 『가끔씩 비 오는 날』로 제2회 창비 ''좋은 어린이책''원고 공모 창작 부문 대상을 수상하였다. 그 외 작품으로 『당신에게 좋은 일이 있을 것입니다』『나머지 학교』『한 달 전 동물 병원』『우등버스와 강아지』등이 있다.
그림 : 허구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회화과를 졸업하였다. 광고와 홍보에 관련된 다양한 일을 하다가 어린이 책에 재치와 개성이 가득한 그림을 그리게 되었다. 주요 작품으로 『처음 받은 상장』, 『미미의 일기』, 『도와줘!』, 『왕이 된 소금장수 을불이』, 『만길이의 봄』,『용구 삼촌』,『박뛰엄이 노는 법』,『금두껍의 첫 수업』,『얼굴이 빨개졌다』,『여우가 될래요』,『도와줘요, 닥터 꽁치!』,『멍청한 두덕 씨와 왕도둑』, 동화 『토지』 시리즈, 『김수환 추기경』 외 여러 어린이 책에 그림을 그렸다.
01. 반품기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02. 반품 배송비
반품사유 | 반품 배송비 부담자 |
---|---|
단순변심 |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
03. 배송상태에 따른 환불안내
진행 상태 | 결제완료 | 상품준비중 |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
---|---|---|---|
어떤 상태 | 주문 내역 확인 전 | 상품 발송 준비 중 |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
환불 | 즉시환불 |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
04. 취소방법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05. 환불시점
결제수단 | 환불시점 | 환불방법 |
---|---|---|
신용카드 |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 신용카드 승인취소 |
계좌이체 |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
계좌입금 |
휴대폰 결제 |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
포인트 |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 환불 포인트 적립 |
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상품군 | 취소/반품 불가사유 |
---|---|
의류/잡화/수입명품 |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
계절상품/식품/화장품 |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가전/설치상품 |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
자동차용품 |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
CD/DVD/GAME/BOOK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 |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