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150만 부 넘게 팔리며
전 연령층에게 사랑 받았던 짱뚱이가 돌아왔다!
짱뚱이 시리즈는 부모와 아이가 함께 보는 책으로 유명하다. 부모는 짱뚱이를 읽으며 자신의 어린 시절 추억을 떠올리고, 아이는 산이며, 들이며, 냇가며, 자연 속을 활개 치며 뛰어노는 짱뚱이를 보며 자연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또 자연과 함께 노는 것이 얼마나 신 나고 즐거운 일인지를 알아간다.
1998년 파랑새에서 만화 등으로 출간되어 150만 부 이상이 팔렸던 짱뚱이 시리즈는 짱뚱이 그림을 그리던 신영식 화백이 2006년 지병으로 돌아가시면서 아쉽게도 멈추고 말았다. 하지만 2013년 새롭게 짱뚱이가 모습을 드러냈다. 오진희 작가가 저학년을 위한 동화 짱뚱이 시리즈를 시작하면서 그 첫 권으로 《이야기 대장 짱뚱이》를 장경혜 그림 작가와 함께 새롭게 시작한 것이다. 즉, 장경혜 작가 특유의 느낌이 살아 있는 새로운 짱뚱이로 돌아왔다.
장경혜 작가의 그림으로 태어난 엉뚱하지만 사랑스러운 아이 짱뚱이
‘서울동화일러스트레이션상 대상’을 수상한 장경혜 작가는 거침없는 선과 풍부한 색감을 자유롭게 사용하는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장경혜 작가는 평소 사용하던 아크릴이 아닌, 자연스러운 느낌이 잘 표현되도록 파스텔과 색연필, 크레파스 등으로 새로운 짱뚱이를 탄생시켰다. 터질 것만 같은 짱뚱이의 두 볼과 장난스러운 모습은 여전하지만, 이번 《이야기 대장 짱뚱이》에서는 장경혜 작가 특유의 선 맛이 살아 있어 엉뚱하지만 사랑스러운 짱뚱이의 모습이 더욱 잘 드러나 있다.
어른 짱뚱이 오진희 작가의
정감 어린 문장으로 가득한 고향 동화 이야기
장난기 가득한 눈망울에 언제나 엉뚱한 상상을 하는 아이 짱뚱이. 짱뚱이 시리즈는 지금은 어른이 된 짱뚱이, 오진희 작가의 어릴 적 이야기가 담긴 책이다. 오진희 작가는 지리산 자락에 있던 작은 마을에서 뛰어놀던 어릴 적 이야기를 짱뚱이 이야기 속에 담아왔다.
《이야기 대장 짱뚱이》에서도 기존 짱뚱이 시리즈처럼, 왕 벚나무 밑으로 시커먼 버찌를 따러가고, 도랑가에 피어 발그스름하게 익어 껍질이 툭툭 터진 개복숭아를 먹는 등, 자연 속에서 자라는 짱뚱이의 모습이 담겨 있다. 엉뚱한 상상으로 조잘조잘 재잘재잘 이야기를 만들어 내는 짱뚱이의 무궁무진한 상상력과 그 결과물로 등장하는 기상천외하고 재미있는 이야기들이 어린이 독자들을 끌어들인다.
얼굴 한번 못 본 옆집 키다리 아저씨는 어떻게 생겼을까? 소쿠리 장수 아주머니가 귀신인 것은 아닐까? 찐빵 집 할머니는 마녀할멈일지도 몰라! 짱뚱이의 상상력은 끝이 없다. 어린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만한 머릿속의 수많은 이야기들을 작가 특유의 정겨운 입말로 더욱 생생하게 그려 넣었다. 짱뚱이에서 볼 수 있는 푸근한 사투리와 함께 이리저리 사고를 일으키는 짱뚱이의 모습을 책 속에 펼쳐 낸다.
우리는 누구나 어렸을 때엔 짱뚱이였다
부모와 아이가 함께 즐거워하는 짱뚱이 이야기!
짱뚱이 시리즈의 매력은 어린이나 어른 할 것 없이 누구나 재밌어한다는 점이다. 그런 매력은 《이야기 대장 짱뚱이》에서도 여전하다.
비가 오는 날 화장실에 가면, “빨간 휴지 줄까, 파란 휴지 줄까?” 말하며 검은 손이 올라온다는 귀신 이야기를 들어 보지 않은 사람이 있을까? 어렸을 적 누구나 있었을 법한 이야기를 읽으며 독자들은 절로 자신의 어린 시절을 떠올린다. 이런 이야기는 비단 부모 세대의 것만이 아니라, 전 연령층이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다. 부모는 자신의 어린 시절을 떠올리고, 아이들은 옛날 부모님 세대 이야기를 읽으며 함께 공감대를 형성해 나간다. 부모들 자신 역시 어렸을 때엔 짱뚱이처럼 호기심 많고, 사고를 치던 아이였음을 떠올리며 자신의 아이를 더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지 않을까.
“종알종알 재잘재잘” 수다쟁이 짱뚱이가 날마다 만드는 이야기는 어디서 많이 들은 이야기 같기도 하고 내 이야기 같기도 한데 어느새 푹 빠져서 “그래서, 그래서 그다음에 어떻게 됐는데?” 하고 묻게 된답니다.
여러분도 짱뚱이가 들려주는 “쫑알쫑알 쪼잘쪼잘” 이야기에 귀 기울여 보세요.
오늘은 또 짱뚱이가 무슨 이야기를 들려줄까요?
- 작가의 말 가운데에서-
■ 주요 내용
쫑알쫑알, 재잘재잘
수다쟁이 짱뚱이가 들려주는 이야기보따리
짱뚱이는 온갖 공상을 하며 엉뚱한 일을 벌이느라 일 년 열두 달 언제나 바쁘다. 요새 짱뚱이가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은 바로 귀신! 학교 안에는 짱뚱이가 관심을 가질 만한 귀신 이야기가 넘쳐난다. 5학년 2반 교실에서는 귀신이 살려 달라고 말한다는 소문이 들리고, 비 오는 날 동편에 있는 화장실 세 번째 칸에 들어가면 아래에서 “빨간 휴지 줄까, 파란 휴지 줄까?” 말하며 시커먼 손이 올라온다는 소문까지! 지금 학교가 세워진 곳이 예전에 무덤이 있던 곳이라는 이야기도 있고, 이무기가 묻혀 있다는 이야기도 있다.
짱뚱이가 신경 써야 할 소문은 귀신 이야기뿐만이 아니다. 옆집에 살면서도 얼굴 한번 제대로 못 본 신비한 키다리 아저씨도 살펴봐야 하고, 대나무 밭에서 죽었다는 소쿠리 아주머니의 소문도 알아봐야 한다. 참, 신작로가에 새로 생긴 찐빵 집 할머니의 정체도! 사람도 별로 다니지 않는 시골의 한적한 신작로가에 커다란 가마솥과 하얀 연기가 나는 찐빵 집이 생기다니, 정말 이상하지 않은가! 어쩌면 찐빵 집 할머니는 어쩌면 동네 아이들을 다 단골로 삼은 다음, 커다란 가마솥에 집어넣을 생각을 하는 마귀할멈인지도 모른다.
짱뚱이의 조잘조잘 재잘재잘 이야기보따리 속으로 놀러가 보자.
▣ 작가 소개
저 : 오진희
1965년에 전주에서 태어나 아버지의 첫 교사 발령지인 지리산 자락에서 세 살부터 일곱 살까지 살았다. 짧지만 강렬했던 어린 시절의 기억이 삶의 전체를 지배할 만큼 커서, 그 추억을 되새기며 「짱뚱이 시리즈」를 펴냈다. 아직도 공부보다는 자연에서 신나고 재밌게 노는 것이 훨씬 더 재밌고 의미 있는 일이라고 생각하는 어른 짱뚱이이다. 그래서 어린 친구들에게 교훈을 주는 책보다는 마음을 읽어 주고 풀어 주는 이야기를 꼬부랑 할머니가 되어서 연필을 잡을 수 없을 때까지 들려주고 싶은 게 꿈이다. 지은 책으로는 『짱뚱이 시리즈(전6권)』 『엄마 아빠 어렸을 적에(전3권)』 『짱뚱아 까치밥은 남겨 둬』 『짱뚱이네 집 똥황토』 『짱뚱이의 상추쌈 명상』 등이 있다.
그림 : 장경혜
어릴 때부터 뭐든 제대로 할 줄 아는 게 없어서 부모님과 형제들의 큰 골칫덩어리였다. 그래서 아무도 안 볼 때 괴로운 마음을 그림으로 그려 보곤 했다고 한다. 그러다가 이렇게 그림을 그리는 사람이 되었다. 앞으로는 사람들이 많이 모여 있어도 숨지 않고 진짜 건강하고 재밌는 그림들을 많이 그려 보고 싶다고 한다.
▣ 주요 목차
작가의 말
귀신 소동
누가 달걀귀신을 보았을까?
키다리 아저씨
소쿠리 장수 아줌마
찐빵 집 할머니는 마귀할멈
150만 부 넘게 팔리며
전 연령층에게 사랑 받았던 짱뚱이가 돌아왔다!
짱뚱이 시리즈는 부모와 아이가 함께 보는 책으로 유명하다. 부모는 짱뚱이를 읽으며 자신의 어린 시절 추억을 떠올리고, 아이는 산이며, 들이며, 냇가며, 자연 속을 활개 치며 뛰어노는 짱뚱이를 보며 자연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또 자연과 함께 노는 것이 얼마나 신 나고 즐거운 일인지를 알아간다.
1998년 파랑새에서 만화 등으로 출간되어 150만 부 이상이 팔렸던 짱뚱이 시리즈는 짱뚱이 그림을 그리던 신영식 화백이 2006년 지병으로 돌아가시면서 아쉽게도 멈추고 말았다. 하지만 2013년 새롭게 짱뚱이가 모습을 드러냈다. 오진희 작가가 저학년을 위한 동화 짱뚱이 시리즈를 시작하면서 그 첫 권으로 《이야기 대장 짱뚱이》를 장경혜 그림 작가와 함께 새롭게 시작한 것이다. 즉, 장경혜 작가 특유의 느낌이 살아 있는 새로운 짱뚱이로 돌아왔다.
장경혜 작가의 그림으로 태어난 엉뚱하지만 사랑스러운 아이 짱뚱이
‘서울동화일러스트레이션상 대상’을 수상한 장경혜 작가는 거침없는 선과 풍부한 색감을 자유롭게 사용하는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장경혜 작가는 평소 사용하던 아크릴이 아닌, 자연스러운 느낌이 잘 표현되도록 파스텔과 색연필, 크레파스 등으로 새로운 짱뚱이를 탄생시켰다. 터질 것만 같은 짱뚱이의 두 볼과 장난스러운 모습은 여전하지만, 이번 《이야기 대장 짱뚱이》에서는 장경혜 작가 특유의 선 맛이 살아 있어 엉뚱하지만 사랑스러운 짱뚱이의 모습이 더욱 잘 드러나 있다.
어른 짱뚱이 오진희 작가의
정감 어린 문장으로 가득한 고향 동화 이야기
장난기 가득한 눈망울에 언제나 엉뚱한 상상을 하는 아이 짱뚱이. 짱뚱이 시리즈는 지금은 어른이 된 짱뚱이, 오진희 작가의 어릴 적 이야기가 담긴 책이다. 오진희 작가는 지리산 자락에 있던 작은 마을에서 뛰어놀던 어릴 적 이야기를 짱뚱이 이야기 속에 담아왔다.
《이야기 대장 짱뚱이》에서도 기존 짱뚱이 시리즈처럼, 왕 벚나무 밑으로 시커먼 버찌를 따러가고, 도랑가에 피어 발그스름하게 익어 껍질이 툭툭 터진 개복숭아를 먹는 등, 자연 속에서 자라는 짱뚱이의 모습이 담겨 있다. 엉뚱한 상상으로 조잘조잘 재잘재잘 이야기를 만들어 내는 짱뚱이의 무궁무진한 상상력과 그 결과물로 등장하는 기상천외하고 재미있는 이야기들이 어린이 독자들을 끌어들인다.
얼굴 한번 못 본 옆집 키다리 아저씨는 어떻게 생겼을까? 소쿠리 장수 아주머니가 귀신인 것은 아닐까? 찐빵 집 할머니는 마녀할멈일지도 몰라! 짱뚱이의 상상력은 끝이 없다. 어린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만한 머릿속의 수많은 이야기들을 작가 특유의 정겨운 입말로 더욱 생생하게 그려 넣었다. 짱뚱이에서 볼 수 있는 푸근한 사투리와 함께 이리저리 사고를 일으키는 짱뚱이의 모습을 책 속에 펼쳐 낸다.
우리는 누구나 어렸을 때엔 짱뚱이였다
부모와 아이가 함께 즐거워하는 짱뚱이 이야기!
짱뚱이 시리즈의 매력은 어린이나 어른 할 것 없이 누구나 재밌어한다는 점이다. 그런 매력은 《이야기 대장 짱뚱이》에서도 여전하다.
비가 오는 날 화장실에 가면, “빨간 휴지 줄까, 파란 휴지 줄까?” 말하며 검은 손이 올라온다는 귀신 이야기를 들어 보지 않은 사람이 있을까? 어렸을 적 누구나 있었을 법한 이야기를 읽으며 독자들은 절로 자신의 어린 시절을 떠올린다. 이런 이야기는 비단 부모 세대의 것만이 아니라, 전 연령층이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다. 부모는 자신의 어린 시절을 떠올리고, 아이들은 옛날 부모님 세대 이야기를 읽으며 함께 공감대를 형성해 나간다. 부모들 자신 역시 어렸을 때엔 짱뚱이처럼 호기심 많고, 사고를 치던 아이였음을 떠올리며 자신의 아이를 더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지 않을까.
“종알종알 재잘재잘” 수다쟁이 짱뚱이가 날마다 만드는 이야기는 어디서 많이 들은 이야기 같기도 하고 내 이야기 같기도 한데 어느새 푹 빠져서 “그래서, 그래서 그다음에 어떻게 됐는데?” 하고 묻게 된답니다.
여러분도 짱뚱이가 들려주는 “쫑알쫑알 쪼잘쪼잘” 이야기에 귀 기울여 보세요.
오늘은 또 짱뚱이가 무슨 이야기를 들려줄까요?
- 작가의 말 가운데에서-
■ 주요 내용
쫑알쫑알, 재잘재잘
수다쟁이 짱뚱이가 들려주는 이야기보따리
짱뚱이는 온갖 공상을 하며 엉뚱한 일을 벌이느라 일 년 열두 달 언제나 바쁘다. 요새 짱뚱이가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은 바로 귀신! 학교 안에는 짱뚱이가 관심을 가질 만한 귀신 이야기가 넘쳐난다. 5학년 2반 교실에서는 귀신이 살려 달라고 말한다는 소문이 들리고, 비 오는 날 동편에 있는 화장실 세 번째 칸에 들어가면 아래에서 “빨간 휴지 줄까, 파란 휴지 줄까?” 말하며 시커먼 손이 올라온다는 소문까지! 지금 학교가 세워진 곳이 예전에 무덤이 있던 곳이라는 이야기도 있고, 이무기가 묻혀 있다는 이야기도 있다.
짱뚱이가 신경 써야 할 소문은 귀신 이야기뿐만이 아니다. 옆집에 살면서도 얼굴 한번 제대로 못 본 신비한 키다리 아저씨도 살펴봐야 하고, 대나무 밭에서 죽었다는 소쿠리 아주머니의 소문도 알아봐야 한다. 참, 신작로가에 새로 생긴 찐빵 집 할머니의 정체도! 사람도 별로 다니지 않는 시골의 한적한 신작로가에 커다란 가마솥과 하얀 연기가 나는 찐빵 집이 생기다니, 정말 이상하지 않은가! 어쩌면 찐빵 집 할머니는 어쩌면 동네 아이들을 다 단골로 삼은 다음, 커다란 가마솥에 집어넣을 생각을 하는 마귀할멈인지도 모른다.
짱뚱이의 조잘조잘 재잘재잘 이야기보따리 속으로 놀러가 보자.
▣ 작가 소개
저 : 오진희
1965년에 전주에서 태어나 아버지의 첫 교사 발령지인 지리산 자락에서 세 살부터 일곱 살까지 살았다. 짧지만 강렬했던 어린 시절의 기억이 삶의 전체를 지배할 만큼 커서, 그 추억을 되새기며 「짱뚱이 시리즈」를 펴냈다. 아직도 공부보다는 자연에서 신나고 재밌게 노는 것이 훨씬 더 재밌고 의미 있는 일이라고 생각하는 어른 짱뚱이이다. 그래서 어린 친구들에게 교훈을 주는 책보다는 마음을 읽어 주고 풀어 주는 이야기를 꼬부랑 할머니가 되어서 연필을 잡을 수 없을 때까지 들려주고 싶은 게 꿈이다. 지은 책으로는 『짱뚱이 시리즈(전6권)』 『엄마 아빠 어렸을 적에(전3권)』 『짱뚱아 까치밥은 남겨 둬』 『짱뚱이네 집 똥황토』 『짱뚱이의 상추쌈 명상』 등이 있다.
그림 : 장경혜
어릴 때부터 뭐든 제대로 할 줄 아는 게 없어서 부모님과 형제들의 큰 골칫덩어리였다. 그래서 아무도 안 볼 때 괴로운 마음을 그림으로 그려 보곤 했다고 한다. 그러다가 이렇게 그림을 그리는 사람이 되었다. 앞으로는 사람들이 많이 모여 있어도 숨지 않고 진짜 건강하고 재밌는 그림들을 많이 그려 보고 싶다고 한다.
▣ 주요 목차
작가의 말
귀신 소동
누가 달걀귀신을 보았을까?
키다리 아저씨
소쿠리 장수 아줌마
찐빵 집 할머니는 마귀할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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