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엄마는 늘 내가 무슨 말만 하면 “안 돼!”라고 말해요.
세상에 안 되는 게 뭐 그리 많은지 모르겠어요.
그런데 오늘은 엄마가 좀 달라졌어요.
매일 하던 영어 공부인데 “하기 싫으면 안 해도 되고.”라고 말하질 않나
“학민아, 그럼 게임 할래?”라는 말까지 했어요.
게다가 목소리가 한없이 다정한 거 있죠?
순간 나는 내 귀를 의심했어요.
가족의 마음을 열어 주는 열쇠 같은 이야기
가족은 세상에서 제일 가깝고 편안한 사이지만 그렇기 때문에 오히려 서로 상처를 주고받는 말을 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특히 부모와 자녀의 경우, 작은 실수에도 잔소리를 한다거나 상대방의 말을 가볍게 대충 듣기도 하고, 명령조로 말하거나 버릇없는 말을 툭 내뱉기도 한다. 다른 사람과의 관계에는 신경을 쓰면서 ‘가족이니까 적당히, 기분 내키는 대로 하려는 태도’는 세상에서 제일 좋아야 할 관계를 나쁘게 만들 수도 있는 것이다. 우리 부모 또는 우리 아이가 완벽하지 않다는 것을 받아들이고, 서로를 존중하고 이해하려는 마음, 기대에 미치지 못해도 나무라기보다는 격려하는 마음을 갖는다면 건강한 관계를 이어 갈 수 있다. 이야기 속에서 학민이 엄마가 아들 학민이에게 ‘게임하는 것을 가르쳐 달라’며 먼저 손을 내밀었듯이, 학민이 또한 엄마가 내민 손을 맞잡았듯이, 가족을 살뜰히 바라보는 매일이 되면 좋겠다.
말실수와 상처, 상대방을 거울로 들여다보기
“그깟 축구 잘해서 뭐해?”, “그깟 바지가 뭐 중요하다고 그래?” 엄마가 내뱉은 ‘그깟’이란 말에 학민이는 상처를 받는다. 자기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엄마에게는 고작 ‘그깟 것’인가 싶은 생각에 엄마하고 다시는 말하지 않기로 결심까지 한다. 물론 엄마는 순간순간 속이 타고 답답한 마음에 한 소리지만 잠깐의 말실수가 아이에게 상처를 남길 수도 있다. 반대로 아이가 부모에게 상처를 주는 경우도 있다. “엄마가 뭘 안다고 그래?”, “아빠는 나한테 해 준 것도 없으면서.” 등등 우리는 모두 실수를 하고 산다. 하지만 가족끼리 상대방의 입장이 되려고 노력한다면 일상에서 생기는 크고 작은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다. 학민이에게 게임을 배우면서 학민이의 마음을 이해하게 된 엄마, 엄마에게 게임을 가르쳐 주면서 엄마의 마음을 이해하게 된 학민이처럼 ‘가족’을 통해 ‘나’의 모습을 보는 연습, 거울 바라보기가 필요하다.
▣ 작가 소개
저 : 박현숙
아이들이랑 수다 떠는 걸 세상에서 제일 좋아하는 어른이다. 동화 쓰는 걸 그 다음으로 좋아한다. 충청도 시골 마을에서 태어났다. 어렸을 땐 그림을 잘 그려 화가가 되고 싶었고 공책에 만화를 그리다 보니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만들게 되었다. 글을 잘 쓴다는 말을 듣다가, 백일장에서 상을 받게 되면서 꿈이 작가로 바뀌었다. 2006년 대전일보 신춘문예에 동화가 당선되어 동화작가가 되었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창작지원금을 받았고, 제 1회 살림문학상 대상을 수상했다. 지은 책으로는『오천 원은 없다』『할머니를 팔았어요』『세계의 보건대통령 이종욱』『출똥 오장군』『고자질 대왕 오공수』『노래세 그림세 똥세』『크게 외쳐!』『도와 달라고 소리쳐!』『우리 아빠는 대머리예요』『우리 동네 나쁜 놈』『잘난 척하는 놈 전학 보내기』등이 있다.
그림 : 이상규
1970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신한은행 새싹 만화 공모전에 입상하며 만화가가 되었고, 어린이책에 그림을 그리고 있다. ''마법의 두루마리'' 시리즈를 비롯해『네버랜드 미아』, 『숲자연학교에 가자!』, 『큰 그림으로 보는 우리 역사』, 『두근두근 상담실』, 『제키의 지구 여행』, 『열 살이에요』, 『새를 보면 나도 날고 싶어』, 『행복해져라 너구리』 등에 삽화를 그렸다.
▣ 주요 목차
엄마 특기는 ‘안 돼!’
영어가 뭐길래
엄마 믿지?
그깟 축구
게임을 하라고요?
아휴, 답답해!
엄마는 게임 수업 중
작가의 말
엄마는 늘 내가 무슨 말만 하면 “안 돼!”라고 말해요.
세상에 안 되는 게 뭐 그리 많은지 모르겠어요.
그런데 오늘은 엄마가 좀 달라졌어요.
매일 하던 영어 공부인데 “하기 싫으면 안 해도 되고.”라고 말하질 않나
“학민아, 그럼 게임 할래?”라는 말까지 했어요.
게다가 목소리가 한없이 다정한 거 있죠?
순간 나는 내 귀를 의심했어요.
가족의 마음을 열어 주는 열쇠 같은 이야기
가족은 세상에서 제일 가깝고 편안한 사이지만 그렇기 때문에 오히려 서로 상처를 주고받는 말을 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특히 부모와 자녀의 경우, 작은 실수에도 잔소리를 한다거나 상대방의 말을 가볍게 대충 듣기도 하고, 명령조로 말하거나 버릇없는 말을 툭 내뱉기도 한다. 다른 사람과의 관계에는 신경을 쓰면서 ‘가족이니까 적당히, 기분 내키는 대로 하려는 태도’는 세상에서 제일 좋아야 할 관계를 나쁘게 만들 수도 있는 것이다. 우리 부모 또는 우리 아이가 완벽하지 않다는 것을 받아들이고, 서로를 존중하고 이해하려는 마음, 기대에 미치지 못해도 나무라기보다는 격려하는 마음을 갖는다면 건강한 관계를 이어 갈 수 있다. 이야기 속에서 학민이 엄마가 아들 학민이에게 ‘게임하는 것을 가르쳐 달라’며 먼저 손을 내밀었듯이, 학민이 또한 엄마가 내민 손을 맞잡았듯이, 가족을 살뜰히 바라보는 매일이 되면 좋겠다.
말실수와 상처, 상대방을 거울로 들여다보기
“그깟 축구 잘해서 뭐해?”, “그깟 바지가 뭐 중요하다고 그래?” 엄마가 내뱉은 ‘그깟’이란 말에 학민이는 상처를 받는다. 자기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엄마에게는 고작 ‘그깟 것’인가 싶은 생각에 엄마하고 다시는 말하지 않기로 결심까지 한다. 물론 엄마는 순간순간 속이 타고 답답한 마음에 한 소리지만 잠깐의 말실수가 아이에게 상처를 남길 수도 있다. 반대로 아이가 부모에게 상처를 주는 경우도 있다. “엄마가 뭘 안다고 그래?”, “아빠는 나한테 해 준 것도 없으면서.” 등등 우리는 모두 실수를 하고 산다. 하지만 가족끼리 상대방의 입장이 되려고 노력한다면 일상에서 생기는 크고 작은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다. 학민이에게 게임을 배우면서 학민이의 마음을 이해하게 된 엄마, 엄마에게 게임을 가르쳐 주면서 엄마의 마음을 이해하게 된 학민이처럼 ‘가족’을 통해 ‘나’의 모습을 보는 연습, 거울 바라보기가 필요하다.
▣ 작가 소개
저 : 박현숙
아이들이랑 수다 떠는 걸 세상에서 제일 좋아하는 어른이다. 동화 쓰는 걸 그 다음으로 좋아한다. 충청도 시골 마을에서 태어났다. 어렸을 땐 그림을 잘 그려 화가가 되고 싶었고 공책에 만화를 그리다 보니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만들게 되었다. 글을 잘 쓴다는 말을 듣다가, 백일장에서 상을 받게 되면서 꿈이 작가로 바뀌었다. 2006년 대전일보 신춘문예에 동화가 당선되어 동화작가가 되었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창작지원금을 받았고, 제 1회 살림문학상 대상을 수상했다. 지은 책으로는『오천 원은 없다』『할머니를 팔았어요』『세계의 보건대통령 이종욱』『출똥 오장군』『고자질 대왕 오공수』『노래세 그림세 똥세』『크게 외쳐!』『도와 달라고 소리쳐!』『우리 아빠는 대머리예요』『우리 동네 나쁜 놈』『잘난 척하는 놈 전학 보내기』등이 있다.
그림 : 이상규
1970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신한은행 새싹 만화 공모전에 입상하며 만화가가 되었고, 어린이책에 그림을 그리고 있다. ''마법의 두루마리'' 시리즈를 비롯해『네버랜드 미아』, 『숲자연학교에 가자!』, 『큰 그림으로 보는 우리 역사』, 『두근두근 상담실』, 『제키의 지구 여행』, 『열 살이에요』, 『새를 보면 나도 날고 싶어』, 『행복해져라 너구리』 등에 삽화를 그렸다.
▣ 주요 목차
엄마 특기는 ‘안 돼!’
영어가 뭐길래
엄마 믿지?
그깟 축구
게임을 하라고요?
아휴, 답답해!
엄마는 게임 수업 중
작가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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