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이 책의 특징 《아주 특별한 우리 형》 《가방 들어주는 아이》의 고정욱 선생님이 생태와 환경 그리고 어머니의 사랑에 대해 말해주는 감동적인 모험극.
실화가 바탕이 된 스토리
2011년 해외토픽에 중국에서 일어난 일이 기사가 된 적이 있었습니다. 중국의 한 농가에서 살아 있는 곰 새끼에게 호스를 연결해 쓸개즙을 채취하려 하자 어미 곰이 우리를 부수고 나타나 새끼 곰을 질식사 시키고 스스로도 목숨을 끊었다는 이야기였습니다.
《쉿! 곰마를 구해줘요》는 이 믿기 힘든 실화에서 출발한 이야기입니다. 미련하다고만 알고 있던 곰들도 새끼의 고통을 견딜 수 없어할 정도의 모정이 있었습니다. 새끼를 사랑하고 또한 그 사랑의 고통을 견디지 못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은 곰의 감정은 인간 못지않은 위대한 것이었습니다. 그런 이유로 이 이야기는 생명의 소중함과 모정을 고스란히 담는 이야기로 재탄생했습니다.
베스트셀러 동화작가 고정욱에 의해 태어난 생태와 사랑
《아주 특별한 우리 형》 《가방 들어주는 아이》 등 여러 가지 동화로 국내 최고의 동화작가로 평가받는 고정욱 선생님에 의해 이야기는 다시 태어났습니다. 무대는 한국으로 옮겨 왔고, 외부모와 사는 한 소년을 등장시켜 동물의 사랑 못지않게 사람의 사랑도 같이 등장했습니다. 곰의 생태를 연구하기 위해 곰 농장에 찾아갔다가 끔찍한 실태를 목격하게 된 아이들이 위기를 헤쳐나오는 과정은 모험 동화를 보는 듯 재미있기도 합니다. 그리고 곰을 통해 진정한 사랑이란 무엇인가를 느끼는 주인공의 모습에서 어린이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큰 감동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 《쉿! 곰마를 구해줘요》의 가장 큰 장점일 것입니다.
▣ 작가 소개
저 : 고정욱
성균관대학교 국문과와 대학원을 졸업한 문학박사이다. 어려서 소아마비를 앓아 1급 지체 장애인으로, 휠체어를 타지 않으면 움직일 수 없었다. 하지만 현재 한국장애인연맹(DPI) 이사와 한국장애인인권포럼 부회장으로 장애인이 차별받지 않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문화일보 신춘문예에 단편소설이 당선되어 작가가 되었고, 최근에는 장애인을 소재로 한 동화를 많이 발표했다. 『아주 특별한 우리 형』 『안내견, 탄실이』 『아빠에게 돌 던지는 아이』가 그 대표적인 작품이다. 특히 『가방 들어주는 아이』는 MBC 느낌표의 ‘책책책, 책을 읽읍시다’ 선정도서가 되기도 했다.
그리고 2009년, 첫 성장소설 『까칠한 재석이가 사라졌다』를 내면서 청소년들에게도 건강한 메시지를 전하고자 하는 의지를 보이고 하였다. 최근 작품으로는 『난 최고의 리더가 될 거야』, 『엄마 아빠를 바꾸다』, 『말 잘하는 아이 고정수』, 『어린이 외교관』,『외딴섬에 핀 꽃 오타 줄리아』이 있다.
그림 : 전지은
시각디자인을 전공했고 한국일러스트레이션학교 "HILLS"에서 그림책을 공부했습니다. 따뜻한 그림을 그리며 욕심 없이 소박하게 살고자 하는 작가입니다. 쓰고 그린 책으로《허허 할아버지》가 있습니다.
▣ 주요 목차
머리말
탐구 학습 과제
곰 농장
곰들을 구하고 싶어
몹쓸 어른들
굳은 결심
아, 곰마야
불의와 싸우다
안녕 우리 아기
이 책의 특징 《아주 특별한 우리 형》 《가방 들어주는 아이》의 고정욱 선생님이 생태와 환경 그리고 어머니의 사랑에 대해 말해주는 감동적인 모험극.
실화가 바탕이 된 스토리
2011년 해외토픽에 중국에서 일어난 일이 기사가 된 적이 있었습니다. 중국의 한 농가에서 살아 있는 곰 새끼에게 호스를 연결해 쓸개즙을 채취하려 하자 어미 곰이 우리를 부수고 나타나 새끼 곰을 질식사 시키고 스스로도 목숨을 끊었다는 이야기였습니다.
《쉿! 곰마를 구해줘요》는 이 믿기 힘든 실화에서 출발한 이야기입니다. 미련하다고만 알고 있던 곰들도 새끼의 고통을 견딜 수 없어할 정도의 모정이 있었습니다. 새끼를 사랑하고 또한 그 사랑의 고통을 견디지 못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은 곰의 감정은 인간 못지않은 위대한 것이었습니다. 그런 이유로 이 이야기는 생명의 소중함과 모정을 고스란히 담는 이야기로 재탄생했습니다.
베스트셀러 동화작가 고정욱에 의해 태어난 생태와 사랑
《아주 특별한 우리 형》 《가방 들어주는 아이》 등 여러 가지 동화로 국내 최고의 동화작가로 평가받는 고정욱 선생님에 의해 이야기는 다시 태어났습니다. 무대는 한국으로 옮겨 왔고, 외부모와 사는 한 소년을 등장시켜 동물의 사랑 못지않게 사람의 사랑도 같이 등장했습니다. 곰의 생태를 연구하기 위해 곰 농장에 찾아갔다가 끔찍한 실태를 목격하게 된 아이들이 위기를 헤쳐나오는 과정은 모험 동화를 보는 듯 재미있기도 합니다. 그리고 곰을 통해 진정한 사랑이란 무엇인가를 느끼는 주인공의 모습에서 어린이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큰 감동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 《쉿! 곰마를 구해줘요》의 가장 큰 장점일 것입니다.
▣ 작가 소개
저 : 고정욱
성균관대학교 국문과와 대학원을 졸업한 문학박사이다. 어려서 소아마비를 앓아 1급 지체 장애인으로, 휠체어를 타지 않으면 움직일 수 없었다. 하지만 현재 한국장애인연맹(DPI) 이사와 한국장애인인권포럼 부회장으로 장애인이 차별받지 않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문화일보 신춘문예에 단편소설이 당선되어 작가가 되었고, 최근에는 장애인을 소재로 한 동화를 많이 발표했다. 『아주 특별한 우리 형』 『안내견, 탄실이』 『아빠에게 돌 던지는 아이』가 그 대표적인 작품이다. 특히 『가방 들어주는 아이』는 MBC 느낌표의 ‘책책책, 책을 읽읍시다’ 선정도서가 되기도 했다.
그리고 2009년, 첫 성장소설 『까칠한 재석이가 사라졌다』를 내면서 청소년들에게도 건강한 메시지를 전하고자 하는 의지를 보이고 하였다. 최근 작품으로는 『난 최고의 리더가 될 거야』, 『엄마 아빠를 바꾸다』, 『말 잘하는 아이 고정수』, 『어린이 외교관』,『외딴섬에 핀 꽃 오타 줄리아』이 있다.
그림 : 전지은
시각디자인을 전공했고 한국일러스트레이션학교 "HILLS"에서 그림책을 공부했습니다. 따뜻한 그림을 그리며 욕심 없이 소박하게 살고자 하는 작가입니다. 쓰고 그린 책으로《허허 할아버지》가 있습니다.
▣ 주요 목차
머리말
탐구 학습 과제
곰 농장
곰들을 구하고 싶어
몹쓸 어른들
굳은 결심
아, 곰마야
불의와 싸우다
안녕 우리 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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