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성 평등*하다는 것 - 엄마의 비밀 》
이 책은 초등 중저학년(1~4학년)을 대상으로 한 초등 사회 분야의 교양 도서입니다. [초등학생이 꼭 만나야 할 민주사회 이야기] 시리즈의 열 번째 책으로, 성을 잣대로 차별을 하는 것이 얼마나 우리 사회를 병들게 하는 것인지, 더 나아가 우리 사회의 민주주의를 좀먹는 일인지를 우리 아이들과 함께 살펴보려는 의도에서 기획되었습니다.(*제목을 성 평등으로 쓰게 된 까닭은 남녀 또는 양성 평등이라는 생물학적 차이를 넘어서서 성적 소수자를 포함한 성적 다양성이라는 사회적 가치를 존중해서임을 밝혀 둡니다 - 편집자 주)
우리나라 성 평등 지수는 ‘낙제점’
한 외국인 부부가 우리나라의 맞벌이 가정을 와 보고는 깜짝 놀랐답니다. 일을 마치고 집에 돌아온 뒤, 아내와 남편의 모습이 너무 판이하게 달랐기 때문이에요. 남편은 소파에 앉아 나른한 휴식을 즐기는 반면, 아내는 저녁 준비를 하랴 설거지를 하랴 청소를 하랴 애를 돌보랴 너무 바빴거든요.
하긴, 그게 뭐가 놀랄 일이냐고 되물을 수도 있겠네요.
“우리 집에서도 늘 보는 광경이거든요? 우리 엄마, 아빠도 그러는 걸요, 뭐.” 하고 입을 비죽거릴 수도 있을 거예요.
그런데 곰곰 생각해 보세요. 엄마가 무쇠 팔, 무쇠 다리가 아닌 이상, 엄마도 회사 일을 마치고 집에 오면 쉬고 싶지 않을까요? 회사 일, 집안 일, 육아, 그리고 집안의 대소사를 모두 챙기느라 허리가 휘는 우리나라 맞벌이 주부의 행복도가 가장 낮다고 해요. 엄마, 아빠 그리고 여러분이 집안일을 나눠 하면, 엄마도 조금은 행복해질 수 있지 않을까요?
2012년 여성가족부가 실시한 조사 결과, 한국의 성 평등 지수는 100점 만점에 63.5점으로, 낙제점에 가까워요! 또 세계 135개 나라 가운데 108위로, 중동 아프리카의 나라들과 비슷한 순위를 기록했어요. 그만큼 우리나라는 성 평등이 실현되지 못한 나라라는 거지요.
남성 중심적 사고방식이 성 평등을 해치는 주범!
도대체 왜 그런 걸까요? 세계 10위의 경제 무역 대국이라는 명성에 걸맞지 않게, 유독 우리나라의 성 평등 지수가 바닥인 이유는 무엇일까요?
수천 년 동안 이어져 내려 온 남성 중심의 사고방식에다가, 남자인 아들이 가문의 대를 잇고, 남자만이 세상을 다스렸던 유교의 전통적인 사고방식이 대물림되어서 그렇답니다.
아들이 가문의 대를 잇고, 아내가 아들을 낳지 못하면 첩을 들여서 아들을 낳고, 여성은 남성의 의견에 군소리 없이 따라야 하고, 육아와 살림을 도맡고, 여성의 목소리가 담장을 넘어가면 안 된다고 생각했던 조선 시대의 전통적인 사고방식이 지금도 우리 사회에 남아 있거든요. 그 때문에 아직도 “뭐니 뭐니 해도 아들이 있어야 든든하지.” 하거나 “큰딸은 살림 밑천”이라는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많아요. 게다가 ‘화성에서 온 여자, 금성에서 온 남자’라는 책이 한때 큰 인기를 끌었을 정도로, 남성과 여성은 사고방식이나 표현 등에서 많이 달라요. 그런데도 수천 년 동안 세상을 이끌어 온 사람들의 대다수가 남자였기 때문에, 남성 중심의 생각과 행동, 표현들이 가장 바른 것으로 여겨져 왔습니다.
인류의 역사에서 여성들이 자기의 목소리를 내기 시작한 것은 겨우 100여 년! 수천 년 동안 남성들은 여성을 열등하고, 생각할 능력이 없고, 남성과 함께 어울려 지적인 대화를 나누지도 못하는 존재로 여겨 왔습니다. 잘살거나, 권력을 쥐고 있는 아주 적은 수의 남성들만 교육을 받아 온 것도 사실이지요. 세상이 달라지면서 여성들도 자기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고, 교육을 받아 열등한 존재가 아니라는 사실을 증명했고, 여성들의 몫을 달라고 주장하기 시작했습니다. 그 같은 노력으로 세상이 이만큼 바뀐 것이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성들에 대한 편견은 아직도 많이 남아 있어요. 바로 여러분들이 그 같은 편견을 깨고, 올바른 사회로 나아가려는 피나는 노력을 해야 합니다.
성 평등이 이뤄진 사회가 바로 민주사회!
오늘날에도 성을 둘러싼 갈등과 차별은 여전히 살아 숨 쉬고 있어요! 하지만 그 형태와 방법은 이전보다 더 교묘해져서, 눈을 크게 뜨고 보지 않으면 쉽게 찾아내기 힘들지도 모릅니다. 투표권을 주지 않고, 교육을 아예 받을 수 없게 하고, 여성들에게는 가사노동과 육아만 담당하게 했던 것이 지난날이라면, 투표도 할 수 있고, 교육도 받을 수 있고, 직업도 가질 수 있는 오늘날은 아주 다르고, 민주적으로 바뀐 것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도 있을 것입니다.
그렇지만 직업을 가져도 더 높은 자리로 올라가려면, 여성들은 남성들보다 훨씬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합니다. 또 여성들이 대부분인 일터나 직업의 임금은 기본적으로 낮습니다. 맞벌이를 해도 집안 살림이나 육아는 여전히 여성들의 몫입니다. 아직도 성차별은 우리 사회 곳곳에 존재합니다. 우리 사회의 구성원인 남녀뿐 아니라 성적 소수자들까지도 존중받고 모두가 행복을 느끼는 민주사회를 이루기 위해서는 성 평등이 이뤄져야 합니다. 또 그러한 성 평등이 이루어진 사회가 바로 민주사회입니다.
▣ 작가 소개
글 : 홍승희
고려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한 뒤에 초암논술아카데미에서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논술을 강의하며 논술 관련 다양한 교재를 집필했습니다. 세상 살아가는 이야기를 우리 어린이들 눈높이에 맞춰서 재미있으면서도 가슴 따뜻하게 하는 감동과 미래를 준비하는 지혜를 담아 들려주기 위해 날마다 고민하며 공부하고 있습니다. 주요 저서로는 《다양하다는 것 - 우리 엄마의 고향은 필리핀》《원시인도 아는 경제 이야기2 - 자본주의 경제》
등이 있습니다.
그림 : 김민선
홍익대학교 섬유예술학과를 졸업했고, 같은 대학교 미술대학원 직물디자인학과에서 석사 졸업한 뒤에 유명 청바지 업체인 (주)리바이스에서 패션 디자이너로 일했다. 이후 경민대학과 혜전대학, 청운대학교에서 강사 및 겸임 교수를 하고 있다. 주요 작품으로는 『지식N탐구』『전통을 찾아서』『정의롭다는 것』 『성 평등하다는 것』등 아동 단행본에 그림을 그렸고, 『고래가 숨쉬는 도서관』의 5학년 교과 동화 연재에 그림을 그리고 있다.
▣ 주요 목차
1. 가족의 운명을 결정한 계백 / 차라리 내가 너희의 목숨을 거두리라!
- 여자는 항상 남자의 뜻을 따라야 할까요?
- 예전보다는 많이 나아진 거라고요?
2. 여자는 무조건 예뻐야 한다? / 화이트데이와 인기녀
- 남자 아나운서와 여자 아나운서의 나이 차이
- 외모를 최고로 치는 한국 사회
3. 마네킹처럼 똑같은 외모가 정답인가요? / 예쁜 어린이 선발대회
- 미스코리아 대회 TV 생중계가 사라졌어요!
- 아름다운 여성의 잣대는 남자가 만든 거예요!
4. 감정을 억제하는 게 남자다운 건가요? / 남자는 평생 세 번만 울어야 해!
- 섬세한 남자, 씩씩한 여자도 괜찮아요!
- 개성대로, 취향대로 마음껏 살아요
5. 한국 최초의 여성화가, 나혜석 / 여자는 남자의 인형이 아니다
- 『이혼고백서』에서 도대체 무슨 주장을 했을까요?
- 인형의 집을 나선 노라
6. 남편, 자식 뒷바라지가 여자의 숙명은 아니다 / 알파걸의 등장
- 알파걸은 유능한 소녀 집단이에요!
- ‘수레를 끄는 남성, 수레를 미는 여성’은 옛말!
7. 차별의 벽을 허물기 / 유리 천장
- 유리 천장을 뚫어요!
- 똑똑한 여성은 강해요!
8. 바쁘다, 바빠 슈퍼우먼 / 알파우먼은 왜 없을까?
- 알파걸은 왜 알파우먼이 되기 어려운 걸까요?
- 경제적 부담도 집안일도 함께 나누면 절반!
9. 인품 좋은 여성 리더를 뽑아요! / 다음 교감 선생님은 누가 될까요?
- 공무원 시험에 거세게 부는 여자 바람
- 학생, 부모님과 소통을 잘하는 여자 교장이 좋아요!
10. 우리가 쓰는 말에도 성차별이 있다? / man과 woman에는 어떤 차이가 있을까?
- 차별과 편견, 불평등이 숨어 있는 말을 바꿔요!
- ‘남성 상위 시대’, ‘미혼부’라는 말은 왜 없나요?
11. 남녀의 차이를 이해하고 배려해요 / 군대 다녀 온 남자들에게 보너스 점수를 주겠다!
- 군 가산점을 주어야 할까요, 안 주어야 할까요?
- 평등은 차이를 인정하는 데서 시작돼요
12. 나를 위한 삶을 찾아요 / 엄마의 비밀
- 집안일과 바깥일은 모두 소중한 노동이에요!
- 여자들이 적은 돈을 받으면 사장 호주머니는 더 불룩해져요!
《성 평등*하다는 것 - 엄마의 비밀 》
이 책은 초등 중저학년(1~4학년)을 대상으로 한 초등 사회 분야의 교양 도서입니다. [초등학생이 꼭 만나야 할 민주사회 이야기] 시리즈의 열 번째 책으로, 성을 잣대로 차별을 하는 것이 얼마나 우리 사회를 병들게 하는 것인지, 더 나아가 우리 사회의 민주주의를 좀먹는 일인지를 우리 아이들과 함께 살펴보려는 의도에서 기획되었습니다.(*제목을 성 평등으로 쓰게 된 까닭은 남녀 또는 양성 평등이라는 생물학적 차이를 넘어서서 성적 소수자를 포함한 성적 다양성이라는 사회적 가치를 존중해서임을 밝혀 둡니다 - 편집자 주)
우리나라 성 평등 지수는 ‘낙제점’
한 외국인 부부가 우리나라의 맞벌이 가정을 와 보고는 깜짝 놀랐답니다. 일을 마치고 집에 돌아온 뒤, 아내와 남편의 모습이 너무 판이하게 달랐기 때문이에요. 남편은 소파에 앉아 나른한 휴식을 즐기는 반면, 아내는 저녁 준비를 하랴 설거지를 하랴 청소를 하랴 애를 돌보랴 너무 바빴거든요.
하긴, 그게 뭐가 놀랄 일이냐고 되물을 수도 있겠네요.
“우리 집에서도 늘 보는 광경이거든요? 우리 엄마, 아빠도 그러는 걸요, 뭐.” 하고 입을 비죽거릴 수도 있을 거예요.
그런데 곰곰 생각해 보세요. 엄마가 무쇠 팔, 무쇠 다리가 아닌 이상, 엄마도 회사 일을 마치고 집에 오면 쉬고 싶지 않을까요? 회사 일, 집안 일, 육아, 그리고 집안의 대소사를 모두 챙기느라 허리가 휘는 우리나라 맞벌이 주부의 행복도가 가장 낮다고 해요. 엄마, 아빠 그리고 여러분이 집안일을 나눠 하면, 엄마도 조금은 행복해질 수 있지 않을까요?
2012년 여성가족부가 실시한 조사 결과, 한국의 성 평등 지수는 100점 만점에 63.5점으로, 낙제점에 가까워요! 또 세계 135개 나라 가운데 108위로, 중동 아프리카의 나라들과 비슷한 순위를 기록했어요. 그만큼 우리나라는 성 평등이 실현되지 못한 나라라는 거지요.
남성 중심적 사고방식이 성 평등을 해치는 주범!
도대체 왜 그런 걸까요? 세계 10위의 경제 무역 대국이라는 명성에 걸맞지 않게, 유독 우리나라의 성 평등 지수가 바닥인 이유는 무엇일까요?
수천 년 동안 이어져 내려 온 남성 중심의 사고방식에다가, 남자인 아들이 가문의 대를 잇고, 남자만이 세상을 다스렸던 유교의 전통적인 사고방식이 대물림되어서 그렇답니다.
아들이 가문의 대를 잇고, 아내가 아들을 낳지 못하면 첩을 들여서 아들을 낳고, 여성은 남성의 의견에 군소리 없이 따라야 하고, 육아와 살림을 도맡고, 여성의 목소리가 담장을 넘어가면 안 된다고 생각했던 조선 시대의 전통적인 사고방식이 지금도 우리 사회에 남아 있거든요. 그 때문에 아직도 “뭐니 뭐니 해도 아들이 있어야 든든하지.” 하거나 “큰딸은 살림 밑천”이라는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많아요. 게다가 ‘화성에서 온 여자, 금성에서 온 남자’라는 책이 한때 큰 인기를 끌었을 정도로, 남성과 여성은 사고방식이나 표현 등에서 많이 달라요. 그런데도 수천 년 동안 세상을 이끌어 온 사람들의 대다수가 남자였기 때문에, 남성 중심의 생각과 행동, 표현들이 가장 바른 것으로 여겨져 왔습니다.
인류의 역사에서 여성들이 자기의 목소리를 내기 시작한 것은 겨우 100여 년! 수천 년 동안 남성들은 여성을 열등하고, 생각할 능력이 없고, 남성과 함께 어울려 지적인 대화를 나누지도 못하는 존재로 여겨 왔습니다. 잘살거나, 권력을 쥐고 있는 아주 적은 수의 남성들만 교육을 받아 온 것도 사실이지요. 세상이 달라지면서 여성들도 자기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고, 교육을 받아 열등한 존재가 아니라는 사실을 증명했고, 여성들의 몫을 달라고 주장하기 시작했습니다. 그 같은 노력으로 세상이 이만큼 바뀐 것이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성들에 대한 편견은 아직도 많이 남아 있어요. 바로 여러분들이 그 같은 편견을 깨고, 올바른 사회로 나아가려는 피나는 노력을 해야 합니다.
성 평등이 이뤄진 사회가 바로 민주사회!
오늘날에도 성을 둘러싼 갈등과 차별은 여전히 살아 숨 쉬고 있어요! 하지만 그 형태와 방법은 이전보다 더 교묘해져서, 눈을 크게 뜨고 보지 않으면 쉽게 찾아내기 힘들지도 모릅니다. 투표권을 주지 않고, 교육을 아예 받을 수 없게 하고, 여성들에게는 가사노동과 육아만 담당하게 했던 것이 지난날이라면, 투표도 할 수 있고, 교육도 받을 수 있고, 직업도 가질 수 있는 오늘날은 아주 다르고, 민주적으로 바뀐 것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도 있을 것입니다.
그렇지만 직업을 가져도 더 높은 자리로 올라가려면, 여성들은 남성들보다 훨씬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합니다. 또 여성들이 대부분인 일터나 직업의 임금은 기본적으로 낮습니다. 맞벌이를 해도 집안 살림이나 육아는 여전히 여성들의 몫입니다. 아직도 성차별은 우리 사회 곳곳에 존재합니다. 우리 사회의 구성원인 남녀뿐 아니라 성적 소수자들까지도 존중받고 모두가 행복을 느끼는 민주사회를 이루기 위해서는 성 평등이 이뤄져야 합니다. 또 그러한 성 평등이 이루어진 사회가 바로 민주사회입니다.
▣ 작가 소개
글 : 홍승희
고려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한 뒤에 초암논술아카데미에서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논술을 강의하며 논술 관련 다양한 교재를 집필했습니다. 세상 살아가는 이야기를 우리 어린이들 눈높이에 맞춰서 재미있으면서도 가슴 따뜻하게 하는 감동과 미래를 준비하는 지혜를 담아 들려주기 위해 날마다 고민하며 공부하고 있습니다. 주요 저서로는 《다양하다는 것 - 우리 엄마의 고향은 필리핀》《원시인도 아는 경제 이야기2 - 자본주의 경제》
등이 있습니다.
그림 : 김민선
홍익대학교 섬유예술학과를 졸업했고, 같은 대학교 미술대학원 직물디자인학과에서 석사 졸업한 뒤에 유명 청바지 업체인 (주)리바이스에서 패션 디자이너로 일했다. 이후 경민대학과 혜전대학, 청운대학교에서 강사 및 겸임 교수를 하고 있다. 주요 작품으로는 『지식N탐구』『전통을 찾아서』『정의롭다는 것』 『성 평등하다는 것』등 아동 단행본에 그림을 그렸고, 『고래가 숨쉬는 도서관』의 5학년 교과 동화 연재에 그림을 그리고 있다.
▣ 주요 목차
1. 가족의 운명을 결정한 계백 / 차라리 내가 너희의 목숨을 거두리라!
- 여자는 항상 남자의 뜻을 따라야 할까요?
- 예전보다는 많이 나아진 거라고요?
2. 여자는 무조건 예뻐야 한다? / 화이트데이와 인기녀
- 남자 아나운서와 여자 아나운서의 나이 차이
- 외모를 최고로 치는 한국 사회
3. 마네킹처럼 똑같은 외모가 정답인가요? / 예쁜 어린이 선발대회
- 미스코리아 대회 TV 생중계가 사라졌어요!
- 아름다운 여성의 잣대는 남자가 만든 거예요!
4. 감정을 억제하는 게 남자다운 건가요? / 남자는 평생 세 번만 울어야 해!
- 섬세한 남자, 씩씩한 여자도 괜찮아요!
- 개성대로, 취향대로 마음껏 살아요
5. 한국 최초의 여성화가, 나혜석 / 여자는 남자의 인형이 아니다
- 『이혼고백서』에서 도대체 무슨 주장을 했을까요?
- 인형의 집을 나선 노라
6. 남편, 자식 뒷바라지가 여자의 숙명은 아니다 / 알파걸의 등장
- 알파걸은 유능한 소녀 집단이에요!
- ‘수레를 끄는 남성, 수레를 미는 여성’은 옛말!
7. 차별의 벽을 허물기 / 유리 천장
- 유리 천장을 뚫어요!
- 똑똑한 여성은 강해요!
8. 바쁘다, 바빠 슈퍼우먼 / 알파우먼은 왜 없을까?
- 알파걸은 왜 알파우먼이 되기 어려운 걸까요?
- 경제적 부담도 집안일도 함께 나누면 절반!
9. 인품 좋은 여성 리더를 뽑아요! / 다음 교감 선생님은 누가 될까요?
- 공무원 시험에 거세게 부는 여자 바람
- 학생, 부모님과 소통을 잘하는 여자 교장이 좋아요!
10. 우리가 쓰는 말에도 성차별이 있다? / man과 woman에는 어떤 차이가 있을까?
- 차별과 편견, 불평등이 숨어 있는 말을 바꿔요!
- ‘남성 상위 시대’, ‘미혼부’라는 말은 왜 없나요?
11. 남녀의 차이를 이해하고 배려해요 / 군대 다녀 온 남자들에게 보너스 점수를 주겠다!
- 군 가산점을 주어야 할까요, 안 주어야 할까요?
- 평등은 차이를 인정하는 데서 시작돼요
12. 나를 위한 삶을 찾아요 / 엄마의 비밀
- 집안일과 바깥일은 모두 소중한 노동이에요!
- 여자들이 적은 돈을 받으면 사장 호주머니는 더 불룩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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