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역사, 과학으로 通하다!!
초등학교 학생들한테 장래희망이나 꿈을 물어보면 “과학자가 될래요.”라는 대답이 가장 많다고 합니다. 하지만 학년이 높아갈수록 과학은 점점 어려운 과목이 되어 가고, 과학자라는 장래희망은 저 멀리 날아가 버리고 맙니다. 한때 우리 어린이들에게 가장 재미있고 흥미 진진했던 과학을 다시 되돌려줄 방법은 과연 무엇일까요?
《우리 역사와 함께하는 과학 이야기》는 어렵고 하기 힘든 과학 공부를 흥미진진하고 너무 재미있어서 꼬리에 꼬리를 무는 궁금증으로 읽어 나가다 보면 어느새 마지막 페이지를 만나게 되는 책이랍니다. 그 비결은 ‘술술 박사’, ‘곽 기자’, ‘노세라 박사’라는 세 명의 캐릭터가 등장하여 질문과 답을 주고받음으로써 어린이들이 평소 궁금해하던 일들을 단답형 지식이 아니라 마치 한 편의 이야기처럼 귀에 쏙쏙 들어오게 풀어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 역사와 함께하는 과학 이야기》는〈조선일보〉교육면의 ‘신문은 선생님’ 코너에 ‘상식 쑥쑥 역사 이야기’를 연재하고 있는 지호진 작가와 [조선일보] 기자인 곽수근 작가가 의기투합하여 탄생하게 된 책입니다. 지난 3년간 어린이 독자들과 학부모들로부터 받은 뜨거운 관심과 성원은 이 책의 충실함과 유익함을 충분히 증명해 보이고 있습니다.
또 이 책의 커다란 장점은 과학 공부를 재미있게 한 단원을 공부한 뒤에는 역사 속 이야기와 연결시켜서 입체적인 지식으로 만들어 준다는 것입니다. 특히 요즘에는 우리 역사에 대한 공부가 소홀했다는 인식 아래 앞으로 우리 역사를 교과 과정 중 필수과목으로 하자는 의견이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따라서《우리 역사와 함께하는 과학 이야기》를 통해 과학과 함께 우리 역사를 공부해 둔다면 정말 든든할 테지요.
전체적으로 4학년부터 6학년까지의 과학 교과과정이 글 속에 잘 녹아 있어 재미있게 읽어 나가는 동안 저절로 이해를 높이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일상생활 속에서 찾아낸 생생한 소재들과 질문들이 자연스럽게 학습으로 연결되고, 더 나아가 삼국 시대부터 근현대까지를 넘나드는 시간여행을 통해 우리 역사를 생생하게 익힐 수 있습니다.
【추천사 1】
과학과 인문학에 뿌리를 둔 나무
최은희(『나를 불편하게 하는 그림책』지은이)
호기심은 질문을 낳고 질문은 탐구하게 하며 자발적 탐구는 깨달음을 얻게 한다. 어린 독자들은 끊임없이 “왜요?”라고 묻는다. 계속되는 질문에 대답할 밑천이 떨어진 어른들은 ‘그건 원래 그런 거야.’라며 호기심을 싹둑 분지른다. 그러나 여기 어린 독자의 호기심 어린 질문에 귀 기울이는 책이 있다. 《과학 속에서 찾은 우리 역사 이야기》는 일상생활에서 누구나 궁금하게 여기는 것에서부터 질문을 하면서 낱낱이 흩어져 있던 과학적 지식을 어린 독자의 눈높이에 알맞게 들려준다.
그리고 얕은 물이 점점 깊어지듯 점차 확장되는 지식은 역사, 문화, 인물, 언어, 환경, 예술의 영역까지 조밀한 그물망을 짜 나간다. 가령 심해자원과 대륙붕에 대한 탐구가 독도 영토분쟁 문제를 짚어 역사 인식을 심화시키기도 하고, 공기의 저항과 속력에 대해 탐구하다가 우리 조상들이 사용한 빠름을 나타내는 말을 알아보는 것처럼, 앎의 깊이와 넓이가 끝없이 확장되는 것들이 그 예이다. 평소에 궁금했던 것에 대해 질문을 하는 곽 기자와 여기에 답하는 술술 박사의 이야기를 넋 놓고 따라가다 보면 이렇듯 전혀 관련이 없다고 여겼던 것들이 무척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우리 역사와 함께하는 과학 이야기》는 에드워드 윌슨이 말한 “지식이 하나로 합쳐져야 한다”는 ‘통섭’이 잘 구현된 책이다. 마치 씨실과 날실이 한 코 한 코 조밀하게 연결된 촘촘한 그물처럼 과학과 인문학이 막힘이 없이, 영역이 점차 확장되고 통합과 보완을 이루며 생각지도 못했던 많은 것들을 건져 올린다. ‘과학’ 하면 미간에 주름을 잡던 내가 단숨에 이 책을 읽을 수 있었던 것도 과학과 인문학에 뿌리를 둔, 여러 분야에 두루 통하는 통섭의 힘 때문이리라. 오랜만에 영양가 많은 반찬이 푸짐하게 차려진 밥상을 앞에 둔 것처럼 보기만 해도 저절로 배가 불러지는 책을 만났다. 어린 독자들이 성찬의 밥상을 마주하고 환호하는 모습이 눈앞에 그려진다.
【추천사 2】
《우리 역사와 함께하는 과학 이야기》를 읽고……
박예린(서울 매봉초등학교 5학년)
이 책을 처음 읽었을 때 드는 느낌은 일단 술술 박사와 곽 기자가 미래와 과거를 넘나들며 뉴스를 진행하는 데서 흥미를 느꼈고, 한 주제가 끝날 때마다 정리와 포인트가 있어서 전체적으로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 특히 앞에서 술술 박사와 곽 기자가 말하지 못하였던 것을 설명해 주는 것이 좋았다. 그렇지만 중간중간 조금 어려운 부분도 있었다. 하지만 마지막에 정리와 모르는 단어들에 대해서 쉽게 설명을 해 주어서 학교 수업에도 많은 도움이 될 듯하다.
【곽수근 작가의 말】
창의와 융합의 ‘과학자 대통령’
여러분이 지금껏 가장 많이 받은 질문은 무엇인가요? 제가 여러분 또래 때 제일 자주 받았던 물음은 이겁니다.
“커서 뭐가 되고 싶니?”
당시 우리 반 친구들 3분의 2는 ‘과학자’라고 답했어요. 다른 친구들은 ‘대통령’이라고 했죠. 저는 뭐라 답했을까요? 이렇게 말하곤 했죠. “과학자 대통령.” 요즘엔 ‘과학자’도 ‘대통령’도 장래희망 순위로는 다섯 손가락 안에 들지 못한다죠? 어릴 적 제 꿈은 과학자로서 나라를 이끄는 것이었어요. 그래서 세종대왕을 특히 존경했답니다. 그로부터 20년이 훌쩍 지난 지금, 저는 1년째 중국 땅에서 살고 있어요. 중국은 과학을 잘 알고 사랑하는 지도자들이 이끄는 대표적인 국가로 꼽힌답니다. 고등학교 학생들이 이공계 대학 진학을 외면해서 문제가 되고 있는 우리나라와는 달리 중국은 과학을 전공한 국가 지도자들이 많이 나와 오늘날 우주선을 쏘아 올리고 수천 미터 바다 밑을 탐사하는 등 과학 강국이 되었지요.
오늘날 우리나라가 세계 최고의 정보통신기술(IT) 강국으로 우뚝 선 것도 30년 전 당시 여러분 또래 어린이들이 과학자를 꿈꾼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마찬가지로 앞으로 30년 후의 미래도 여러분 손에 달렸겠지요? 물론 지금 여러분 모두가 과학자를 꿈꿔야 한다는 말은 아니에요. 인류 역사상 요즘처럼 통합적 사고와 상상력이 강조되는 시대는 없었다고 해요. 바로 이런 시대에 살고 있는 여러분에게 꼭 필요한 지혜는 어디에서 자라날까요? 과거·현재·미래를 가로지르는 역사, 그리고 문화·사회·세계를 담는 과학이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이 책에선 전 세계적으로 화제가 됐던 뉴스와 우리나라에서 관심을 모았던 사회·문화 현상, 그리고 과거·현재·미래를 잇는 역사로 과학을 들여다볼 수 있도록 구성했어요. 시대를 넘나드는 역사와, 공간을 아우르는 과학이 만나는 것을 보면서 자연스레 통합적 사고와 상상력을 기를 수 있을 거예요. 이 책을 읽는 여러분이 창의와 융합의 시대에 세계를 이끄는 ‘과학자 대통령’이 되길 기대할게요.
2013년 여름 곽수근
【지호진 작가의 말】
유익하고도 흥미진진한 과학과 역사의 대화!
지금으로부터 3년 전인 2010년 10월 중순께 신문을 통해 우리 역사에 대한 재미난 이야기를 들려 달라는 부탁을 받고 마음이 무척 설?어요. 더구나 과학을 주제로 원고가 펼쳐지면 그 아래로 과학 주제에 따른 역사적인 이야기로 원고를 꾸며야 했기에 흥미롭기도 했고요. 이른바 과학과 역사의 만남이었으니까요. 그래서 〈조선일보〉 ‘신문은 선생님’이라는 교육면에 ‘상식 쑥쑥 역사 이야기’라는 제목으로 연재를 하기에 이르렀고 많은 어린이 친구들이 뜨거운 관심으로 갖고 독자가 되어 주었지요.
그런데 신문에 연재된 내용이라 더욱 많은 사람들에게 읽힐 수 없는 형편이 되어서 안타깝던 참에 책을 통해 그동안 신문에 실었던 역사 이야기를 소개할 기회가 찾아왔어요.
〈조선일보〉에서 ‘신문은 선생님’을 진행하는 곽수근 기자 아저씨와 맛있는 비빔밥을 점심으로 먹으며 이야기를 나누던 중에 과학 기사와 역사 이야기를 함께 엮어 새로운 형식의 재미난 책을 만들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던 거예요. 맛있는 비빔밥과 닮은 책을 만들자고 말이에요.
비빔밥과 닮은 책? 그게 무슨 말이냐고요?
우리 조상들이 즐겨 먹었던 음식 중에 비빔밥이 있어요. 우리 민족의 주식인 밥에 볶은 나물이나 여러 가지 반찬, 고기와 고명 따위를 얹고 깨소금과 참기름, 고추장 등의 양념을 넣고 젓가락으로 솔솔 또는 숟가락으로 쓱쓱 비벼서 먹는 음식이에요. 조선 시대에 왕이 점심으로 가볍게 드셨던 음식인데 ‘비빔’ 또는 남은 음식은 해를 넘기지 않는다고 하여 섣달그믐날 저녁에 남은 음식을 없애기 위해 모두 모아 비벼 먹었던 밥인 ‘골동반’에서 유래되었다고 해요.
비빔밥이 밥에 나물, 고기, 고추장 등 서로 다른 음식 재료를 모아 독특한 맛을 창조해 내듯 서로 다른 종류의 것이 녹아서 구별이 없게 하나로 합쳐지는 것을 ‘융합’이라고 해요. 최근 학문, 과학, 기술 등 여러 분야에서 융합에 대한 연구가 활발하게 진행 중이며, 다양한 분야의 경계를 자유롭게 넘나들며 능력을 발휘하는 사람을 융합형 인간이라 부르기도 하지요.
그런가 하면 대학들은 대학에 입학하려는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논술 시험을 치러 선발의 기준 중 하나로 삼고 있어요. 그때 논술의 형식을 통합형 논술로 치른다고 하는데, 그것은 한 과목의 교과에 대한 단순한 암기나 이해가 아닌 여러 과목에서 배우고 이해한 내용을 바탕으로 삼아 주어진 지문을 요약하고, 비교와 비판은 물론 구체적인 사례나 현상을 설명하는 것이에요.
‘과학과 역사를 맛있게 비벼 재미있는 책을 만들면 우리 어린이들이 나중에 통합형 논술에도 자신감을 갖고 융합형 인재로 크는 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는 뜻을 세우고 곽 기자 아저씨는 우리 어린이들에게 소개할 재미나고도 유익하고도 과학 이야기를, 저는 곽 기자 아저씨가 쓴 과학 이야기와 주제나 소재가 어울리는 역사 이야기를 서로 새롭게 꾸며 쓰기 시작했고, 드디어 이렇게 책으로 엮게 된 것이지요.
부디 이 책이 우리 어린이들에게 크고도 깊은 사랑을 받기를 바라며 곽 기자 아저씨와 저의 생각과 뜻이 이렇게 멋진 책의 모습으로 태어나게 해주신 출판사 및 관계하신 여러 선생님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싶어요.
2013년 여름 지호진
▣ 작가 소개
글 : 곽수근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독어교육과를 졸업했습니다. 카이스트(한국과학기술원) 과학 저널리즘 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고, 2003년 12월에 [조선일보]사에 입사하여 기자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2010~2012년 조선일보 신개념 교육면에 ‘신문은 선생님’과 ‘신문은 선생님 키즈’를 기획, 운영했습니다. 어린이를 위한 책으로는 《창의퀴즈100》, 《이미지로 생각해요》, 《창의사고수학》 등이 있습니다. 2012년부터 중국 광저우에서 단기 특파원으로 연수 중에 있습니다. 어린이들이 창의적으로 생각하고 실생활에서 적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사회 현실과 교과서 이론을 생동감 있게 접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글 : 지호진
대학에서 문학을 전공하고 우리나라 전통문화 관련 잡지에서 기자 생활을 했습니다. 지금은 어린이 책 전문 기획 작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펴낸 어린이 책으로는 《역사야 친구하자》, 《한 권으로 보는 그림 한국사 백과》, 《아하! 그땐 이런 경제생활을 했군요》, 《초등 지리 생생 교과서》, 《밤하늘 별 이야기》, 《과학기사 교과서로 다시 읽기》, 《주니어 미래지식사전》 등이 있습니다. 요즘은 [조선일보] ‘신문은 선생님’ 면에 역사 코너 ‘상식 쑥쑥 역사’와 ‘뉴스 속의 역사’를 연재하고 있습니다.
그림 : 방승조
북한산 자락 아래, 고양이 세 마리와 함께 살고 있습니다. 만화가 겸 일러스트레이터로 카툰 에세이 [남자는 맞아야 한다]와 자전거 여행기 [두 바퀴로 대한민국 한 바퀴]를 출간했습니다. 어린이 책으로는 [뜻도 모르고 자주 쓰는 우리말 200가지], [개념교과서―6학년 과학 편], [과학이 이렇게 쉬웠어―몸과 건강 편] 등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와우 서울’ 웹툰 작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좋은 만화의 길을 고민하는 모임인 ''우리만화 연대모임'' 이사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 주요 목차
1장 초록별 지구가 궁금해요
1. 역도는 지구와 힘겨루기?
(삼국 시대 운동경기)
2. 마지막 노다지, 심해 자원!
(바다 밑 또 다른 보물)
3. 식물들의 약속
(봄꽃 중에서도 매화와 난초)
4. 우리 몸도 지구도 70퍼센트가 물
(북청 물장수 이야기)
5. 벌레 잡아먹는 식물
(사군자와 세한삼우)
6. 주머니 난로와 보온병
(옛날의 이동식 난로 ‘화로’)
8. 백두산이 다시 폭발할까?
(화산섬 제주의 역사)
2장 아름다운 선물, 자연
1. 모세의 기적은 달의 솜씨?
(해와 달, 행성의 움직임을 해설한 칠정산 내·외편 )
2. 대규모 정전 사태인 블랙아웃을 막아라
(우리 조상들은 재활용의 달인들)
3. 인공 나뭇잎과 광합성
(‘천고마비’의 역사적 배경)
4. 공공의 적, 모기와 세균
(건강 비결은 발효 식품?)
5. 공기, 물, 음식 없이는……
(옛날엔 어떤 음료를 마셨을까?)
6. 바다에서 몸이 둥둥 뜨는 이유는?
(저수지와 항아리 이야기)
7. 진공 터널 속 시속 709킬로미터
(빠름을 나타내는 우리말)
8. 하늘에서 쏟아지는 운석
(농수각에서 별을 바라보다)
3장 롤러코스터 타고 떠나는 시간여행
1. 빛의 굴절 현상에 대하여
(조선의 위대한 발명가 문종)
2. 산성비란 무엇일까? (비에 붙여진 아름다운 이름들)
3. 일식 현상은 왜 생기는 걸까?
(앗! 고인돌에 별자리가)
4. 먹이사슬과 생태계
(열목어와 잣나무가 천연기념물이라고?)
5. 롤러코스터를 멈춰라
(당나라 황제가 신라에 자석을 청한 이유는?)
6. 태풍의 정체와 위력
(제주 앞바다에서 태풍을 만난 사람들)
7. 열기구가 ‘펑’ 하고 터졌대요
(조선 시대에 비행기가 있었다고?)
8. 에너지란 무엇일까?
(우리 조상이 사용했던 에너지는?)
9. 공기 때문에 불이 크게 번진다고?
(드므를 아시나요?)
10. 양궁과 탄성력
(우리 역사 속 활쏘기의 달인들)
11. 로봇 이야기
(조상이 남긴 위대한 과학 문화유산들)
역사, 과학으로 通하다!!
초등학교 학생들한테 장래희망이나 꿈을 물어보면 “과학자가 될래요.”라는 대답이 가장 많다고 합니다. 하지만 학년이 높아갈수록 과학은 점점 어려운 과목이 되어 가고, 과학자라는 장래희망은 저 멀리 날아가 버리고 맙니다. 한때 우리 어린이들에게 가장 재미있고 흥미 진진했던 과학을 다시 되돌려줄 방법은 과연 무엇일까요?
《우리 역사와 함께하는 과학 이야기》는 어렵고 하기 힘든 과학 공부를 흥미진진하고 너무 재미있어서 꼬리에 꼬리를 무는 궁금증으로 읽어 나가다 보면 어느새 마지막 페이지를 만나게 되는 책이랍니다. 그 비결은 ‘술술 박사’, ‘곽 기자’, ‘노세라 박사’라는 세 명의 캐릭터가 등장하여 질문과 답을 주고받음으로써 어린이들이 평소 궁금해하던 일들을 단답형 지식이 아니라 마치 한 편의 이야기처럼 귀에 쏙쏙 들어오게 풀어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 역사와 함께하는 과학 이야기》는〈조선일보〉교육면의 ‘신문은 선생님’ 코너에 ‘상식 쑥쑥 역사 이야기’를 연재하고 있는 지호진 작가와 [조선일보] 기자인 곽수근 작가가 의기투합하여 탄생하게 된 책입니다. 지난 3년간 어린이 독자들과 학부모들로부터 받은 뜨거운 관심과 성원은 이 책의 충실함과 유익함을 충분히 증명해 보이고 있습니다.
또 이 책의 커다란 장점은 과학 공부를 재미있게 한 단원을 공부한 뒤에는 역사 속 이야기와 연결시켜서 입체적인 지식으로 만들어 준다는 것입니다. 특히 요즘에는 우리 역사에 대한 공부가 소홀했다는 인식 아래 앞으로 우리 역사를 교과 과정 중 필수과목으로 하자는 의견이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따라서《우리 역사와 함께하는 과학 이야기》를 통해 과학과 함께 우리 역사를 공부해 둔다면 정말 든든할 테지요.
전체적으로 4학년부터 6학년까지의 과학 교과과정이 글 속에 잘 녹아 있어 재미있게 읽어 나가는 동안 저절로 이해를 높이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일상생활 속에서 찾아낸 생생한 소재들과 질문들이 자연스럽게 학습으로 연결되고, 더 나아가 삼국 시대부터 근현대까지를 넘나드는 시간여행을 통해 우리 역사를 생생하게 익힐 수 있습니다.
【추천사 1】
과학과 인문학에 뿌리를 둔 나무
최은희(『나를 불편하게 하는 그림책』지은이)
호기심은 질문을 낳고 질문은 탐구하게 하며 자발적 탐구는 깨달음을 얻게 한다. 어린 독자들은 끊임없이 “왜요?”라고 묻는다. 계속되는 질문에 대답할 밑천이 떨어진 어른들은 ‘그건 원래 그런 거야.’라며 호기심을 싹둑 분지른다. 그러나 여기 어린 독자의 호기심 어린 질문에 귀 기울이는 책이 있다. 《과학 속에서 찾은 우리 역사 이야기》는 일상생활에서 누구나 궁금하게 여기는 것에서부터 질문을 하면서 낱낱이 흩어져 있던 과학적 지식을 어린 독자의 눈높이에 알맞게 들려준다.
그리고 얕은 물이 점점 깊어지듯 점차 확장되는 지식은 역사, 문화, 인물, 언어, 환경, 예술의 영역까지 조밀한 그물망을 짜 나간다. 가령 심해자원과 대륙붕에 대한 탐구가 독도 영토분쟁 문제를 짚어 역사 인식을 심화시키기도 하고, 공기의 저항과 속력에 대해 탐구하다가 우리 조상들이 사용한 빠름을 나타내는 말을 알아보는 것처럼, 앎의 깊이와 넓이가 끝없이 확장되는 것들이 그 예이다. 평소에 궁금했던 것에 대해 질문을 하는 곽 기자와 여기에 답하는 술술 박사의 이야기를 넋 놓고 따라가다 보면 이렇듯 전혀 관련이 없다고 여겼던 것들이 무척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우리 역사와 함께하는 과학 이야기》는 에드워드 윌슨이 말한 “지식이 하나로 합쳐져야 한다”는 ‘통섭’이 잘 구현된 책이다. 마치 씨실과 날실이 한 코 한 코 조밀하게 연결된 촘촘한 그물처럼 과학과 인문학이 막힘이 없이, 영역이 점차 확장되고 통합과 보완을 이루며 생각지도 못했던 많은 것들을 건져 올린다. ‘과학’ 하면 미간에 주름을 잡던 내가 단숨에 이 책을 읽을 수 있었던 것도 과학과 인문학에 뿌리를 둔, 여러 분야에 두루 통하는 통섭의 힘 때문이리라. 오랜만에 영양가 많은 반찬이 푸짐하게 차려진 밥상을 앞에 둔 것처럼 보기만 해도 저절로 배가 불러지는 책을 만났다. 어린 독자들이 성찬의 밥상을 마주하고 환호하는 모습이 눈앞에 그려진다.
【추천사 2】
《우리 역사와 함께하는 과학 이야기》를 읽고……
박예린(서울 매봉초등학교 5학년)
이 책을 처음 읽었을 때 드는 느낌은 일단 술술 박사와 곽 기자가 미래와 과거를 넘나들며 뉴스를 진행하는 데서 흥미를 느꼈고, 한 주제가 끝날 때마다 정리와 포인트가 있어서 전체적으로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 특히 앞에서 술술 박사와 곽 기자가 말하지 못하였던 것을 설명해 주는 것이 좋았다. 그렇지만 중간중간 조금 어려운 부분도 있었다. 하지만 마지막에 정리와 모르는 단어들에 대해서 쉽게 설명을 해 주어서 학교 수업에도 많은 도움이 될 듯하다.
【곽수근 작가의 말】
창의와 융합의 ‘과학자 대통령’
여러분이 지금껏 가장 많이 받은 질문은 무엇인가요? 제가 여러분 또래 때 제일 자주 받았던 물음은 이겁니다.
“커서 뭐가 되고 싶니?”
당시 우리 반 친구들 3분의 2는 ‘과학자’라고 답했어요. 다른 친구들은 ‘대통령’이라고 했죠. 저는 뭐라 답했을까요? 이렇게 말하곤 했죠. “과학자 대통령.” 요즘엔 ‘과학자’도 ‘대통령’도 장래희망 순위로는 다섯 손가락 안에 들지 못한다죠? 어릴 적 제 꿈은 과학자로서 나라를 이끄는 것이었어요. 그래서 세종대왕을 특히 존경했답니다. 그로부터 20년이 훌쩍 지난 지금, 저는 1년째 중국 땅에서 살고 있어요. 중국은 과학을 잘 알고 사랑하는 지도자들이 이끄는 대표적인 국가로 꼽힌답니다. 고등학교 학생들이 이공계 대학 진학을 외면해서 문제가 되고 있는 우리나라와는 달리 중국은 과학을 전공한 국가 지도자들이 많이 나와 오늘날 우주선을 쏘아 올리고 수천 미터 바다 밑을 탐사하는 등 과학 강국이 되었지요.
오늘날 우리나라가 세계 최고의 정보통신기술(IT) 강국으로 우뚝 선 것도 30년 전 당시 여러분 또래 어린이들이 과학자를 꿈꾼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마찬가지로 앞으로 30년 후의 미래도 여러분 손에 달렸겠지요? 물론 지금 여러분 모두가 과학자를 꿈꿔야 한다는 말은 아니에요. 인류 역사상 요즘처럼 통합적 사고와 상상력이 강조되는 시대는 없었다고 해요. 바로 이런 시대에 살고 있는 여러분에게 꼭 필요한 지혜는 어디에서 자라날까요? 과거·현재·미래를 가로지르는 역사, 그리고 문화·사회·세계를 담는 과학이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이 책에선 전 세계적으로 화제가 됐던 뉴스와 우리나라에서 관심을 모았던 사회·문화 현상, 그리고 과거·현재·미래를 잇는 역사로 과학을 들여다볼 수 있도록 구성했어요. 시대를 넘나드는 역사와, 공간을 아우르는 과학이 만나는 것을 보면서 자연스레 통합적 사고와 상상력을 기를 수 있을 거예요. 이 책을 읽는 여러분이 창의와 융합의 시대에 세계를 이끄는 ‘과학자 대통령’이 되길 기대할게요.
2013년 여름 곽수근
【지호진 작가의 말】
유익하고도 흥미진진한 과학과 역사의 대화!
지금으로부터 3년 전인 2010년 10월 중순께 신문을 통해 우리 역사에 대한 재미난 이야기를 들려 달라는 부탁을 받고 마음이 무척 설?어요. 더구나 과학을 주제로 원고가 펼쳐지면 그 아래로 과학 주제에 따른 역사적인 이야기로 원고를 꾸며야 했기에 흥미롭기도 했고요. 이른바 과학과 역사의 만남이었으니까요. 그래서 〈조선일보〉 ‘신문은 선생님’이라는 교육면에 ‘상식 쑥쑥 역사 이야기’라는 제목으로 연재를 하기에 이르렀고 많은 어린이 친구들이 뜨거운 관심으로 갖고 독자가 되어 주었지요.
그런데 신문에 연재된 내용이라 더욱 많은 사람들에게 읽힐 수 없는 형편이 되어서 안타깝던 참에 책을 통해 그동안 신문에 실었던 역사 이야기를 소개할 기회가 찾아왔어요.
〈조선일보〉에서 ‘신문은 선생님’을 진행하는 곽수근 기자 아저씨와 맛있는 비빔밥을 점심으로 먹으며 이야기를 나누던 중에 과학 기사와 역사 이야기를 함께 엮어 새로운 형식의 재미난 책을 만들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던 거예요. 맛있는 비빔밥과 닮은 책을 만들자고 말이에요.
비빔밥과 닮은 책? 그게 무슨 말이냐고요?
우리 조상들이 즐겨 먹었던 음식 중에 비빔밥이 있어요. 우리 민족의 주식인 밥에 볶은 나물이나 여러 가지 반찬, 고기와 고명 따위를 얹고 깨소금과 참기름, 고추장 등의 양념을 넣고 젓가락으로 솔솔 또는 숟가락으로 쓱쓱 비벼서 먹는 음식이에요. 조선 시대에 왕이 점심으로 가볍게 드셨던 음식인데 ‘비빔’ 또는 남은 음식은 해를 넘기지 않는다고 하여 섣달그믐날 저녁에 남은 음식을 없애기 위해 모두 모아 비벼 먹었던 밥인 ‘골동반’에서 유래되었다고 해요.
비빔밥이 밥에 나물, 고기, 고추장 등 서로 다른 음식 재료를 모아 독특한 맛을 창조해 내듯 서로 다른 종류의 것이 녹아서 구별이 없게 하나로 합쳐지는 것을 ‘융합’이라고 해요. 최근 학문, 과학, 기술 등 여러 분야에서 융합에 대한 연구가 활발하게 진행 중이며, 다양한 분야의 경계를 자유롭게 넘나들며 능력을 발휘하는 사람을 융합형 인간이라 부르기도 하지요.
그런가 하면 대학들은 대학에 입학하려는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논술 시험을 치러 선발의 기준 중 하나로 삼고 있어요. 그때 논술의 형식을 통합형 논술로 치른다고 하는데, 그것은 한 과목의 교과에 대한 단순한 암기나 이해가 아닌 여러 과목에서 배우고 이해한 내용을 바탕으로 삼아 주어진 지문을 요약하고, 비교와 비판은 물론 구체적인 사례나 현상을 설명하는 것이에요.
‘과학과 역사를 맛있게 비벼 재미있는 책을 만들면 우리 어린이들이 나중에 통합형 논술에도 자신감을 갖고 융합형 인재로 크는 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는 뜻을 세우고 곽 기자 아저씨는 우리 어린이들에게 소개할 재미나고도 유익하고도 과학 이야기를, 저는 곽 기자 아저씨가 쓴 과학 이야기와 주제나 소재가 어울리는 역사 이야기를 서로 새롭게 꾸며 쓰기 시작했고, 드디어 이렇게 책으로 엮게 된 것이지요.
부디 이 책이 우리 어린이들에게 크고도 깊은 사랑을 받기를 바라며 곽 기자 아저씨와 저의 생각과 뜻이 이렇게 멋진 책의 모습으로 태어나게 해주신 출판사 및 관계하신 여러 선생님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싶어요.
2013년 여름 지호진
▣ 작가 소개
글 : 곽수근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독어교육과를 졸업했습니다. 카이스트(한국과학기술원) 과학 저널리즘 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고, 2003년 12월에 [조선일보]사에 입사하여 기자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2010~2012년 조선일보 신개념 교육면에 ‘신문은 선생님’과 ‘신문은 선생님 키즈’를 기획, 운영했습니다. 어린이를 위한 책으로는 《창의퀴즈100》, 《이미지로 생각해요》, 《창의사고수학》 등이 있습니다. 2012년부터 중국 광저우에서 단기 특파원으로 연수 중에 있습니다. 어린이들이 창의적으로 생각하고 실생활에서 적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사회 현실과 교과서 이론을 생동감 있게 접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글 : 지호진
대학에서 문학을 전공하고 우리나라 전통문화 관련 잡지에서 기자 생활을 했습니다. 지금은 어린이 책 전문 기획 작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펴낸 어린이 책으로는 《역사야 친구하자》, 《한 권으로 보는 그림 한국사 백과》, 《아하! 그땐 이런 경제생활을 했군요》, 《초등 지리 생생 교과서》, 《밤하늘 별 이야기》, 《과학기사 교과서로 다시 읽기》, 《주니어 미래지식사전》 등이 있습니다. 요즘은 [조선일보] ‘신문은 선생님’ 면에 역사 코너 ‘상식 쑥쑥 역사’와 ‘뉴스 속의 역사’를 연재하고 있습니다.
그림 : 방승조
북한산 자락 아래, 고양이 세 마리와 함께 살고 있습니다. 만화가 겸 일러스트레이터로 카툰 에세이 [남자는 맞아야 한다]와 자전거 여행기 [두 바퀴로 대한민국 한 바퀴]를 출간했습니다. 어린이 책으로는 [뜻도 모르고 자주 쓰는 우리말 200가지], [개념교과서―6학년 과학 편], [과학이 이렇게 쉬웠어―몸과 건강 편] 등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와우 서울’ 웹툰 작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좋은 만화의 길을 고민하는 모임인 ''우리만화 연대모임'' 이사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 주요 목차
1장 초록별 지구가 궁금해요
1. 역도는 지구와 힘겨루기?
(삼국 시대 운동경기)
2. 마지막 노다지, 심해 자원!
(바다 밑 또 다른 보물)
3. 식물들의 약속
(봄꽃 중에서도 매화와 난초)
4. 우리 몸도 지구도 70퍼센트가 물
(북청 물장수 이야기)
5. 벌레 잡아먹는 식물
(사군자와 세한삼우)
6. 주머니 난로와 보온병
(옛날의 이동식 난로 ‘화로’)
8. 백두산이 다시 폭발할까?
(화산섬 제주의 역사)
2장 아름다운 선물, 자연
1. 모세의 기적은 달의 솜씨?
(해와 달, 행성의 움직임을 해설한 칠정산 내·외편 )
2. 대규모 정전 사태인 블랙아웃을 막아라
(우리 조상들은 재활용의 달인들)
3. 인공 나뭇잎과 광합성
(‘천고마비’의 역사적 배경)
4. 공공의 적, 모기와 세균
(건강 비결은 발효 식품?)
5. 공기, 물, 음식 없이는……
(옛날엔 어떤 음료를 마셨을까?)
6. 바다에서 몸이 둥둥 뜨는 이유는?
(저수지와 항아리 이야기)
7. 진공 터널 속 시속 709킬로미터
(빠름을 나타내는 우리말)
8. 하늘에서 쏟아지는 운석
(농수각에서 별을 바라보다)
3장 롤러코스터 타고 떠나는 시간여행
1. 빛의 굴절 현상에 대하여
(조선의 위대한 발명가 문종)
2. 산성비란 무엇일까? (비에 붙여진 아름다운 이름들)
3. 일식 현상은 왜 생기는 걸까?
(앗! 고인돌에 별자리가)
4. 먹이사슬과 생태계
(열목어와 잣나무가 천연기념물이라고?)
5. 롤러코스터를 멈춰라
(당나라 황제가 신라에 자석을 청한 이유는?)
6. 태풍의 정체와 위력
(제주 앞바다에서 태풍을 만난 사람들)
7. 열기구가 ‘펑’ 하고 터졌대요
(조선 시대에 비행기가 있었다고?)
8. 에너지란 무엇일까?
(우리 조상이 사용했던 에너지는?)
9. 공기 때문에 불이 크게 번진다고?
(드므를 아시나요?)
10. 양궁과 탄성력
(우리 역사 속 활쏘기의 달인들)
11. 로봇 이야기
(조상이 남긴 위대한 과학 문화유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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