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내가 섬에서 지낸 시간은 28년 2개월 19일이었다.”
홀로 무인도에 갇힌 한 남자의 위대한 생존기!
난파, 고립, 야생동물과 식인종의 위협, 끝도 없는 외로움…
이 모든 것을 이겨내며 꿋꿋하게 살아남은 로빈슨 크루소의 강인한 생명력!
고립된 무인도에서 하나의 우주를 창조해낸 한 인간의 진정한 자서전
『로빈슨 크루소』는 18세기 영국 작가 대니얼 디포의 가장 유명한 작품이다. 1660년 런던에서 태어난 대니얼 디포는 사업가, 기자, 정치 팸플릿 작가 등으로 활동하다 1719년 59세의 나이에 소설을 쓰기 시작했다. 디포는 당시 영국인들이 여행기나 자서전, 특이한 인물의 이야기에 열광한다는 사실을 염두에 두고, 외딴 섬에서 4년을 보낸 어느 선원의 실제 이야기에서 착안해 1719년 『로빈슨 크루소』를 발표했다. 이 작품은 당대에 큰 성공을 거두었을 뿐 아니라 몇 세기가 흐른 오늘날까지 꾸준히 사랑받으며 걸작으로 꼽히고 있다.
항해 도중 배가 난파되어 아무것도 없이 외딴 섬에 홀로 갇힌 로빈슨 크루소는 생존을 위한 사투를 시작한다. 예고 없이 찾아오는 폭풍우, 야생동물과 식인종의 위협, 끝도 없는 외로움을 이겨내며, 무인도에 집을 짓고 염소를 길러 고기와 염소젖을 얻고 보리를 재배해 빵을 굽는다. 또한 섬에 잡혀온 포로였던 프라이데이를 만나 그의 친구이자 가족, 스승이 된다. 섬에서 생활한 지 28년 만에 로빈슨 크루소는 영국 선박에 구출되어 무인도를 떠난다.
영국의 해상 진출이 확대되던 시기, 대니얼 디포는 로빈슨 크루소라는 인물을 통해 모험심과 용기, 강인한 생명력을 지닌 불굴의 영국 선원의 원형을 제시한다. 『로빈슨 크루소』는 고립된 상황에서 맞닥뜨리는 수많은 어려움과 자신의 한계를 꿋꿋하게 극복해내며 무인도에 자신만의 우주를 창조해낸 한 인간의 진정한 자서전이라 할 수 있다.
『로빈슨 크루소』는 이후 출간된 수많은 작품에 영향을 끼쳤다. 프랑스 소설가 쥘 베른은 이 작품에서 영감을 얻어 『로빈슨 학교』라는 작품을 발표했고, R. L. 스티븐슨의 『보물섬』에는 로빈슨 크루소처럼 무인도에 갇힌 선원 벤 건이 등장한다. 최근 작품으로는 프랑스 소설가 미셸 투르니에가 프라이데이를 중심 인물로 그린 『방드르디, 태평양의 끝』과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존 쿳시의 『포』가 있다.
문학동네의 ‘만화로 읽는 불멸의 고전’ 시리즈로 선보이는 『로빈슨 크루소』는 무인도에서 살아남기 위해 처절한 싸움을 벌인 로빈슨 크루소의 이야기를 충실한 각색과 생생한 그림으로 재현해냈다. 또한 작가 대니얼 디포의 생애와 작품 세계, 대니얼 디포가 몸담기도 했던 17~18세기 영국 왕정의 격동의 역사 등 풍부한 해설이 실려 있어 작품의 재미와 함께 유익한 지식도 전달한다.
▣ 작가 소개
원저자 : 대니얼 디포(Daniel Defoe)
1660년 영국 런던에서 태어났다. 장로교도였던 아버지의 뜻에 따라 뉴잉턴 그린에 있는 학교에서 공부했지만, 상업에 흥미를 느껴 18세부터 장사를 시작했다. 1701년 풍자시 「순수 혈통의 영국인」을 발표하고, 1702년 「비국교도들을 다루는 가장 손쉬운 방법」이라는 글을 써 비국교도들을 공격하는 사람들을 신랄하게 풍자했는데, 이 글로 인해 체포되어 사흘간 죄인 공시대에 오르는 벌을 받았다. 1704년 정치신문을 창간해 기자로 활동했고, 스파이, 팸플릿 작가 등으로 정치계에 몸담았다. 1719년 『로빈슨 크루소』를 출간하며 소설가로 첫발을 내디딘 후, 『싱글턴 선장』 『몰 플랜더스』 『잭 대령』 『록사나』 등의 소설로 인기를 얻었다. 1731년 빚쟁이들을 피해 은신하던 중 사망했다.
“내가 섬에서 지낸 시간은 28년 2개월 19일이었다.”
홀로 무인도에 갇힌 한 남자의 위대한 생존기!
난파, 고립, 야생동물과 식인종의 위협, 끝도 없는 외로움…
이 모든 것을 이겨내며 꿋꿋하게 살아남은 로빈슨 크루소의 강인한 생명력!
고립된 무인도에서 하나의 우주를 창조해낸 한 인간의 진정한 자서전
『로빈슨 크루소』는 18세기 영국 작가 대니얼 디포의 가장 유명한 작품이다. 1660년 런던에서 태어난 대니얼 디포는 사업가, 기자, 정치 팸플릿 작가 등으로 활동하다 1719년 59세의 나이에 소설을 쓰기 시작했다. 디포는 당시 영국인들이 여행기나 자서전, 특이한 인물의 이야기에 열광한다는 사실을 염두에 두고, 외딴 섬에서 4년을 보낸 어느 선원의 실제 이야기에서 착안해 1719년 『로빈슨 크루소』를 발표했다. 이 작품은 당대에 큰 성공을 거두었을 뿐 아니라 몇 세기가 흐른 오늘날까지 꾸준히 사랑받으며 걸작으로 꼽히고 있다.
항해 도중 배가 난파되어 아무것도 없이 외딴 섬에 홀로 갇힌 로빈슨 크루소는 생존을 위한 사투를 시작한다. 예고 없이 찾아오는 폭풍우, 야생동물과 식인종의 위협, 끝도 없는 외로움을 이겨내며, 무인도에 집을 짓고 염소를 길러 고기와 염소젖을 얻고 보리를 재배해 빵을 굽는다. 또한 섬에 잡혀온 포로였던 프라이데이를 만나 그의 친구이자 가족, 스승이 된다. 섬에서 생활한 지 28년 만에 로빈슨 크루소는 영국 선박에 구출되어 무인도를 떠난다.
영국의 해상 진출이 확대되던 시기, 대니얼 디포는 로빈슨 크루소라는 인물을 통해 모험심과 용기, 강인한 생명력을 지닌 불굴의 영국 선원의 원형을 제시한다. 『로빈슨 크루소』는 고립된 상황에서 맞닥뜨리는 수많은 어려움과 자신의 한계를 꿋꿋하게 극복해내며 무인도에 자신만의 우주를 창조해낸 한 인간의 진정한 자서전이라 할 수 있다.
『로빈슨 크루소』는 이후 출간된 수많은 작품에 영향을 끼쳤다. 프랑스 소설가 쥘 베른은 이 작품에서 영감을 얻어 『로빈슨 학교』라는 작품을 발표했고, R. L. 스티븐슨의 『보물섬』에는 로빈슨 크루소처럼 무인도에 갇힌 선원 벤 건이 등장한다. 최근 작품으로는 프랑스 소설가 미셸 투르니에가 프라이데이를 중심 인물로 그린 『방드르디, 태평양의 끝』과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존 쿳시의 『포』가 있다.
문학동네의 ‘만화로 읽는 불멸의 고전’ 시리즈로 선보이는 『로빈슨 크루소』는 무인도에서 살아남기 위해 처절한 싸움을 벌인 로빈슨 크루소의 이야기를 충실한 각색과 생생한 그림으로 재현해냈다. 또한 작가 대니얼 디포의 생애와 작품 세계, 대니얼 디포가 몸담기도 했던 17~18세기 영국 왕정의 격동의 역사 등 풍부한 해설이 실려 있어 작품의 재미와 함께 유익한 지식도 전달한다.
▣ 작가 소개
원저자 : 대니얼 디포(Daniel Defoe)
1660년 영국 런던에서 태어났다. 장로교도였던 아버지의 뜻에 따라 뉴잉턴 그린에 있는 학교에서 공부했지만, 상업에 흥미를 느껴 18세부터 장사를 시작했다. 1701년 풍자시 「순수 혈통의 영국인」을 발표하고, 1702년 「비국교도들을 다루는 가장 손쉬운 방법」이라는 글을 써 비국교도들을 공격하는 사람들을 신랄하게 풍자했는데, 이 글로 인해 체포되어 사흘간 죄인 공시대에 오르는 벌을 받았다. 1704년 정치신문을 창간해 기자로 활동했고, 스파이, 팸플릿 작가 등으로 정치계에 몸담았다. 1719년 『로빈슨 크루소』를 출간하며 소설가로 첫발을 내디딘 후, 『싱글턴 선장』 『몰 플랜더스』 『잭 대령』 『록사나』 등의 소설로 인기를 얻었다. 1731년 빚쟁이들을 피해 은신하던 중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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