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원자 폭탄의 만 배가 넘는 위력을 지닌
무시무시한 슈퍼 태풍이 찾아온다.
해마다 여름철이 되면 태풍의 영향권에 들어섰다는 뉴스를 심심치 않게 접합니다. 기상청 소속의 국가 태풍 센터에 따르면 우리나라에 영향을 주는 태풍은 1년에 약 3개라고 합니다. 태풍이 휩쓸고 간 자리에는 늘 막대와 재산과 인명 피해가 발생하기 때문에 태풍은 곧 공포의 상징이기도 합니다.
우리나라에 가장 큰 피해를 준 태풍은 1953년에 발생한 ‘사라’로 수백 명의 사람이 사망하거나 상해, 혹은 실종되었고, 2002년에 상륙한 태풍 ‘루사’는 무려 5조가 넘는 재산 피해를 입혔습니다.
지난 10년 동안 태풍 발생 추이를 확인한 결과 한반도를 강타한 태풍의 수는 줄어들었지만 태풍의 위력은 더욱 세지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일반적으로 중심부의 풍속이 초속 17m 이상인 열대 저기압을 태풍이라 부르는데, 중심부의 풍속이 초속 60m가 넘는 태풍들이 속속 등장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를 ‘슈퍼 태풍’이라고 부릅니다. 문제는 앞으로 발생할 태풍들은 이런 ‘슈퍼 태풍’급일 가능성이 높다는 점입니다.
2005년 미국 뉴올리언스 주를 휩쓸었던 허리케인 카트리나는 지구 온난화로 따뜻하게 데워진 멕시코 만을 지나면서 세력이 커졌습니다. 이러한 슈퍼 태풍은 제2차 세계 대전 때 히로시마에 떨어졌던 원자 폭탄의 만 배에 가까운 위력을 지닌다고 합니다. ‘기후 변화에 관한 정보간협의체’의 보고서에 따르면 금세기 말의 지구 평균 기온은 최대 6.4도까지 상승한다고 합니다. 태풍에 만반의 대비를 하는 것은 물론, 지구 온난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지 않으면 매해 슈퍼태풍으로 인해 피해를 수치로 환산하기도 어려울 만큼 재해를 입을 것이 자명합니다.
태풍의 나라 필리핀에서 만난 최악의 자연재해
필리핀은 태풍의 나라입니다. 필리핀 인근 해역에서 태풍이 자주 발생하기 때문에 태풍이 지나가는 길목에 위치한 루손 섬이 종종 피해를 입고 있습니다. 태풍은 강풍과 폭우를 동반하는데다가 폭풍해일과 산사태, 심지어 수인성 전염병까지 발생시키는 원인이 됩니다. 그 때문에 매해 전 세계 곳곳에서 태풍 피해를 입고 있으며, 태풍의 발생지와 가까운 곳에 위치한 필리핀은 매년 수도 마닐라가 50% 넘게 침수되는 홍수로 인해 고통을 받고 있습니다.
『태풍에서 살아남기』에서는 필리핀으로 휴가를 떠난 루이 일행이 생각지도 못한 무시무시한 태풍을 만나면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게다가 만조 때와 겹쳐 수십 미터의 높이로 성장한 폭풍해일이 마을을 덮치면서 사방은 암흑천지가 되고 맙니다. 태풍을 피해 피신한 마을 사람들과는 달리, 유령 도시 같은 마을에 남게 된 루이 일행. 아이들은 이제 폭우와 강풍, 쉴 새 없이 내리치는 벼락과 언제 덮칠지 모르는 산사태의 위험에서 스스로 목숨을 구해야 합니다. 역경과 고난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는 의지와 살아남을 수 있다는 믿음, 나보다 친구를 먼저 생각하는 용기를 ''생존의 무기''로 지닌 루이 일행의 ‘살아남기’가 해일에 잠겨 버린 해안 마을에서 시작합니다.
대한민국 천만 어린이들을 매료시킨 ‘살아남기’ 시리즈,
‘서바이벌 만화 자연 상식’으로 업그레이드하다!
2000년대 초반부터 출간되기 시작하여, 약 10년 동안 총판매 부수 천만 부 이상이라는 어마어마한 기록을 세운 ‘살아남기’ 시리즈. 2011년 12월, 마침내 더욱 풍성해진 정보와 다채로운 볼거리를 탑재한 ‘서바이벌 만화 자연 상식’으로 업그레이드해 돌아왔습니다.
''서바이벌 만화 자연 상식'' 시리즈의 장점은 배경이 되는 장소를 생생하게 전달하는 풍성한 사진과 학습 정보를 위한 다양한 그래픽 및 일러스트를 수록하여 아이들이 보다 흥미를 가지고 쉽게 상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는 점입니다. 매 회마다 어린이는 물론 어른도 안전 생활을 위해 반드시 습득해야 할 ‘생존 기술'' 및 ''살아남기'' 위해 반드시 알아야 하는 자연 과학 정보를 적절히 배치하여 학습성을 배가시킨 것도 주목할 만한 부분입니다.
‘서바이벌 만화 자연 상식’ 시리즈는 생존법은 물론, 각종 흥미진진한 과학 이슈와 오늘날 중요성이 강조되는 생명의 존엄성 및 환경 문제 등을 폭넓고 깊이 있게 다루어 여러분에게 새롭게 선보일 예정입니다. ‘서바이벌 만화 자연 상식’ 시리즈는 명실 공히 ‘시대와 세대를 아우르는 학습 교양 만화’로서의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입니다.
▣ 작가 소개
글 : 코믹컴
이 책의 시나리오는 홍재철?오현 작가님이, 정보 페이지는 홍재철 작가님이 쓰셨습니다. 펴낸 책으로는 『서바이벌 만화 과학상식 2~5차』『진시황릉?이집트 피라미드?크메르 앙코르와트에서 살아남기』『정글에서 살아남기』 『도전 이집트 체험왕』 등이 있습니다.
그림 : 정준규
2000년 만화 잡지 《영챔프》에 『얼렁뚱땅 하이파이브』를 연재하며 만화계에 입문했습니다. 2003년 ‘북박스 맥가든 한일 합동 만화 공모전’에서 입선했으며, 어린이 과학 잡지인 《어린이 과학동아》에서 『스페이스 판타지아』를 연재했습니다. 펴낸 책으로는 『화산?초원?바다?시베리아에서 살아남기』 『항해사 도전하기』 『전통 문화 백과』 『도전 이집트 체험왕』 등이 있습니다.
▣ 주요 목차
1장 섬의 나라, 필리핀
2장 다가오는 태풍
3장 긴급 대피
4장 쇄도하는 해일
5장 물에 잠긴 마을
6장 계속되는 위기
7장 쓰러지는 전봇대
8장 공포의 천둥소리
9장 태풍의 눈
10장 대피소로 가는 길
11장 필사의 구조 신호
12장 공포의 물 폭탄
13장 급류에 휘말리다
14장 구조의 손길
원자 폭탄의 만 배가 넘는 위력을 지닌
무시무시한 슈퍼 태풍이 찾아온다.
해마다 여름철이 되면 태풍의 영향권에 들어섰다는 뉴스를 심심치 않게 접합니다. 기상청 소속의 국가 태풍 센터에 따르면 우리나라에 영향을 주는 태풍은 1년에 약 3개라고 합니다. 태풍이 휩쓸고 간 자리에는 늘 막대와 재산과 인명 피해가 발생하기 때문에 태풍은 곧 공포의 상징이기도 합니다.
우리나라에 가장 큰 피해를 준 태풍은 1953년에 발생한 ‘사라’로 수백 명의 사람이 사망하거나 상해, 혹은 실종되었고, 2002년에 상륙한 태풍 ‘루사’는 무려 5조가 넘는 재산 피해를 입혔습니다.
지난 10년 동안 태풍 발생 추이를 확인한 결과 한반도를 강타한 태풍의 수는 줄어들었지만 태풍의 위력은 더욱 세지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일반적으로 중심부의 풍속이 초속 17m 이상인 열대 저기압을 태풍이라 부르는데, 중심부의 풍속이 초속 60m가 넘는 태풍들이 속속 등장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를 ‘슈퍼 태풍’이라고 부릅니다. 문제는 앞으로 발생할 태풍들은 이런 ‘슈퍼 태풍’급일 가능성이 높다는 점입니다.
2005년 미국 뉴올리언스 주를 휩쓸었던 허리케인 카트리나는 지구 온난화로 따뜻하게 데워진 멕시코 만을 지나면서 세력이 커졌습니다. 이러한 슈퍼 태풍은 제2차 세계 대전 때 히로시마에 떨어졌던 원자 폭탄의 만 배에 가까운 위력을 지닌다고 합니다. ‘기후 변화에 관한 정보간협의체’의 보고서에 따르면 금세기 말의 지구 평균 기온은 최대 6.4도까지 상승한다고 합니다. 태풍에 만반의 대비를 하는 것은 물론, 지구 온난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지 않으면 매해 슈퍼태풍으로 인해 피해를 수치로 환산하기도 어려울 만큼 재해를 입을 것이 자명합니다.
태풍의 나라 필리핀에서 만난 최악의 자연재해
필리핀은 태풍의 나라입니다. 필리핀 인근 해역에서 태풍이 자주 발생하기 때문에 태풍이 지나가는 길목에 위치한 루손 섬이 종종 피해를 입고 있습니다. 태풍은 강풍과 폭우를 동반하는데다가 폭풍해일과 산사태, 심지어 수인성 전염병까지 발생시키는 원인이 됩니다. 그 때문에 매해 전 세계 곳곳에서 태풍 피해를 입고 있으며, 태풍의 발생지와 가까운 곳에 위치한 필리핀은 매년 수도 마닐라가 50% 넘게 침수되는 홍수로 인해 고통을 받고 있습니다.
『태풍에서 살아남기』에서는 필리핀으로 휴가를 떠난 루이 일행이 생각지도 못한 무시무시한 태풍을 만나면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게다가 만조 때와 겹쳐 수십 미터의 높이로 성장한 폭풍해일이 마을을 덮치면서 사방은 암흑천지가 되고 맙니다. 태풍을 피해 피신한 마을 사람들과는 달리, 유령 도시 같은 마을에 남게 된 루이 일행. 아이들은 이제 폭우와 강풍, 쉴 새 없이 내리치는 벼락과 언제 덮칠지 모르는 산사태의 위험에서 스스로 목숨을 구해야 합니다. 역경과 고난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는 의지와 살아남을 수 있다는 믿음, 나보다 친구를 먼저 생각하는 용기를 ''생존의 무기''로 지닌 루이 일행의 ‘살아남기’가 해일에 잠겨 버린 해안 마을에서 시작합니다.
대한민국 천만 어린이들을 매료시킨 ‘살아남기’ 시리즈,
‘서바이벌 만화 자연 상식’으로 업그레이드하다!
2000년대 초반부터 출간되기 시작하여, 약 10년 동안 총판매 부수 천만 부 이상이라는 어마어마한 기록을 세운 ‘살아남기’ 시리즈. 2011년 12월, 마침내 더욱 풍성해진 정보와 다채로운 볼거리를 탑재한 ‘서바이벌 만화 자연 상식’으로 업그레이드해 돌아왔습니다.
''서바이벌 만화 자연 상식'' 시리즈의 장점은 배경이 되는 장소를 생생하게 전달하는 풍성한 사진과 학습 정보를 위한 다양한 그래픽 및 일러스트를 수록하여 아이들이 보다 흥미를 가지고 쉽게 상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는 점입니다. 매 회마다 어린이는 물론 어른도 안전 생활을 위해 반드시 습득해야 할 ‘생존 기술'' 및 ''살아남기'' 위해 반드시 알아야 하는 자연 과학 정보를 적절히 배치하여 학습성을 배가시킨 것도 주목할 만한 부분입니다.
‘서바이벌 만화 자연 상식’ 시리즈는 생존법은 물론, 각종 흥미진진한 과학 이슈와 오늘날 중요성이 강조되는 생명의 존엄성 및 환경 문제 등을 폭넓고 깊이 있게 다루어 여러분에게 새롭게 선보일 예정입니다. ‘서바이벌 만화 자연 상식’ 시리즈는 명실 공히 ‘시대와 세대를 아우르는 학습 교양 만화’로서의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입니다.
▣ 작가 소개
글 : 코믹컴
이 책의 시나리오는 홍재철?오현 작가님이, 정보 페이지는 홍재철 작가님이 쓰셨습니다. 펴낸 책으로는 『서바이벌 만화 과학상식 2~5차』『진시황릉?이집트 피라미드?크메르 앙코르와트에서 살아남기』『정글에서 살아남기』 『도전 이집트 체험왕』 등이 있습니다.
그림 : 정준규
2000년 만화 잡지 《영챔프》에 『얼렁뚱땅 하이파이브』를 연재하며 만화계에 입문했습니다. 2003년 ‘북박스 맥가든 한일 합동 만화 공모전’에서 입선했으며, 어린이 과학 잡지인 《어린이 과학동아》에서 『스페이스 판타지아』를 연재했습니다. 펴낸 책으로는 『화산?초원?바다?시베리아에서 살아남기』 『항해사 도전하기』 『전통 문화 백과』 『도전 이집트 체험왕』 등이 있습니다.
▣ 주요 목차
1장 섬의 나라, 필리핀
2장 다가오는 태풍
3장 긴급 대피
4장 쇄도하는 해일
5장 물에 잠긴 마을
6장 계속되는 위기
7장 쓰러지는 전봇대
8장 공포의 천둥소리
9장 태풍의 눈
10장 대피소로 가는 길
11장 필사의 구조 신호
12장 공포의 물 폭탄
13장 급류에 휘말리다
14장 구조의 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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