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작가 소개
지은이 : 김중미
1963년 인천에서 태어났다. 1987년 인천의 가난한 마을 만석동에 아이들과 함께하는 ‘기찻길옆공부방’을 열고 정착했다. 2001년 강화의 시골로 이사한 뒤 강화에도 공부방을 만들었고, 지금까지 강화와 만석동을 오가며 아이들을 만나고 있다. 공부방 프로그램이 문화 예술 활동으로 확장되면서 이름을 ‘기찻길옆작은학교’로 바꾸었다.
2000년 『괭이부리말 아이들』로 창비 ’좋은어린이책’ 원고 공모에서 대상을 받으면서 작가로 이름을 알렸다. 지은 책으로 동화 『종이밥』 『내 동생 아영이』 『똥바다에 게가 산다』 『꽃섬 고양이』, 청소년소설 『조커와 나』 『모두 깜언』 『나의 동두천』, 그림책 『모여라, 유랑인형극단!』 『6번길을 지켜라 뚝딱』, 에세이 『다시 길을 떠나다』 『꽃은 많을수록 좋다』 등이 있다.
그린이 : 김환영
충남 예산에서 태어나 서울에서 자랐습니다. 서양화와 만화, 애니메이션을 공부했고, 지금은 보령에서 그림책을 만들고 있습니다. 그동안 『종이밥』, 『해를 삼킨 아이들』, 그림책 『나비를 잡는 아버지』, 『강냉이』, 『빼떼기』 등을 그렸고, 동시집 『깜장 꽃』과 그림책 『따뜻해』를 쓰고 그렸습니다. 『마당을 나온 암탉』은 암탉 잎싹의 꿈과 자유를 향한 여정을 치열하게 고민해 담아낸 작품입니다.
목 차
.송이의 종이밥 ... 8 .학교 가려면 며칠 남았지? ... 15 .아파트 놀이터 ... 24 .시장에 간 할아버지 ... 37 .송이를 위하여 ... 46 .할머니의 눈물 ... 53 .빨간 곰돌이 푸 가방 ... 66 .송이네 가족 사진 ... 71 .이별 ... 81 .너, 이송이 맞아? ... 88 .부처님 손 ... 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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