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인성이 바른 어린이」 시리즈 그 두 번째 책!《명심보감》을 통해 바른 인성을 키워요
요즘 우리 사회 전반은 물론, 교육계의 핫이슈로 자리 잡은 것은 바로 ‘인성 교육’입니다. 사회 양극화가 점점 심해지고 교육 정책의 혼란이 가중되면서, 보다 많은 사람들이 인성 교육의 필요성을 인식하게 되었습니다. 인성은 한 사람이 가지고 있는 사고와 태도 및 행동 특성을 말합니다. 인성 교육은 이러한 인성을 더 좋은 방향으로 이끄는 것입니다. 인성 교육의 필요성은 과거부터 대두돼 왔지만, 최근 학교 폭력과 왕따 문제, 묻지마 범죄 등으로 인해 인성 교육은 그 중요성이 더욱더 커졌습니다.
아이들은 배운 대로 행동한다고 합니다. 우리 아이들에게 바른 인성을 길러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가장 좋은 방법은 좋은 책을 읽히는 것입니다. 겸손함이 몸에 배어 있고, 타인을 배려할 줄 아는 사람으로 성장하려면 어릴 때부터 꾸준한 독서 지도가 필요합니다. 「인성이 바른 어린이」시리즈의 두 번째 책 《내가 잘못하면 왜 엄마가 혼나요?》는 우리 어린이들이 바른 인성을 키울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입니다. 2011년에 출간된 《숟가락 왜 먼저 들면 안 돼요?》가 《소학》을 기초로 예의범절을 다루었던 것처럼, 《내가 잘못하면 왜 엄마가 혼나요?》는 우리 선조들이 착한 행실을 기르기 위해 읽었던 《명심보감》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함으로써 어린이들에게 마음을 깨끗하게 가꾸는 방법을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 명심보감》부터《사자소학》까지, 고전을 통해 배우는 어린이 인성!
《명심보감》은 고려 시대, 어린이들의 인격 수양을 위해 중국 고전에서 교훈적인 말과 유명한 구절을 편집해서 만든 책입니다. ‘명심보감’이라는 말은 ‘마음을 맑게 하는 귀감’이라는 뜻으로 고려 시대의 학자 추적이라는 사람이 만들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주로 한문을 배우기 시작할 때 천자문을 익힌 다음, 《동몽선습》과 함께 《명심보감》을 기초 과정의 교재로 사용했습니다.
《내가 잘못하면 왜 엄마가 혼나요?》는 《명심보감》에 나오는 글 가운데 어린이 독자들이 알기 쉽고 이해하기 쉬운 내용을 선택해서 이야기 형식으로 만들었습니다. 설명이 더 필요한 부분은 별도의 표시를 해서 이해를 돕도록 했으며, ‘더 배우기’ 코너의 한문 문장은 《명심보감》의 원문을 풀어쓴 것입니다. 한자 급수 시험을 준비하며 단어로 한자를 외웠던 아이들에게는 한자를 문장으로 공부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또 하나. ‘더 배우기’ 코너 끝에는 《사자소학》을 덧붙였습니다. 《사자소학》은 사람이 반드시 배워서 지켜야 할 생활 규범을 네 글자로 정리해서 만든 책입니다. 우리 조상들이 서당에서 공부할 때 처음으로 배우던 책 가운데 하나로, 《명심보감》의 내용과 더불어 어린이들에게 인격 수양에 대한 소중한 가르침을 줄 것입니다.
《명심보감》은 한마디로 착한 행실을 통해서 마음을 맑게 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입니다. 거울에 얼룩이 생기지 않도록 자주 닦아주어야 하는 것처럼, 사람의 마음도 항상 맑게 유지하기 위해서 자주 닦아 주어야 하는 것입니다. - [저자의 말] 중에서
《명심보감》은 과거 조상들이 어렸을 때 배우던 책이므로 오늘날에 적용하기 힘든 내용들이 많습니다. 따라서 모든 내용을 그대로 배우는 것은 의미가 없습니다.《명심보감》의 내용은 인간의 도리를 실천하는 것이므로, 큰 줄기를 먼저 알고 오늘날에 맞는 내용을 잘 엄선해서 배우는 것이 좋습니다.
“선한 일을 보았을 때 반드시 따라가면 세상의 선한 일을 다 할 수 있을 것이며, 허물이 있을 때 반드시 고친다면 온몸의 허물을 다 없앨 수 있을 것이다. 선을 따라가서 모두 선한 곳에 이르고, 허물을 고쳐서 허물이 없는 곳에 이르도록 해야 한다.” 이처럼 《명심보감》은 착한 행실을 하는 것이 인간의 마땅한 도리이며, 악한 행실은 어떤 경우에서도 해서는 안 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들어가는 말] 중에서
▣ 작가 소개
글 : 최영갑
성균관 대학교 유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철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성균관 대학교 유교 문화 연구소 책임 연구원으로 있으며, 문화유산 활용정책 연구소 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는『N세대를 위한 유교철학에세이』(공저),『공자와 맹자』,『나는 나무를 알지 못한다』가 있고 옮긴 책으로는『논어』,『대학·중용』『내가 잘못하면 왜 엄마가 혼나요?』등이 있다.
그림 : 이경택
대학에서 일러스트를 전공했습니다. 고양이를 좋아해서 길을 걸을 땐 두리번두리번 고양이들을 찾곤 한답니다. 그린 책으로는 《수학이 쉬워지는 교과서 수학 일기》,《영어 뇌를 키우는 그리스로마 신화》,《칭찬 초대장》,《내가 잘못하면 왜 엄마가 혼나요?》등이 있습니다.
▣ 주요 목차
저자의 말 | 들어가는 말
1장 마음을 깨끗이 하자
하나, 착한 일을 하면 복이 온대요
둘, 착한 일은 목이 마를 때 물을 찾듯이 하자
셋, 거울을 닦듯이 마음을 닦아야지
넷, 세상의 선한 일을 다 할 수 있을까?
2장 감사한 마음을 지니자
하나, 원수를 맺지 말라
둘, 누구에게나 선하게 대하자
셋, 참을 줄 알아야 한다
넷, 매사에 감사하자
3장 선함을 실천하자
하나, 나의 나쁜 점을 말해 주는 사람이 스승이다
둘, 자식이 잘못하면 부모가 욕을 먹는다
셋, 겸손은 최고의 미덕
넷, 손님을 대할 때는 풍성하게 하자
4장 옳은 것을 실천하자
하나, 진정한 용기는 옳은 것을 실천하는 것
둘, 부지런하면 미래가 밝다
셋, 빈 그릇도 조심스럽게
넷, 분수를 지켜라
5장 좋은 사람을 사귀자
하나, 좋은 친구 사귀기
둘, 사람의 됨됨이를 쉽게 판단하지 말자
셋, 말 한마디로 천 냥 빚을 갚는다
「인성이 바른 어린이」 시리즈 그 두 번째 책!《명심보감》을 통해 바른 인성을 키워요
요즘 우리 사회 전반은 물론, 교육계의 핫이슈로 자리 잡은 것은 바로 ‘인성 교육’입니다. 사회 양극화가 점점 심해지고 교육 정책의 혼란이 가중되면서, 보다 많은 사람들이 인성 교육의 필요성을 인식하게 되었습니다. 인성은 한 사람이 가지고 있는 사고와 태도 및 행동 특성을 말합니다. 인성 교육은 이러한 인성을 더 좋은 방향으로 이끄는 것입니다. 인성 교육의 필요성은 과거부터 대두돼 왔지만, 최근 학교 폭력과 왕따 문제, 묻지마 범죄 등으로 인해 인성 교육은 그 중요성이 더욱더 커졌습니다.
아이들은 배운 대로 행동한다고 합니다. 우리 아이들에게 바른 인성을 길러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가장 좋은 방법은 좋은 책을 읽히는 것입니다. 겸손함이 몸에 배어 있고, 타인을 배려할 줄 아는 사람으로 성장하려면 어릴 때부터 꾸준한 독서 지도가 필요합니다. 「인성이 바른 어린이」시리즈의 두 번째 책 《내가 잘못하면 왜 엄마가 혼나요?》는 우리 어린이들이 바른 인성을 키울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입니다. 2011년에 출간된 《숟가락 왜 먼저 들면 안 돼요?》가 《소학》을 기초로 예의범절을 다루었던 것처럼, 《내가 잘못하면 왜 엄마가 혼나요?》는 우리 선조들이 착한 행실을 기르기 위해 읽었던 《명심보감》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함으로써 어린이들에게 마음을 깨끗하게 가꾸는 방법을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 명심보감》부터《사자소학》까지, 고전을 통해 배우는 어린이 인성!
《명심보감》은 고려 시대, 어린이들의 인격 수양을 위해 중국 고전에서 교훈적인 말과 유명한 구절을 편집해서 만든 책입니다. ‘명심보감’이라는 말은 ‘마음을 맑게 하는 귀감’이라는 뜻으로 고려 시대의 학자 추적이라는 사람이 만들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주로 한문을 배우기 시작할 때 천자문을 익힌 다음, 《동몽선습》과 함께 《명심보감》을 기초 과정의 교재로 사용했습니다.
《내가 잘못하면 왜 엄마가 혼나요?》는 《명심보감》에 나오는 글 가운데 어린이 독자들이 알기 쉽고 이해하기 쉬운 내용을 선택해서 이야기 형식으로 만들었습니다. 설명이 더 필요한 부분은 별도의 표시를 해서 이해를 돕도록 했으며, ‘더 배우기’ 코너의 한문 문장은 《명심보감》의 원문을 풀어쓴 것입니다. 한자 급수 시험을 준비하며 단어로 한자를 외웠던 아이들에게는 한자를 문장으로 공부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또 하나. ‘더 배우기’ 코너 끝에는 《사자소학》을 덧붙였습니다. 《사자소학》은 사람이 반드시 배워서 지켜야 할 생활 규범을 네 글자로 정리해서 만든 책입니다. 우리 조상들이 서당에서 공부할 때 처음으로 배우던 책 가운데 하나로, 《명심보감》의 내용과 더불어 어린이들에게 인격 수양에 대한 소중한 가르침을 줄 것입니다.
《명심보감》은 한마디로 착한 행실을 통해서 마음을 맑게 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입니다. 거울에 얼룩이 생기지 않도록 자주 닦아주어야 하는 것처럼, 사람의 마음도 항상 맑게 유지하기 위해서 자주 닦아 주어야 하는 것입니다. - [저자의 말] 중에서
《명심보감》은 과거 조상들이 어렸을 때 배우던 책이므로 오늘날에 적용하기 힘든 내용들이 많습니다. 따라서 모든 내용을 그대로 배우는 것은 의미가 없습니다.《명심보감》의 내용은 인간의 도리를 실천하는 것이므로, 큰 줄기를 먼저 알고 오늘날에 맞는 내용을 잘 엄선해서 배우는 것이 좋습니다.
“선한 일을 보았을 때 반드시 따라가면 세상의 선한 일을 다 할 수 있을 것이며, 허물이 있을 때 반드시 고친다면 온몸의 허물을 다 없앨 수 있을 것이다. 선을 따라가서 모두 선한 곳에 이르고, 허물을 고쳐서 허물이 없는 곳에 이르도록 해야 한다.” 이처럼 《명심보감》은 착한 행실을 하는 것이 인간의 마땅한 도리이며, 악한 행실은 어떤 경우에서도 해서는 안 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들어가는 말] 중에서
▣ 작가 소개
글 : 최영갑
성균관 대학교 유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철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성균관 대학교 유교 문화 연구소 책임 연구원으로 있으며, 문화유산 활용정책 연구소 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는『N세대를 위한 유교철학에세이』(공저),『공자와 맹자』,『나는 나무를 알지 못한다』가 있고 옮긴 책으로는『논어』,『대학·중용』『내가 잘못하면 왜 엄마가 혼나요?』등이 있다.
그림 : 이경택
대학에서 일러스트를 전공했습니다. 고양이를 좋아해서 길을 걸을 땐 두리번두리번 고양이들을 찾곤 한답니다. 그린 책으로는 《수학이 쉬워지는 교과서 수학 일기》,《영어 뇌를 키우는 그리스로마 신화》,《칭찬 초대장》,《내가 잘못하면 왜 엄마가 혼나요?》등이 있습니다.
▣ 주요 목차
저자의 말 | 들어가는 말
1장 마음을 깨끗이 하자
하나, 착한 일을 하면 복이 온대요
둘, 착한 일은 목이 마를 때 물을 찾듯이 하자
셋, 거울을 닦듯이 마음을 닦아야지
넷, 세상의 선한 일을 다 할 수 있을까?
2장 감사한 마음을 지니자
하나, 원수를 맺지 말라
둘, 누구에게나 선하게 대하자
셋, 참을 줄 알아야 한다
넷, 매사에 감사하자
3장 선함을 실천하자
하나, 나의 나쁜 점을 말해 주는 사람이 스승이다
둘, 자식이 잘못하면 부모가 욕을 먹는다
셋, 겸손은 최고의 미덕
넷, 손님을 대할 때는 풍성하게 하자
4장 옳은 것을 실천하자
하나, 진정한 용기는 옳은 것을 실천하는 것
둘, 부지런하면 미래가 밝다
셋, 빈 그릇도 조심스럽게
넷, 분수를 지켜라
5장 좋은 사람을 사귀자
하나, 좋은 친구 사귀기
둘, 사람의 됨됨이를 쉽게 판단하지 말자
셋, 말 한마디로 천 냥 빚을 갚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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