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친구야, 내 손을 잡아
우정
우정의 무지개다리를 건너서
‘친구 따라 강남 간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친구가 가는 곳이라면 어디든 간다는 말입니다.
그만큼 친구를 좋아한다는 말로, 아름다운 우정의 본보기입니다.
‘관포지교(管鮑之交)’라는 고사성어도 있습니다. 친구를 진심으로 위하고, 잘 이해하는 두터운 우정을 일컫는 말입니다.
그런가 하면 ‘문경지교(刎頸之交)’라는 우정에 관한 고사성어도 있습니다. 목숨까지도 버릴 수 있을 정도로 친한 친구 사이, 생사를 같이 해도 변치 않을 깊은 우정을 일컫는 말입니다.
우정은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일곱 빛 무지개처럼.
이 책에는 그 무지개보다 더 아름다운 네 편의 우정 이야기가 실려 있습니다.
병든 중국 친구를 살려낸 이야기, 가슴 뭉클한 남북 친구 이야기, 눈물겨운 자전거 도둑 소년 이야기 등.
따뜻하고 유쾌한 네 편의 우정 이야기는 친구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고, 어린이들의 감성과 생각의 틀을 넓혀 줄 것입니다.
좋은 친구를 사귀는 것도 중요하지만, 내가 누군가에게 좋은 친구가 되는 것도 중요합니다.
진짜 우정을 나눌 수 있는 진짜 친구가 될 수 있도록 용기 있게 손을 내밀어 보세요.
항상 서로를 믿고
함께 즐길 수 있고
서로를 존경하면서
잘못을 용서하고
서로를 필요로 하고
서로에게 감사하며
바라만 봐도 웃을 수 있는 그런 친구.
작가님이 들려주는 이야기
오른쪽 어깨에 골육종(뼈암)을 앓던 페루 산골의 12살 소녀는
아버지가 의사인 동갑내기 한국 소년의 도움으로 수술을 받았어요.
페루에서 2만 킬로미터를 날아와서 말이에요.
물론 수술은 무료였고 모든 경비는 여기저기서 도왔어요.
자칫 오른팔을 절단해야 할지도 몰랐던 소녀는 삶의 절망에서 헤어났어요.
소녀에게 아이패드까지 선물해 둘은 페친(페이스북 친구)이 됐답니다.
참으로 감동적인 이야기이지요. 우정을 뛰어넘은 한 편의 인간애 드라마예요.
우리도 그 드라마의 주인공이 돼 봐요.
아름다운 거짓말_이 영
남의 물건을 허락 없이 가져가는 일은 나쁜 일이에요.
그러나 자신의 잘못을 깨닫고 다시 돌려주는 일은
진정으로 용기 있는 자만이 할 수 있겠지요.
한편 그런 친구를 이해하고 용서하는 것은 더 용기 있는 행동이 아닐까요?
닉네임 어랏과 우후훗_정숙향
동화를 쓰시는 할머니 한 분이 틈날 때마다 모자를 뜨셔.
버스를 타고 가면서, 사람들을 만나면서, 시간이 날 때마다 잠시도 쉴 틈 없이.
왜? 북한 어린이들에게 보내시려는 거야.
그렇지만 유난히 추웠던 지난 겨울엔 그것을 보낼 창구가 모두 막혀서 안타까웠어.
그래서 물길로 보내온 북한 소녀의 일기장을 통해서
하늘길로 풍등을 날려 답하는 남한 소년들의 이야기를 만들게 되었어.
그들은 서로 친구가 될 수 없을까?
물길 하늘길_진영희
▣ 주요 목차
아름다운 거짓말_이 영
냄새나는 아이
두 대학생
연극
닉네임 어랏과 우후훗_ 정숙향
닉네임 ‘우후훗’에게
닉네임 ‘어랏’에게
물길 하늘길_진영희
투망 속에서 나온 일기장
강내면 아담리 153번지
비밀은 없어
하늘길로 높이높이
하마와 민들레_이 영
열세 살 대머리
크레인 게임
다프네와 아폴로
성냥팔이 소녀
친구야, 내 손을 잡아
우정
우정의 무지개다리를 건너서
‘친구 따라 강남 간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친구가 가는 곳이라면 어디든 간다는 말입니다.
그만큼 친구를 좋아한다는 말로, 아름다운 우정의 본보기입니다.
‘관포지교(管鮑之交)’라는 고사성어도 있습니다. 친구를 진심으로 위하고, 잘 이해하는 두터운 우정을 일컫는 말입니다.
그런가 하면 ‘문경지교(刎頸之交)’라는 우정에 관한 고사성어도 있습니다. 목숨까지도 버릴 수 있을 정도로 친한 친구 사이, 생사를 같이 해도 변치 않을 깊은 우정을 일컫는 말입니다.
우정은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일곱 빛 무지개처럼.
이 책에는 그 무지개보다 더 아름다운 네 편의 우정 이야기가 실려 있습니다.
병든 중국 친구를 살려낸 이야기, 가슴 뭉클한 남북 친구 이야기, 눈물겨운 자전거 도둑 소년 이야기 등.
따뜻하고 유쾌한 네 편의 우정 이야기는 친구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고, 어린이들의 감성과 생각의 틀을 넓혀 줄 것입니다.
좋은 친구를 사귀는 것도 중요하지만, 내가 누군가에게 좋은 친구가 되는 것도 중요합니다.
진짜 우정을 나눌 수 있는 진짜 친구가 될 수 있도록 용기 있게 손을 내밀어 보세요.
항상 서로를 믿고
함께 즐길 수 있고
서로를 존경하면서
잘못을 용서하고
서로를 필요로 하고
서로에게 감사하며
바라만 봐도 웃을 수 있는 그런 친구.
작가님이 들려주는 이야기
오른쪽 어깨에 골육종(뼈암)을 앓던 페루 산골의 12살 소녀는
아버지가 의사인 동갑내기 한국 소년의 도움으로 수술을 받았어요.
페루에서 2만 킬로미터를 날아와서 말이에요.
물론 수술은 무료였고 모든 경비는 여기저기서 도왔어요.
자칫 오른팔을 절단해야 할지도 몰랐던 소녀는 삶의 절망에서 헤어났어요.
소녀에게 아이패드까지 선물해 둘은 페친(페이스북 친구)이 됐답니다.
참으로 감동적인 이야기이지요. 우정을 뛰어넘은 한 편의 인간애 드라마예요.
우리도 그 드라마의 주인공이 돼 봐요.
아름다운 거짓말_이 영
남의 물건을 허락 없이 가져가는 일은 나쁜 일이에요.
그러나 자신의 잘못을 깨닫고 다시 돌려주는 일은
진정으로 용기 있는 자만이 할 수 있겠지요.
한편 그런 친구를 이해하고 용서하는 것은 더 용기 있는 행동이 아닐까요?
닉네임 어랏과 우후훗_정숙향
동화를 쓰시는 할머니 한 분이 틈날 때마다 모자를 뜨셔.
버스를 타고 가면서, 사람들을 만나면서, 시간이 날 때마다 잠시도 쉴 틈 없이.
왜? 북한 어린이들에게 보내시려는 거야.
그렇지만 유난히 추웠던 지난 겨울엔 그것을 보낼 창구가 모두 막혀서 안타까웠어.
그래서 물길로 보내온 북한 소녀의 일기장을 통해서
하늘길로 풍등을 날려 답하는 남한 소년들의 이야기를 만들게 되었어.
그들은 서로 친구가 될 수 없을까?
물길 하늘길_진영희
▣ 주요 목차
아름다운 거짓말_이 영
냄새나는 아이
두 대학생
연극
닉네임 어랏과 우후훗_ 정숙향
닉네임 ‘우후훗’에게
닉네임 ‘어랏’에게
물길 하늘길_진영희
투망 속에서 나온 일기장
강내면 아담리 153번지
비밀은 없어
하늘길로 높이높이
하마와 민들레_이 영
열세 살 대머리
크레인 게임
다프네와 아폴로
성냥팔이 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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