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누구나 잘하고 싶지만 하기는 싫은 공부!
공부에 대한 생각을 바꿔 주는 행복한 공부 수업
공부는 어렵다, 지겹다, 하기 싫다 하면서도 하루 종일 공부에서 벗어나지 못하니…. 누군들 없을까, 공부 잘하고 싶은 마음이. 문제는 공부가 영 재미없다는 것! 학업 스트레스로 우울증 치료를 받는 청소년이 100명당 서너 명이나 된다니, 지금 대한민국 어린이들에게 있어 공부는 이토록 행복과 직결된 중대한 문제다.
이 책에는 어린이들의 다양한 공부 고민이 생생하게 담겨 있다. 시험이 코앞인데 공부는 마음처럼 되지 않고, 모처럼 열심히 준비한 시험을 망쳐서 속상해하고, 공부는 나중에 돈을 많이 벌려면 어쩔 수 없이 하는 것쯤으로 여기는 등….
그 고민들에 계획을 세워서 열심히 하라는 빤한 대답 대신 ‘게임은 되는데 공부는 안 되는’ 이유를 차근차근 설명하며 공부에 재미를 붙이도록 돕고, 놀면서 하는 공부가 최고 경지라고 말하며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하는 것이 바로 이 책의 장점이다. 또한 시험 제도가 만들어진 역사, 천재들의 공부 비법, 공부를 통해 변화된 사람들의 이야기 등 공부에 대해 몰랐던 다양한 지식은 공부의 진정한 가치를 알려준다.
공부는 ‘더 멋진 삶을 여는 열쇠’다. 이 책은 그동안 학교 공부에 지쳐 공부에 대해 막연히 부정적인 생각을 가졌던 어린이들이 공부를 보다 넓게, 보다 새롭게 바라볼 수 있게 도와준다.
‘어린이 행복 수업’ 시리즈 소개 (전5권)
한국 어린이들의 행복지수가 OECD 회원국들 중
‘꼴찌’라는 사실, 알고 있나요?
행복의 개념을 세우는 지식책, ‘어린이 행복 수업’
한국방정환재단과 연세대 사회발전연구소에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한국 어린이들의 행복지수가 OECD 회원국들의 평균보다 34점 낮다고 한다. 이 조사에서 특히 주목할 만한 사실은 어린이들이 느끼는 물질적 행복지수는 18개 OECD 회원국 중 4위로 비교적 높은 데 반해, 주관적 행복지수는 꼴찌를 도맡아하고 있다는 것이다.
왜 우리 아이들은 물질적인 환경이나 교육에 대해서는 높은 만족을 드러내면서 정작 자신의 삶이나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에 대해서는 만족하지 못하는 걸까? 어쩌면 답은 간단하다. 물질적 만족이 곧 행복은 아니라는 사실!
이 시리즈는 돈이면 다 된다는 소비 풍조, 1등을 최고의 가치로 여기는 교육, 보이는 것에 끝없이 연연하며 살아가는 현실 속에서 살고 있는 우리 아이들에게 ‘우리는 과연 지금 어떤 행복을 이야기할 수 있을까’라는 고민 위에서 출발했다. 돈, 직업, 건강, 관계 등 아이들의 행복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주제들로 구성된 이 시리즈는, 각 권 주제에 얽힌 다양한 정보와 지식, 사회적 이슈들을 통해 ‘행복하게 살려면 어떤 가치를 추구하고, 또 어떤 선택들을 해 나가야 하는지’ 이야기하고 있다.
‘어떤 게 행복한 삶인가?’라는 질문에 쉽게 대답할 수 있는 사람은 없다. 하지만 흔히 삶의 중요한 요소라고 여겨지는 돈, 꿈, 인간관계에 대한 생각이 건강하고 또렷한 사람일수록 행복 찾기는 수월해진다. 이 시리즈가 어린이들에게 ‘행복의 개념을 구체적으로 배우고 공부할 수 있는 첫 번째 장’이자, 나아가 ‘아이들 스스로 행복을 찾아 나서는 당찬 한 걸음’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그리스 어린이들은 어려서부터 행복해지는 방법을 배운다고 합니다. 독일이나 여러 나라에서도 아이들에게 행복을 구체적으로 가르치고 있고요. 우리는 어디에서 행복에 대해 배울 수 있을까요? 행복이야말로 우리가 꼭 배우고 익혀야 할 최고의 가치인데 말이죠. 행복한 아이가 자라 행복한 어른이 됩니다. 이 책이 우리 어린이들을 행복하게 하는 데, 나아가 모두가 더불어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데 큰 힘이 되기를 바랍니다.”
- 박원순(서울시장)
생생한 지식에서 사회적 이슈까지……,
나의 행복에 한 걸음 다가서는 흥미로운 지적 탐험!
‘어린이 행복 수업’ 시리즈는 행복의 how-to가 잔뜩 실린 자기계발서도, 행복의 본질을 묻는 철학서도 아니다. 경제, 직업, 건강, 관계 등 자칫 개념적으로 흐를 수 있는 주제들을 옛이야기, 인물 이야기, 역사 속 다양한 일화와 이슈 등에서 길어 올린 흥미로운 에피소드와 풍부한 사례로 풀어 낸, ‘읽을거리가 많은 지식 교양서’이다.
1권 『돈이 많으면 행복할까?』에서는 돈의 유래에서부터 소비와 경제 원리를 설명하며 돈과 나와 세상의 관계를 통해 ‘현명한 소비란 무엇인가?’를 이야기하고, 2권 『어떡하지, 난 꿈이 없는데』에서는 ‘왜 일을 해야 하나?’에서 시작해, 세상의 다양한 직업을 살피고, 나에게 꼭 맞는 직업 찾기로 나아간다. 3권 『왜 맛있는 건 다 나쁠까?』에서는 고기와 설탕, 인스턴트 음식 등에 숨어 있는 먹거리의 진실과 함께 정신 건강의 중요성을 이야기하고, 4권 『왜 사이좋게 지내야 해?』에서는 진짜 행복은 사람과 사람, 그 ‘사이’에 있다고 이야기하고 있다. 5권 『뭐? 공부가 재미있다고?』에서는 ‘더 멋진 삶을 여는 열쇠’로서의 공부가 지니는 다양한 가치와 공부 방법을 제시함으로써 공부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을 바꾸고 이해를 넓힌다.
“착한 행복이 진짜 행복이다!”
더불어 행복을 꿈꾸는 어린이 가치 교과서!
지금의 어른들은 대놓고 좋은 대학 가서, 성공을 해서, 돈을 많이 버는 꿈을 꾸어 왔다. 어릴 때는 ‘공부 잘해서 1등 해야지’를, 좀 더 자라서는 ‘공부 잘해서 좋은 대학 가야지’, 좀 더 나이 들어서는 ‘열심히 일해서 성공해야지’를 듣고 살았다. ‘나의 성공’이 곧 ‘나의 행복’인 줄 알고 자란 어른들은 현재 ‘자기 찾기’가 한창이다. 힐링 방송을 보고, 심리학 책을 보며 내면의 행복을 찾기 위해 분주하다.
이 시리즈는 모든 주제를 아울러 ‘더불어 행복한 세상’을 꿈꾸라고 말하고 있다. 나 혼자만의 성공과 행복보다는 관계 속에서 어우러진 행복을 꿈꿀 때 우리 아이들은 ‘진짜 행복’, ‘참된 행복’에 한 걸음 다가설 수 있을 거라고 믿는 것이다. 1권 경제 편에서는 나눔을 통해 행복을 실현할 수 있음을 이야기하고, 3권 건강 편에서는 세계의 안타까운 건강 불평등에 대해 이야기하며 모두가 건강한 세상을 만들 방법을 찾는다. 4권 관계 편에서는 전쟁 없이 평화로운 세계, 지구의 에너지를 아끼는 ‘지구를 위한 한 시간’ 등의 이야기를 통해 지구 마을이 다 같이 행복을 꿈꿀 수 있어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5권 공부 편에서는 공부를 통해 쌓은 지식을 이웃들을 위해 사용함으로써 가난을 물리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킨 디자이너, 의사, 요리사 등의 사례를 통해 우리가 공부하는 진짜 이유를 찾는다.
행복은 나누면 배가 된다는 말이 있다. 내가 꿈꾸는 행복이 보다 가치 있고, 참된 것이라는 확신이 있을 때 행복은 훨씬 더 커질 것이다. 이 시리즈는 아이들이 보다 건강하고 가치 있는 행복, 그리고 지속가능한 행복을 꿈꿀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
철학적이고 엉뚱한 상상력이 돋보이는 그림, 다채로운 구성으로
생각의 힘을 키우는 책!
이 시리즈는 각 권별 6~7장 구성을 통해 하나의 주제를 입체적으로 들여다보며, 각 주제별 행복론을 완성해 간다. 각 장 서두에 ‘우리들의 이야기’라는 체험 동화 코너가 있어 각 주제들이 아이들의 일상과 어떤 연관이 있고, 또 어떤 생각할 거리가 있는지를 생생히 보여주어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짧지만 주제 의식이 돋보이는 글·아이 같은 발상으로 그려 낸 철학적인 그림으로 초등학생 아이들이 편하게 읽고, 오래 생각할 수 있는 책이 될 수 있을 것이다.
▣ 작가 소개
저 : 박현희
무엇이 교육의 본질인지, 진정으로 가르치고 배워야 할 것은 무엇인지, 우리가 진정 행복해지기 위해서는 무엇을 믿어야 하는지, 끊임없이 질문하고 의심하며 살고 있다. 저서로『행복을 배우는 경제 수업』『토론의 달인을 키우는 토론 수업』『땅콩 선생, 드디어 인권교육하다』(공저)『거꾸로 읽는 통일 이야기』(공저) 『사회 선생님이 들려주는 경제 이야기』(공저)『손에 잡히는 사회 교과서 - 가족』(공저) 등이 있으며 『마음대로가 자유는 아니야』와 『신통방통 인터넷 세상』이라는 두 권의 그림책을 썼다. 서울대 사회교육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현재 독산고등학교에서 사회를 가르치고 있다.
그림 : 박정은
영국 센트럴 세인트 마틴 대학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하고, 『잊지 마, 넌 호랑이야』,『문화편력기』,『꽃 같은 시절』 등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취미는 동물 관찰이고, 특기는 동물 그리기입니다.
▣ 주요 목차
1장. 실컷 게임만 했으면 좋겠어
우리들의 이야기 - 게임하다 들킨 현민이
게임 잘하는 친구들의 공통점을 찾아라 / 게임은 되는데 공부는 왜? / 공부를 좋아하는 사람도 있다 /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살려면? / 책이 게임을 만들었다
2장. 누가 시험 같은 걸 만들었어?
우리들의 이야기 - 아, 공부하기 싫어!
시험을 볼 수 없어 가출한 소년 / 시험의 원조는 과거 제도 / 시험 성적이 좋으면 공부를 잘하는 걸까? / 모든 것을 시험 성적으로만 판단할 수는 없다 / 아인슈타인의 성적이 형편없었다고?
3장. 머리가 나빠서 공부를 못하나?
우리들의 이야기 - 어쩌지, 시험을 망쳤어
머리가 나빠서 안 외워지나? / 알고 싶어 해야 알게 된다 / 공부를 잘하려면 문제집을 많이 풀어야 할까? / 푹 자야 공부도 잘한다 / 천재 화가 피카소, 사실은 노력 천재였다
4장. 공부하니 참 좋구나!
우리들의 이야기 - 체험 학습을 앞두고 절망한 연우
공부하면 더 잘 보인다 / 공부하면 더 재미있다 / 공부하면 더 용감해진다 / 공부하면 더 아름다워진다 / 공부하면 세상 이치가 훤히 보인다고?
5장. 공부는 힘이 세다
우리들의 이야기 - 저는요, 돈을 많이 벌고 싶어요
공부 덕분에 꿈을 이루었다고? / 공부가 운명을 바꾼다고? / 공부로 가난을 물리쳤다고? / 공부만 힘이 센 것은 아니다 /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꾼 쿨숨 압둘라
6장. 공부하는 방법도 여러 가지다
우리들의 이야기 - 놀면서 공부하는 방법
자연에서 공부한다 / 길에서 공부한다 / 두루두루 공부한다 / 즐기면서 공부한다 / 누구에게라도 배운다
7장. 더 멋진 삶을 여는 열쇠, 공부
우리들의 이야기 - 요리사가 되고 싶어요
세상을 요리하는 요리사, 제이미 올리버 / 물과 희망을 함께 나르는 발명가, 한스 헨드릭스 / 세상을 치료한 의사, 공병우 / 어떤 꿈을 꾸건, 어떤 일을 하건 / 나를 어떤 이름으로 기억해 주기를 바라는가?
누구나 잘하고 싶지만 하기는 싫은 공부!
공부에 대한 생각을 바꿔 주는 행복한 공부 수업
공부는 어렵다, 지겹다, 하기 싫다 하면서도 하루 종일 공부에서 벗어나지 못하니…. 누군들 없을까, 공부 잘하고 싶은 마음이. 문제는 공부가 영 재미없다는 것! 학업 스트레스로 우울증 치료를 받는 청소년이 100명당 서너 명이나 된다니, 지금 대한민국 어린이들에게 있어 공부는 이토록 행복과 직결된 중대한 문제다.
이 책에는 어린이들의 다양한 공부 고민이 생생하게 담겨 있다. 시험이 코앞인데 공부는 마음처럼 되지 않고, 모처럼 열심히 준비한 시험을 망쳐서 속상해하고, 공부는 나중에 돈을 많이 벌려면 어쩔 수 없이 하는 것쯤으로 여기는 등….
그 고민들에 계획을 세워서 열심히 하라는 빤한 대답 대신 ‘게임은 되는데 공부는 안 되는’ 이유를 차근차근 설명하며 공부에 재미를 붙이도록 돕고, 놀면서 하는 공부가 최고 경지라고 말하며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하는 것이 바로 이 책의 장점이다. 또한 시험 제도가 만들어진 역사, 천재들의 공부 비법, 공부를 통해 변화된 사람들의 이야기 등 공부에 대해 몰랐던 다양한 지식은 공부의 진정한 가치를 알려준다.
공부는 ‘더 멋진 삶을 여는 열쇠’다. 이 책은 그동안 학교 공부에 지쳐 공부에 대해 막연히 부정적인 생각을 가졌던 어린이들이 공부를 보다 넓게, 보다 새롭게 바라볼 수 있게 도와준다.
‘어린이 행복 수업’ 시리즈 소개 (전5권)
한국 어린이들의 행복지수가 OECD 회원국들 중
‘꼴찌’라는 사실, 알고 있나요?
행복의 개념을 세우는 지식책, ‘어린이 행복 수업’
한국방정환재단과 연세대 사회발전연구소에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한국 어린이들의 행복지수가 OECD 회원국들의 평균보다 34점 낮다고 한다. 이 조사에서 특히 주목할 만한 사실은 어린이들이 느끼는 물질적 행복지수는 18개 OECD 회원국 중 4위로 비교적 높은 데 반해, 주관적 행복지수는 꼴찌를 도맡아하고 있다는 것이다.
왜 우리 아이들은 물질적인 환경이나 교육에 대해서는 높은 만족을 드러내면서 정작 자신의 삶이나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에 대해서는 만족하지 못하는 걸까? 어쩌면 답은 간단하다. 물질적 만족이 곧 행복은 아니라는 사실!
이 시리즈는 돈이면 다 된다는 소비 풍조, 1등을 최고의 가치로 여기는 교육, 보이는 것에 끝없이 연연하며 살아가는 현실 속에서 살고 있는 우리 아이들에게 ‘우리는 과연 지금 어떤 행복을 이야기할 수 있을까’라는 고민 위에서 출발했다. 돈, 직업, 건강, 관계 등 아이들의 행복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주제들로 구성된 이 시리즈는, 각 권 주제에 얽힌 다양한 정보와 지식, 사회적 이슈들을 통해 ‘행복하게 살려면 어떤 가치를 추구하고, 또 어떤 선택들을 해 나가야 하는지’ 이야기하고 있다.
‘어떤 게 행복한 삶인가?’라는 질문에 쉽게 대답할 수 있는 사람은 없다. 하지만 흔히 삶의 중요한 요소라고 여겨지는 돈, 꿈, 인간관계에 대한 생각이 건강하고 또렷한 사람일수록 행복 찾기는 수월해진다. 이 시리즈가 어린이들에게 ‘행복의 개념을 구체적으로 배우고 공부할 수 있는 첫 번째 장’이자, 나아가 ‘아이들 스스로 행복을 찾아 나서는 당찬 한 걸음’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그리스 어린이들은 어려서부터 행복해지는 방법을 배운다고 합니다. 독일이나 여러 나라에서도 아이들에게 행복을 구체적으로 가르치고 있고요. 우리는 어디에서 행복에 대해 배울 수 있을까요? 행복이야말로 우리가 꼭 배우고 익혀야 할 최고의 가치인데 말이죠. 행복한 아이가 자라 행복한 어른이 됩니다. 이 책이 우리 어린이들을 행복하게 하는 데, 나아가 모두가 더불어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데 큰 힘이 되기를 바랍니다.”
- 박원순(서울시장)
생생한 지식에서 사회적 이슈까지……,
나의 행복에 한 걸음 다가서는 흥미로운 지적 탐험!
‘어린이 행복 수업’ 시리즈는 행복의 how-to가 잔뜩 실린 자기계발서도, 행복의 본질을 묻는 철학서도 아니다. 경제, 직업, 건강, 관계 등 자칫 개념적으로 흐를 수 있는 주제들을 옛이야기, 인물 이야기, 역사 속 다양한 일화와 이슈 등에서 길어 올린 흥미로운 에피소드와 풍부한 사례로 풀어 낸, ‘읽을거리가 많은 지식 교양서’이다.
1권 『돈이 많으면 행복할까?』에서는 돈의 유래에서부터 소비와 경제 원리를 설명하며 돈과 나와 세상의 관계를 통해 ‘현명한 소비란 무엇인가?’를 이야기하고, 2권 『어떡하지, 난 꿈이 없는데』에서는 ‘왜 일을 해야 하나?’에서 시작해, 세상의 다양한 직업을 살피고, 나에게 꼭 맞는 직업 찾기로 나아간다. 3권 『왜 맛있는 건 다 나쁠까?』에서는 고기와 설탕, 인스턴트 음식 등에 숨어 있는 먹거리의 진실과 함께 정신 건강의 중요성을 이야기하고, 4권 『왜 사이좋게 지내야 해?』에서는 진짜 행복은 사람과 사람, 그 ‘사이’에 있다고 이야기하고 있다. 5권 『뭐? 공부가 재미있다고?』에서는 ‘더 멋진 삶을 여는 열쇠’로서의 공부가 지니는 다양한 가치와 공부 방법을 제시함으로써 공부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을 바꾸고 이해를 넓힌다.
“착한 행복이 진짜 행복이다!”
더불어 행복을 꿈꾸는 어린이 가치 교과서!
지금의 어른들은 대놓고 좋은 대학 가서, 성공을 해서, 돈을 많이 버는 꿈을 꾸어 왔다. 어릴 때는 ‘공부 잘해서 1등 해야지’를, 좀 더 자라서는 ‘공부 잘해서 좋은 대학 가야지’, 좀 더 나이 들어서는 ‘열심히 일해서 성공해야지’를 듣고 살았다. ‘나의 성공’이 곧 ‘나의 행복’인 줄 알고 자란 어른들은 현재 ‘자기 찾기’가 한창이다. 힐링 방송을 보고, 심리학 책을 보며 내면의 행복을 찾기 위해 분주하다.
이 시리즈는 모든 주제를 아울러 ‘더불어 행복한 세상’을 꿈꾸라고 말하고 있다. 나 혼자만의 성공과 행복보다는 관계 속에서 어우러진 행복을 꿈꿀 때 우리 아이들은 ‘진짜 행복’, ‘참된 행복’에 한 걸음 다가설 수 있을 거라고 믿는 것이다. 1권 경제 편에서는 나눔을 통해 행복을 실현할 수 있음을 이야기하고, 3권 건강 편에서는 세계의 안타까운 건강 불평등에 대해 이야기하며 모두가 건강한 세상을 만들 방법을 찾는다. 4권 관계 편에서는 전쟁 없이 평화로운 세계, 지구의 에너지를 아끼는 ‘지구를 위한 한 시간’ 등의 이야기를 통해 지구 마을이 다 같이 행복을 꿈꿀 수 있어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5권 공부 편에서는 공부를 통해 쌓은 지식을 이웃들을 위해 사용함으로써 가난을 물리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킨 디자이너, 의사, 요리사 등의 사례를 통해 우리가 공부하는 진짜 이유를 찾는다.
행복은 나누면 배가 된다는 말이 있다. 내가 꿈꾸는 행복이 보다 가치 있고, 참된 것이라는 확신이 있을 때 행복은 훨씬 더 커질 것이다. 이 시리즈는 아이들이 보다 건강하고 가치 있는 행복, 그리고 지속가능한 행복을 꿈꿀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
철학적이고 엉뚱한 상상력이 돋보이는 그림, 다채로운 구성으로
생각의 힘을 키우는 책!
이 시리즈는 각 권별 6~7장 구성을 통해 하나의 주제를 입체적으로 들여다보며, 각 주제별 행복론을 완성해 간다. 각 장 서두에 ‘우리들의 이야기’라는 체험 동화 코너가 있어 각 주제들이 아이들의 일상과 어떤 연관이 있고, 또 어떤 생각할 거리가 있는지를 생생히 보여주어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짧지만 주제 의식이 돋보이는 글·아이 같은 발상으로 그려 낸 철학적인 그림으로 초등학생 아이들이 편하게 읽고, 오래 생각할 수 있는 책이 될 수 있을 것이다.
▣ 작가 소개
저 : 박현희
무엇이 교육의 본질인지, 진정으로 가르치고 배워야 할 것은 무엇인지, 우리가 진정 행복해지기 위해서는 무엇을 믿어야 하는지, 끊임없이 질문하고 의심하며 살고 있다. 저서로『행복을 배우는 경제 수업』『토론의 달인을 키우는 토론 수업』『땅콩 선생, 드디어 인권교육하다』(공저)『거꾸로 읽는 통일 이야기』(공저) 『사회 선생님이 들려주는 경제 이야기』(공저)『손에 잡히는 사회 교과서 - 가족』(공저) 등이 있으며 『마음대로가 자유는 아니야』와 『신통방통 인터넷 세상』이라는 두 권의 그림책을 썼다. 서울대 사회교육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현재 독산고등학교에서 사회를 가르치고 있다.
그림 : 박정은
영국 센트럴 세인트 마틴 대학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하고, 『잊지 마, 넌 호랑이야』,『문화편력기』,『꽃 같은 시절』 등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취미는 동물 관찰이고, 특기는 동물 그리기입니다.
▣ 주요 목차
1장. 실컷 게임만 했으면 좋겠어
우리들의 이야기 - 게임하다 들킨 현민이
게임 잘하는 친구들의 공통점을 찾아라 / 게임은 되는데 공부는 왜? / 공부를 좋아하는 사람도 있다 /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살려면? / 책이 게임을 만들었다
2장. 누가 시험 같은 걸 만들었어?
우리들의 이야기 - 아, 공부하기 싫어!
시험을 볼 수 없어 가출한 소년 / 시험의 원조는 과거 제도 / 시험 성적이 좋으면 공부를 잘하는 걸까? / 모든 것을 시험 성적으로만 판단할 수는 없다 / 아인슈타인의 성적이 형편없었다고?
3장. 머리가 나빠서 공부를 못하나?
우리들의 이야기 - 어쩌지, 시험을 망쳤어
머리가 나빠서 안 외워지나? / 알고 싶어 해야 알게 된다 / 공부를 잘하려면 문제집을 많이 풀어야 할까? / 푹 자야 공부도 잘한다 / 천재 화가 피카소, 사실은 노력 천재였다
4장. 공부하니 참 좋구나!
우리들의 이야기 - 체험 학습을 앞두고 절망한 연우
공부하면 더 잘 보인다 / 공부하면 더 재미있다 / 공부하면 더 용감해진다 / 공부하면 더 아름다워진다 / 공부하면 세상 이치가 훤히 보인다고?
5장. 공부는 힘이 세다
우리들의 이야기 - 저는요, 돈을 많이 벌고 싶어요
공부 덕분에 꿈을 이루었다고? / 공부가 운명을 바꾼다고? / 공부로 가난을 물리쳤다고? / 공부만 힘이 센 것은 아니다 /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꾼 쿨숨 압둘라
6장. 공부하는 방법도 여러 가지다
우리들의 이야기 - 놀면서 공부하는 방법
자연에서 공부한다 / 길에서 공부한다 / 두루두루 공부한다 / 즐기면서 공부한다 / 누구에게라도 배운다
7장. 더 멋진 삶을 여는 열쇠, 공부
우리들의 이야기 - 요리사가 되고 싶어요
세상을 요리하는 요리사, 제이미 올리버 / 물과 희망을 함께 나르는 발명가, 한스 헨드릭스 / 세상을 치료한 의사, 공병우 / 어떤 꿈을 꾸건, 어떤 일을 하건 / 나를 어떤 이름으로 기억해 주기를 바라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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