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제주 마라도에서 서남쪽으로 149km 떨어진
대한민국 최남단 ‘이어도’를 아시나요?
독도에 대해 모르는 친구들은 거의 없을 거예요. 독도가 우리 땅이라는 것, 그래서 우리가 지켜야 한다는 것은 모두가 잘 알고 있지요. 그런데 ‘이어도’에 대해서는 알고 있는 친구들은 아마 많지 않을 거예요.
이어도는 아주 오래전부터 제주도의 신화와 전설 속에서 영원히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신비의 섬으로 등장했어요. 실제로 이어도는 우리나라 최남단에 위치한 물 아래에 있는 암초입니다. 그 암초 위에 우리의 과학기술로 이어도 종합해양과학기지를 세웠지요. 과학기술로 전설로 전해오던 이어도가 우리 눈앞에 모습을 드러낸 것입니다.
이어도는 해양 자원이나 지하자원 등 풍부한 자원을 보유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태평양으로 뻗어 나가는 길목에 위치하고 있어서 군사적으로도 매우 중요합니다. 게다가 이어도 종합해양과학기지에서 모은 자료들은 태풍을 예측하는 등 우리나라의 일기예보에 결정적인 정보를 주기도 하지요. 정말 ‘보물섬’이 틀림없지요.
이처럼 이어도가 소중한 보물이다 보니 이웃나라에서 호시탐탐 탐을 내고 있어요. 이제 독도뿐 아니라 이어도도 함께 지켜야 할 우리의 소중한 영토입니다.
『특명! 이어도를 지켜라』는 이어도에 대한 모든 정보를 이어도 사총사의 신 나는 모험담을 통해 재미있게 들려줍니다. 이어도가 언제부터 알려졌는지, 이어도와 관련된 신화, 이어도 이름의 유래, 이어도 종합해양과학기지에 있는 장비와 하는 일, 이어도가 우리 땅인 이유, 왜 중국이 이어도를 자기네 땅이라고 우기는지, 이어도를 지키기 위해 우리가 해야 할 일 등 이어도에 대한 모든 것을 알려 줍니다. 이어도 사총사와 함께 소중한 우리 땅 이어도 지킴이가 되어 주세요!
이어도를 아시나요?
우리 국민의 30%는 ‘모른다’
우리 국민들은 이어도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요?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이어도에 대해 들어본 적이 있느냐’는 질문에 응답자의 69%만이 ‘그렇다’고 답했고, 30%는 ‘들어본 적이 없다’고 답했다고 합니다. 또한 응답자의 57.8%가 이어도를 ‘섬’이라고 말했으며, 이어도 종합해양과학기지에 대해 55.2%가 ‘모른다’라고 답했습니다. 우리 국민들이 얼마나 이어도에 대해 무관심한지 알 수 있습니다.
반면, 이어도를 호시탐탐 노리고 있는 중국의 경우는 어떨까요? 중국 국민의 10명 중 1명이 이어도에 대해 중국이 먼저 주권을 선포한 엄연한 중국의 땅이라고 말합니다. 어마어마한 인구의 중국에서 이처럼 많은 중국 국민들이 이어도에 알고 있는 것은 연일 중국 신문과 인터넷에서 이어도에 대해 보도되기 때문입니다. 이제 우리도 이어도에 대해 관심 갖고 지키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야 합니다.
‘왜 이어도가 우리 땅인가’
이유를 당당하게 말할 수 있는 책!
독도가 우리 땅이라고 외치는 것보다 독도가 왜 우리 땅인가에 대해 아는 것이 중요한 것처럼 이어도도 마찬가지입니다. 『특명! 이어도를 지켜라』는 제주 민요와 신화 속에서 등장하는 이어도부터 이어도가 언제부터 알려졌는지, 이어도의 이름이 이어도인 이유, 이어도가 우리 땅인 근거, 중국이 왜 이어도를 자기네 땅이라고 우기는지 등 이어도의 가치와 모든 정보를 담고 있습니다. 이 책을 다 읽고 나면 이어도가 왜 우리 땅인지에 대해 요목조목 설명할 수 있는 이어도 박사가 되어 있을 것입니다.
▣ 작가 소개
글 : 김은중
경기도 파주에서 태어나 자랐습니다. 금방 울었다 금방 웃었다 눈물도 많고 웃음도 많습니다. 혼자 상상하기를 잘하고 뛰어노는 것을 좋아합니다. 무엇보다 책 읽는 것이 즐겁고 울다가도 웃을 수 있는 재미있는 이야기를 쓰고 싶습니다. 2010년 김만중 문학상, 2011년 푸른 문학상, 2013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아르코문학창작기급을 받았습니다. 쓴 책으로는 『잘난 척 대마왕 강유리』 『독후감 쓰기 싫은 날』 등이 있습니다.
그림 : 여미경
한양여자대학교 일러스트레이션학과를 졸업했습니다. 현재 소설과 동화책에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그린 책으로 『마주 보는 한국사 교실7』 『대결! 역사 속 숙명의 라이벌』 『여자』 『젠 왕자의 모험』 『정헌배 교수의 술나라 이야기』 등이 있습니다.
감수 : 이어도연구회
사단법인 이어도연구회는 대한민국의 보물 이어도를 지키기 위해 2007년 만들어진 단체입니다. 이어도와 관련한 다양한 자료를 연구하면서, 우리나라 국민들에게 해양의 중요성에 대해 일깨우고 이어도를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습니다.
▣ 주요 목차
작가의 말
추천의 글
이어도가 보물섬이라고?
(특명! 이어도 알리기 대작전) 우리 조상들은 언제부터 이어도를 알고 있었을까?|하멜 표류기에 이어도가 나온다고?|이어도가 정확히 알려진 건 언제일까?|이어도라는 이름은 어떻게 생긴 걸까?
봄바람의 신 영등 할망
(특명! 이어도 알리기 대작전) 신화와 전설의 섬 이어도|봄바람의 신 영등 할망을 알고 있니?
두근두근 비밀 작전
(특명! 이어도 알리기 대작전) 이어도는 어디에 있을까?|이어도는 어떻게 생겼을까?
보물섬에 보물이 있다? 없다?
(특명! 이어도 알리기 대작전) 전설과 과학이 만난 이어도 종합해양과학기지|이어도 종합해양과학기지에서는 어떤 일을 할까?|이어도 종합해양과학기지엔 무엇이 있을까?
진짜 보물
(특명! 이어도 알리기 대작전) 이어도 해역의 특성은 무엇일까?|이어도는 우리의 보물!
우리 땅에 왜 왔니!
(특명! 이어도 알리기 대작전) 중국은 왜 이어도에 관심이 많을까?|중국과 일본의 영토 분쟁|중국의 동북공정
보물은 우리가 지킨다
(특명! 이어도 알리기 대작전) 이어도의 날 지정|이어도를 서귀포시 해 1번지로!|이어도의 이름은 이어도!|이어도 홍보 체험관
제주 마라도에서 서남쪽으로 149km 떨어진
대한민국 최남단 ‘이어도’를 아시나요?
독도에 대해 모르는 친구들은 거의 없을 거예요. 독도가 우리 땅이라는 것, 그래서 우리가 지켜야 한다는 것은 모두가 잘 알고 있지요. 그런데 ‘이어도’에 대해서는 알고 있는 친구들은 아마 많지 않을 거예요.
이어도는 아주 오래전부터 제주도의 신화와 전설 속에서 영원히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신비의 섬으로 등장했어요. 실제로 이어도는 우리나라 최남단에 위치한 물 아래에 있는 암초입니다. 그 암초 위에 우리의 과학기술로 이어도 종합해양과학기지를 세웠지요. 과학기술로 전설로 전해오던 이어도가 우리 눈앞에 모습을 드러낸 것입니다.
이어도는 해양 자원이나 지하자원 등 풍부한 자원을 보유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태평양으로 뻗어 나가는 길목에 위치하고 있어서 군사적으로도 매우 중요합니다. 게다가 이어도 종합해양과학기지에서 모은 자료들은 태풍을 예측하는 등 우리나라의 일기예보에 결정적인 정보를 주기도 하지요. 정말 ‘보물섬’이 틀림없지요.
이처럼 이어도가 소중한 보물이다 보니 이웃나라에서 호시탐탐 탐을 내고 있어요. 이제 독도뿐 아니라 이어도도 함께 지켜야 할 우리의 소중한 영토입니다.
『특명! 이어도를 지켜라』는 이어도에 대한 모든 정보를 이어도 사총사의 신 나는 모험담을 통해 재미있게 들려줍니다. 이어도가 언제부터 알려졌는지, 이어도와 관련된 신화, 이어도 이름의 유래, 이어도 종합해양과학기지에 있는 장비와 하는 일, 이어도가 우리 땅인 이유, 왜 중국이 이어도를 자기네 땅이라고 우기는지, 이어도를 지키기 위해 우리가 해야 할 일 등 이어도에 대한 모든 것을 알려 줍니다. 이어도 사총사와 함께 소중한 우리 땅 이어도 지킴이가 되어 주세요!
이어도를 아시나요?
우리 국민의 30%는 ‘모른다’
우리 국민들은 이어도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요?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이어도에 대해 들어본 적이 있느냐’는 질문에 응답자의 69%만이 ‘그렇다’고 답했고, 30%는 ‘들어본 적이 없다’고 답했다고 합니다. 또한 응답자의 57.8%가 이어도를 ‘섬’이라고 말했으며, 이어도 종합해양과학기지에 대해 55.2%가 ‘모른다’라고 답했습니다. 우리 국민들이 얼마나 이어도에 대해 무관심한지 알 수 있습니다.
반면, 이어도를 호시탐탐 노리고 있는 중국의 경우는 어떨까요? 중국 국민의 10명 중 1명이 이어도에 대해 중국이 먼저 주권을 선포한 엄연한 중국의 땅이라고 말합니다. 어마어마한 인구의 중국에서 이처럼 많은 중국 국민들이 이어도에 알고 있는 것은 연일 중국 신문과 인터넷에서 이어도에 대해 보도되기 때문입니다. 이제 우리도 이어도에 대해 관심 갖고 지키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야 합니다.
‘왜 이어도가 우리 땅인가’
이유를 당당하게 말할 수 있는 책!
독도가 우리 땅이라고 외치는 것보다 독도가 왜 우리 땅인가에 대해 아는 것이 중요한 것처럼 이어도도 마찬가지입니다. 『특명! 이어도를 지켜라』는 제주 민요와 신화 속에서 등장하는 이어도부터 이어도가 언제부터 알려졌는지, 이어도의 이름이 이어도인 이유, 이어도가 우리 땅인 근거, 중국이 왜 이어도를 자기네 땅이라고 우기는지 등 이어도의 가치와 모든 정보를 담고 있습니다. 이 책을 다 읽고 나면 이어도가 왜 우리 땅인지에 대해 요목조목 설명할 수 있는 이어도 박사가 되어 있을 것입니다.
▣ 작가 소개
글 : 김은중
경기도 파주에서 태어나 자랐습니다. 금방 울었다 금방 웃었다 눈물도 많고 웃음도 많습니다. 혼자 상상하기를 잘하고 뛰어노는 것을 좋아합니다. 무엇보다 책 읽는 것이 즐겁고 울다가도 웃을 수 있는 재미있는 이야기를 쓰고 싶습니다. 2010년 김만중 문학상, 2011년 푸른 문학상, 2013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아르코문학창작기급을 받았습니다. 쓴 책으로는 『잘난 척 대마왕 강유리』 『독후감 쓰기 싫은 날』 등이 있습니다.
그림 : 여미경
한양여자대학교 일러스트레이션학과를 졸업했습니다. 현재 소설과 동화책에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그린 책으로 『마주 보는 한국사 교실7』 『대결! 역사 속 숙명의 라이벌』 『여자』 『젠 왕자의 모험』 『정헌배 교수의 술나라 이야기』 등이 있습니다.
감수 : 이어도연구회
사단법인 이어도연구회는 대한민국의 보물 이어도를 지키기 위해 2007년 만들어진 단체입니다. 이어도와 관련한 다양한 자료를 연구하면서, 우리나라 국민들에게 해양의 중요성에 대해 일깨우고 이어도를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습니다.
▣ 주요 목차
작가의 말
추천의 글
이어도가 보물섬이라고?
(특명! 이어도 알리기 대작전) 우리 조상들은 언제부터 이어도를 알고 있었을까?|하멜 표류기에 이어도가 나온다고?|이어도가 정확히 알려진 건 언제일까?|이어도라는 이름은 어떻게 생긴 걸까?
봄바람의 신 영등 할망
(특명! 이어도 알리기 대작전) 신화와 전설의 섬 이어도|봄바람의 신 영등 할망을 알고 있니?
두근두근 비밀 작전
(특명! 이어도 알리기 대작전) 이어도는 어디에 있을까?|이어도는 어떻게 생겼을까?
보물섬에 보물이 있다? 없다?
(특명! 이어도 알리기 대작전) 전설과 과학이 만난 이어도 종합해양과학기지|이어도 종합해양과학기지에서는 어떤 일을 할까?|이어도 종합해양과학기지엔 무엇이 있을까?
진짜 보물
(특명! 이어도 알리기 대작전) 이어도 해역의 특성은 무엇일까?|이어도는 우리의 보물!
우리 땅에 왜 왔니!
(특명! 이어도 알리기 대작전) 중국은 왜 이어도에 관심이 많을까?|중국과 일본의 영토 분쟁|중국의 동북공정
보물은 우리가 지킨다
(특명! 이어도 알리기 대작전) 이어도의 날 지정|이어도를 서귀포시 해 1번지로!|이어도의 이름은 이어도!|이어도 홍보 체험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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