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1. 초등학교 때 처음 만나는 으뜸 명작 시리즈
명작이란 이름난 훌륭한 작품을 말한다.
우리 주위에 명작 동화, 명작 소설, 명작 만화, 명작 영화, 명작 그림 등이 많지만,
아무 작품이나 명작이 될 수는 없다.
명작은 우리를 감동시키는 힘이 있어야 한다. 그리고 올바른 정신과 참된 마음의 기둥이 되어 주어야 한다.
이러한 힘 때문에 우리는 명작을 읽고, 살아가는 동안 늘 마음속에 새기며, 삶의 바른 길을 가는 데 도움을 받곤 한다.
[파랑새 세계명작]은 저학년을 위한 명작 동화들을 모았다. 쉽고 재미있고, 그런 가운데 깊이를 느낄 수 있는 으뜸 명작들이다. 이 시리즈와 함께 어린이들은 처음 만나는 ‘명작’과 함께하는 기쁨을 맛볼 수 있다.
2. 풍부한 상상과 재미난 모험 속에
풍자가 가득한, ‘사람들의 이야기’
태평양을 항해하던 항해 의사 레뮤엘 걸리버는 타고 있던 배가 난파당하면서 이제껏 한 번도 만나지 못했던 신비한 여행을 시작한다. 걸리버가 처음 도착한 곳은 소인국이었다. 키가 12센티미터 정도밖에 되지 않는 소인국 사람들은 산처럼 커다란 걸리버가 두려워 움직이지도 못하게 그를 꽁꽁 묶어 놓기도 했다. 하지만 걸리버가 소인국 사람들을 친절하고 다정하게 대하자 그들은 곧 친구가 되었다.
소인국에 다녀온 걸리버는 그 뒤 거인의 나라와 하늘에서 내려온 섬, 휴이넘들이 사는 나라 등을 여행하며 때로는 국왕을 도와 영웅이 되기도 하고, 때로는 사람들의 구경거리가 되어 재주를 부리게 되기도 한다. 또 여러 나라의 국왕과 만나 이야기를 하며 인간 사회의 어리석음을 깨닫게 되기도 하고, 영원히 죽지 않는 사람을 보며 영원히 사는 것보다 사는 동안 행복하고 건강하고 아름답게 살아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기도 한다.
걸리버의 여행 이야기를 읽으며 걸리버와 함께 여러 나라를 여행하며 신기하고 재미있는 모험을 함께 경험해 볼 수 있다. 더불어 읽는 독자로 하여금 인간의 거짓과 욕심, 그리고 우리가 사는 세계와 인간다움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 작가 소개
저 : 조나단 스위프트
Jonathan Swift
1667년 11월 30일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태어났다. 그가 태어나기 7개월 전에 아버지가 사망해 백부 고드윈 스위프트의 보호 아래 자랐다. 더블린의 킬케니 스쿨을 마치고 1682년 트리니티 칼리지에 입학해 1686년에 졸업했다. 학교를 마친 스위프트는 1688년 유명한 정치가이자 학자로 당시는 정계에서 은퇴한 윌리엄 템플 경의 개인비서로 들어갔다. 그후 1694년 아일랜드로 돌아가서 집안의 전통에 따라 성직을 얻어 킬루트 성당의 녹봉을 받아 생활했다. 1696년 다시 템플 경에게 돌아왔고, 템플 경이 세상을 떠난 뒤 또다시 아일랜드로 돌아가 1710년까지 더블린 근처 라라카의 교회 목사로 일했다.
1710~1714년에 스위프트는 삶의 절정기를 맞는다. 토리당의 기관지 격인 신문 「이그재미너」의 편집장을 맡아 마음껏 붓을 휘두르며 정치평론 ‘동맹국의 행위’ 등으로 필명을 높였다. 그러나 1714년 앤 여왕이 죽고 토리당이 집권에 실패하자 더블린의 성 패트릭 성당에서 칩거했다. 그러나 아일랜드가 영국 정부의 그릇된 정책 때문에 궁핍에 빠지자 아일랜드의 구제와 부흥을 주장하는 팸플릿을 만들기 시작했다. 1724년 「드레이피어의 서한」과 함께 1726년에는 『걸리버 여행기』를 런던에서 출간해 드디어 확고하게 그의 이름을 떨쳤다. 1730년대 말엽부터 정신착란 증세가 나타나, 1742년에는 발광상태에 빠졌다. 1745년 10월에 세상을 떠나 성 패트릭 성당의 묘지에 묻혔다. 주요 저서로 『통 이야기』 『책의 전쟁』 『스텔라에게의 일기』 등이 있다.
그의 대표작인 『걸리버 여행기』는 국내에서 주로 아동소설로 분류돼 왔고, 전체 내용 중 ''소인국'' 과 ''거인국'' 편만 축약된 채 소개되어 왔다. 그러나 원작은 ''소인국'' 과 ''거인국'' 편 외에 ''하늘을 나는 섬나라'' ''말의 나라'' 등이 포함된 전 4부작으로, 18세기 영국의 정치현실을 신랄하게 꼬집은 성인용 대작이다. 인간성의 기본적 모순인 이성적 억제와 동물적 충동 사이의 대립을 토대로, 자유와 전제국가,진정한 신앙과 환상 사이에서 갈등을 겪고 있는 인간의 왜소한 모습을 풍자한 것이다.
1. 초등학교 때 처음 만나는 으뜸 명작 시리즈
명작이란 이름난 훌륭한 작품을 말한다.
우리 주위에 명작 동화, 명작 소설, 명작 만화, 명작 영화, 명작 그림 등이 많지만,
아무 작품이나 명작이 될 수는 없다.
명작은 우리를 감동시키는 힘이 있어야 한다. 그리고 올바른 정신과 참된 마음의 기둥이 되어 주어야 한다.
이러한 힘 때문에 우리는 명작을 읽고, 살아가는 동안 늘 마음속에 새기며, 삶의 바른 길을 가는 데 도움을 받곤 한다.
[파랑새 세계명작]은 저학년을 위한 명작 동화들을 모았다. 쉽고 재미있고, 그런 가운데 깊이를 느낄 수 있는 으뜸 명작들이다. 이 시리즈와 함께 어린이들은 처음 만나는 ‘명작’과 함께하는 기쁨을 맛볼 수 있다.
2. 풍부한 상상과 재미난 모험 속에
풍자가 가득한, ‘사람들의 이야기’
태평양을 항해하던 항해 의사 레뮤엘 걸리버는 타고 있던 배가 난파당하면서 이제껏 한 번도 만나지 못했던 신비한 여행을 시작한다. 걸리버가 처음 도착한 곳은 소인국이었다. 키가 12센티미터 정도밖에 되지 않는 소인국 사람들은 산처럼 커다란 걸리버가 두려워 움직이지도 못하게 그를 꽁꽁 묶어 놓기도 했다. 하지만 걸리버가 소인국 사람들을 친절하고 다정하게 대하자 그들은 곧 친구가 되었다.
소인국에 다녀온 걸리버는 그 뒤 거인의 나라와 하늘에서 내려온 섬, 휴이넘들이 사는 나라 등을 여행하며 때로는 국왕을 도와 영웅이 되기도 하고, 때로는 사람들의 구경거리가 되어 재주를 부리게 되기도 한다. 또 여러 나라의 국왕과 만나 이야기를 하며 인간 사회의 어리석음을 깨닫게 되기도 하고, 영원히 죽지 않는 사람을 보며 영원히 사는 것보다 사는 동안 행복하고 건강하고 아름답게 살아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기도 한다.
걸리버의 여행 이야기를 읽으며 걸리버와 함께 여러 나라를 여행하며 신기하고 재미있는 모험을 함께 경험해 볼 수 있다. 더불어 읽는 독자로 하여금 인간의 거짓과 욕심, 그리고 우리가 사는 세계와 인간다움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 작가 소개
저 : 조나단 스위프트
Jonathan Swift
1667년 11월 30일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태어났다. 그가 태어나기 7개월 전에 아버지가 사망해 백부 고드윈 스위프트의 보호 아래 자랐다. 더블린의 킬케니 스쿨을 마치고 1682년 트리니티 칼리지에 입학해 1686년에 졸업했다. 학교를 마친 스위프트는 1688년 유명한 정치가이자 학자로 당시는 정계에서 은퇴한 윌리엄 템플 경의 개인비서로 들어갔다. 그후 1694년 아일랜드로 돌아가서 집안의 전통에 따라 성직을 얻어 킬루트 성당의 녹봉을 받아 생활했다. 1696년 다시 템플 경에게 돌아왔고, 템플 경이 세상을 떠난 뒤 또다시 아일랜드로 돌아가 1710년까지 더블린 근처 라라카의 교회 목사로 일했다.
1710~1714년에 스위프트는 삶의 절정기를 맞는다. 토리당의 기관지 격인 신문 「이그재미너」의 편집장을 맡아 마음껏 붓을 휘두르며 정치평론 ‘동맹국의 행위’ 등으로 필명을 높였다. 그러나 1714년 앤 여왕이 죽고 토리당이 집권에 실패하자 더블린의 성 패트릭 성당에서 칩거했다. 그러나 아일랜드가 영국 정부의 그릇된 정책 때문에 궁핍에 빠지자 아일랜드의 구제와 부흥을 주장하는 팸플릿을 만들기 시작했다. 1724년 「드레이피어의 서한」과 함께 1726년에는 『걸리버 여행기』를 런던에서 출간해 드디어 확고하게 그의 이름을 떨쳤다. 1730년대 말엽부터 정신착란 증세가 나타나, 1742년에는 발광상태에 빠졌다. 1745년 10월에 세상을 떠나 성 패트릭 성당의 묘지에 묻혔다. 주요 저서로 『통 이야기』 『책의 전쟁』 『스텔라에게의 일기』 등이 있다.
그의 대표작인 『걸리버 여행기』는 국내에서 주로 아동소설로 분류돼 왔고, 전체 내용 중 ''소인국'' 과 ''거인국'' 편만 축약된 채 소개되어 왔다. 그러나 원작은 ''소인국'' 과 ''거인국'' 편 외에 ''하늘을 나는 섬나라'' ''말의 나라'' 등이 포함된 전 4부작으로, 18세기 영국의 정치현실을 신랄하게 꼬집은 성인용 대작이다. 인간성의 기본적 모순인 이성적 억제와 동물적 충동 사이의 대립을 토대로, 자유와 전제국가,진정한 신앙과 환상 사이에서 갈등을 겪고 있는 인간의 왜소한 모습을 풍자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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