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바다에 관한 모든 것, 어린이를 위한 바다 백과사전|
우리나라는 북쪽을 제외한 나머지 동, 서, 남쪽은 모두 바다에 둘러싸여 있어요. 내륙에 있는 나라들보다는 바다를 좀 더 가까이 여기고, 더 많이 알 기회를 가지게 된 건 큰 행운이라 할 수 있지요. 육지의 자원을 개발하는 데 한계를 느낀 인류는 점차 바다로 눈을 돌리기 시작했고, 실제로 바다에서 얻을 수 있는 것들이 굉장히 많다는 것을 많은 사람들이 알게 됐거든요. 그러나 지금도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바다는 두려움의 대상이거나 모험의 장소일 뿐, 더불어 가까이 지내고 탐구하고 보호해야 할 곳으로는 인식하지 못하고 있어요. 바다를 아끼고 사랑하는 저자는 그게 참 안타까웠지요.
그래서 바다에 대해서 잘못 알고 있는 것들, 바다 생물에 대해 미처 몰랐던 재미있는 진실들, 한 번쯤 궁금해했지만 아무도 답을 알려 주지 않았던 이야기들, 그리고 앞으로 바다가 우리에게 얼마나 중요한 곳이 될지에 대해 꼼꼼하고 성실하게 적어 내려가기 시작했어요. 어린이들에게 꼭 알려 주고 싶은 것만 적었는데도 47가지나 되었대요!
이 책을 통해 어린이 친구들은 알쏭달쏭 신기한 바다를 새로운 눈으로 들여다볼 수 있게 될 거예요. 당장이라도 바다로 달려가 바다 과학자가 되겠다고 말하게 될지도 몰라요!
|바다에 대해 무엇을 모르는지조차 몰랐지 뭐야!|
바다가 왜 푸른색인지 궁금했던 적 있나요? 바닷물이 왜 짠지, 소금 맷돌 이야기 말고 진짜 이야기를 알고 있나요? 지구의 생물이 왜 육지가 아니라 바다에서 먼저 생겨났는지는요?
고래가 왜 노래를 하는지 알고 싶지 않나요? 바다에도 눈이 내린다고 하면 믿어져요?
팔이 잘린 불가사리가 어떻게 새 팔을 만들어 내는지도 알고 싶고, 귀가 없는 물고기들이 어떻게 소리를 알아채는지도 궁금해요. 바다에 사는 생물은 도대체 몇 가지 종류나 되는지, 가장 오래된 바다 생물이 누구인지도 알고 싶어요.
바다에 대한 이야기를 하자면 끝도 없어요. 아는 것보다는 모르는 게 훨씬 더 많으니까요. 어린이 독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1부에서는 바다라는 공간에 대한 과학적 진실을 밝히고 2부와 3부에서는 바다에 살고 있는 동식물에 대한 이야기를, 4부와 5부에서는 바다에 기대 사는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어요.
한 가지를 알면 두 가지가 궁금해지는 신기한 바다 이야기! 알면 알수록 바다는 정말 매력적인 곳이랍니다.
|바다 이야기가 이렇게 신날 줄이야!|
책을 읽다 보면 어린이 친구들은 주먹을 불끈 쥐고, “그래, 내가 한번 해 볼까?” 자기도 모르게 외칠지도 몰라요. 바다를 연구하는 과학자가 되어야겠다는 마음이 굴뚝같이 솟아나는 책이거든요. 지구에 맨 처음 생겨난 물은 어디에서 온 것인지, 외계에서 왔을 거라는 주장이 점점 설득력을 얻고 있다는 대목을 읽다 보면 과학자들끼리 서로 다투는 모습이 상상이 돼서 웃음이 나요. 바다에 철분을 공급해 주면 바다 식물들이 잘 자랄 거라면서 못 쓰게 된 자동차를 바다 식물에게 먹이로 주자는 황당한 주장을 진지하게 하는 과학자 이야기도 엄청 엉뚱해요. 사실은 이런 엉뚱한 상상력이 결국 바다의 비밀을 하나씩 벗겨내 왔지요. 그런데도 아직 밝혀지지 않은 비밀이 너무나 많대요.
바다에 묻혀 있는 소중한 광물들을 어디에서 어떻게 캐야 하는지, 아름답고 멋진 플랑크톤들은 도대체 몇 가지 종류나 살고 있는지도 모른대요. 강력한 전기를 만들어 내는 전기가오리가 어떻게 스스로는 전기에 감전되지 않는지도 의견이 다르고, 인간이 들어가 보지 못한 바다 더 깊이에는 어떤 동물이 살고 있는지도 모르고 있지요. 바다 과학자가 되면 해야 할 재미있는 연구가 이렇게나 많아요! 어린이 독자들에게 바다 박사의 꿈을 꾸게 할 멋진 책이랍니다.
또 저자는 어린이 독자들에게 부탁하고 있어요. 바다를 많이 알수록, 바다에 대해 더 많이 이해하게 될수록 바다를 더 사랑하게 될 터이니 제발 바다 공부를 열심히 좀 해 달라고요. 바다를 아끼고 사랑하는 사람에게 병들어 가는 바다를 보는 일은 정말 가슴 아픈 일이니까요. 바다를 공부하려고 배를 타고 먼 바다로 탐사 항해를 떠나 몇 달을 지내기도 했던 저자의 진심을 독자들이 알아주리라 믿어요.
책장을 덮는 순간, 바다가 얼마나 멋진 곳인지 모든 독자들이 깊이 공감할 수 있으면 좋겠어요. 바다가 없는 지구는 상상조차 할 수 없지요. 이 책이 푸른 바다가 앞으로도 오랫동안 우리들 곁에 있을 수 있게, 아끼고 보호하는 계기가 되어 주면 좋겠습니다.
▣ 작가 소개
글 : 강대훈
서울대학교에서 해양학을 공부했습니다. 《내셔널 지오그래픽》, 《건축세계》 등의 잡지 글을 번역했고, 《아주 특별한 바다 여행》, 《홀릭 : 기묘하고 재미있는 수 이야기》, 《카리브해에서의 8년》을 우리말로 옮겼습니다. 쓴 책으로는 《타마르 타마르 바다거북 : 바다거북의 진화와 생활사 이야기》가 있습니다. 지금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그림 : 김소희
마당이 있는 작은 집에서 고양이들과 살며 재미있는 그림과 만화를 그리고 있습니다. 《어떡하지, 난 꿈이 없는데》, 《심플 사이언스》, 《완두콩》, 《특종! 20세기 한국사》, 《암탉, 엄마가 되다》, 《내 이름은 모험을 끝내는 법》 등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 주요 목차
여는 글 바다를 알고 나면 사랑하게 될걸!
1부 우리가 몰랐던 바다 이야기
01 하필이면 바다였을까?
02 바다 식물에게 자동차를 먹이자고?
03 맑은 바다라고 다 좋은 건 아니에요!
04 바다 속에 내리는 눈
05 바다 약국으로 오세요!
06 바다는 왜 푸를까요?
07 바닷물은 왜 짤까요?
08 바다 속 광산
2부 알쏭달쏭 신기한 바다 생물 이야기
09 플랑크톤, 누구냐 넌?
10 바다의 오아시스, 산호초
11 나는야 바다 명가수
12 귀가 없어도 괜찮아요
13 할아버지의 할아버지의 할아버지 적 바다 생물들
14 가장 무서운 바다 생물은 뭘까?
15 바다에도 소가 살아요
16 바다에 사는 반딧불이
17 잘라도 새로 나는 불가사리 팔
18 고래는 등에서 왜 물을 뿜나요?
19 전기가오리야, 우리 집 전등도 부탁해!
20 해달에게 구명조끼는 필요 없어
21 떠나자, 고래 만나러!
22 고래랑 상어랑 누가 더 셀까?
3부 육지 생물은 모르는 바다 생물의 속사정
23 식물이야, 동물이야?
24 바다 인구는 몇 명?
25 코끼리는 왜 고래만큼 크지 못했을까?
26 머무르거나, 움직이거나
27 바다 식물과 육지 식물은 어떻게 다를까?
28 사라진 바다 생물
29 바다 물고기의 이웃사촌들
30 고향을 잊지 마세요!
31 눈꺼풀 없어도 잠만 잘 자요
4부 인간과 바다
32 선사시대 사람들의 벽그림, 암각화
33 바다 목장에 놀러오세요
34 바다에도 나무를 심자
35 바다에서 건진 보물
36 바다거북은 용왕의 아들
37 신기한 바다 동굴
38 우주에서 본 바다
39 바닷물의 온도 차로 전기를 만들자!
40 먼 바다로 갈 때는 물배를 가득 채우자
41 해양 조사선이 궁금해요
5부 우리 바다를 지켜 주세요
42 바다가 왜 빨개?
43 갯벌이 좋아요!
44 바다 속도 시끄러워
45 바다 쓰레기, 안 돼요!
46 투발루를 부탁해!
47 바다가 지구를 지켜 주고 있어
|바다에 관한 모든 것, 어린이를 위한 바다 백과사전|
우리나라는 북쪽을 제외한 나머지 동, 서, 남쪽은 모두 바다에 둘러싸여 있어요. 내륙에 있는 나라들보다는 바다를 좀 더 가까이 여기고, 더 많이 알 기회를 가지게 된 건 큰 행운이라 할 수 있지요. 육지의 자원을 개발하는 데 한계를 느낀 인류는 점차 바다로 눈을 돌리기 시작했고, 실제로 바다에서 얻을 수 있는 것들이 굉장히 많다는 것을 많은 사람들이 알게 됐거든요. 그러나 지금도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바다는 두려움의 대상이거나 모험의 장소일 뿐, 더불어 가까이 지내고 탐구하고 보호해야 할 곳으로는 인식하지 못하고 있어요. 바다를 아끼고 사랑하는 저자는 그게 참 안타까웠지요.
그래서 바다에 대해서 잘못 알고 있는 것들, 바다 생물에 대해 미처 몰랐던 재미있는 진실들, 한 번쯤 궁금해했지만 아무도 답을 알려 주지 않았던 이야기들, 그리고 앞으로 바다가 우리에게 얼마나 중요한 곳이 될지에 대해 꼼꼼하고 성실하게 적어 내려가기 시작했어요. 어린이들에게 꼭 알려 주고 싶은 것만 적었는데도 47가지나 되었대요!
이 책을 통해 어린이 친구들은 알쏭달쏭 신기한 바다를 새로운 눈으로 들여다볼 수 있게 될 거예요. 당장이라도 바다로 달려가 바다 과학자가 되겠다고 말하게 될지도 몰라요!
|바다에 대해 무엇을 모르는지조차 몰랐지 뭐야!|
바다가 왜 푸른색인지 궁금했던 적 있나요? 바닷물이 왜 짠지, 소금 맷돌 이야기 말고 진짜 이야기를 알고 있나요? 지구의 생물이 왜 육지가 아니라 바다에서 먼저 생겨났는지는요?
고래가 왜 노래를 하는지 알고 싶지 않나요? 바다에도 눈이 내린다고 하면 믿어져요?
팔이 잘린 불가사리가 어떻게 새 팔을 만들어 내는지도 알고 싶고, 귀가 없는 물고기들이 어떻게 소리를 알아채는지도 궁금해요. 바다에 사는 생물은 도대체 몇 가지 종류나 되는지, 가장 오래된 바다 생물이 누구인지도 알고 싶어요.
바다에 대한 이야기를 하자면 끝도 없어요. 아는 것보다는 모르는 게 훨씬 더 많으니까요. 어린이 독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1부에서는 바다라는 공간에 대한 과학적 진실을 밝히고 2부와 3부에서는 바다에 살고 있는 동식물에 대한 이야기를, 4부와 5부에서는 바다에 기대 사는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어요.
한 가지를 알면 두 가지가 궁금해지는 신기한 바다 이야기! 알면 알수록 바다는 정말 매력적인 곳이랍니다.
|바다 이야기가 이렇게 신날 줄이야!|
책을 읽다 보면 어린이 친구들은 주먹을 불끈 쥐고, “그래, 내가 한번 해 볼까?” 자기도 모르게 외칠지도 몰라요. 바다를 연구하는 과학자가 되어야겠다는 마음이 굴뚝같이 솟아나는 책이거든요. 지구에 맨 처음 생겨난 물은 어디에서 온 것인지, 외계에서 왔을 거라는 주장이 점점 설득력을 얻고 있다는 대목을 읽다 보면 과학자들끼리 서로 다투는 모습이 상상이 돼서 웃음이 나요. 바다에 철분을 공급해 주면 바다 식물들이 잘 자랄 거라면서 못 쓰게 된 자동차를 바다 식물에게 먹이로 주자는 황당한 주장을 진지하게 하는 과학자 이야기도 엄청 엉뚱해요. 사실은 이런 엉뚱한 상상력이 결국 바다의 비밀을 하나씩 벗겨내 왔지요. 그런데도 아직 밝혀지지 않은 비밀이 너무나 많대요.
바다에 묻혀 있는 소중한 광물들을 어디에서 어떻게 캐야 하는지, 아름답고 멋진 플랑크톤들은 도대체 몇 가지 종류나 살고 있는지도 모른대요. 강력한 전기를 만들어 내는 전기가오리가 어떻게 스스로는 전기에 감전되지 않는지도 의견이 다르고, 인간이 들어가 보지 못한 바다 더 깊이에는 어떤 동물이 살고 있는지도 모르고 있지요. 바다 과학자가 되면 해야 할 재미있는 연구가 이렇게나 많아요! 어린이 독자들에게 바다 박사의 꿈을 꾸게 할 멋진 책이랍니다.
또 저자는 어린이 독자들에게 부탁하고 있어요. 바다를 많이 알수록, 바다에 대해 더 많이 이해하게 될수록 바다를 더 사랑하게 될 터이니 제발 바다 공부를 열심히 좀 해 달라고요. 바다를 아끼고 사랑하는 사람에게 병들어 가는 바다를 보는 일은 정말 가슴 아픈 일이니까요. 바다를 공부하려고 배를 타고 먼 바다로 탐사 항해를 떠나 몇 달을 지내기도 했던 저자의 진심을 독자들이 알아주리라 믿어요.
책장을 덮는 순간, 바다가 얼마나 멋진 곳인지 모든 독자들이 깊이 공감할 수 있으면 좋겠어요. 바다가 없는 지구는 상상조차 할 수 없지요. 이 책이 푸른 바다가 앞으로도 오랫동안 우리들 곁에 있을 수 있게, 아끼고 보호하는 계기가 되어 주면 좋겠습니다.
▣ 작가 소개
글 : 강대훈
서울대학교에서 해양학을 공부했습니다. 《내셔널 지오그래픽》, 《건축세계》 등의 잡지 글을 번역했고, 《아주 특별한 바다 여행》, 《홀릭 : 기묘하고 재미있는 수 이야기》, 《카리브해에서의 8년》을 우리말로 옮겼습니다. 쓴 책으로는 《타마르 타마르 바다거북 : 바다거북의 진화와 생활사 이야기》가 있습니다. 지금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그림 : 김소희
마당이 있는 작은 집에서 고양이들과 살며 재미있는 그림과 만화를 그리고 있습니다. 《어떡하지, 난 꿈이 없는데》, 《심플 사이언스》, 《완두콩》, 《특종! 20세기 한국사》, 《암탉, 엄마가 되다》, 《내 이름은 모험을 끝내는 법》 등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 주요 목차
여는 글 바다를 알고 나면 사랑하게 될걸!
1부 우리가 몰랐던 바다 이야기
01 하필이면 바다였을까?
02 바다 식물에게 자동차를 먹이자고?
03 맑은 바다라고 다 좋은 건 아니에요!
04 바다 속에 내리는 눈
05 바다 약국으로 오세요!
06 바다는 왜 푸를까요?
07 바닷물은 왜 짤까요?
08 바다 속 광산
2부 알쏭달쏭 신기한 바다 생물 이야기
09 플랑크톤, 누구냐 넌?
10 바다의 오아시스, 산호초
11 나는야 바다 명가수
12 귀가 없어도 괜찮아요
13 할아버지의 할아버지의 할아버지 적 바다 생물들
14 가장 무서운 바다 생물은 뭘까?
15 바다에도 소가 살아요
16 바다에 사는 반딧불이
17 잘라도 새로 나는 불가사리 팔
18 고래는 등에서 왜 물을 뿜나요?
19 전기가오리야, 우리 집 전등도 부탁해!
20 해달에게 구명조끼는 필요 없어
21 떠나자, 고래 만나러!
22 고래랑 상어랑 누가 더 셀까?
3부 육지 생물은 모르는 바다 생물의 속사정
23 식물이야, 동물이야?
24 바다 인구는 몇 명?
25 코끼리는 왜 고래만큼 크지 못했을까?
26 머무르거나, 움직이거나
27 바다 식물과 육지 식물은 어떻게 다를까?
28 사라진 바다 생물
29 바다 물고기의 이웃사촌들
30 고향을 잊지 마세요!
31 눈꺼풀 없어도 잠만 잘 자요
4부 인간과 바다
32 선사시대 사람들의 벽그림, 암각화
33 바다 목장에 놀러오세요
34 바다에도 나무를 심자
35 바다에서 건진 보물
36 바다거북은 용왕의 아들
37 신기한 바다 동굴
38 우주에서 본 바다
39 바닷물의 온도 차로 전기를 만들자!
40 먼 바다로 갈 때는 물배를 가득 채우자
41 해양 조사선이 궁금해요
5부 우리 바다를 지켜 주세요
42 바다가 왜 빨개?
43 갯벌이 좋아요!
44 바다 속도 시끄러워
45 바다 쓰레기, 안 돼요!
46 투발루를 부탁해!
47 바다가 지구를 지켜 주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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