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동화집에 담겨 있는 18편의 동화는, 얼핏 보면 서로 다른 이야기처럼 보이지만, 사실 하나의 주제와 내용을 담고 있다. 바로 ‘사람이 이 세상에 태어나서 다시 땅으로 돌아갈 때까지의 삶의 모습’을 담고 있다는 점이다.
생명이 어떻게 태어나는가를 열목어라는 물고기를 통해 보여 주는 「엄마 열목어」와 너무 이른 나이에 목숨을 잃은 아가를 그리워하는 어머니의 마음을 담은 「눈물꽃」에서는 우리를 태어나게 하고 기르는 어머니와 아버지의 사랑과 희생을 읽을 수 있다.
그 사랑은 「별이 된 오쟁이」와 「마부의 노래」에서도 느낄 수 있다.
표제작 「별이 된 오쟁이」는 아들을 사랑하는 아버지의 사랑이 담긴 동화이다. 중간이 아저씨는 얼핏 보면 모자라 보이고 바보처럼 보이지만, 사람이 착하고 일도 열심히 한다. 그렇게 허허 만날 웃기만 하는 중간이 아저씨에게는 몹쓸 병을 앓고 있는 아들 오쟁이가 있다. 사람들 눈을 피해 동굴 속에서 사는 아들 오쟁이에 대한 아버지의 사랑이 시적이고 환상적인 느낌으로 담겨 있다.
「마부의 노래」에도 어머니가 없는 아들을 위해 열심히 일하시는 아버지의 모습이 감동적으로 그려져 있다.
이 책에는 아이들의 꿈과 희망의 이야기 역시 담겨 있다.
기차를 보며 자신의 미래를 꿈꾸는 창수의 이야기가 담긴 「아름다운 꿈」과 전설 속에 나오는 백마를 찾아가는 「4학년 3반 술래들」에는 꿈을 찾아 가는 아이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새처럼 자유롭게」에는 아버지의 꿈에 자신의 꿈을 더해 가는 아이의 마음이 담겨 있다.
「꽃이 꾸는 나비꿈」과 「북 치는 소년」에는 단순히 꿈을 꾸는데 그치지 않고 더 나아가 꿈에 이르는 길을 드러내고 있다. 꽃이 나비가 되어 사랑하는 나비를 찾아 떠나는 「꽃이 꾸는 나비꿈」, 잃어버린 나라를 되찾으려는 소년의 이야기가 담긴 「북 치는 소년」에는 꿈이 사랑과 나라를 생각하는 마음 등으로 바뀌어 나타난다.
6편의 연작 동화 「푸하하하 나 도깨비야」에는 개구쟁이와 도깨비가 자연 속에서 즐겁게 살아가는 한국인의 삶의 모습과 정서, 따스한 정이 담겨 있다.
그런 정과 한국인의 삶은 중편 동화인 「바람꽃」에도 녹아 있다. 「바람꽃」은 솔봉이가 장난으로 매어 놓은 올가미에 영우가 걸려 넘어져 다리를 다치고, 저는 옻이 올라 혼이 나는 이야기이다. 잘못을 뉘우치는 솔봉이의 모습 속에 우리네 정과 모습이 담겨 있다.
세상에 태어난 우리는 삶 속에서 살아가야 한다.
그런 우리 모습을 작가는 「황소가 기가 막혀」에서 풀어내고 있다. 「황소가 기가 막혀」에는 사람이 부리는 대로 묵묵히 일하는 황소의 삶을 그리고 있다. 묵묵히 일하는 황소의 모습에서 우리는 삶에서 열심히 살아가는 우리 어머니와 아버지의 모습을 보게 된다.
「천년바람」에서는 사랑을 받으며 태어나고, 꿈을 꾸고 꿈을 쫓아가던 우리는 결국 돌고 돌아 원래의 지점으로 돌아온다는 이야기가 담겨 있다.
작품 해설을 쓴 권용철 작가는 『별이 된 오쟁이』에는 우리 삶의 전체적인 모습을 보여 줄 뿐만 아니라, 겨레의 전통적인 삶의 모습과 역사적인 아픔까지 담고 있어 어린이들이 앞날에 대한 아름답고 참된 꿈을 그리는 데에 많은 도움을 줄 것이라고 평했다.
이렇게 『별이 된 오쟁이』에는 삶의 전체적인 모습뿐만이 아니라, 한국인의 정서와 삶, 그리고 역사까지 담겨 있다.
▣ 작가 소개
글 : 이상배
충북 괴산의 산골 마을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부터 산과 들판을 뛰어다니며 자연과 함께 하나가 되던 때를 그리워하며 글을 쓰고 있다. 연못가에서 잠자리를 잡던 일이며, 소 꼴을 먹이던 일을 돌아보면서 자연보다 더 훌륭한 스승은 없다는 것을 늘 깨닫고 있다. 중앙대 문예창작학과를 졸업. 1982년 월간문학 신인상에 『엄마 열목어』가 당선된 것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꽃이 꾸는 나비꿈』, 『옛날에 울아버지가』, 『도깨비 아부지』, 『아리랑』, 『별이 된 오쟁이』, 『아름다운 둥지』 등 여러 작품을 썼다. 대한민국문학상, 한국아동문학상, 이주홍문학상, 방정환문학상, 동리문학상, 한국동화문학상 등을 받았다.
그림 : 최지은
추계예술대학교에서 동양화를 공부하며 그림책 작가를 꿈꾸게 되었습니다. 2011년 CJ그림책 공모전 일러스트레이션 부문에 입상하였으며, 그린 책으로 『관을 짜는 아이』 들이 있습니다.
동화집에 담겨 있는 18편의 동화는, 얼핏 보면 서로 다른 이야기처럼 보이지만, 사실 하나의 주제와 내용을 담고 있다. 바로 ‘사람이 이 세상에 태어나서 다시 땅으로 돌아갈 때까지의 삶의 모습’을 담고 있다는 점이다.
생명이 어떻게 태어나는가를 열목어라는 물고기를 통해 보여 주는 「엄마 열목어」와 너무 이른 나이에 목숨을 잃은 아가를 그리워하는 어머니의 마음을 담은 「눈물꽃」에서는 우리를 태어나게 하고 기르는 어머니와 아버지의 사랑과 희생을 읽을 수 있다.
그 사랑은 「별이 된 오쟁이」와 「마부의 노래」에서도 느낄 수 있다.
표제작 「별이 된 오쟁이」는 아들을 사랑하는 아버지의 사랑이 담긴 동화이다. 중간이 아저씨는 얼핏 보면 모자라 보이고 바보처럼 보이지만, 사람이 착하고 일도 열심히 한다. 그렇게 허허 만날 웃기만 하는 중간이 아저씨에게는 몹쓸 병을 앓고 있는 아들 오쟁이가 있다. 사람들 눈을 피해 동굴 속에서 사는 아들 오쟁이에 대한 아버지의 사랑이 시적이고 환상적인 느낌으로 담겨 있다.
「마부의 노래」에도 어머니가 없는 아들을 위해 열심히 일하시는 아버지의 모습이 감동적으로 그려져 있다.
이 책에는 아이들의 꿈과 희망의 이야기 역시 담겨 있다.
기차를 보며 자신의 미래를 꿈꾸는 창수의 이야기가 담긴 「아름다운 꿈」과 전설 속에 나오는 백마를 찾아가는 「4학년 3반 술래들」에는 꿈을 찾아 가는 아이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새처럼 자유롭게」에는 아버지의 꿈에 자신의 꿈을 더해 가는 아이의 마음이 담겨 있다.
「꽃이 꾸는 나비꿈」과 「북 치는 소년」에는 단순히 꿈을 꾸는데 그치지 않고 더 나아가 꿈에 이르는 길을 드러내고 있다. 꽃이 나비가 되어 사랑하는 나비를 찾아 떠나는 「꽃이 꾸는 나비꿈」, 잃어버린 나라를 되찾으려는 소년의 이야기가 담긴 「북 치는 소년」에는 꿈이 사랑과 나라를 생각하는 마음 등으로 바뀌어 나타난다.
6편의 연작 동화 「푸하하하 나 도깨비야」에는 개구쟁이와 도깨비가 자연 속에서 즐겁게 살아가는 한국인의 삶의 모습과 정서, 따스한 정이 담겨 있다.
그런 정과 한국인의 삶은 중편 동화인 「바람꽃」에도 녹아 있다. 「바람꽃」은 솔봉이가 장난으로 매어 놓은 올가미에 영우가 걸려 넘어져 다리를 다치고, 저는 옻이 올라 혼이 나는 이야기이다. 잘못을 뉘우치는 솔봉이의 모습 속에 우리네 정과 모습이 담겨 있다.
세상에 태어난 우리는 삶 속에서 살아가야 한다.
그런 우리 모습을 작가는 「황소가 기가 막혀」에서 풀어내고 있다. 「황소가 기가 막혀」에는 사람이 부리는 대로 묵묵히 일하는 황소의 삶을 그리고 있다. 묵묵히 일하는 황소의 모습에서 우리는 삶에서 열심히 살아가는 우리 어머니와 아버지의 모습을 보게 된다.
「천년바람」에서는 사랑을 받으며 태어나고, 꿈을 꾸고 꿈을 쫓아가던 우리는 결국 돌고 돌아 원래의 지점으로 돌아온다는 이야기가 담겨 있다.
작품 해설을 쓴 권용철 작가는 『별이 된 오쟁이』에는 우리 삶의 전체적인 모습을 보여 줄 뿐만 아니라, 겨레의 전통적인 삶의 모습과 역사적인 아픔까지 담고 있어 어린이들이 앞날에 대한 아름답고 참된 꿈을 그리는 데에 많은 도움을 줄 것이라고 평했다.
이렇게 『별이 된 오쟁이』에는 삶의 전체적인 모습뿐만이 아니라, 한국인의 정서와 삶, 그리고 역사까지 담겨 있다.
▣ 작가 소개
글 : 이상배
충북 괴산의 산골 마을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부터 산과 들판을 뛰어다니며 자연과 함께 하나가 되던 때를 그리워하며 글을 쓰고 있다. 연못가에서 잠자리를 잡던 일이며, 소 꼴을 먹이던 일을 돌아보면서 자연보다 더 훌륭한 스승은 없다는 것을 늘 깨닫고 있다. 중앙대 문예창작학과를 졸업. 1982년 월간문학 신인상에 『엄마 열목어』가 당선된 것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꽃이 꾸는 나비꿈』, 『옛날에 울아버지가』, 『도깨비 아부지』, 『아리랑』, 『별이 된 오쟁이』, 『아름다운 둥지』 등 여러 작품을 썼다. 대한민국문학상, 한국아동문학상, 이주홍문학상, 방정환문학상, 동리문학상, 한국동화문학상 등을 받았다.
그림 : 최지은
추계예술대학교에서 동양화를 공부하며 그림책 작가를 꿈꾸게 되었습니다. 2011년 CJ그림책 공모전 일러스트레이션 부문에 입상하였으며, 그린 책으로 『관을 짜는 아이』 들이 있습니다.
01. 반품기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02. 반품 배송비
반품사유 | 반품 배송비 부담자 |
---|---|
단순변심 |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
03. 배송상태에 따른 환불안내
진행 상태 | 결제완료 | 상품준비중 |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
---|---|---|---|
어떤 상태 | 주문 내역 확인 전 | 상품 발송 준비 중 |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
환불 | 즉시환불 |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
04. 취소방법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05. 환불시점
결제수단 | 환불시점 | 환불방법 |
---|---|---|
신용카드 |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 신용카드 승인취소 |
계좌이체 |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
계좌입금 |
휴대폰 결제 |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
포인트 |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 환불 포인트 적립 |
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상품군 | 취소/반품 불가사유 |
---|---|
의류/잡화/수입명품 |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
계절상품/식품/화장품 |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가전/설치상품 |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
자동차용품 |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
CD/DVD/GAME/BOOK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 |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