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신의 한 수와도 같은 명장면을 탄생시킨
한국사 맞수들의 이야기
유리ㆍ온조 형제는 왜 각각 고구려 왕, 백제 왕이 됐을까?
지란지교 정몽주ㆍ정도전은 어쩌다 서로에게 칼끝을 겨누는 사이가 됐을까?
장희빈ㆍ인현왕후가 비극의 라이벌이 된 진짜 이유는 무엇일까?
김옥균은 왜 개화파 동지 민영익을 살생부리스트 맨 꼭대기에 올렸을까?
고대부터 현대까지 정치ㆍ사상ㆍ문화ㆍ예술ㆍ종교 등 우리 역사 대표 인물 74명ㆍ37쌍이 펼치는 사랑, 우정, 배신, 화해의 드라마를 통해
한국사의 흐름과 재미를 일깨우는 청소년 역사 교양서.
그때 그 시절,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2013년 하반기를 강타한 가장 뜨거운 키워드 하나는 ‘역사 교과서’였습니다.
어떻게 역사를 재밌게 배울 것인가보다도 무엇을 배워야 하는가를 고민하게 된 지금, 우리 청소년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도대체 그때 그 시절 어떤 일이 벌어졌길래 똑같은 사건이 이렇게도 해석되고 저렇게도 해석되는 걸까요?
『한국사 맞수 열전』은 바로 이러한 호기심에 답하고자, 먼저 역사인물들의 대립 구도 그 자체를 들여다보기를 제안합니다.
맞수를 통해 보는 입체적이고 구체적인 역사
역사에는 언제나 결정적 타이밍을 함께 살다 간 맞수들이 있습니다. 때로는 대립하고 때로는 화해하며 그들이 맞대결을 펼친 그때 그 현장에서 역사가 바뀐 셈이지요.
단적으로 김구와 이승만은 해방 후 ‘남한만의 단독 정부 수립이냐 남북한 단일 정부 수립이냐’라는 문제를 중심에 두고 대립합니다. 해방을 맞기 전까지는 한 길을 걸은 동지였지만 이 문제를 두고 각기 다른 답을 내린 그때, 두 사람의 삶이 달라졌고 역사도 갈림길에 선 것이지요.
이처럼 맞수들의 이야기로 역사를 읽을 때 가장 좋은 것은 하나의 사건을 바라보는 두 가지 관점을 만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이 책은 서로 다른 입장을 지닌 인물들이 자기만의 신념을 내보일 자리를 마련해 독자가 양측의 입장을 살피면서 보다 균형 잡힌 시선으로 역사를 바라보게 합니다.
한편 입장 차 분명한 인물들의 갈등이 이야기 축이다 보니 ‘발단-전개-절정-위기-결말’이라는 이야기 흐름이 자연스럽게 펼쳐집니다. 당연히 역사 지식은 보다 쉽고 입체적인 형상을 띠고 다가옵니다.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해 보는 역사
20여 년이 넘는 세월 동안 현직 역사교사로 지내면서 『묻고 답하는 한국사 카페』등 굵직굵직한 역사 교양 스테디셀러를 펴낸 저자 장용준은 서문 ‘이 책의 사용 설명서’에서 당부합니다.
단순히 읽는 데서 끝나지 말고 매 라이벌을 볼 때마다, ‘나라면 그 상황에서 어떻게 살았을까?’를 고민해 보십시오. 역사책 읽기는 자기 관점에서 역사를 이해하고 분석하여 새롭게 해석할 때 진정한 묘미가 있습니다. _5쪽
한국사가 입시를 위한 단기 지식에 머물지 않고 정쟁에 휘둘리는 이념적 지식에 머물지 않으려면, 그 대신 지혜로운 삶을 위한 기름진 지식이 되려면, 그 무엇보다 학생들이 스스로 판단하고 상상하는 역사 공부를 멈추지 않아야 할 것입니다. 그렇기에 ‘자기 눈으로 역사 보기’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저자의 바람은 이 책의 미덕 중 하나입니다.
앙꼬 최경진의 재기 넘치는 삽화도 눈여겨볼 만합니다. 『앙꼬의 만화 일기』, 『나쁜 친구』, 『삼십살』의 만화가 최경진은 이 책에서 각 인물의 개성과 시대적 고민을 압축적으로 보여줍니다. 역사인물들은 시트콤 주인공처럼 리얼하고 친근하게 또 익살스럽게 등장합니다. 각 장의 도입부에 삽입된 74개 캐리커처 외에도 본문에 녹아 든 37개의 일러스트는 만화가만의 재기 넘치는 상상력으로 맞수들의 속마음을 유쾌하고 발랄하게 재현해 책 읽는 맛을 한결 북돋습니다.
한국사 맞수열전』을 조금 더 재미있게 읽는 몇 가지 팁
ㆍ이 책은 현대사부터 고대사로, 즉 시대 역순으로 배열되어 있습니다. 서문 ‘이 책의 사용 설명서’에 따라 책 읽는 순서를 달리하면 자신의 역사 지식수준에 맞춤한 책 읽기 방법을 찾을 수 있습니다.
ㆍ각 장 도입부 그래프 ‘파워지수’를 보고 인물 각각의 특징을 살펴보면 역사인물들이 보다 친근하게 다가옵니다.
ㆍ책날개 안쪽에 숨어 있는 연표를 펼쳐 본문과 함께 읽어 봅니다.
▣ 작가 소개
저 : 장용준
장콩
남도에 있는 시골 고등학교(함평고)에서 역사를 가르치고 있는 선생님이다. 본명보다도 20년 전 제자들이 붙여 준 별명인 ''장콩 선생''으로 더 많이 알려져 있다. 아이들과 역사를 좋아한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20여 년을 역사 교사로 살아오면서도 단 한 번도 가르치는 일에 싫증을 내본 적이 없다. ‘어떻게 하면 쉽고 재미있게 역사를 공부할 수 있게 할까?’를 항상 고민해 왔고, 지금도 그 고민은 끝나지 않았다. 그동안 지은 책으로는 『묻고 답하는 한국사 카페』, 『외우지 않아도 저절로 이해되는 우리 역사 이야기』(전 2권), 『박물관 속에 숨어 있는 우리 문화 이야기(옛 그림편)』, 『박물관 속에 숨어 있는 우리 문화 이야기(옛 도자기, 금속공예편)』, 『장콩 선생의 우리 역사 이야기 1·2·3』, 『세계문화유산 이야기』, 『한국사 카페 1·2』, 『한국사 인물 카페』가 있다. ‘제20회 눈높이 교육상(대교문화재단)’ ‘제2회 교사의 창의적 수업사례 공모전 우수상(한국교원대학교)’ ‘학교도서관 활성화 우수 교사상(교육과학기술부)’ ‘전남 수업 우수 교사상(전남교육청)’을 수여받은 참선생이기도 하다.
그림 : 최경진
만화가로 활동하며 어린이 책에 그림도 그리고 있습니다. 어린이 교양서 『스토리텔링 초등 미술 교과서』, 『아롱이 다롱이』등에 일러스트를 그렸고, 만화책 『삼십살』, 『열아홉』, 『나쁜 친구』, 『앙꼬의 그림일기』(전2권), 『내가 살던 용산』(공저)을 펴냈습니다.
▣ 주요 목차
이 책의 사용 설명서 ㆍ4
김영삼 vs 김대중 민주화운동의 양대 거목 ㆍ9
박정희 vs 장준하 경제 성장이냐 민주주의 발전이냐 ㆍ19
윤보선 vs 장면 제2공화국이 단명한 이유 ㆍ29
김구 vs 이승만 어떤 국가를 세울 것인가 ㆍ37
손병희 vs 이용구 애국의 길 매국의 길 ㆍ49
전봉준 vs 김개남 동학농민운동의 양대 지도자 ㆍ57
최익현 vs 유길준 척사의 길 개화의 길 ㆍ67
흥선대원군 vs 명성황후 조선 왕실을 굳건히 할 수만 있다면 ㆍ75
김옥균 vs 민영익 급진 개화냐 온건 개화냐 ㆍ83
김홍도 vs 신윤복 조선 풍속화의 두 거장 ㆍ91
정조 vs 심환지 왕과 신화의 기묘한 정국 운영법 ㆍ99
영조 vs 사도세자 조선판 ‘오이디푸스 콤플렉스’ ㆍ107
인현왕후 vs 장희빈 한 남자를 사랑한 두 여인의 비극 ㆍ115
송시열 vs 허목 서인과 남인의 대변인 ㆍ123
최명길 vs 김상헌 당신은 찢으시오 나는 주우리오 ㆍ131
허균 vs 이이첨 시대의 이단아들 ㆍ139
광해군 vs 인목대비 명군주일까 패륜아일까 ㆍ147
이순신 vs 원균 영웅의 길 반역자의 길 ㆍ157
황윤길 vs 김성일 일본의 전쟁 준비에 대한 서로 다른 시각 ㆍ167
이황 vs 조식 조선 성리학의 큰 별들 ㆍ175
조광조 vs 중종 신하의 나라 왕의 나라 ㆍ181
김종서 vs 세조 왕권 수호를 위한 변명 ㆍ187
세종 vs 최만리 한글 창제를 둘러싼 왕과 신하의 갈등 ㆍ193
정몽주 vs 정도전 고려 개혁이냐 조선 개창이냐 ㆍ199
최영 vs 이성계 나라를 위한 충성의 끝은? ㆍ209
이의민 vs 최충헌 무신 정권을 세운 사람들 ㆍ217
묘청 vs 김부식 서경이냐 개경이냐 ㆍ225
인종 vs 이자겸 외손자와 할아버지의 권력 다툼 ㆍ233
궁예 vs 왕건 새로운 나라를 개창하자 ㆍ241
원효 vs 의상 신라를 불국토로 만든 사람들 ㆍ249
김유신 vs 계백 신라와 백제의 마지막 결전 ㆍ255
무열왕 vs 의자왕 신라와 백제, 최후의 승자는? ㆍ261
장수왕 vs 개로왕 고구려 남진 정책의 결과는? ㆍ267
석탈해 vs 호공 이주민 탈해가 임금이 될 수 있었던 이유 ㆍ275
유리 vs 온조 형은 고구려 왕 아우는 백제 왕 ㆍ281
주몽 vs 대소 주몽의 고구려 건국기 ㆍ287
준왕 vs 위만 단군조선 위만조선 ㆍ297
찾아보기 ㆍ304
참고문헌 ㆍ308
신의 한 수와도 같은 명장면을 탄생시킨
한국사 맞수들의 이야기
유리ㆍ온조 형제는 왜 각각 고구려 왕, 백제 왕이 됐을까?
지란지교 정몽주ㆍ정도전은 어쩌다 서로에게 칼끝을 겨누는 사이가 됐을까?
장희빈ㆍ인현왕후가 비극의 라이벌이 된 진짜 이유는 무엇일까?
김옥균은 왜 개화파 동지 민영익을 살생부리스트 맨 꼭대기에 올렸을까?
고대부터 현대까지 정치ㆍ사상ㆍ문화ㆍ예술ㆍ종교 등 우리 역사 대표 인물 74명ㆍ37쌍이 펼치는 사랑, 우정, 배신, 화해의 드라마를 통해
한국사의 흐름과 재미를 일깨우는 청소년 역사 교양서.
그때 그 시절,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2013년 하반기를 강타한 가장 뜨거운 키워드 하나는 ‘역사 교과서’였습니다.
어떻게 역사를 재밌게 배울 것인가보다도 무엇을 배워야 하는가를 고민하게 된 지금, 우리 청소년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도대체 그때 그 시절 어떤 일이 벌어졌길래 똑같은 사건이 이렇게도 해석되고 저렇게도 해석되는 걸까요?
『한국사 맞수 열전』은 바로 이러한 호기심에 답하고자, 먼저 역사인물들의 대립 구도 그 자체를 들여다보기를 제안합니다.
맞수를 통해 보는 입체적이고 구체적인 역사
역사에는 언제나 결정적 타이밍을 함께 살다 간 맞수들이 있습니다. 때로는 대립하고 때로는 화해하며 그들이 맞대결을 펼친 그때 그 현장에서 역사가 바뀐 셈이지요.
단적으로 김구와 이승만은 해방 후 ‘남한만의 단독 정부 수립이냐 남북한 단일 정부 수립이냐’라는 문제를 중심에 두고 대립합니다. 해방을 맞기 전까지는 한 길을 걸은 동지였지만 이 문제를 두고 각기 다른 답을 내린 그때, 두 사람의 삶이 달라졌고 역사도 갈림길에 선 것이지요.
이처럼 맞수들의 이야기로 역사를 읽을 때 가장 좋은 것은 하나의 사건을 바라보는 두 가지 관점을 만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이 책은 서로 다른 입장을 지닌 인물들이 자기만의 신념을 내보일 자리를 마련해 독자가 양측의 입장을 살피면서 보다 균형 잡힌 시선으로 역사를 바라보게 합니다.
한편 입장 차 분명한 인물들의 갈등이 이야기 축이다 보니 ‘발단-전개-절정-위기-결말’이라는 이야기 흐름이 자연스럽게 펼쳐집니다. 당연히 역사 지식은 보다 쉽고 입체적인 형상을 띠고 다가옵니다.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해 보는 역사
20여 년이 넘는 세월 동안 현직 역사교사로 지내면서 『묻고 답하는 한국사 카페』등 굵직굵직한 역사 교양 스테디셀러를 펴낸 저자 장용준은 서문 ‘이 책의 사용 설명서’에서 당부합니다.
단순히 읽는 데서 끝나지 말고 매 라이벌을 볼 때마다, ‘나라면 그 상황에서 어떻게 살았을까?’를 고민해 보십시오. 역사책 읽기는 자기 관점에서 역사를 이해하고 분석하여 새롭게 해석할 때 진정한 묘미가 있습니다. _5쪽
한국사가 입시를 위한 단기 지식에 머물지 않고 정쟁에 휘둘리는 이념적 지식에 머물지 않으려면, 그 대신 지혜로운 삶을 위한 기름진 지식이 되려면, 그 무엇보다 학생들이 스스로 판단하고 상상하는 역사 공부를 멈추지 않아야 할 것입니다. 그렇기에 ‘자기 눈으로 역사 보기’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저자의 바람은 이 책의 미덕 중 하나입니다.
앙꼬 최경진의 재기 넘치는 삽화도 눈여겨볼 만합니다. 『앙꼬의 만화 일기』, 『나쁜 친구』, 『삼십살』의 만화가 최경진은 이 책에서 각 인물의 개성과 시대적 고민을 압축적으로 보여줍니다. 역사인물들은 시트콤 주인공처럼 리얼하고 친근하게 또 익살스럽게 등장합니다. 각 장의 도입부에 삽입된 74개 캐리커처 외에도 본문에 녹아 든 37개의 일러스트는 만화가만의 재기 넘치는 상상력으로 맞수들의 속마음을 유쾌하고 발랄하게 재현해 책 읽는 맛을 한결 북돋습니다.
한국사 맞수열전』을 조금 더 재미있게 읽는 몇 가지 팁
ㆍ이 책은 현대사부터 고대사로, 즉 시대 역순으로 배열되어 있습니다. 서문 ‘이 책의 사용 설명서’에 따라 책 읽는 순서를 달리하면 자신의 역사 지식수준에 맞춤한 책 읽기 방법을 찾을 수 있습니다.
ㆍ각 장 도입부 그래프 ‘파워지수’를 보고 인물 각각의 특징을 살펴보면 역사인물들이 보다 친근하게 다가옵니다.
ㆍ책날개 안쪽에 숨어 있는 연표를 펼쳐 본문과 함께 읽어 봅니다.
▣ 작가 소개
저 : 장용준
장콩
남도에 있는 시골 고등학교(함평고)에서 역사를 가르치고 있는 선생님이다. 본명보다도 20년 전 제자들이 붙여 준 별명인 ''장콩 선생''으로 더 많이 알려져 있다. 아이들과 역사를 좋아한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20여 년을 역사 교사로 살아오면서도 단 한 번도 가르치는 일에 싫증을 내본 적이 없다. ‘어떻게 하면 쉽고 재미있게 역사를 공부할 수 있게 할까?’를 항상 고민해 왔고, 지금도 그 고민은 끝나지 않았다. 그동안 지은 책으로는 『묻고 답하는 한국사 카페』, 『외우지 않아도 저절로 이해되는 우리 역사 이야기』(전 2권), 『박물관 속에 숨어 있는 우리 문화 이야기(옛 그림편)』, 『박물관 속에 숨어 있는 우리 문화 이야기(옛 도자기, 금속공예편)』, 『장콩 선생의 우리 역사 이야기 1·2·3』, 『세계문화유산 이야기』, 『한국사 카페 1·2』, 『한국사 인물 카페』가 있다. ‘제20회 눈높이 교육상(대교문화재단)’ ‘제2회 교사의 창의적 수업사례 공모전 우수상(한국교원대학교)’ ‘학교도서관 활성화 우수 교사상(교육과학기술부)’ ‘전남 수업 우수 교사상(전남교육청)’을 수여받은 참선생이기도 하다.
그림 : 최경진
만화가로 활동하며 어린이 책에 그림도 그리고 있습니다. 어린이 교양서 『스토리텔링 초등 미술 교과서』, 『아롱이 다롱이』등에 일러스트를 그렸고, 만화책 『삼십살』, 『열아홉』, 『나쁜 친구』, 『앙꼬의 그림일기』(전2권), 『내가 살던 용산』(공저)을 펴냈습니다.
▣ 주요 목차
이 책의 사용 설명서 ㆍ4
김영삼 vs 김대중 민주화운동의 양대 거목 ㆍ9
박정희 vs 장준하 경제 성장이냐 민주주의 발전이냐 ㆍ19
윤보선 vs 장면 제2공화국이 단명한 이유 ㆍ29
김구 vs 이승만 어떤 국가를 세울 것인가 ㆍ37
손병희 vs 이용구 애국의 길 매국의 길 ㆍ49
전봉준 vs 김개남 동학농민운동의 양대 지도자 ㆍ57
최익현 vs 유길준 척사의 길 개화의 길 ㆍ67
흥선대원군 vs 명성황후 조선 왕실을 굳건히 할 수만 있다면 ㆍ75
김옥균 vs 민영익 급진 개화냐 온건 개화냐 ㆍ83
김홍도 vs 신윤복 조선 풍속화의 두 거장 ㆍ91
정조 vs 심환지 왕과 신화의 기묘한 정국 운영법 ㆍ99
영조 vs 사도세자 조선판 ‘오이디푸스 콤플렉스’ ㆍ107
인현왕후 vs 장희빈 한 남자를 사랑한 두 여인의 비극 ㆍ115
송시열 vs 허목 서인과 남인의 대변인 ㆍ123
최명길 vs 김상헌 당신은 찢으시오 나는 주우리오 ㆍ131
허균 vs 이이첨 시대의 이단아들 ㆍ139
광해군 vs 인목대비 명군주일까 패륜아일까 ㆍ147
이순신 vs 원균 영웅의 길 반역자의 길 ㆍ157
황윤길 vs 김성일 일본의 전쟁 준비에 대한 서로 다른 시각 ㆍ167
이황 vs 조식 조선 성리학의 큰 별들 ㆍ175
조광조 vs 중종 신하의 나라 왕의 나라 ㆍ181
김종서 vs 세조 왕권 수호를 위한 변명 ㆍ187
세종 vs 최만리 한글 창제를 둘러싼 왕과 신하의 갈등 ㆍ193
정몽주 vs 정도전 고려 개혁이냐 조선 개창이냐 ㆍ199
최영 vs 이성계 나라를 위한 충성의 끝은? ㆍ209
이의민 vs 최충헌 무신 정권을 세운 사람들 ㆍ217
묘청 vs 김부식 서경이냐 개경이냐 ㆍ225
인종 vs 이자겸 외손자와 할아버지의 권력 다툼 ㆍ233
궁예 vs 왕건 새로운 나라를 개창하자 ㆍ241
원효 vs 의상 신라를 불국토로 만든 사람들 ㆍ249
김유신 vs 계백 신라와 백제의 마지막 결전 ㆍ255
무열왕 vs 의자왕 신라와 백제, 최후의 승자는? ㆍ261
장수왕 vs 개로왕 고구려 남진 정책의 결과는? ㆍ267
석탈해 vs 호공 이주민 탈해가 임금이 될 수 있었던 이유 ㆍ275
유리 vs 온조 형은 고구려 왕 아우는 백제 왕 ㆍ281
주몽 vs 대소 주몽의 고구려 건국기 ㆍ287
준왕 vs 위만 단군조선 위만조선 ㆍ297
찾아보기 ㆍ304
참고문헌 ㆍ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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