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꽁이 원정대 몽골로 가다

고객평점
저자김향이
출판사항비룡소, 발행일:2012/07/10
형태사항p.181 A5판:21
매장위치어린이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49121420 [소득공제]
판매가격 9,000원   8,100원  (인터넷할인가:10%)
포인트 405점
배송비결제주문시 결제
  • 주문수량 

총 금액 : 0원

책 소개

▣ 출판사서평

아이들의 영원한 이야기꾼 김향이가 들려주는 신나는 몽골 체험 동화

한 사람의 꿈은 꿈에 지나지 않지만 만인이 꿈꾸면 현실이 된다!
칭기즈칸의 나라 몽골 초원에서 펼쳐지는
맹꽁이 책방 아이들의 꿈과 나눔의 경험

국내에서 60만부 판매되며 태국 프랑스에도 소개된 한국 어린이 문학의 베스트셀러『달님은 알지요』의 인기 동화작가 김향이의 신작 장편동화 『맹꽁이 원정대, 몽골로 가다』가 비룡소에서 출간되었다. 『달님은 알지요』를 비롯하여 『쌀뱅이를 아시나요』, 『내 이름은 나답게』,『꿈꾸는 인형의 집』등의 베스트셀러와 더불어 초등교과서에서도 그의 작품을 만나 볼 수 있다. 이번 신작은 사춘기 소녀 지아가 어느 작은 도서관(맹꽁이 책방) 모임에 가입하면서 그곳 아이들과 함께 몽골에서 펼치는 봉사 활동의 체험기를 담고 있다. 지아는 처음에는 낯설고 힘든 척박한 몽골 사막에서 삶을 이어가는 아이들의 모습에 놀라기도 하지만, 모은 용돈으로 몽골 아이들에게 책도 선물하고 희망의 샘이라는 이름의 우물도 함께 파고, 황사를 막을 수 있도록 나무도 심고, 장기 자랑 대회도 하면서 우정을 다지며, 배려를 배운다.

작가는 실제로 여름 방학 동안, 초등학교 및 중학교 아이들과 몽골로 봉사 활동을 떠났는데 그곳에서의 경험을 고스란히 동화로 담아냈다. 국내 아동문학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주는 작가의 작품답게, 상처앓이를 통해서 자신의 존재를 스스로 소중히 여기는 법을 알게 되는 아이들의 성장의 모습과 더불어,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진정한 다문화의 자세란 어떤 것인지, 그 속에 담긴 배려와 나눔의 바른 모습은 어떤 것인지 부드럽게 담아내고 있다. 특히 이야기 끝에 실제 몽골 현장의 생생한 사진도 함께 실어, 좀 더 넓은 세상으로 발을 내딛는 아이들의 호기심 어린 마음을 시원스레 펼쳐내고 있다.

“태어났으면 꽃은 피워야지. 그것이 아름다움이야.”
사춘기 소녀 지아는 외할머니와 엄마랑 함께 산다. 어느 날 세상에 없다고 알고 있던 아빠의 존재를 알게 되고, 지아의 마음속엔 폭풍이 인다. 때마침 새롭게 알게 된 동네 맹꽁이 책방에서 운영되는 지구살림 동아리에 가입한 지아는 몽골이라는 가깝고도 먼 나라로의 여행을 떠나게 된다. 드넓은 사막을 낀 채 게르에서 생활하고, 부족한 물로 온 가족이 함께 생활하는 모습 등을 보고 새로운 경험 속에서 마음이 설렌다. 함께 간 친구들과 때로는 부딪치고 싸우기도 하지만 이러한 경험들 속에, 사막처럼 변해 버린 지아의 마음도 어느새 살며시 풀리기 시작한다. 낯선 곳으로의 여행은 늘 새로운 변화와 희망의 씨앗을 싹 튀우게 한다. 척박한 사막에 오롯이 피어난 꽃에게도 존재의 이유가 있듯, 지아는 자신만의 재능과 가능성을 탐색해 가며 사막에서 성장해 간다.

우리는 이제부터 민간 외교관! 좀 더 넓은 세상 속으로!
아이들이 몽골 여행을 계획하게 된 것은 아주 단순한 계기에서 시작된다. 맹꽁이 책방에서 방과 후에 모여 책도 읽고, 공부도 하던 중, 황사 때문에 눈병에 걸린 친구의 얘기에서 왜 황사가 발생하며, 모두가 깨끗한 환경에서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고민하기 시작한다. 황사의 발원지인 몽골 사막에다, 나무를 심고, 또 물이 부족한 그곳에 ‘희망의 우물’을 파는 계획을 세우게 된다.
여행도 여러 종류가 있지만, 좋은 휴양지로 가는 여행이 아니라, 그 나라에 가서 그 나라 원주민들과 함께 자고 먹고, 작은 것이라도 서로 주고받는 경험은 이른 바 공정여행이라 할 수 있다. 공정여행은 관광객들이 소비하는 비용을 원주민에게 돌려주고, 그들의 문화와 인권을 존중해 주며, 자연 환경을 생각하는 여행이다. 환경 파괴를 최소화하기 위해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현지 주민의 식당이나 숙소를 이용해 원주민들의 경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소비를 한다. 자연생태계와 지역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그 나라의 사람이 되어 보는 경험인 것이다.
늘 학교와 집 동네만 맴돌던 아이들은 몽골 여행에서 많은 것을 깨닫는다. 지아와 친구들은 유목민들의 열악한 환경을 보고‘이 사람들은 왜 이렇게 못살아요.’하고 안타까워하기도 하고, 얼굴에 버짐이 핀 남루한 옷차림의 아이들 손을 스스럼없이 잡고 목말도 태워 주기도 하며 아이들은 몽골 속으로 한걸음씩 내디딘다. 말똥 거름도 맨손으로 만지고 삽을 쥐고 땅도 파면서 돌멩이를 주워 나르며 노동으로 흘린 땀이 값지다는 걸 경험한다. 아이들은 작은 힘이지만 해외 봉사를 통해 나와 다른 누군가를 이해하고 배려하면서 자신이 할 일을 일찌감치 깨닫게 된다.

▣ 작가 소개

글 : 김향이

1952년 전북 임실에서 나고 서울에서 자랐습니다. 1991년 계몽사아동문학상에 동화 <베틀노래 흐르는 방>이 당선되었으며, 1993년 삼성문학상에 장편동화 <달님은 알지요>가 당선되었습니다. 2003년 ''MBC!느낌표''에 『달님은 알지요』가 선정되어 많은 독자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지은 책으로 『무녀리네 엄마 개순이』, 『울보 떼쟁이 못난이』, 『나는 책이야』, 『나답게와 나고은』, 『내 이름은 나답게』, 『몽실이와 이빨천사』 , 『견우 직녀』 외에 여러 권이 있으며, 세종아동문학상을 수상하였습니다.

그림 : 신민재
연필과 종이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나 끄적거리던 어린시절을 보냈다. 이후 홍익대학교와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회화와 디자인을 공부하고 광고회사와 방송국에서 영상작업을 했다. 한국일러스트레이션학교에서 그림책을 공부하고 지금은 어린이그림책에 푹 빠져 살고 있다. 『눈다래끼 팔아요』, 『처음 가진 열쇠』, 『어미 개』, 『빠샤 천사』,『요란요란 푸른 아파트』, 『나에는 꿈이 있습니다.』『가을이네 장 담그기』 를 비롯해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여러 책에 그림을 그렸다.

▣ 주요 목차

1. 아빠가 살아 있다고?

2. 맹꽁이 책방

3. 지구살림 원정대

4. 진분홍 트렁크 속 비밀

5. 몽골 초원을 밟다

6. 황금샘 알탕불록 솜

7. 장기 자랑 배틀

8. 꽃 따는 화장실

9. 사막에 핀 꽃

10. 몽골 소년 일등바트

11. 바야르타, 솔롱고스!

12. 집으로 .

맹꽁이 원정대의 사진 스토리!

작가의 말

작가 소개

목 차

역자 소개

01. 반품기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02. 반품 배송비
반품 배송비
반품사유 반품 배송비 부담자
단순변심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상품의 불량 또는 오배송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03. 배송상태에 따른 환불안내
환불안내
진행 상태 결제완료 상품준비중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어떤 상태 주문 내역 확인 전 상품 발송 준비 중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환불 즉시환불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04. 취소방법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05. 환불시점
환불시점
결제수단 환불시점 환불방법
신용카드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신용카드 승인취소
계좌이체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계좌입금
휴대폰 결제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포인트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환불 포인트 적립
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환불불가
상품군 취소/반품 불가사유
의류/잡화/수입명품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계절상품/식품/화장품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가전/설치상품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자동차용품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CD/DVD/GAME/BOOK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내비게이션, OS시리얼이 적힌 PMP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