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만 아는 공포 이야기

▣ 출판사서평

“저기 있잖아! 4층 화장실 네 번째 칸 가지마! 왜냐하면 밤만 되면...”

우리 친구들! 학교 화장실 괴담을 친구들과 한 번쯤 나눈 적이 있지요. 잘 생각해보면 말도 안 되는 허무맹랑한 이야기라는 걸 알지만, 친구들과 무서운 이야기를 비밀스럽게 나누며 소리를 질러가며 즐거운 시간을 함께 하죠. 공포라는 감정은 혼자 느끼면 더 무서워지지만 누군가 옆에 있으면 무서운 마음이 훨씬 줄어들지요. 공포 이야기를 나눌 때면 친구와 한배를 탄 동지라는 생각을 하니까요. 서로 자신이 아는 이야기를 나누며 새로운 공포 이야기에는 눈을 초롱초롱, 귀를 쫑긋 세우고 듣게 돼죠. 친구들만 아는 공포 이야기에는 으스스하지만 재미있는 무서운 이야기들이 담겨 있어요. 이 책을 읽고 친구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재미있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 주요 목차

죽은 친구와의 채팅
신혼부부
원래
한 장이
속초귀신 이야기
반 지하방
13일의 금요일
내가 모르는 사람
죽어서도 달리는 마라톤 선수
어느 의대생
스토커의 비디오테이프
지하철 소녀
삐에로 인형
무서운 장난
지하로 가는 엘리베이터
귀신을 없애는 지우개
44번째 이야기는 누가?
할머니 마네킹
피아노 치는 소녀
엄마 친구
한밤중의 손님
정원초과
소개팅에서 만난 그녀
여기로 와
화장실 낙서
네비게이션 괴담
엄마가 다쳤어
밤늦게 온 전화
엘리베이터 안에서
버스 안에서 생긴 일
할머니의 예지몽
상
하나 둘
또
폐가
기묘한 단체 사진
병원의 처녀귀신
발 없는 아이
귀신을 보는 사람
문이 열리는 소리
엘리베이터에 탄 살인마
이젠 나도
냉장고 안에
누가 건 전화일까?
이상한 버스
세 가지 소원
전화가 걸려오는 곳은
그림 그리는 아이
방송은 어떻게
불타라
계속 풀리는 실타래
지하철에서
왕따
대답하지 않는 엄마
무서운 인형
왜 엄마를
목소리
이상한 모자
책상
마지막 춤
이리와
이상한 버스
표시
달리는 귀신
거울
공포의 지하철
눈으로 본 살인
중환자실 여자 아이
화장실에서
영안실의 할머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