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홍길동전과 같은 고전은 아이들에게 이미 익숙한 내용이지만 초등학교까지는 대개 동화책으로 접하게 된다. 그러나 중학교에 들어가게 되면 교과서에 홍길동전이나 심청전, 토끼전 등이 원전으로 등장한다. 아이들 입장에서는 갑자기 읽기의 수준이 뛰어올라가 버리는 것이다. 이때 아이들은 고전에 흥미를 잃게 되기 쉽고, 고전은 어려운 것이라는 고정관념을 갖게 된다.
이 책은 초등학교에서 중학교로 넘어가는 단계의 징검다리 역할을 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중고등학교 국어 교과서와 문학 교과서에 실린 다양한 고전문학의 세계를 미리 접해볼 수 있는 책이다.
우선 고전문학의 원전을 쉽게 읽을 수 있도록 하는 데에 중점을 두었다. 그러기 위해서는 작품을 부분 발췌하여 읽을 것이 아니라 전체 내용을 다 읽을 수 있어야 한다. 홍길동전이나 구운몽과 같은 장편은 교과서에서 전체 내용을 다루지 않기 때문에 학생들에게는 내용 이해조차 쉽지 않다. 가뜩이나 어렵게 느껴지는 고전을 부분만 접하면서 시험을 위해 어려운 단어와 구절을 외우며 공부한다는 것은 지루한 일이다. 따라서 이 책에서는 고전 작품의 전체 내용을 다루었으며, 원전의 느낌을 최대한 살리면서도 쉽게 풀어주어 중고등학교 교과서 속의 고전 읽기를 준비하는 단계가 되도록 하였다.
또 각 작품이 만들어진 배경과 작가에 대해 소개하였다. 작품에 대한 배경지식을 알고 작품 전체를 읽고 나면 아무리 어려운 구절이 나오더라도 겁먹지 않고 고전을 대할 수 있을 것이다.
본문 속에 단어 및 구절풀이를 실었으며, 감상에 도움이 되고 작품이 더욱 재미있게 느껴질 수 있도록 풍부한 배경지식을 다루었다. 마치 이야기책을 읽듯 고전문학의 묘미와 재미를 느낄 수 있다.
한 작품의 끝에는 작품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사고력을 기를 수 있는 문제를 실었다. 문제 풀이를 통해 꼭 짚고 넘어가야 할 부분을 다시 한번 정리해주고, 논리적인 글쓰기를 통해 논술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 책의 고전문학들은 여러 출판사의 개정 교과서에서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는 것들을 가려 뽑았다. 홍길동전, 허생전, 이생규장전 등의 고전소설과 바리데기와 같은 서사무가, 한중록과 같은 회고록이 포함되어 있다.
아이들이 이 책을 통해 고전문학에 한 발짝 다가가고, 고전문학을 감상하는 포인트를 알아챈다면 앞으로 중고등학교 과정을 거치며 고전문학을 싫어하거나 어렵게만 느끼지는 않을 것이다.
▣ 작가 소개
그림 : 김홍
서울에서 태어났으며 서양화를 공부했습니다. 어린 시절에는 하얀 종이만 보면 그림을 그리고 싶어하는 꼬마 화가였습니다.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이 가득한 동화를 그리는 것을 좋아합니다. 대표작으로 『아주 깊이 사랑하다』, 『절대 뒤돌아 보지마』, 『세상의 모든 상식 지식 사전』 등이 있습니다.
글 : 김정연
국어교육과를 졸업하고 중학생에게 국어를 가르치다가 책 만드는 일을 시작했다. 어른과 아이들을 위한 책을 편집하고 엮는 일을 하고 있다. 엮는 책으로는 『읽으면 읽을수록 논술이 만만해지는 한국 단편 읽기 1』이 있다.
▣ 주요 목차
1. 홍길동전
2. 허생전
3. 이생규장전
4. 바리데기
5. 두껍전
6. 구운몽
7. 한중록
8. 슬견설
홍길동전과 같은 고전은 아이들에게 이미 익숙한 내용이지만 초등학교까지는 대개 동화책으로 접하게 된다. 그러나 중학교에 들어가게 되면 교과서에 홍길동전이나 심청전, 토끼전 등이 원전으로 등장한다. 아이들 입장에서는 갑자기 읽기의 수준이 뛰어올라가 버리는 것이다. 이때 아이들은 고전에 흥미를 잃게 되기 쉽고, 고전은 어려운 것이라는 고정관념을 갖게 된다.
이 책은 초등학교에서 중학교로 넘어가는 단계의 징검다리 역할을 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중고등학교 국어 교과서와 문학 교과서에 실린 다양한 고전문학의 세계를 미리 접해볼 수 있는 책이다.
우선 고전문학의 원전을 쉽게 읽을 수 있도록 하는 데에 중점을 두었다. 그러기 위해서는 작품을 부분 발췌하여 읽을 것이 아니라 전체 내용을 다 읽을 수 있어야 한다. 홍길동전이나 구운몽과 같은 장편은 교과서에서 전체 내용을 다루지 않기 때문에 학생들에게는 내용 이해조차 쉽지 않다. 가뜩이나 어렵게 느껴지는 고전을 부분만 접하면서 시험을 위해 어려운 단어와 구절을 외우며 공부한다는 것은 지루한 일이다. 따라서 이 책에서는 고전 작품의 전체 내용을 다루었으며, 원전의 느낌을 최대한 살리면서도 쉽게 풀어주어 중고등학교 교과서 속의 고전 읽기를 준비하는 단계가 되도록 하였다.
또 각 작품이 만들어진 배경과 작가에 대해 소개하였다. 작품에 대한 배경지식을 알고 작품 전체를 읽고 나면 아무리 어려운 구절이 나오더라도 겁먹지 않고 고전을 대할 수 있을 것이다.
본문 속에 단어 및 구절풀이를 실었으며, 감상에 도움이 되고 작품이 더욱 재미있게 느껴질 수 있도록 풍부한 배경지식을 다루었다. 마치 이야기책을 읽듯 고전문학의 묘미와 재미를 느낄 수 있다.
한 작품의 끝에는 작품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사고력을 기를 수 있는 문제를 실었다. 문제 풀이를 통해 꼭 짚고 넘어가야 할 부분을 다시 한번 정리해주고, 논리적인 글쓰기를 통해 논술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 책의 고전문학들은 여러 출판사의 개정 교과서에서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는 것들을 가려 뽑았다. 홍길동전, 허생전, 이생규장전 등의 고전소설과 바리데기와 같은 서사무가, 한중록과 같은 회고록이 포함되어 있다.
아이들이 이 책을 통해 고전문학에 한 발짝 다가가고, 고전문학을 감상하는 포인트를 알아챈다면 앞으로 중고등학교 과정을 거치며 고전문학을 싫어하거나 어렵게만 느끼지는 않을 것이다.
▣ 작가 소개
그림 : 김홍
서울에서 태어났으며 서양화를 공부했습니다. 어린 시절에는 하얀 종이만 보면 그림을 그리고 싶어하는 꼬마 화가였습니다.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이 가득한 동화를 그리는 것을 좋아합니다. 대표작으로 『아주 깊이 사랑하다』, 『절대 뒤돌아 보지마』, 『세상의 모든 상식 지식 사전』 등이 있습니다.
글 : 김정연
국어교육과를 졸업하고 중학생에게 국어를 가르치다가 책 만드는 일을 시작했다. 어른과 아이들을 위한 책을 편집하고 엮는 일을 하고 있다. 엮는 책으로는 『읽으면 읽을수록 논술이 만만해지는 한국 단편 읽기 1』이 있다.
▣ 주요 목차
1. 홍길동전
2. 허생전
3. 이생규장전
4. 바리데기
5. 두껍전
6. 구운몽
7. 한중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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