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아이들이 세상과 더 친해지는 방법
자신 있게 질문하고, 스스로 생각하기!
아이들은 반짝이는 눈빛으로 세상을 관찰하고, 호기심을 담아 질문을 던집니다.
질문으로 세상을 배우는 아이들에게 어떤 대답을 해 주어야 할까요?
철학, 왜 필요한가요?
아이들에게 무슨 어려운 철학이냐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이들은 어릴수록 더 진지하고 참신한 생각을 합니다. 철학 교육은 수동적으로 지식을 습득하는 일방적인 수업과는 달리 스스로 다양한 질문과 탐구 주제를 찾아 가며 질문하고, 그 질문에 대해 다양한 생각을 이야기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스스로 생각하느냐, 다른 사람의 생각을 아무 생각 없이 수용하느냐의 차이는 근본적인 사고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어린 아이들에게 철학은 꼭 필요합니다. 기본을 따져 보면 철학은 생각에 대해서 다시 생각한다는 뜻입니다. 철학, 즉, 스스로 생각하는 방법은 꼬리에 꼬리를 무는 질문에서 시작됩니다. 그때 어른들이 해 줄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역할은 그 질문에 어떤 대답을 해 주느냐에 있습니다.
한림출판사의 ''질문쟁이'' 시리즈는 ‘사람은 왜 죽나요?’ ‘어차피 죽을 텐데 왜 살아야 하죠?’ ‘단짝 친구는 어떻게 만들 수 있나요?’ ‘친구의 잘못을 모른 척 해도 될까요?’ ‘거짓말이 왜 나빠요?’ 등 쉽게 대답해 줄 수 없는 아이들의 속 깊은 질문을 아이의 눈높이에 맞게 풀어냅니다. 주제에 대해 직접적이고 교훈적인 설명이 아닌, 비유와 재미있는 이야기를 통해 주제에 접근해 아이 스스로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6개의 질문, 참신하고 독창적인 구성
- 단짝 친구를 사귈 수 있을까요?
- 어떻게 하면 친구와 오랫동안 사이좋게 지낼 수 있을까요?
- 내가 좋아하는 친구가 나보다 다른 친구를 더 좋아하면 어떻게 하죠?
아이들은 친구에 대해 고민도 많고 질문도 많습니다. 영원히 풀리지 않는 숙제처럼 느껴지기도 합니다. 어떻게 하면 친구와 잘 지낼 수 있냐고 묻는 아이들에게 어떤 대답을 해 주어야 할까요? 아이 스스로 친구와 잘 지낼 수 있는 방법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게 가장 좋은 방법일 것입니다. 이 책은 우정에 대해 아이들이 궁금해 하는 질문이 6개의 챕터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우리 아이들을 그대로 닮은 쌍둥이 남매 휴이와 듀이, 휴이와 듀이에게 생각의 날개를 달아주는 아빠, 엄마, 할아버지, 할머니로 이루어진 한 가족이 전체 이야기를 끌고 갑니다. 각 챕터마다 귀여운 가족이 등장하는 카툰으로 이야기를 시작해 재미있고 때로는 감동적인 이야기를 통해 주제 의식을 전달하고, 다시 카툰으로 이야기를 마무리합니다. 아이들 눈높이에 딱 맞는 귀여운 카툰과 이야기로 아이가 친구에 대해서 다양한 생각을 해 보고, 타인을 배려하고 생각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일상생활에서 시작되는 자연스러운 질문
- 잔뜩 심통이 나서 집에 온 듀이에게 할머니가 무슨 일이 있었냐고 묻습니다.
“뚜뚜를 때렸어요. 뚜뚜가 제리랑 놀잖아요.”
“그게 어때서? 뚜뚜가 제리랑 놀면 안 되는 거니?”
“당연하죠! 뚜뚜는 제 친구란 말이에요!” (…)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상황을 제시하고 그 속에서 고민하고 질문하는 아이의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누구나 할 수 있는 자연스러운 질문에 어떤 대답을 해 주어야 아이의 생각이 성장할 수 있을까요?
스스로 생각해 보게 하는 재미있는 이야기
이 책은 질문에 대해 직접적이고 교훈적인 대답보다는 비유와 재미있는 이야기를 통해 질문에 접근해 아이 스스로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 “네 이야기를 듣다 보니 문득 벌새 이야기가 생각나는구나. 들어 볼래?”
친구에게서 질투를 느낀 듀이에게 할아버지는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려주기 시작합니다.
“옛날에 새를 무척 좋아하는 고양이가 살았단다. 몸집이 아주 큰 고양이였는데, 절대로 새들을 잡아먹거나 괴롭히지 않았어. (…중략…)”
철학, 즉, 생각하는 것에는 답이 없습니다. 토론이나 주장처럼 ‘맞고 틀림’도 없습니다. 다양한 생각이 존재할 뿐입니다. 이 책 속에 등장하는 어른들은 아이들 질문에 ‘올바른 대답’을 해 주기 전에 아이가 처한 상황이나 그런 생각을 하게 된 계기를 되물어 아이가 질문을 하게 된 이유를 찾게 해 줍니다. 그리고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려줌으로써 아이 스스로 질문에 대한 다양한 생각을 해 볼 수 있게 도와줍니다.
▣ 작가 소개
글 : 마리-아네스 고드라
대학에서 문학을 전공하고, 출판사에서 어린이 책을 만들고 있다. 세 아이의 엄마이기도 한 작가는 아이들을 위한 동화를 주로 쓰고 있다. 대표적인 작품으로 『병아리야, 반가워!』『작은 갈색 곰의 보물』 등이 있다.
그림 : 샤를로뜨 로데레
스트라스부르그에 있는 장식예술학교를 졸업하고, 어린이 책에 그림 그리는 일을 하고 있다. 대표적인 작품으로 『비밀의 나무』『끌로에와 펠릭스가 파티를 한대요』 등이 있다.
그림 : 아누크 리카르
스트라스부르그에 있는 장식예술학교를 졸업했으며, 대표적인 작품으로 『안나와 프로가』『가족 앨범』 등이 있다.
역자 : 전혜영
이화여자대학교에서 불어불문학을 공부했으며, 어린이 책을 번역하는 전문 번역 작가로 활동 중이다. 번역서로는『고대 그리스 사람들』『마음을 읽어요』 등이 있다.
▣ 주요 목차
1. 내 단짝 친구는 누굴까요?
2. 나만을 위한 친구를 사귈 수 있을까요?
3. 왜 아무도 내 친구가 되려고 하지 않을까요?
4. 어떻게 하면 친구와 오랫동안 사귈 수 있을까요?
5. 친구의 잘못을 모른 척 해도 될까요?
6. 친구가 멀리 떠날 때 어떻게 하면 슬프지 않을까요?
아이들이 세상과 더 친해지는 방법
자신 있게 질문하고, 스스로 생각하기!
아이들은 반짝이는 눈빛으로 세상을 관찰하고, 호기심을 담아 질문을 던집니다.
질문으로 세상을 배우는 아이들에게 어떤 대답을 해 주어야 할까요?
철학, 왜 필요한가요?
아이들에게 무슨 어려운 철학이냐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이들은 어릴수록 더 진지하고 참신한 생각을 합니다. 철학 교육은 수동적으로 지식을 습득하는 일방적인 수업과는 달리 스스로 다양한 질문과 탐구 주제를 찾아 가며 질문하고, 그 질문에 대해 다양한 생각을 이야기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스스로 생각하느냐, 다른 사람의 생각을 아무 생각 없이 수용하느냐의 차이는 근본적인 사고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어린 아이들에게 철학은 꼭 필요합니다. 기본을 따져 보면 철학은 생각에 대해서 다시 생각한다는 뜻입니다. 철학, 즉, 스스로 생각하는 방법은 꼬리에 꼬리를 무는 질문에서 시작됩니다. 그때 어른들이 해 줄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역할은 그 질문에 어떤 대답을 해 주느냐에 있습니다.
한림출판사의 ''질문쟁이'' 시리즈는 ‘사람은 왜 죽나요?’ ‘어차피 죽을 텐데 왜 살아야 하죠?’ ‘단짝 친구는 어떻게 만들 수 있나요?’ ‘친구의 잘못을 모른 척 해도 될까요?’ ‘거짓말이 왜 나빠요?’ 등 쉽게 대답해 줄 수 없는 아이들의 속 깊은 질문을 아이의 눈높이에 맞게 풀어냅니다. 주제에 대해 직접적이고 교훈적인 설명이 아닌, 비유와 재미있는 이야기를 통해 주제에 접근해 아이 스스로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6개의 질문, 참신하고 독창적인 구성
- 단짝 친구를 사귈 수 있을까요?
- 어떻게 하면 친구와 오랫동안 사이좋게 지낼 수 있을까요?
- 내가 좋아하는 친구가 나보다 다른 친구를 더 좋아하면 어떻게 하죠?
아이들은 친구에 대해 고민도 많고 질문도 많습니다. 영원히 풀리지 않는 숙제처럼 느껴지기도 합니다. 어떻게 하면 친구와 잘 지낼 수 있냐고 묻는 아이들에게 어떤 대답을 해 주어야 할까요? 아이 스스로 친구와 잘 지낼 수 있는 방법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게 가장 좋은 방법일 것입니다. 이 책은 우정에 대해 아이들이 궁금해 하는 질문이 6개의 챕터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우리 아이들을 그대로 닮은 쌍둥이 남매 휴이와 듀이, 휴이와 듀이에게 생각의 날개를 달아주는 아빠, 엄마, 할아버지, 할머니로 이루어진 한 가족이 전체 이야기를 끌고 갑니다. 각 챕터마다 귀여운 가족이 등장하는 카툰으로 이야기를 시작해 재미있고 때로는 감동적인 이야기를 통해 주제 의식을 전달하고, 다시 카툰으로 이야기를 마무리합니다. 아이들 눈높이에 딱 맞는 귀여운 카툰과 이야기로 아이가 친구에 대해서 다양한 생각을 해 보고, 타인을 배려하고 생각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일상생활에서 시작되는 자연스러운 질문
- 잔뜩 심통이 나서 집에 온 듀이에게 할머니가 무슨 일이 있었냐고 묻습니다.
“뚜뚜를 때렸어요. 뚜뚜가 제리랑 놀잖아요.”
“그게 어때서? 뚜뚜가 제리랑 놀면 안 되는 거니?”
“당연하죠! 뚜뚜는 제 친구란 말이에요!” (…)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상황을 제시하고 그 속에서 고민하고 질문하는 아이의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누구나 할 수 있는 자연스러운 질문에 어떤 대답을 해 주어야 아이의 생각이 성장할 수 있을까요?
스스로 생각해 보게 하는 재미있는 이야기
이 책은 질문에 대해 직접적이고 교훈적인 대답보다는 비유와 재미있는 이야기를 통해 질문에 접근해 아이 스스로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 “네 이야기를 듣다 보니 문득 벌새 이야기가 생각나는구나. 들어 볼래?”
친구에게서 질투를 느낀 듀이에게 할아버지는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려주기 시작합니다.
“옛날에 새를 무척 좋아하는 고양이가 살았단다. 몸집이 아주 큰 고양이였는데, 절대로 새들을 잡아먹거나 괴롭히지 않았어. (…중략…)”
철학, 즉, 생각하는 것에는 답이 없습니다. 토론이나 주장처럼 ‘맞고 틀림’도 없습니다. 다양한 생각이 존재할 뿐입니다. 이 책 속에 등장하는 어른들은 아이들 질문에 ‘올바른 대답’을 해 주기 전에 아이가 처한 상황이나 그런 생각을 하게 된 계기를 되물어 아이가 질문을 하게 된 이유를 찾게 해 줍니다. 그리고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려줌으로써 아이 스스로 질문에 대한 다양한 생각을 해 볼 수 있게 도와줍니다.
▣ 작가 소개
글 : 마리-아네스 고드라
대학에서 문학을 전공하고, 출판사에서 어린이 책을 만들고 있다. 세 아이의 엄마이기도 한 작가는 아이들을 위한 동화를 주로 쓰고 있다. 대표적인 작품으로 『병아리야, 반가워!』『작은 갈색 곰의 보물』 등이 있다.
그림 : 샤를로뜨 로데레
스트라스부르그에 있는 장식예술학교를 졸업하고, 어린이 책에 그림 그리는 일을 하고 있다. 대표적인 작품으로 『비밀의 나무』『끌로에와 펠릭스가 파티를 한대요』 등이 있다.
그림 : 아누크 리카르
스트라스부르그에 있는 장식예술학교를 졸업했으며, 대표적인 작품으로 『안나와 프로가』『가족 앨범』 등이 있다.
역자 : 전혜영
이화여자대학교에서 불어불문학을 공부했으며, 어린이 책을 번역하는 전문 번역 작가로 활동 중이다. 번역서로는『고대 그리스 사람들』『마음을 읽어요』 등이 있다.
▣ 주요 목차
1. 내 단짝 친구는 누굴까요?
2. 나만을 위한 친구를 사귈 수 있을까요?
3. 왜 아무도 내 친구가 되려고 하지 않을까요?
4. 어떻게 하면 친구와 오랫동안 사귈 수 있을까요?
5. 친구의 잘못을 모른 척 해도 될까요?
6. 친구가 멀리 떠날 때 어떻게 하면 슬프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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