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뭐든지 거꾸로 하는 ‘거꾸로 쌤’ 이 담임 선생님이라고?
전국에 초등학생을 가르치고 있는 선생님들에게 비상이 걸렸다. 숙제도 선생님이 하고, 성적이 낮아도 선생님 책임이라고 외치는 일명 ‘거꾸로 쌤’이 등장했기 때문이다. 이 선생님은 노란 우비를 자주 입고 다니며, 키가 아이들만큼 작은 것이 특징인데 교감 선생님도 못 말리는 괴짜다. 거꾸로 선생님을 만나게 된 창서와 4학년 6반 아이들은 이름을 거꾸로 부르고, 반정 선거도 거꾸로 하는 선생님을 만나 하루하루 재미있고 신 나게 보낸다. 오, 이런 천국이 있다니!
하지만 주인공 창서에게는 남모르는 고민이 있다. 몰래 좋아하는 반장 윤지와 사귀고 싶고, 오해로 사이가 멀어진 새아빠와 화해하고 싶은데 마음처럼 어느 것 하나 잘 되지 않는다. 창서의 고민을 알게 된 거꾸로 쌤은 어떤 기발한 방법으로 해결해 줄까?
권타오 작가가 제안하는 하루에 한 번 거꾸로 생각하기!
미생물을 가지고 놀기를 좋아하던 알렉산더 플레밍은 남들과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바로 익숙해진 규칙을 깨뜨리는 것이었다. 그는 결국 페니실린이라는 항생제를 발견하는 위대한 업적을 남겼다. 주세페 아르침볼도라는 화가가 그린 채소 기르는 사람을 거꾸로 보면 사람 얼굴로 보이던 그림이 어느새 정물화가 된다. 또 모나리자를 남긴 위대한 예술가 레오나르도 다 빈치도 노트에 메모를 할 때면 거울을 이용해 글자를 거꾸로 썼다. 이렇게 뒤집어 보거나 규칙을 바꾸어 생각하면 똑같은 일도 새롭게 느껴진다.
소천문학상과 한국안데르센상을 차례로 수상하며 아동문학 작가로서 행보를 넓혀가고 있는 권타오 작가는 알렉산더 플레밍, 주세페 아르침볼도, 레오나르도 다 빈치가 보여 준 거꾸로 기법을 ‘거꾸로 쌤’에 녹여냈다. 거꾸로 쌤은 말한다. 친구와 가족 관계에서도 거꾸로 생각하면 전혀 모르던 다른 면이 보이고, 그 안에 숨겨진 애틋한 정을 발견할 수 있다고.
창서네 반 아이들은 거꾸로 선생님과 함께 하는 시간 속에서 세상을 조금 더 다르게 보는 방법을 배우고, 상대방을 대할 때는 진심으로 대하고, 무엇이든 노력하면 값진 결과를 얻게 된다는 소중한 사실을 깨닫게 된다.
오늘부터 하루에 한 번 거꾸로 쌤처럼 뒤집어 생각해 보자. 그럼 지금까지 몰랐던 새로운 세상이 우리들 앞에 눈부시게 펼쳐질 것이다.
▣ 작가 소개
글 : 권타오
충주호 호반에서 태어나 대학에서 임상병리학을 공부했다. 오랫동안 서울시립어린이병원에서 중증 장애아들을 돌보았고, 2010년 국제신문 신춘문예에 동화가 당선되면서 본격적인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2011년 『까만 한국인』으로 WISH다문화공모전에 당선되었고, 『차이나 책상 귀신』으로 제6회 소천아동문학상 신인상을, 『천년의 종소리』로 한국안데르센상 문학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그림 : 이덕화
어릴 때 언니를 따라 그림을 그리면서 그림을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어린 시절부터 풀 냄새 맡고 꽃도 따먹으면서, 햇살의 따사로움과 바람이 가져다주는 묘한 느낌을 좋아했습니다. 그때 자연으로부터 받은 따뜻하고 섬세한 감성들을 그림책에 담아 전달하고 싶습니다.
▣ 주요 목차
노란 우비의 쌤
선생님께 숙제를 내자!
방학 죽제도 꺼꾸로!
선생님의 일기를 검사하다
겨울에 핀 해바라기
뭐든지 거꾸로 하는 ‘거꾸로 쌤’ 이 담임 선생님이라고?
전국에 초등학생을 가르치고 있는 선생님들에게 비상이 걸렸다. 숙제도 선생님이 하고, 성적이 낮아도 선생님 책임이라고 외치는 일명 ‘거꾸로 쌤’이 등장했기 때문이다. 이 선생님은 노란 우비를 자주 입고 다니며, 키가 아이들만큼 작은 것이 특징인데 교감 선생님도 못 말리는 괴짜다. 거꾸로 선생님을 만나게 된 창서와 4학년 6반 아이들은 이름을 거꾸로 부르고, 반정 선거도 거꾸로 하는 선생님을 만나 하루하루 재미있고 신 나게 보낸다. 오, 이런 천국이 있다니!
하지만 주인공 창서에게는 남모르는 고민이 있다. 몰래 좋아하는 반장 윤지와 사귀고 싶고, 오해로 사이가 멀어진 새아빠와 화해하고 싶은데 마음처럼 어느 것 하나 잘 되지 않는다. 창서의 고민을 알게 된 거꾸로 쌤은 어떤 기발한 방법으로 해결해 줄까?
권타오 작가가 제안하는 하루에 한 번 거꾸로 생각하기!
미생물을 가지고 놀기를 좋아하던 알렉산더 플레밍은 남들과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바로 익숙해진 규칙을 깨뜨리는 것이었다. 그는 결국 페니실린이라는 항생제를 발견하는 위대한 업적을 남겼다. 주세페 아르침볼도라는 화가가 그린 채소 기르는 사람을 거꾸로 보면 사람 얼굴로 보이던 그림이 어느새 정물화가 된다. 또 모나리자를 남긴 위대한 예술가 레오나르도 다 빈치도 노트에 메모를 할 때면 거울을 이용해 글자를 거꾸로 썼다. 이렇게 뒤집어 보거나 규칙을 바꾸어 생각하면 똑같은 일도 새롭게 느껴진다.
소천문학상과 한국안데르센상을 차례로 수상하며 아동문학 작가로서 행보를 넓혀가고 있는 권타오 작가는 알렉산더 플레밍, 주세페 아르침볼도, 레오나르도 다 빈치가 보여 준 거꾸로 기법을 ‘거꾸로 쌤’에 녹여냈다. 거꾸로 쌤은 말한다. 친구와 가족 관계에서도 거꾸로 생각하면 전혀 모르던 다른 면이 보이고, 그 안에 숨겨진 애틋한 정을 발견할 수 있다고.
창서네 반 아이들은 거꾸로 선생님과 함께 하는 시간 속에서 세상을 조금 더 다르게 보는 방법을 배우고, 상대방을 대할 때는 진심으로 대하고, 무엇이든 노력하면 값진 결과를 얻게 된다는 소중한 사실을 깨닫게 된다.
오늘부터 하루에 한 번 거꾸로 쌤처럼 뒤집어 생각해 보자. 그럼 지금까지 몰랐던 새로운 세상이 우리들 앞에 눈부시게 펼쳐질 것이다.
▣ 작가 소개
글 : 권타오
충주호 호반에서 태어나 대학에서 임상병리학을 공부했다. 오랫동안 서울시립어린이병원에서 중증 장애아들을 돌보았고, 2010년 국제신문 신춘문예에 동화가 당선되면서 본격적인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2011년 『까만 한국인』으로 WISH다문화공모전에 당선되었고, 『차이나 책상 귀신』으로 제6회 소천아동문학상 신인상을, 『천년의 종소리』로 한국안데르센상 문학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그림 : 이덕화
어릴 때 언니를 따라 그림을 그리면서 그림을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어린 시절부터 풀 냄새 맡고 꽃도 따먹으면서, 햇살의 따사로움과 바람이 가져다주는 묘한 느낌을 좋아했습니다. 그때 자연으로부터 받은 따뜻하고 섬세한 감성들을 그림책에 담아 전달하고 싶습니다.
▣ 주요 목차
노란 우비의 쌤
선생님께 숙제를 내자!
방학 죽제도 꺼꾸로!
선생님의 일기를 검사하다
겨울에 핀 해바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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