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해치가 앞장을 섰습니다. 깨울이는 얼른 해치를 따라잡았습니다.
깨울이의 어깨에 튼튼한 날개가 쑥쑥 자랐습니다. 해치는 눈에서 번쩍번쩍 빛을 뿜어 댔습니다. 용기가 없는 사람들에게 용기를 주는 빛이었습니다.
이 책은 서울을 대표할 수 있는 소재를 담은 일곱 빛깔 단편 동화집입니다.
남대문, 청계천, 한강, 해치, 남산, 남대문 시장, 설렁탕 등 소재 하나하나마다 서울을 좋아할 수밖에 없는 이유들을 담아내고 있습니다. 또 주인공을 통해 서울을 사랑할 수밖에 없는 마음들도 함께 그리고 있습니다. 서울의 다양한 모습들 속에서 바쁘고 복잡한 생활 속 여유도 찾을 수 있습니다. 동화를 읽다 보면 용기와 정의의 상징인 해치를 비롯해서 북한산 아기바람 깨울이, 청계천에 흐르는 귀여운 물살이도 만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한강 지킴이 흐르미와 친구가 될 수도 있습니다.
남대문을 소재로 한 첫 번째 이야기 <돌아와, 문지기야>는 세 친구인 동대문지기, 남대문지기, 서대문지기의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청계천 이야기를 담은 <청계천 징검다리>, 그리고 해치를 만난 아기바람 깨울이의 이야기를 담은 <해치를 깨워라>, 설렁탕에 얽힌 손자와 할머니의 가슴 따뜻한 이야기 <초코파이와 설렁탕> 등 제목만 봐도 서울을 대표하는 소재들로 이루어진 이야기라는 것을 알 수 있겠지요?
대부분의 사람들이 주로 서울하면 떠올리는 것은 고층 건물과 많은 사람들, 그리고 꼬리에 꼬리를 무는 자동차 행렬과 붐비는 지하철, 바쁜 사람들의 모습일 것입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서울을 좋아하고 사랑합니다. 그것은 바쁜 서울의 모습 속에서도 서울이 가진 익숙함과 따뜻함 그리고 다양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서울 곳곳에는 지난 역사의 흔적들도 숨겨져 있습니다.
이 책은 이러한 서울의 익숙하면서도 새롭고 다양한 모습들을 재미있는 동화를 통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또한 각 동화의 맨 마지막 부분에는 실제 사진 자료와 함께 각 소재에 대한 자세한 정보도 소개하고 있어 동화도 읽고 정보도 얻을 수 있는 일석이조의 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동화 속에서 주인공 해치와 함께 신나게 서울 구경을 하면서 우리나라의 수도, 서울의 진짜 모습을 발견할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숨겨진 역사의 흔적들을 찾아보는 것도 의미 있는 경험이 될 것입니다.
그리고 동화를 다 읽은 후, 우리가 왜 서울을 좋아하고 사랑할 수밖에 없는지 더욱 확실히 느끼게 될 것입니다. 자, 서울에 대해 많은 것을 느끼고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서울 여행을 지금부터 시작해 볼까요?
▣ 작가 소개
저 : 홍종의
충남 천안 목천의 이빠진산 기슭에서 태어났다. 초등학교에 다닐 때부터 작가가 꿈이었고, 1996년 대전일보 신춘문예에 동화 「철조망 꽃」이 당선되어 그 꿈을 펼칠 수 있었다, 「부처님의 코는 어디로 갔나」로 계몽아동문학상, 「줄동이 말동이」로 율목문학상, 대전일보 문학상을 받았다. 지은 책으로 『구만이는 알고 있다』, 『초록말 벼리』, 『줄동이 말동이』, 『똥바가지』, 『반달역』, 『하늘매, 붕』, 『하늘음표』, 『곳니』, 『숲에서 온 전화』,『숲에서 온 전화』등이 있다.
그림 : 임승현
동양화와 미술학을 전공한 그림 작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 대한민국미술대전과 1998. 한,불 수교 100주년 기념 루브르소묘대회 등 다수의 미술전에서 수상했고 동양화 새천년 선정 ‘청년작가상’을 받은 바 있다. 30회 이상의 단체전과 개인전을 열었고 TV동화 행복한세상을 작화하기도 했다. 특히 동물을 좋아해 동물 그림에 애정이 많다. 그린 책으로는 「우리는 소리를 듣지 못하는 야구부입니다」「It''s hard to say」-2005 독일 북 페어 출품작, 「구운몽, 사씨남정기」, 「클래식음악동화」, 「동물들이 사는 세상」등이 있다.
▣ 주요 목차
돌아와, 문지기야 - 남대문
청계천 징검다리 - 청계천
‘시오’라는 성씨가 생겼다 - 남대문 시장
해치를 깨워라 - 해치
흐르미를 찾아서 - 한강
초코파이와 설렁탕 - 설렁탕
남산 위에 저 소나무 ? 남산
해치가 앞장을 섰습니다. 깨울이는 얼른 해치를 따라잡았습니다.
깨울이의 어깨에 튼튼한 날개가 쑥쑥 자랐습니다. 해치는 눈에서 번쩍번쩍 빛을 뿜어 댔습니다. 용기가 없는 사람들에게 용기를 주는 빛이었습니다.
이 책은 서울을 대표할 수 있는 소재를 담은 일곱 빛깔 단편 동화집입니다.
남대문, 청계천, 한강, 해치, 남산, 남대문 시장, 설렁탕 등 소재 하나하나마다 서울을 좋아할 수밖에 없는 이유들을 담아내고 있습니다. 또 주인공을 통해 서울을 사랑할 수밖에 없는 마음들도 함께 그리고 있습니다. 서울의 다양한 모습들 속에서 바쁘고 복잡한 생활 속 여유도 찾을 수 있습니다. 동화를 읽다 보면 용기와 정의의 상징인 해치를 비롯해서 북한산 아기바람 깨울이, 청계천에 흐르는 귀여운 물살이도 만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한강 지킴이 흐르미와 친구가 될 수도 있습니다.
남대문을 소재로 한 첫 번째 이야기 <돌아와, 문지기야>는 세 친구인 동대문지기, 남대문지기, 서대문지기의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청계천 이야기를 담은 <청계천 징검다리>, 그리고 해치를 만난 아기바람 깨울이의 이야기를 담은 <해치를 깨워라>, 설렁탕에 얽힌 손자와 할머니의 가슴 따뜻한 이야기 <초코파이와 설렁탕> 등 제목만 봐도 서울을 대표하는 소재들로 이루어진 이야기라는 것을 알 수 있겠지요?
대부분의 사람들이 주로 서울하면 떠올리는 것은 고층 건물과 많은 사람들, 그리고 꼬리에 꼬리를 무는 자동차 행렬과 붐비는 지하철, 바쁜 사람들의 모습일 것입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서울을 좋아하고 사랑합니다. 그것은 바쁜 서울의 모습 속에서도 서울이 가진 익숙함과 따뜻함 그리고 다양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서울 곳곳에는 지난 역사의 흔적들도 숨겨져 있습니다.
이 책은 이러한 서울의 익숙하면서도 새롭고 다양한 모습들을 재미있는 동화를 통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또한 각 동화의 맨 마지막 부분에는 실제 사진 자료와 함께 각 소재에 대한 자세한 정보도 소개하고 있어 동화도 읽고 정보도 얻을 수 있는 일석이조의 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동화 속에서 주인공 해치와 함께 신나게 서울 구경을 하면서 우리나라의 수도, 서울의 진짜 모습을 발견할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숨겨진 역사의 흔적들을 찾아보는 것도 의미 있는 경험이 될 것입니다.
그리고 동화를 다 읽은 후, 우리가 왜 서울을 좋아하고 사랑할 수밖에 없는지 더욱 확실히 느끼게 될 것입니다. 자, 서울에 대해 많은 것을 느끼고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서울 여행을 지금부터 시작해 볼까요?
▣ 작가 소개
저 : 홍종의
충남 천안 목천의 이빠진산 기슭에서 태어났다. 초등학교에 다닐 때부터 작가가 꿈이었고, 1996년 대전일보 신춘문예에 동화 「철조망 꽃」이 당선되어 그 꿈을 펼칠 수 있었다, 「부처님의 코는 어디로 갔나」로 계몽아동문학상, 「줄동이 말동이」로 율목문학상, 대전일보 문학상을 받았다. 지은 책으로 『구만이는 알고 있다』, 『초록말 벼리』, 『줄동이 말동이』, 『똥바가지』, 『반달역』, 『하늘매, 붕』, 『하늘음표』, 『곳니』, 『숲에서 온 전화』,『숲에서 온 전화』등이 있다.
그림 : 임승현
동양화와 미술학을 전공한 그림 작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 대한민국미술대전과 1998. 한,불 수교 100주년 기념 루브르소묘대회 등 다수의 미술전에서 수상했고 동양화 새천년 선정 ‘청년작가상’을 받은 바 있다. 30회 이상의 단체전과 개인전을 열었고 TV동화 행복한세상을 작화하기도 했다. 특히 동물을 좋아해 동물 그림에 애정이 많다. 그린 책으로는 「우리는 소리를 듣지 못하는 야구부입니다」「It''s hard to say」-2005 독일 북 페어 출품작, 「구운몽, 사씨남정기」, 「클래식음악동화」, 「동물들이 사는 세상」등이 있다.
▣ 주요 목차
돌아와, 문지기야 - 남대문
청계천 징검다리 - 청계천
‘시오’라는 성씨가 생겼다 - 남대문 시장
해치를 깨워라 - 해치
흐르미를 찾아서 - 한강
초코파이와 설렁탕 - 설렁탕
남산 위에 저 소나무 ? 남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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