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1. 책귀신이 된 도깨비들을 고민에 빠뜨린
‘풀리지 않는 수수께끼’
시간이란 무엇일까?
태어나면서 가장 공평하게 받은 선물로, 이 세상 누구에게나 똑같이 주어진 것이다.
시간은 그 시작과 끝을 알 수 없지만, 사람은 시작과 끝이 있다.
그래서 ‘시간은 인간이 쓸 수 있는 가장 값진 것’이며, ‘시간은 기다려 주지 않는다’고 했다.
공기처럼 아주 흔하고, 공짜여서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시간.
그 시간의 비밀과 함께 『책읽는 도깨비』의 세 도깨비가 두 번째 이야기를 풀어 놓는다.
2. 세상에서 가장 공평하게 받은 소중한 선물은 무엇일까?
『책읽는 도깨비』의 세 도깨비, 고리짝과 빗자루, 공책도깨비는 ‘책읽는 도깨비 도서관’ 옥상에 살며 각 분야의 책을 빠짐없이 읽었다. 세상에 모르는 것이 없다고 자신하던 도깨비들에게 어느 날, 알 수 없는 수수께끼가 나타난다.
"사람이 원한다고 오래도록 가질 수 없는 것은?
달팽이와 황소가 닮아서 금방 알 수 있는 것은?”
고민에 빠진 도깨비들은 세종대왕을 찾아가 그 답을 구하려 하지만 세종대왕은 더욱
알 수 없는 문제를 내며 수수께끼놀이를 하자고 한다.
시작도 끝도 없는 것은?
세상에서 가장 빠른 것은?
세상에서 가장 좋은 약은?
많으면서도 없는 것은?
싸기도 하고 비싸기도 하고, 흔하기도 하고
소중하기도 하고, 아깝기도 한 것은?
누구에게도 보태 주거나 꿔 주지 못하는 것은?
세상에서 가장 큰 지우개는?
도깨비들은 과연 이 골치 아픈 수수께끼를 풀 수 있을까?
그 값으로 무엇을 얻게 될까?
이 책에서는 ‘시간의 값’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싶었어요.
하루하루, 1분, 10분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가.
지나간 시간은 0.0001초도 되돌릴 수 없지요.
시간을 공짜처럼 생각하면 그의 삶도 공짜처럼 값싼 것이 되겠지요.
-‘쓰고 나서’ 중에서
▣ 작가 소개
저자 : 이상배
충북 괴산의 산골 마을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부터 산과 들판을 뛰어다니며 자연과 함께 하나가 되던 때를 그리워하며 글을 쓰고 있다. 연못가에서 잠자리를 잡던 일이며, 소 꼴을 먹이던 일을 돌아보면서 자연보다 더 훌륭한 스승은 없다는 것을 늘 깨닫고 있다. 중앙대 문예창작학과를 졸업. 1982년 월간문학 신인상에 『엄마 열목어』가 당선된 것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꽃이 꾸는 나비꿈』, 『옛날에 울아버지가』, 『도깨비 아부지』, 『아리랑』, 『별이 된 오쟁이』, 『아름다운 둥지』 등 여러 작품을 썼다. 대한민국문학상, 한국아동문학상, 이주홍문학상, 방정환문학상, 동리문학상, 한국동화문학상 등을 받았다.
그림 : 백명식
강화에서 태어나 서양화를 전공했다. 출판사 편집장을 지내며 편집·글·그림에 관련된 여러 가지 일을 했다. 직접 쓰고 그린 100여 권의 창작 그림책이 있으며, 지금은 프리랜서로 일하면서 출판사·사보·잡지 등에 활발하게 일러스트레이션을 발표하고 있다. 그린 책으로 『민들레자연과학동화』 『책읽는 도깨비』『책귀신 세종대왕』『책 읽어주는 바둑이』외 여러 권이 있으며, 쓰고 그린 책으로 『엄마 어렸을 적에』『김치네 식구들』등이 있다. 2008년 소년한국일보 우수도서 일러스트상을 받았다.
1. 책귀신이 된 도깨비들을 고민에 빠뜨린
‘풀리지 않는 수수께끼’
시간이란 무엇일까?
태어나면서 가장 공평하게 받은 선물로, 이 세상 누구에게나 똑같이 주어진 것이다.
시간은 그 시작과 끝을 알 수 없지만, 사람은 시작과 끝이 있다.
그래서 ‘시간은 인간이 쓸 수 있는 가장 값진 것’이며, ‘시간은 기다려 주지 않는다’고 했다.
공기처럼 아주 흔하고, 공짜여서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시간.
그 시간의 비밀과 함께 『책읽는 도깨비』의 세 도깨비가 두 번째 이야기를 풀어 놓는다.
2. 세상에서 가장 공평하게 받은 소중한 선물은 무엇일까?
『책읽는 도깨비』의 세 도깨비, 고리짝과 빗자루, 공책도깨비는 ‘책읽는 도깨비 도서관’ 옥상에 살며 각 분야의 책을 빠짐없이 읽었다. 세상에 모르는 것이 없다고 자신하던 도깨비들에게 어느 날, 알 수 없는 수수께끼가 나타난다.
"사람이 원한다고 오래도록 가질 수 없는 것은?
달팽이와 황소가 닮아서 금방 알 수 있는 것은?”
고민에 빠진 도깨비들은 세종대왕을 찾아가 그 답을 구하려 하지만 세종대왕은 더욱
알 수 없는 문제를 내며 수수께끼놀이를 하자고 한다.
시작도 끝도 없는 것은?
세상에서 가장 빠른 것은?
세상에서 가장 좋은 약은?
많으면서도 없는 것은?
싸기도 하고 비싸기도 하고, 흔하기도 하고
소중하기도 하고, 아깝기도 한 것은?
누구에게도 보태 주거나 꿔 주지 못하는 것은?
세상에서 가장 큰 지우개는?
도깨비들은 과연 이 골치 아픈 수수께끼를 풀 수 있을까?
그 값으로 무엇을 얻게 될까?
이 책에서는 ‘시간의 값’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싶었어요.
하루하루, 1분, 10분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가.
지나간 시간은 0.0001초도 되돌릴 수 없지요.
시간을 공짜처럼 생각하면 그의 삶도 공짜처럼 값싼 것이 되겠지요.
-‘쓰고 나서’ 중에서
▣ 작가 소개
저자 : 이상배
충북 괴산의 산골 마을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부터 산과 들판을 뛰어다니며 자연과 함께 하나가 되던 때를 그리워하며 글을 쓰고 있다. 연못가에서 잠자리를 잡던 일이며, 소 꼴을 먹이던 일을 돌아보면서 자연보다 더 훌륭한 스승은 없다는 것을 늘 깨닫고 있다. 중앙대 문예창작학과를 졸업. 1982년 월간문학 신인상에 『엄마 열목어』가 당선된 것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꽃이 꾸는 나비꿈』, 『옛날에 울아버지가』, 『도깨비 아부지』, 『아리랑』, 『별이 된 오쟁이』, 『아름다운 둥지』 등 여러 작품을 썼다. 대한민국문학상, 한국아동문학상, 이주홍문학상, 방정환문학상, 동리문학상, 한국동화문학상 등을 받았다.
그림 : 백명식
강화에서 태어나 서양화를 전공했다. 출판사 편집장을 지내며 편집·글·그림에 관련된 여러 가지 일을 했다. 직접 쓰고 그린 100여 권의 창작 그림책이 있으며, 지금은 프리랜서로 일하면서 출판사·사보·잡지 등에 활발하게 일러스트레이션을 발표하고 있다. 그린 책으로 『민들레자연과학동화』 『책읽는 도깨비』『책귀신 세종대왕』『책 읽어주는 바둑이』외 여러 권이 있으며, 쓰고 그린 책으로 『엄마 어렸을 적에』『김치네 식구들』등이 있다. 2008년 소년한국일보 우수도서 일러스트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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