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가의 아주 특별한 집

▣ 작가 소개

글 : 김춘옥
강원도 인제의 산골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을 보냈다. 단국대학교 대학원 문예창작학과에서 아동문학을 공부했으며, 1999년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동화 박물관 가는 길이 당선되면서 글을 쓰기 시작했다. 어릴 때 이 글에 나오는 화성댁과 비슷한 집에서 살았었는데, 얼마 전 그 집을 다시 만나게 되었다. 낡았지만 예전 그대로였다. 화성댁 이야기는 많은 오래된 집들이 사람들과 그들의 역사를 계속 이어 가길 바라는 마음에서 쓰게 되었다. 그동안 쓴 책으로는『내일로 흐르는 강』, 『달빛계로 가다』, 『작은 나라』, 『껄떡이와 옴살』, 『야호 난장판이다』, 『서천꽃밭 한락궁이』, 『울산에 없는 울산바위』등이 있다.

그림 : 김준영
동국대학교에서 서양화를 전공하고, 어린이 책과 영화, 연극,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따뜻한 감성을 잘 살리면서 다양한 스타일을 구사하는 그림 작가로 평가받고 있다. 그린 책으로는 『엄마 몰래』, 『친구 몰래』, 『자석 총각 끌리스』, 『내가 좋아하는 갯벌』, 『공룡 아저씨도 파충류래요』, 『개구리랑 뱀이랑 1박 2일』 등이 있다.

▣ 주요 목차

오래된 집이 시끌시끌
헛간이 이상해
상량문을 깨워라
우리 집을 그냥 둬요
가신들의 노래
두 화성댁 이야기
부록_ 집을 지켜 주는 신들에는 누가 누가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