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얼마 전 TV에서 바다에 버려진 쓰레기가 결국은 인간을 공격하게 된다는 바다쓰레기 문제의 심각성을 집중 조명했었습니다. 겨울이 되면 서해안에는 중국에서 밀려오는 쓰레기로 골머리를 앓고, 일본은 우리나라 남해안에서 밀려간 쓰레기로 넘쳐나고, 일본의 쓰레기는 태평양으로 또 다시 흘러갑니다. 하와이와 미국 본토 사이의 바다에는 쓰레기가 모여 쌓여있는 일명 쓰레기섬(Garbage Patch)이 있습니다. 현재 쓰레기들은 쉽게 밖으로 빠져나가지 못하고 계속 쌓이고 있는 상태입니다. 이 쓰레기 중 가장 심각한 건 바다에 떠다니는 플라스틱 제품들 문제입니다. 바다에 밀려 다니는 플라스틱 제품은 태양과 파도에 의해 점점 작은 알갱이로 변하는데, 이 쓰레기 섬 주변에서 잡은 어류 중 35%의 물고기 뱃속에서 미세플라스틱이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플라스틱은 각종 유해물질을 잘 흡착하는 문제가 있습니다. 이런 유해 물질은 생태계의 먹이사슬을 통해 상위계층의 포식자에게 그대로 전달됩니다. 결국 먹이사슬의 최상층 포식자인 인간에게 영향을 미치게 되는 겁니다. 환경보호 단체에서는 광활한 바다로 나가 떠밀려 다니는 플라스틱 수거작업에도 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조사 결과 우리나라 남해안에서도 채취한 미세플라스틱에서 유해물질인 DDT와 PCB가 부착돼 있음을 확인했다고 합니다.
지구에는 셀 수 없이 많은 생명체들이 인간과 더불어 살아가고 있습니다. 많은 땅과 자원을 이용하는 인간은 지구 상의 어떤 생물들보다 생태계에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산업화, 도시화가 진행되면서 화학 물질로 강물이 오염되어 물고기가 죽어가고, 공장의 매연에 의한 공기 오염, 생활 폐기물에 의한 토양과 지하수 오염, 방치된 화학 물질에 의한 토양 오염 등 지구의 자연환경은 크게 훼손되고 있습니다. 이에 우리의 생활이 생태계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내고,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를 알아보고 앞장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환경생각’시리즈를 기획했고, 『생태계를 지키는 아이들을 위한 안내서』를 출간하였습니다. 이 책을 통해 어린이들이 생태계와 환경에 관심을 드높여 좀 더 알게되고, 지구 환경을 위한 작은 일에도 실천하는, 훌륭한 환경가이드가 되기를 바랍니다.
▣ 작가 소개
글 : 김남길
추계예술대학교 문예창작과를 졸업했다. 동물과 곤충을 좋아하여 자연과학에 관련된 책들을 많이 써 왔다. 그동안 지은 과학 동화로 『까르르 과학 동화』, 『기후야 괜찮아?』,『Why? 물고기』, 『만화 파브르 곤충기』, 『어린이 자연학교』등이 있고, 창작 동화로는 『가짜 똥』, 『오두막 일기』,『쓰레기를 먹는 공룡』, 『15분짜리 형』등이 있다.
그림 : 이리
프리랜서 일러스트 작가로 일하고 있다. 출판사의 개발팀, 편집팀, 기획팀 등을 거쳐 현재는 단행본과 동화, 사보, 학습지, 광고 등에 작품을 싣고 있다. 대표작으로 『신문이 보이고 뉴스가 들리는 재미있는 산업 이야기』, 『신문이 보이고 뉴스가 들리는 재미있는 바다 이야기』, 『영어왕의 최강 영단어 700』, 『지도 없이 떠나는 101일 간의 한국사 일주』, 『숫자꺼리』 등이 있다.
▣ 주요 목차
1. 생태계가 뭐예요?
2. 생태계와 질량 보존의 법칙
3. 생각하는 동식물
4. 경쟁하는 생태계
5. 저절로 복원되는 자연 생태계
6. 환경이 뭐냐고요?
7. 먹을거리가 위험해요
8. 식량 주권을 지키자
9. 고유종이 살아가는 서식지, 강
10. 향기 나는 자연
·생태계 상식 퀴즈
·생태계 관련 단어 풀이
얼마 전 TV에서 바다에 버려진 쓰레기가 결국은 인간을 공격하게 된다는 바다쓰레기 문제의 심각성을 집중 조명했었습니다. 겨울이 되면 서해안에는 중국에서 밀려오는 쓰레기로 골머리를 앓고, 일본은 우리나라 남해안에서 밀려간 쓰레기로 넘쳐나고, 일본의 쓰레기는 태평양으로 또 다시 흘러갑니다. 하와이와 미국 본토 사이의 바다에는 쓰레기가 모여 쌓여있는 일명 쓰레기섬(Garbage Patch)이 있습니다. 현재 쓰레기들은 쉽게 밖으로 빠져나가지 못하고 계속 쌓이고 있는 상태입니다. 이 쓰레기 중 가장 심각한 건 바다에 떠다니는 플라스틱 제품들 문제입니다. 바다에 밀려 다니는 플라스틱 제품은 태양과 파도에 의해 점점 작은 알갱이로 변하는데, 이 쓰레기 섬 주변에서 잡은 어류 중 35%의 물고기 뱃속에서 미세플라스틱이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플라스틱은 각종 유해물질을 잘 흡착하는 문제가 있습니다. 이런 유해 물질은 생태계의 먹이사슬을 통해 상위계층의 포식자에게 그대로 전달됩니다. 결국 먹이사슬의 최상층 포식자인 인간에게 영향을 미치게 되는 겁니다. 환경보호 단체에서는 광활한 바다로 나가 떠밀려 다니는 플라스틱 수거작업에도 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조사 결과 우리나라 남해안에서도 채취한 미세플라스틱에서 유해물질인 DDT와 PCB가 부착돼 있음을 확인했다고 합니다.
지구에는 셀 수 없이 많은 생명체들이 인간과 더불어 살아가고 있습니다. 많은 땅과 자원을 이용하는 인간은 지구 상의 어떤 생물들보다 생태계에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산업화, 도시화가 진행되면서 화학 물질로 강물이 오염되어 물고기가 죽어가고, 공장의 매연에 의한 공기 오염, 생활 폐기물에 의한 토양과 지하수 오염, 방치된 화학 물질에 의한 토양 오염 등 지구의 자연환경은 크게 훼손되고 있습니다. 이에 우리의 생활이 생태계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내고,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를 알아보고 앞장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환경생각’시리즈를 기획했고, 『생태계를 지키는 아이들을 위한 안내서』를 출간하였습니다. 이 책을 통해 어린이들이 생태계와 환경에 관심을 드높여 좀 더 알게되고, 지구 환경을 위한 작은 일에도 실천하는, 훌륭한 환경가이드가 되기를 바랍니다.
▣ 작가 소개
글 : 김남길
추계예술대학교 문예창작과를 졸업했다. 동물과 곤충을 좋아하여 자연과학에 관련된 책들을 많이 써 왔다. 그동안 지은 과학 동화로 『까르르 과학 동화』, 『기후야 괜찮아?』,『Why? 물고기』, 『만화 파브르 곤충기』, 『어린이 자연학교』등이 있고, 창작 동화로는 『가짜 똥』, 『오두막 일기』,『쓰레기를 먹는 공룡』, 『15분짜리 형』등이 있다.
그림 : 이리
프리랜서 일러스트 작가로 일하고 있다. 출판사의 개발팀, 편집팀, 기획팀 등을 거쳐 현재는 단행본과 동화, 사보, 학습지, 광고 등에 작품을 싣고 있다. 대표작으로 『신문이 보이고 뉴스가 들리는 재미있는 산업 이야기』, 『신문이 보이고 뉴스가 들리는 재미있는 바다 이야기』, 『영어왕의 최강 영단어 700』, 『지도 없이 떠나는 101일 간의 한국사 일주』, 『숫자꺼리』 등이 있다.
▣ 주요 목차
1. 생태계가 뭐예요?
2. 생태계와 질량 보존의 법칙
3. 생각하는 동식물
4. 경쟁하는 생태계
5. 저절로 복원되는 자연 생태계
6. 환경이 뭐냐고요?
7. 먹을거리가 위험해요
8. 식량 주권을 지키자
9. 고유종이 살아가는 서식지, 강
10. 향기 나는 자연
·생태계 상식 퀴즈
·생태계 관련 단어 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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