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변비, 아토피, 비만 탈출을 위한 채소 프로젝트
고열량, 고지방의 육류나 가공식품, 패스트푸드 들이 자리를 차지하면서, 우리 식탁에서 채소가 점점 사라지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청 조사 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 어린이의 80%는 채소의 권장 섭취량보다 적게 먹고 있다. 그만큼 어린이들에게 채소는 비호감이다.
하지만 무조건 채소를 거부하고 고기나 햄버거 등만 많이 먹다 보면, 여러 가지 부작용에 시달릴 수 있다. 변비, 아토피, 비만뿐만 아니라, 키도 잘 자라지 않고 피부도 나빠지는 등의 문제가 발생한다. 《오늘부터 NO(노)채소클럽》에서는 채소 먹는 것을 그 무엇보다 싫어하는 강이, 솔비, 만보, 세 친구가 ‘NO채소클럽’을 결성해, 먹기 싫은 채소를 당당히 거부한다. 그래서 집에서도 학교에서도 채소 반찬은 절대 먹지 않기로 결심한다. 그런데 맛있는 고기와 피자, 햄버거만 먹는 즐거움도 잠시, 세 아이의 몸에 이상한 일이 벌어진다. 강이는 변비로 변기 앞에서 쩔쩔매고, 솔비는 아토피로 온 얼굴이 멍게가 되어 버린다. 만보는 울퉁불퉁 살이 삐져나와 바지가 곧 터질 듯하다. 이 책에서는 변비의 고통과 채소를 먹는 괴로움 사이에서 고민하는 강이, 채소 주스 맛에 중독되어 가는 솔비, 채소의 새로운 맛에 눈뜬 만보가 각자의 방식으로 채소를 경험하고, 자신의 고민에서 탈출하는 내용을 재미있게 담았다.
채소는 맛없다는 오해, 비호감이라는 선입견을 없애 준다!
어린이들은 채소를 씹는 느낌이나 맛을 싫어한다고 한다. 사실, 채소가 맛없다고 느끼는 것은 어릴 적 채소를 처음 대했을 때의 인상이 나빴기 때문이다. 지금은 특별히 채소에서 쓴맛을 느끼거나 거칠게 느끼지 않더라도, 우리의 혀가 그 맛과 느낌을 기억하고 있는 것이다.
이 책에서는 어린이들이 채소와 다시 관계를 제대로 맺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무조건 채소를 먹으라고 강요하기보다는 어린이들이 관심 있는 주제와 채소가 만나는 지점을 제시해 원하는 채소를 찾아갈 수 있도록 길을 안내해 준다. 키가 크는 데 도움을 주는 채소나 다이어트에 효과적인 채소, 집중력을 높여 주는 채소는 어떠한 것들이 있는지 알려 주고, 채소를 어떤 식으로 먹는 것이 좋은지도 구체적으로 설명해 준다. 또, 채소와 관련한 재미있는 이야기들과 잘 몰랐던 채소에 대한 정보까지 알차게 담고 있다.
채소라면 무작정 싫어하던 세 아이는 어쩔 수 없이 채소를 접하게 되었지만, 막상 직접 먹어 보고 체험해 보면서 채소에 흥미를 갖게 된다. 이 책을 읽는 어린이 독자들도 ‘NO채소클럽’과 함께 채소를 아삭아삭 씹어 보기도 하고, 직접 채소 요리를 하기도 하면서 채소가 맛없다는 오해, 비호감이라는 선입견을 없앨 수 있을 것이다.
오늘부터 채소 반찬은 절대로 먹지 않겠어요!
생각만 해도 능글능글, 보기에도 맛없어 보이는 초록 괴물 채소는 늘 급식 시간 골칫거리였어요. 그래서 마음이 맞는 세 친구인 강이와 솔비, 만보는 먹기 싫은 채소는 절대 먹지 않기로 했어요. 바로 NO채소클럽을 결성해서 말이에요. 그렇게 셋은 채소 없는 아름다운 세상에서 살게 되었어요. 그런데 일주일 후, 세 친구의 몸에 이상한 변화가 찾아왔어요. 강이는 변비로 얼굴이 누렇게 뜨고, 솔비는 아토피가 심해져 얼굴이 멍게가 되었어요. 만보는 얼굴 살과 허릿살이 더 불어나 터질 것만 같았어요. 척척박사 친구인 돌비는 이게 다 채소를 안 먹었기 때문이래요. 정말로 채소를 안 먹어서 그런 걸까요? 채소가 변비약도 아니고 다이어트 음료도 아닌데, 채소를 먹으면 세 친구의 고민이 해결될까요?
▣ 작가 소개
저 : 이향안
한양대학교 국문학과를 졸업한 후 2000년 MBC 연속극 기획안 공모에 당선, 2001년 SBS TV문학상을 수상하며 작가로 글을 쓰기 시작했다. 지금은 동화 쓰는 일에 폭 빠져서 지내고 있다. 그동안 지은 책으로는 『엄마가 주는 선물』, 『나비길 따라 나불나불』, 『보글보글 마법의 과학책』, 『행복을 주는 느낌표 동화』 , 『세계 지도로 보는 동물, 식물 이야기』, 『광모 짝 되기』, 『너굴할매의 특별한 요리 수업』 등이 있다.
그림 : 심윤정
꼭두 일러스트 교육원에서 그림책을 전문적으로 공부했으며, 직접 쓰고 그린 책 『빨간 양 넨네』로 2009 한국안데르센상 은상을 수상했다. 지금까지 그린 책으로는 『1분 동생』, 『물어보길 참 잘했다』, 『나무를 껴안아 숲을 지킨 사람들』, 『공부법을 알려 줘!』, 『일학년을 위한 독서 습관』 등이 있으며, 늘 따뜻하고 재미있는 그림을 그리려고 노력하고 있다.
▣ 주요 목차
작가의 말-채소와 한 뼘 더 가까워지기!
NO채소클럽
*채소는 왜 맛이 없을까?
*도대체 미뢰가 뭐길래?
*왜 고기는 많이 먹으면 안 되는 거야?
신나는 고기 세상
*채소마다 이런 사연이?
- 독초로 불린 토마토, 채소의 왕이 되다! / 고추, 어느 말이 맞을까?/ 감자, 악마의 열매라고?/ 상추, 통증을 이겨 내게 해 주는 채소!
이상해! 이상해!
*채소는 우리 몸에 어떤 도움을 주는 걸까?
파프리카는 맛없어!
*NO채소클럽의 고민 해결을 위한 채소
- 변비에 좋은 채소/ 아토피에 좋은 채소/ 다이어트에 좋은 채소/ 머리가 좋아지는 채소/ 키를 크게 하는 채소
도둑고양이가 생겼어!
*다섯 가지 색, 다섯 가지 영양소
이젠 참을 수 없어, 절대로!
*재밌다! 맛있다! 이색 채소
안녕~ NO채소클럽!
*우리는 채소의 어느 부위를 먹는 걸까?
부록- 〈클럽 채사〉요리 교실
변비, 아토피, 비만 탈출을 위한 채소 프로젝트
고열량, 고지방의 육류나 가공식품, 패스트푸드 들이 자리를 차지하면서, 우리 식탁에서 채소가 점점 사라지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청 조사 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 어린이의 80%는 채소의 권장 섭취량보다 적게 먹고 있다. 그만큼 어린이들에게 채소는 비호감이다.
하지만 무조건 채소를 거부하고 고기나 햄버거 등만 많이 먹다 보면, 여러 가지 부작용에 시달릴 수 있다. 변비, 아토피, 비만뿐만 아니라, 키도 잘 자라지 않고 피부도 나빠지는 등의 문제가 발생한다. 《오늘부터 NO(노)채소클럽》에서는 채소 먹는 것을 그 무엇보다 싫어하는 강이, 솔비, 만보, 세 친구가 ‘NO채소클럽’을 결성해, 먹기 싫은 채소를 당당히 거부한다. 그래서 집에서도 학교에서도 채소 반찬은 절대 먹지 않기로 결심한다. 그런데 맛있는 고기와 피자, 햄버거만 먹는 즐거움도 잠시, 세 아이의 몸에 이상한 일이 벌어진다. 강이는 변비로 변기 앞에서 쩔쩔매고, 솔비는 아토피로 온 얼굴이 멍게가 되어 버린다. 만보는 울퉁불퉁 살이 삐져나와 바지가 곧 터질 듯하다. 이 책에서는 변비의 고통과 채소를 먹는 괴로움 사이에서 고민하는 강이, 채소 주스 맛에 중독되어 가는 솔비, 채소의 새로운 맛에 눈뜬 만보가 각자의 방식으로 채소를 경험하고, 자신의 고민에서 탈출하는 내용을 재미있게 담았다.
채소는 맛없다는 오해, 비호감이라는 선입견을 없애 준다!
어린이들은 채소를 씹는 느낌이나 맛을 싫어한다고 한다. 사실, 채소가 맛없다고 느끼는 것은 어릴 적 채소를 처음 대했을 때의 인상이 나빴기 때문이다. 지금은 특별히 채소에서 쓴맛을 느끼거나 거칠게 느끼지 않더라도, 우리의 혀가 그 맛과 느낌을 기억하고 있는 것이다.
이 책에서는 어린이들이 채소와 다시 관계를 제대로 맺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무조건 채소를 먹으라고 강요하기보다는 어린이들이 관심 있는 주제와 채소가 만나는 지점을 제시해 원하는 채소를 찾아갈 수 있도록 길을 안내해 준다. 키가 크는 데 도움을 주는 채소나 다이어트에 효과적인 채소, 집중력을 높여 주는 채소는 어떠한 것들이 있는지 알려 주고, 채소를 어떤 식으로 먹는 것이 좋은지도 구체적으로 설명해 준다. 또, 채소와 관련한 재미있는 이야기들과 잘 몰랐던 채소에 대한 정보까지 알차게 담고 있다.
채소라면 무작정 싫어하던 세 아이는 어쩔 수 없이 채소를 접하게 되었지만, 막상 직접 먹어 보고 체험해 보면서 채소에 흥미를 갖게 된다. 이 책을 읽는 어린이 독자들도 ‘NO채소클럽’과 함께 채소를 아삭아삭 씹어 보기도 하고, 직접 채소 요리를 하기도 하면서 채소가 맛없다는 오해, 비호감이라는 선입견을 없앨 수 있을 것이다.
오늘부터 채소 반찬은 절대로 먹지 않겠어요!
생각만 해도 능글능글, 보기에도 맛없어 보이는 초록 괴물 채소는 늘 급식 시간 골칫거리였어요. 그래서 마음이 맞는 세 친구인 강이와 솔비, 만보는 먹기 싫은 채소는 절대 먹지 않기로 했어요. 바로 NO채소클럽을 결성해서 말이에요. 그렇게 셋은 채소 없는 아름다운 세상에서 살게 되었어요. 그런데 일주일 후, 세 친구의 몸에 이상한 변화가 찾아왔어요. 강이는 변비로 얼굴이 누렇게 뜨고, 솔비는 아토피가 심해져 얼굴이 멍게가 되었어요. 만보는 얼굴 살과 허릿살이 더 불어나 터질 것만 같았어요. 척척박사 친구인 돌비는 이게 다 채소를 안 먹었기 때문이래요. 정말로 채소를 안 먹어서 그런 걸까요? 채소가 변비약도 아니고 다이어트 음료도 아닌데, 채소를 먹으면 세 친구의 고민이 해결될까요?
▣ 작가 소개
저 : 이향안
한양대학교 국문학과를 졸업한 후 2000년 MBC 연속극 기획안 공모에 당선, 2001년 SBS TV문학상을 수상하며 작가로 글을 쓰기 시작했다. 지금은 동화 쓰는 일에 폭 빠져서 지내고 있다. 그동안 지은 책으로는 『엄마가 주는 선물』, 『나비길 따라 나불나불』, 『보글보글 마법의 과학책』, 『행복을 주는 느낌표 동화』 , 『세계 지도로 보는 동물, 식물 이야기』, 『광모 짝 되기』, 『너굴할매의 특별한 요리 수업』 등이 있다.
그림 : 심윤정
꼭두 일러스트 교육원에서 그림책을 전문적으로 공부했으며, 직접 쓰고 그린 책 『빨간 양 넨네』로 2009 한국안데르센상 은상을 수상했다. 지금까지 그린 책으로는 『1분 동생』, 『물어보길 참 잘했다』, 『나무를 껴안아 숲을 지킨 사람들』, 『공부법을 알려 줘!』, 『일학년을 위한 독서 습관』 등이 있으며, 늘 따뜻하고 재미있는 그림을 그리려고 노력하고 있다.
▣ 주요 목차
작가의 말-채소와 한 뼘 더 가까워지기!
NO채소클럽
*채소는 왜 맛이 없을까?
*도대체 미뢰가 뭐길래?
*왜 고기는 많이 먹으면 안 되는 거야?
신나는 고기 세상
*채소마다 이런 사연이?
- 독초로 불린 토마토, 채소의 왕이 되다! / 고추, 어느 말이 맞을까?/ 감자, 악마의 열매라고?/ 상추, 통증을 이겨 내게 해 주는 채소!
이상해! 이상해!
*채소는 우리 몸에 어떤 도움을 주는 걸까?
파프리카는 맛없어!
*NO채소클럽의 고민 해결을 위한 채소
- 변비에 좋은 채소/ 아토피에 좋은 채소/ 다이어트에 좋은 채소/ 머리가 좋아지는 채소/ 키를 크게 하는 채소
도둑고양이가 생겼어!
*다섯 가지 색, 다섯 가지 영양소
이젠 참을 수 없어, 절대로!
*재밌다! 맛있다! 이색 채소
안녕~ NO채소클럽!
*우리는 채소의 어느 부위를 먹는 걸까?
부록- 〈클럽 채사〉요리 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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