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작가 고정욱이 등단 20년만에 자신의 책이 출간 200권째를 맞이했다. 선생의 200권 출간소식도 놀랍지만, 200권의 도서를 출간하기까지의 치열함에 저절로 고개가 숙여진다.
선생은 200권의 출간 소감에 신체적인 결함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많은 책을 출간하게 된 것은 오로지 독자들의 선생에 대한 믿음이라 생각한다고 했다.
선생의 밥벌이의 지겨움은 온전치 못한 자신의 신체에 대한 끝없는 자신과의 싸움. 그리고 장애인들에 대한 비장애인들에 대한 편견에 맞서고자 했던 치열함의 산물이 아닌가 싶기도 하다.
그래도 정작 자신이 작가로써 이렇게 200여권의 글을 쓰게 된 것에 대하여, 지금도 이 땅에서 글쓰기로 많은 고통을 받고, 또한 생활고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많은 작가들에게 미안해 했다.
등단 20년 만에 발표하는 200번째 성장 동화 『가슴으로 크는 아이』는 최근의 사회문제로 대두 되고 있는 아동 성폭력과, 묻지마 살인등. 싸이코패스적인 성향을 보이는 사람들도 역시 어릴 적부터 중요시하게 여겨야 하는 인성교육의 부재를 들고 있다.
『가슴으로 크는 아이』는 부모님들에게는 추억을 돌아볼 수 있기도 하지만, 그 추억을 듣는 우리의 아이들은 훌륭한 인격을 갖춘 인성적인 아이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한다.
또한 책 전면에 펼쳐지는 최창훈 화백의 원화의 그림은 6개월간의 작업 끝에 얻어진 산물로. 잔잔한 수채화풍의 그림 위에 덧칠해진 날카로운 펜화의 마무리는 그 시대를 살아보지 않았던 우리의 아이들에게 무한한 상상의 나래를 펼치기에는, 컴퓨터로 슥슥 그려진 요즘의 그림과는 달리 장인의 정신마저 느끼게 해준다.
선생은 말하고 있다 이 책을 그냥 읽으라고 아이들에게 전해주지 말고 부모님과 함께 읽거나 소리 내어 낭독하라고 권한다. 그러다보면 아빠 엄마와의 자연스런 대화가 결국은 아이들과의 교감이 형성되어 아이들의 성장과정에 꼭 필요한 감성과 인성교육에 많은 도움을 주게 될 것이라고 선생은 굳게 믿고 있다.
▣ 작가 소개
글 : 고정욱
성균관대학교 국문과와 대학원을 졸업한 문학박사이다. 어려서 소아마비를 앓아 1급 지체 장애인으로, 휠체어를 타지 않으면 움직일 수 없었다. 하지만 현재 한국장애인연맹(DPI) 이사와 한국장애인인권포럼 부회장으로 장애인이 차별받지 않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문화일보 신춘문예에 단편소설이 당선되어 작가가 되었고, 최근에는 장애인을 소재로 한 동화를 많이 발표했다. 『아주 특별한 우리 형』 『안내견, 탄실이』 『아빠에게 돌 던지는 아이』가 그 대표적인 작품이다. 특히 『가방 들어주는 아이』는 MBC 느낌표의 ‘책책책, 책을 읽읍시다’ 선정도서가 되기도 했다.
그리고 2009년, 첫 성장소설 『까칠한 재석이가 사라졌다』를 내면서 청소년들에게도 건강한 메시지를 전하고자 하는 의지를 보이고 하였다. 최근 작품으로는 『난 최고의 리더가 될 거야』, 『엄마 아빠를 바꾸다』, 『말 잘하는 아이 고정수』, 『어린이 외교관』이 있다.
그림 : 최창훈
홍익대학교 회화과를 졸업하고 현재 경기도 여주에서 어린이들에게 꿈과 감동을 주는 그림을 그리고 있다. 여러 차례 그림 전시회를 열었고, 일러스트를 그린 책으로는 『몽테크리스토 백작』,『이중섭』,『코끼리의 실수』,『경제 동화』,『세계의 화폐』,『늦둥이』,열두 가지 하찮은 것들의 아주 특별한 동화』, 『몰라몰라 찐국이』, 『생명의 설계도를 다시 그리는 의사』, 『깃털 모자』, 『정복자 펠레』, 『열두 가지 하찮은 것들의 아주 특별한 동화』, 『나무야 나무야 이야기를 들려다오』 등이 있다.
▣ 주요 목차
머리말
1장 반짝반짝 빛나는 나
동화작가의 필통
마음으로 보는 눈
소년시인
아빠의 수학여행
소중한 옛 시절
2장 소중한 옛 시절
날쌘돌이의 추억
지하철이 처음 개통되던 날
야구 응원하는 아이
3장 배려하는 우리
진정한 도움
깨진 하트
길가 쪽으로만 걷는 사나이
동창회에서 생긴 일
4장 즐거운 세상
엄마의 하루
여자 친구 사귀는 법
가장 멋지고 빠른 차
작가 고정욱이 등단 20년만에 자신의 책이 출간 200권째를 맞이했다. 선생의 200권 출간소식도 놀랍지만, 200권의 도서를 출간하기까지의 치열함에 저절로 고개가 숙여진다.
선생은 200권의 출간 소감에 신체적인 결함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많은 책을 출간하게 된 것은 오로지 독자들의 선생에 대한 믿음이라 생각한다고 했다.
선생의 밥벌이의 지겨움은 온전치 못한 자신의 신체에 대한 끝없는 자신과의 싸움. 그리고 장애인들에 대한 비장애인들에 대한 편견에 맞서고자 했던 치열함의 산물이 아닌가 싶기도 하다.
그래도 정작 자신이 작가로써 이렇게 200여권의 글을 쓰게 된 것에 대하여, 지금도 이 땅에서 글쓰기로 많은 고통을 받고, 또한 생활고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많은 작가들에게 미안해 했다.
등단 20년 만에 발표하는 200번째 성장 동화 『가슴으로 크는 아이』는 최근의 사회문제로 대두 되고 있는 아동 성폭력과, 묻지마 살인등. 싸이코패스적인 성향을 보이는 사람들도 역시 어릴 적부터 중요시하게 여겨야 하는 인성교육의 부재를 들고 있다.
『가슴으로 크는 아이』는 부모님들에게는 추억을 돌아볼 수 있기도 하지만, 그 추억을 듣는 우리의 아이들은 훌륭한 인격을 갖춘 인성적인 아이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한다.
또한 책 전면에 펼쳐지는 최창훈 화백의 원화의 그림은 6개월간의 작업 끝에 얻어진 산물로. 잔잔한 수채화풍의 그림 위에 덧칠해진 날카로운 펜화의 마무리는 그 시대를 살아보지 않았던 우리의 아이들에게 무한한 상상의 나래를 펼치기에는, 컴퓨터로 슥슥 그려진 요즘의 그림과는 달리 장인의 정신마저 느끼게 해준다.
선생은 말하고 있다 이 책을 그냥 읽으라고 아이들에게 전해주지 말고 부모님과 함께 읽거나 소리 내어 낭독하라고 권한다. 그러다보면 아빠 엄마와의 자연스런 대화가 결국은 아이들과의 교감이 형성되어 아이들의 성장과정에 꼭 필요한 감성과 인성교육에 많은 도움을 주게 될 것이라고 선생은 굳게 믿고 있다.
▣ 작가 소개
글 : 고정욱
성균관대학교 국문과와 대학원을 졸업한 문학박사이다. 어려서 소아마비를 앓아 1급 지체 장애인으로, 휠체어를 타지 않으면 움직일 수 없었다. 하지만 현재 한국장애인연맹(DPI) 이사와 한국장애인인권포럼 부회장으로 장애인이 차별받지 않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문화일보 신춘문예에 단편소설이 당선되어 작가가 되었고, 최근에는 장애인을 소재로 한 동화를 많이 발표했다. 『아주 특별한 우리 형』 『안내견, 탄실이』 『아빠에게 돌 던지는 아이』가 그 대표적인 작품이다. 특히 『가방 들어주는 아이』는 MBC 느낌표의 ‘책책책, 책을 읽읍시다’ 선정도서가 되기도 했다.
그리고 2009년, 첫 성장소설 『까칠한 재석이가 사라졌다』를 내면서 청소년들에게도 건강한 메시지를 전하고자 하는 의지를 보이고 하였다. 최근 작품으로는 『난 최고의 리더가 될 거야』, 『엄마 아빠를 바꾸다』, 『말 잘하는 아이 고정수』, 『어린이 외교관』이 있다.
그림 : 최창훈
홍익대학교 회화과를 졸업하고 현재 경기도 여주에서 어린이들에게 꿈과 감동을 주는 그림을 그리고 있다. 여러 차례 그림 전시회를 열었고, 일러스트를 그린 책으로는 『몽테크리스토 백작』,『이중섭』,『코끼리의 실수』,『경제 동화』,『세계의 화폐』,『늦둥이』,열두 가지 하찮은 것들의 아주 특별한 동화』, 『몰라몰라 찐국이』, 『생명의 설계도를 다시 그리는 의사』, 『깃털 모자』, 『정복자 펠레』, 『열두 가지 하찮은 것들의 아주 특별한 동화』, 『나무야 나무야 이야기를 들려다오』 등이 있다.
▣ 주요 목차
머리말
1장 반짝반짝 빛나는 나
동화작가의 필통
마음으로 보는 눈
소년시인
아빠의 수학여행
소중한 옛 시절
2장 소중한 옛 시절
날쌘돌이의 추억
지하철이 처음 개통되던 날
야구 응원하는 아이
3장 배려하는 우리
진정한 도움
깨진 하트
길가 쪽으로만 걷는 사나이
동창회에서 생긴 일
4장 즐거운 세상
엄마의 하루
여자 친구 사귀는 법
가장 멋지고 빠른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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