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제로니모가 들려주는 아주 특별한 명작!
작가의 개성이 맛깔나게 녹아 있는 흥미로운 글이 시대와 국경을 넘어 전 세계에서 널리, 오래오래 읽혀 온 작품을 우리는 ‘세계문학’ 혹은 ‘고전’, ‘명작’이라고 일컫는다. 그만큼 문학성도 높고, 소중한 가치를 담고 있기에 누구나 꼭 한번쯤 읽어 보면 좋을 이야기이기도 하다. 하지만 작품에 따라 어렵기도 하고, 내용이 너무 길고 지루하기도, 또 이해하기 어려운 상황이 담겨 있기도 해서 명작을 처음 만나는 어린이 독자들이 마냥 재미있게 읽기에는 녹록지 않은 작품들도 적지 않다. 〈제로니모의 환상 모험 클래식〉은 세계문학을 처음 접하는 어린이들을 위해 발간되었다. 초등학생이라면 모르는 어린이가 없을 만큼 ‘제로니모’는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캐릭터다. 이 책은 어린이들에게 친근한 제로니모, 평소 책과 친근한 제로니모가 어렸을 때 읽었던 세계문학 가운데 감명 깊었던 작품을 엄선해서 직접 들려주는 방식으로 꾸며져 있다. 그리고 조금은 어렵거나 지루하게 느껴질 수 있는 내용을 제로니모 시리즈만의 독특한 방식, 즉 톡톡 튀는 재미있는 글씨와 글 전개 방식, 생생한 그림 등으로 재미있게 읽을 수 있게 구성했다. 또 본격적으로 이야기를 들려주기에 앞서 제로니모가 이 작품을 권하는 이유를 간단히 소개하고, 다 읽고 난 뒤에는 원작을 쓴 작가 소개를 실어 작품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이러한 〈제로니모의 환상 모험 클래식〉만의 특별함과 차별성은 책 읽기에 자신 없어 하는 어린이들이 명작을 친근하게 접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또한 그 진정하고 특별한 가치는 책장을 펼쳤다가 다 읽고 덮을 때 알게 될 것이다.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읽히는 아동 고전의 대표작 『정글북』!
『정글북』은 본능과 직관, 날것 그대로의 정글 세계와 정글의 법칙, 그와 대조적인 인간 세계, 문명 세계의 모습을 오가며 대조적인 두 세계를 그린 조셉 러디어드 키플링의 명작이다. 『정글북』은 가장 많이 읽히는 아동 문학의 고전 가운데 하나로, 동물을 인간처럼 표현하는 의인화 기법을 본격적으로 사용해 동물 문학이라는 장르를 개척한 작품으로 평가 받는다. 또한 이 작품은 가장 어린 나이에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조셉 러디어드 키플링의 대표작이기도 하다. 작가가 이 작품을 쓴 데에는 인도에서 태어나고 자랐던 경험이 크게 작용했다. 조셉 러디어드 키플링은 인도에서 본 정글과 정글을 다스리는 자연의 힘을 느끼고는 자연과 인간 세계의 다양하고 대조적인 모습을 담은 글을 쓴 것이다.
정글 세계와 인간 세계를 오가며 펼쳐지는 인간 아이 모글리의 모험과 성장!
『정글북』에서 인간의 아이 모글리는 늑대 부부 밑에서 자라며 곰, 표범, 비단뱀에게서 정글의 언어와 법칙을 배운다. 모글리는 가공되지 않은 자연에서 살아남기 위해 본능에 기대어 사는 동물들 속에서 산다. 인간 세계의 법칙과는 전혀 다른, 정글의 법칙에 따라 정글의 아이로 길러진 것이다. 하지만 인간의 아이 모글리는 본능적으로 험난한 정글에서 살아가는 법을 본능적으로 아는 정글의 동물들과는 달리 아무리 노력해도 동물들을 따라잡기엔 역부족이다. 용감하고 지혜로운 정글의 아이로 길러졌지만 온전한 정글의 아이가 될 수 없었던 모글리는 결국 줄곧 자신을 노려 온 비열하고 잔인한 시어칸에게 쫓겨 인간의 세계로 돌아간다. 하지만 인간 세계에서는 정글에서 자라난 모글리를 이방인으로 취급하며 배제한다. 모글리는 정글 세계와 인간 세계, 그 어느 세계에도 온전히 속하지 못한 채 방황하며 그 누구도 경험하지 못할 짜릿하고 생생한 모험을 펼친다. 그 과정 속에서 씩씩하고 지혜롭게 자신만의 세계를 만들어 나가는 강인한 모습은 이 책을 읽는 모든 이에게 깊은 감동으로 각인될 것이다. 또한 오늘날 이와 크게 다르지 않은 우리 주변의 모습을 비추어 볼 수 있어 좋은 귀감이 될 것이다.
대조적인 세계들의 대립과 조화!
『정글북』을 이루는 또 다른 큰 축의 이야기는 대조적인 정글 세계와 인간 세계의 모습이다. 본능에 따라, 살아남기 위해 정글에서 고군분투하는 동물들과 그 동물들에게서 배운 대로 살아가는 인간의 아이 모글리의 모습은 자연을 편리에 따라 바꾸어 가며 살아가는 인간 세계와 큰 대비를 이룬다. 그렇기 때문에 두 세계의 모습을 모두 가진 모글리가 느끼는 갈등이 극대화되어 더욱 흥미롭다. 또한 서로 너무나 다른 모습을 하고 있는 듯한 정글과 인간 세계는 각각의 세계 안에 선과 악, 강한 자와 약한 자, 친구와 적을 모두 가지고 있다는 점에서 비슷하기도 하다. 정글에 잔인하고 비열한 시어칸이 있다면 인간 세계에는 거짓말을 일삼으며 자신의 안위를 위해 사람들을 속이는 사냥꾼 불데오가 있는 것처럼 말이다. 작가는 정글과 인간 세계를 대조적으로 보여 주면서도 한편으로는 어디에나 선과 악이 있으며 욕심과 이기심, 그리고 그에 맞서는 정의와 용기가 있다는 것을 보여 주기도 한다. 또한 진정성과 정의가 승리한다는 교훈도 잊지 않았다.
▣ 작가 소개
저 : 제로니모 스틸턴
Geronimo Stilton
제로니모 스틸턴 시리즈의 대표 저자명이자 주인공의 이름이다. 실재 인물이 아닌 ''엘리자베타 다미''라는 이탈리아 동화 작가의 동화책에 나오는 쥐이다. 제로니모 스틸턴 시리즈로 지금까지 130권이 넘는 책이 출간되었는데, 이 시리즈는 35개 국어로 번역될 정도로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모았으며, 2001년 안데르센 상과 2002년 eBook 올해의 책 상을 받았다. 엘리자베타 다미는 자신의 동화책을 모두 이 제로니모 스틸턴의 이름으로 발표했다.
역 : 성초림
한국외국어대학교 통역번역대학원 한서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교에서 스페인 현대문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스페인 어 동시통역사 및 번역가로 일하면서 대학에서 강의를 하고 있다. 소설가 이순원, 김채원, 박현욱의 작품을 스페인 어로 번역했으며, 『플라테로와 나』,『소년기사 세바스티안』, 『제로니모의 환상모험 4,5』를 우리말로 옮겼다.
원저 : 조셉 러디어드 키플링
1865년 인도 뭄바이에서 태어나 자랐다. 여섯 살에 영국으로 돌아가 학교를 마쳤다. 대학을 마친 뒤에는 다시 인도로 돌아와 신문 기자로 일하며 취재 여행을 다니며 글을 썼다. 이후 경제적인 사정으로 미국으로 건너간 키플링은 인도에서 살았던 경험과 여행 이야기를 바탕으로 『정글북』을 썼다. 키플링은 1907년에 노벨문학상을 수상하였으며 1936년에 런던에서 세상을 떠났다.
제로니모가 들려주는 아주 특별한 명작!
작가의 개성이 맛깔나게 녹아 있는 흥미로운 글이 시대와 국경을 넘어 전 세계에서 널리, 오래오래 읽혀 온 작품을 우리는 ‘세계문학’ 혹은 ‘고전’, ‘명작’이라고 일컫는다. 그만큼 문학성도 높고, 소중한 가치를 담고 있기에 누구나 꼭 한번쯤 읽어 보면 좋을 이야기이기도 하다. 하지만 작품에 따라 어렵기도 하고, 내용이 너무 길고 지루하기도, 또 이해하기 어려운 상황이 담겨 있기도 해서 명작을 처음 만나는 어린이 독자들이 마냥 재미있게 읽기에는 녹록지 않은 작품들도 적지 않다. 〈제로니모의 환상 모험 클래식〉은 세계문학을 처음 접하는 어린이들을 위해 발간되었다. 초등학생이라면 모르는 어린이가 없을 만큼 ‘제로니모’는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캐릭터다. 이 책은 어린이들에게 친근한 제로니모, 평소 책과 친근한 제로니모가 어렸을 때 읽었던 세계문학 가운데 감명 깊었던 작품을 엄선해서 직접 들려주는 방식으로 꾸며져 있다. 그리고 조금은 어렵거나 지루하게 느껴질 수 있는 내용을 제로니모 시리즈만의 독특한 방식, 즉 톡톡 튀는 재미있는 글씨와 글 전개 방식, 생생한 그림 등으로 재미있게 읽을 수 있게 구성했다. 또 본격적으로 이야기를 들려주기에 앞서 제로니모가 이 작품을 권하는 이유를 간단히 소개하고, 다 읽고 난 뒤에는 원작을 쓴 작가 소개를 실어 작품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이러한 〈제로니모의 환상 모험 클래식〉만의 특별함과 차별성은 책 읽기에 자신 없어 하는 어린이들이 명작을 친근하게 접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또한 그 진정하고 특별한 가치는 책장을 펼쳤다가 다 읽고 덮을 때 알게 될 것이다.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읽히는 아동 고전의 대표작 『정글북』!
『정글북』은 본능과 직관, 날것 그대로의 정글 세계와 정글의 법칙, 그와 대조적인 인간 세계, 문명 세계의 모습을 오가며 대조적인 두 세계를 그린 조셉 러디어드 키플링의 명작이다. 『정글북』은 가장 많이 읽히는 아동 문학의 고전 가운데 하나로, 동물을 인간처럼 표현하는 의인화 기법을 본격적으로 사용해 동물 문학이라는 장르를 개척한 작품으로 평가 받는다. 또한 이 작품은 가장 어린 나이에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조셉 러디어드 키플링의 대표작이기도 하다. 작가가 이 작품을 쓴 데에는 인도에서 태어나고 자랐던 경험이 크게 작용했다. 조셉 러디어드 키플링은 인도에서 본 정글과 정글을 다스리는 자연의 힘을 느끼고는 자연과 인간 세계의 다양하고 대조적인 모습을 담은 글을 쓴 것이다.
정글 세계와 인간 세계를 오가며 펼쳐지는 인간 아이 모글리의 모험과 성장!
『정글북』에서 인간의 아이 모글리는 늑대 부부 밑에서 자라며 곰, 표범, 비단뱀에게서 정글의 언어와 법칙을 배운다. 모글리는 가공되지 않은 자연에서 살아남기 위해 본능에 기대어 사는 동물들 속에서 산다. 인간 세계의 법칙과는 전혀 다른, 정글의 법칙에 따라 정글의 아이로 길러진 것이다. 하지만 인간의 아이 모글리는 본능적으로 험난한 정글에서 살아가는 법을 본능적으로 아는 정글의 동물들과는 달리 아무리 노력해도 동물들을 따라잡기엔 역부족이다. 용감하고 지혜로운 정글의 아이로 길러졌지만 온전한 정글의 아이가 될 수 없었던 모글리는 결국 줄곧 자신을 노려 온 비열하고 잔인한 시어칸에게 쫓겨 인간의 세계로 돌아간다. 하지만 인간 세계에서는 정글에서 자라난 모글리를 이방인으로 취급하며 배제한다. 모글리는 정글 세계와 인간 세계, 그 어느 세계에도 온전히 속하지 못한 채 방황하며 그 누구도 경험하지 못할 짜릿하고 생생한 모험을 펼친다. 그 과정 속에서 씩씩하고 지혜롭게 자신만의 세계를 만들어 나가는 강인한 모습은 이 책을 읽는 모든 이에게 깊은 감동으로 각인될 것이다. 또한 오늘날 이와 크게 다르지 않은 우리 주변의 모습을 비추어 볼 수 있어 좋은 귀감이 될 것이다.
대조적인 세계들의 대립과 조화!
『정글북』을 이루는 또 다른 큰 축의 이야기는 대조적인 정글 세계와 인간 세계의 모습이다. 본능에 따라, 살아남기 위해 정글에서 고군분투하는 동물들과 그 동물들에게서 배운 대로 살아가는 인간의 아이 모글리의 모습은 자연을 편리에 따라 바꾸어 가며 살아가는 인간 세계와 큰 대비를 이룬다. 그렇기 때문에 두 세계의 모습을 모두 가진 모글리가 느끼는 갈등이 극대화되어 더욱 흥미롭다. 또한 서로 너무나 다른 모습을 하고 있는 듯한 정글과 인간 세계는 각각의 세계 안에 선과 악, 강한 자와 약한 자, 친구와 적을 모두 가지고 있다는 점에서 비슷하기도 하다. 정글에 잔인하고 비열한 시어칸이 있다면 인간 세계에는 거짓말을 일삼으며 자신의 안위를 위해 사람들을 속이는 사냥꾼 불데오가 있는 것처럼 말이다. 작가는 정글과 인간 세계를 대조적으로 보여 주면서도 한편으로는 어디에나 선과 악이 있으며 욕심과 이기심, 그리고 그에 맞서는 정의와 용기가 있다는 것을 보여 주기도 한다. 또한 진정성과 정의가 승리한다는 교훈도 잊지 않았다.
▣ 작가 소개
저 : 제로니모 스틸턴
Geronimo Stilton
제로니모 스틸턴 시리즈의 대표 저자명이자 주인공의 이름이다. 실재 인물이 아닌 ''엘리자베타 다미''라는 이탈리아 동화 작가의 동화책에 나오는 쥐이다. 제로니모 스틸턴 시리즈로 지금까지 130권이 넘는 책이 출간되었는데, 이 시리즈는 35개 국어로 번역될 정도로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모았으며, 2001년 안데르센 상과 2002년 eBook 올해의 책 상을 받았다. 엘리자베타 다미는 자신의 동화책을 모두 이 제로니모 스틸턴의 이름으로 발표했다.
역 : 성초림
한국외국어대학교 통역번역대학원 한서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교에서 스페인 현대문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스페인 어 동시통역사 및 번역가로 일하면서 대학에서 강의를 하고 있다. 소설가 이순원, 김채원, 박현욱의 작품을 스페인 어로 번역했으며, 『플라테로와 나』,『소년기사 세바스티안』, 『제로니모의 환상모험 4,5』를 우리말로 옮겼다.
원저 : 조셉 러디어드 키플링
1865년 인도 뭄바이에서 태어나 자랐다. 여섯 살에 영국으로 돌아가 학교를 마쳤다. 대학을 마친 뒤에는 다시 인도로 돌아와 신문 기자로 일하며 취재 여행을 다니며 글을 썼다. 이후 경제적인 사정으로 미국으로 건너간 키플링은 인도에서 살았던 경험과 여행 이야기를 바탕으로 『정글북』을 썼다. 키플링은 1907년에 노벨문학상을 수상하였으며 1936년에 런던에서 세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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