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학교 오지마

고객평점
저자김현태
출판사항가람어린이, 발행일:2012/11/30
형태사항p.79 B5판:24
매장위치어린이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93900309 [소득공제]
판매가격 10,000원   9,000원  (인터넷할인가:10%)
포인트 450점
배송비결제주문시 결제
  • 주문수량 

총 금액 : 0원

책 소개

▣ 출판사서평

큰일 났어! 내일 엄마가 학교에 온대.
뚱뚱하고 나이 많은 엄마를 보면 친구들이 ''뚱보 딸‘이라고 놀릴 거야.
다른 엄마들은 다 젊고 날씬한데 우리 엄마는 왜 이렇게 뚱뚱한 거야!
엄마가 너무너무 창피해!
엄마, 학교 오지 마!

뚱뚱하고 늙은 엄마, 학교에 안 오면 안 돼?

초등학교 1학년인 민지는 참관 수업을 앞두고 고민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엄마를 학교에 모셔 와야 한다는 것입니다. 민지네 엄마는 다른 친구들의 엄마보다 나이도 많은 데다 몸매도 아주 뚱뚱합니다. 게다가 평소에 꾸미고 다니지 않아 겉모습도 초라하지요. 민지는 늙고 뚱뚱한 엄마의 모습을 친구들에게 보여야 한다는 사실이 너무나 창피하고 싫습니다. 하지만 차마 엄마에게 말은 못 하고, 속으로만 이렇게 외칩니다.
‘엄마, 제발 학교 오지 마세요!’

친구들에게 ‘뚱엄딸(뚱보엄마의 딸)’이라고 놀림을 당한 후로, 민지는 결국 엄마를 향한 마음을 굳게 닫아 버립니다. 그러던 어느 날, 그동안 민지가 몰랐던 엄마의 비밀 한 가지가 밝혀지고, 민지의 생각과 마음에도 변화가 찾아옵니다. 감춰져 있던 엄마의 놀라운 비밀, 그리고 민지에게 찾아온 변화는 과연 무엇일까요?

이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이름, ‘엄마’

요즘 늦은 나이에 결혼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또는 늦둥이를 가지려는 사람들이 점차 늘면서, 출산 연령대도 점점 높아지고 있습니다.

늦은 나이에 아이를 낳고 기르다 보니, 힘든 점이 많지요. 고령의 출산으로 엄마들의 건강에 문제가 생기기도 하고, 체력적으로 아이를 보살피는 데 한계를 느끼기도 합니다. 하지만 아이가 커 가는 모습을 보며 힘든 것도 모두 잊기 마련이지요.

그런데 아이들이 자라서 초등학교에 입학하면서 부모들은 또 한 가지 문제에 부딪힙니다. 바로 아이들이 나이 든 엄마, 아빠를 부끄럽게 여긴다는 점입니다.

젊고 멋진 다른 친구들의 엄마, 아빠를 보면서, 상대적으로 나이가 많고 꾸밀 줄 모르는 엄마, 아빠를 창피해하고 자꾸만 비교하게 됩니다. 엄마가 학교에 오는 날이면, 아이들에게 놀림을 당할까 봐 걱정되어 ‘우리 엄마가 학교에 오지 않았으면.’ 하고 바라게 되지요.

이 책에 나오는 민지도 뚱뚱하고 늙은 엄마가 창피하기만 합니다. 꾸밀 줄도 모르고, 살을 빼려는 노력조차 하지 않는 엄마가 원망스럽지요. 아이들에게 놀림을 당한 후로는 엄마와 말도 하지 않으려 합니다.

그 마음을 이해하기에 엄마는 민지를 꾸짖지도, 섭섭하다고 생각하지도 않습니다. 대신 민지에게 더 이상 부끄럽지 않은 엄마가 되기 위해 엄마 나름의 해결책을 찾아 노력하며 민지의 마음이 풀리기만을 기다립니다.

그러던 어느 날, 민지는 그동안 알지 못했던 엄마의 비밀을 한 가지 알게 됩니다. 엄마가 민지를 낳기 위해 얼마나 위험한 상태에 놓였었는지, 엄마가 민지를 얻기 위해 목숨까지 버리려고 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 것입니다. 민지는 겉으로 보이는 모습과 상관없이, 엄마의 사랑이 얼마나 위대한지 깨닫게 됩니다.

이 책은 이 세상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엄마의 사랑을 다룬 책입니다. 또한 엄마와 자녀가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법을 다룬 이야기지요. 엄마와 자녀가 함께 이 책을 읽어 보세요. 서로를 이해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입니다.

▣ 작가 소개

글 : 김현태

그는 법학도였지만 대학시절 연극반 <멍석>에서 활동하며 끼에 흠뻑 취한 청춘을 보냈다. 하고 싶은 것도 많고 꿈도 많았던 대학시절을 보내고, 글쓰기가 가장 좋았던 그는 광고회사 제일기획과 코래드에서 광고 카피라이터로 열정의 시간을 보냈다. 1997년 월간「소년문학」에서 신인문학상 수상, 2000년 한국일보 신춘문예 희곡부문에 「행복한 선인장」이 당선되며 글쟁이의 꿈을 확인했다. 이제 글을 쓰지 않으면 뭔가 허전함을 느끼는 그는 절망과 희망 사이에서 늘 희망을 찾아 자신의 글에 마침표를 찍고 있다. 스스로 숨 가쁘게 달려왔던 10대와 20대였기에 늘 그들에게 가까운 선배로 남기를 희망하며 청소년과 어린이를 위한 마음의 글을 써왔다. 이 책도 선배가 후배에게 전하는 멘토링으로써 애정을 듬뿍 담았다.

그동안 어린이책 『엄마가 사랑하는 책벌레』, 『어린이를 위한 시크릿』, 『어린이역사동화 덕혜옹주』 등 다수의 작품이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어린이와 어머니들에 게 많은 사랑을 받았고 그 외에 『끝까지 하는 힘』『내 인생의 처음이자 마지막 오늘』, 『서른 즈음, 다시 태어나는 나』 등을 펴낸 바 있다.

그림 : 홍민정
어릴 때부터 어려운 환경에도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어린이들에게 행복과 희망을 심어 주는 그림책 작가가 되길 꿈꾸었다. 그 꿈은 지금도 현재 진행형이다. 대학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했으며, 이 책은 선생님의 첫 번째 책이다. 어린이 친구들이 이 책을 볼 때마다 마음속에 사랑과 행복이 가득 피어나길 기대하며 그림을 그렸다. 어린이 여러분 모두 큰 꿈을 품고, 긍정적 마음으로 감사하며 살아가길 기대해 본다.

▣ 주요 목차

1. 엄마, 학교 안 오면 안 돼?
2. 엄마 점수표
3. 엄마가 없었으면 좋겠어
4. 엄마가 무슨 이순신 장군인가?
5. 부끄럽지 않은 엄마가 될게
6. 뚱엄딸이 아니고 바딸이야

작가 소개

목 차

역자 소개

01. 반품기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02. 반품 배송비
반품 배송비
반품사유 반품 배송비 부담자
단순변심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상품의 불량 또는 오배송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03. 배송상태에 따른 환불안내
환불안내
진행 상태 결제완료 상품준비중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어떤 상태 주문 내역 확인 전 상품 발송 준비 중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환불 즉시환불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04. 취소방법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05. 환불시점
환불시점
결제수단 환불시점 환불방법
신용카드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신용카드 승인취소
계좌이체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계좌입금
휴대폰 결제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포인트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환불 포인트 적립
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환불불가
상품군 취소/반품 불가사유
의류/잡화/수입명품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계절상품/식품/화장품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가전/설치상품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자동차용품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CD/DVD/GAME/BOOK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내비게이션, OS시리얼이 적힌 PMP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