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길을 떠나 보는 것, 그보다 더 훌륭한 공부가 어디 있을까?
한 걸음 한 걸음 걷다 보면 자신만의 길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아나운서를 꿈꾸는 혜진이와 사진작가를 꿈꾸는 진미, 경찰관이 되고 싶은 현수와 〈해리포터〉 시리즈를 능가하는 동화를 쓰고 싶은 성철이 그리고 서울에서 전학 온 예지와 친구들에게 무지무지 관심이 많은 우진이까지! 성격도 외모도 꿈도 너무 다른 곽금 초등학교 5학년 여섯 아이들은 우연히 얻게 된 ‘곽금팔경’ 지도를 들고 마을의 여덟 가지 보물을 찾아 나서게 됩니다. 이렇다 할 단서도 없는 상황에서, 예상치도 못한 감시의 눈까지 따라붙으며 아이들의 여정은 더욱 복잡 다난해집니다. 그러나 목표가 생긴 아이들은 결코 포기하지 않습니다. 마을을 누비며 어른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자료를 찾고, 서로 의견을 주고받습니다. 그리고 서서히 변화의 기운을 느끼게 되지요. 과연 아이들은 난관을 헤치고 무사히 곽금팔경을 찾을 수 있을까요? 그리고 이 길 끝에서 무엇을 발견하게 될까요?
곽금올레를 만든 이가 초등학교 어린이들이라니!
기사로 접했던 그 멋진 아이들의 이야기가 동화 속에서 되살아 움직이는 것을 느꼈습니다. 숨을 길을 찾고, 끊어진 길을 잇고, 사라진 길을 되살리고, 또 없는 길을 내면서 아이들은 분명 ‘경험’과 ‘꿈’ 그리고 ‘추억’이라는 값진 선물을 받았을 것입니다. 이 책을 읽는 어린이들 모두 놀멍 쉬멍 걸으멍 제주올레가 주는 선물을 얻어 가면 좋겠습니다.
- 올레지기 서명숙 ((사)제주올레 이사장)
▣ 작가 소개
글 : 박채란
서울에서 태어나 숭실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했고, 월간 〈함께 걸음〉(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 발간)에서 객원기자로 일했다. 2008년 창비 좋은어린이책 논픽션 부문에서 우리나라 기록문화유산을 기발한 방식으로 소개하는 원고로 대상을 수상한 기획·집필 단체 ''날개달린연필''의 리더이기도 하다.
쓴 책으로는 외국인 노동자와 그들 보금자리가 있는 안산 원곡동 ''국경 없는 마을''을 1년 넘게 오가고 함께 생활하며 알게 된 진솔한 그들의 이야기를 담은 『국경 없는 마을』이 있다. 『까매서 안 더워?』는 어린이들이 선입견과 편견 없는 마음으로 조금 특별한 이웃을 따듯하게 받아들일 수 있는 어른으로 성장하기를 바라면서 국경 없는 마을의 아이들 이야기를 동화로 엮은 것이다.삶과 죽음의 문제를 깊이 있게 고민하는 우리 모두에게 지지와 격려를 보내는 마음으로 『목요일, 사이프러스에서』를 썼다.
▣ 주요 목차
1. 발밑에 떨어진 종이 한 장
2. 곽금팔경이 뭔지 알아?
3. 그중 한 군데를 알아
4. 신선이 바둑을 두었다고?
5. 멸치와 솔개
6. 콩콩에서
7. 강아지를 잡아라!
8. 오늘 밤 아홉 시, 유지부압으로 나오세요
9. 길을 만들어요!
부록 - 특집 기사 〈서예지 단독 인터뷰〉
글쓴이의 말
축하 글_김혜수 선생님
곽금올레 이야기
길을 떠나 보는 것, 그보다 더 훌륭한 공부가 어디 있을까?
한 걸음 한 걸음 걷다 보면 자신만의 길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아나운서를 꿈꾸는 혜진이와 사진작가를 꿈꾸는 진미, 경찰관이 되고 싶은 현수와 〈해리포터〉 시리즈를 능가하는 동화를 쓰고 싶은 성철이 그리고 서울에서 전학 온 예지와 친구들에게 무지무지 관심이 많은 우진이까지! 성격도 외모도 꿈도 너무 다른 곽금 초등학교 5학년 여섯 아이들은 우연히 얻게 된 ‘곽금팔경’ 지도를 들고 마을의 여덟 가지 보물을 찾아 나서게 됩니다. 이렇다 할 단서도 없는 상황에서, 예상치도 못한 감시의 눈까지 따라붙으며 아이들의 여정은 더욱 복잡 다난해집니다. 그러나 목표가 생긴 아이들은 결코 포기하지 않습니다. 마을을 누비며 어른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자료를 찾고, 서로 의견을 주고받습니다. 그리고 서서히 변화의 기운을 느끼게 되지요. 과연 아이들은 난관을 헤치고 무사히 곽금팔경을 찾을 수 있을까요? 그리고 이 길 끝에서 무엇을 발견하게 될까요?
곽금올레를 만든 이가 초등학교 어린이들이라니!
기사로 접했던 그 멋진 아이들의 이야기가 동화 속에서 되살아 움직이는 것을 느꼈습니다. 숨을 길을 찾고, 끊어진 길을 잇고, 사라진 길을 되살리고, 또 없는 길을 내면서 아이들은 분명 ‘경험’과 ‘꿈’ 그리고 ‘추억’이라는 값진 선물을 받았을 것입니다. 이 책을 읽는 어린이들 모두 놀멍 쉬멍 걸으멍 제주올레가 주는 선물을 얻어 가면 좋겠습니다.
- 올레지기 서명숙 ((사)제주올레 이사장)
▣ 작가 소개
글 : 박채란
서울에서 태어나 숭실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했고, 월간 〈함께 걸음〉(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 발간)에서 객원기자로 일했다. 2008년 창비 좋은어린이책 논픽션 부문에서 우리나라 기록문화유산을 기발한 방식으로 소개하는 원고로 대상을 수상한 기획·집필 단체 ''날개달린연필''의 리더이기도 하다.
쓴 책으로는 외국인 노동자와 그들 보금자리가 있는 안산 원곡동 ''국경 없는 마을''을 1년 넘게 오가고 함께 생활하며 알게 된 진솔한 그들의 이야기를 담은 『국경 없는 마을』이 있다. 『까매서 안 더워?』는 어린이들이 선입견과 편견 없는 마음으로 조금 특별한 이웃을 따듯하게 받아들일 수 있는 어른으로 성장하기를 바라면서 국경 없는 마을의 아이들 이야기를 동화로 엮은 것이다.삶과 죽음의 문제를 깊이 있게 고민하는 우리 모두에게 지지와 격려를 보내는 마음으로 『목요일, 사이프러스에서』를 썼다.
▣ 주요 목차
1. 발밑에 떨어진 종이 한 장
2. 곽금팔경이 뭔지 알아?
3. 그중 한 군데를 알아
4. 신선이 바둑을 두었다고?
5. 멸치와 솔개
6. 콩콩에서
7. 강아지를 잡아라!
8. 오늘 밤 아홉 시, 유지부압으로 나오세요
9. 길을 만들어요!
부록 - 특집 기사 〈서예지 단독 인터뷰〉
글쓴이의 말
축하 글_김혜수 선생님
곽금올레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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