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왜 학교에 가기 싫어? 공부가 어려워서 그래?”
엄마가 내 눈곱을 떼어 주며 물었어요.
“선생님이 싫어. 무서워. 백설공주를 괴롭히는 왕비 같단 말야.”
어휴, 선생님을 그렇게 나쁜 사람으로 몰면 어떡하냐고요?
하지만 사실이라니까요.
즐거운 학교생활의 시작, 선생님과 함께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들은 학교라는 커다란 사회를 처음 접하고, 학교생활에 적응하는 시간이 필요하다. 물론 아이들마다 개인차가 있겠지만, 새로운 환경에 놓여 스스로 해야 할 일들이 많아지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 어린이를 종종 볼 수 있다. 이럴 때 심리적인 안정과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받을 수 있는 것이 바로 선생님이다. 그런데 어떤 아이들은 선생님을 무서워하고, 부모조차 선생님에게 도움 청하기를 꺼리는 안타까운 현실을 맞닥뜨리곤 한다. 그렇다고 이런 문제들을 우리 사회에 만연한 촌지 문제, 인성교육보다는 학업 성적에 열을 올리는 비뚤어진 교육 탓으로만 돌릴 수는 없지 않은가! 무엇보다 아이와 부모가 선생님과 편안하고 긍정적인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래야 아이에게 일어나는 크고 작은 여러 가지 문제들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 나갈 수 있고, 즐거운 학교생활, 나아가 행복한 사회생활의 첫 단추를 끼는 일이 될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조금 뻔한 말 같지만 선생님과 아이, 부모와 선생님, 아이와 부모가 서로 믿고 의지하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
초등학교 생활, 그 어떤 준비보다 마음의 준비가 우선!
초등학생이 된다는 것, 초등생 학부모가 된다는 것, 아이와 부모 모두에게 아주 커다란 변화이다. 소위 유치원이나 어린이집 시절과는 차원이 다르다고 이야기한다. 오죽하면 당사자도 아닌 부모들을 보고 그냥 부모가 아니라 ‘학부모’로 거듭난다는 표현을 할까 싶다. 그래서일까? 요즘은 학교에 입학하기 전부터 아이와 부모는 기초학습능력부터 시작해서 학교생활 잘하는 법에 관한 온갖 비법과 전략을 마스터하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하지만 정작 초등학생이 된 아이들 중에는 2학년이 넘도록 학교생활에 자신감도 없고, 학교 가는 게 즐겁지 않은 아이들이 꽤 있다고 한다. 안타까운 현실이 아닐 수 없다. 이에 좋은책어린이 《초등학교 생활 교과서》 시리즈는 어린이들이 학교생활을 즐겁게 할 수 있는 마음가짐을 길러 주고, 더불어 자신감을 키워 주는 동화로 만들어졌다. 이야기를 읽는 동안 학교생활의 재미에 푹 빠지고, 친절한 교과서 같은 정보 페이지를 통해 알짜 정보도 얻을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학교 선생님은 칭찬을 할 때도, 야단을 칠 때도 항상 ‘내 편’이라는 생각을 갖게 합니다.
·선생님에 대한 친근감, 믿음을 통해 학교생활에 대한 자신감을 길러 줍니다.
·초등 교과 연계
2학년 국어③-가 2. 경험을 나누어요 / 1학년 통합교과 학교1 1. 우리 학교
▣ 작가 소개
글 : 박현숙
아이들이랑 수다 떠는 걸 세상에서 제일 좋아하는 어른이다. 동화 쓰는 걸 그 다음으로 좋한다. 충청도 시골 마을에서 태어났다. 어렸을 땐 그림을 잘 그려 화가가 되고 싶었고 공책에 만화를 그리다 보니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만들게 되었다. 글을 잘 쓴다는 말을 듣다가, 백일장에서 상을 받게 되면서 꿈이 작가로 바뀌었다. 2006년 대전일보 신춘문예에 동화가 당선되어 동화작가가 되었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창작지원금을 받았고, 제 1회 살림문학상 대상을 수상했다. 지은 책으로는『오천 원은 없다』『할머니를 팔았어요』『세계의 보건대통령 이종
욱』『출똥 오장군』『고자질 대왕 오공수』『노래세 그림세 똥세』등이 있다.
그림 : 주미
시각 디자인을 전공했고, 일러스트 그룹 ‘화요일애愛’에서 현재 프리랜서로 활동 중이다. 익살스럽고 재미있는 일러스트로 어린이의 마음을 표현하고, 어른도 함께 보며 행복해질 수 있는 그림을 그리려고 노력하고 있다. 그린 책으로는 『속담왕 태백이의 산골 유학기』, 『수다쟁이 아줌마』, 『팔도전래』 등 다수가 있다.
▣ 주요 목차
선생님 이름은 가짜야
선생님은 심판 아줌마
선생님은 고자질쟁이
으악! 선생님이 이상해
선생님은 외계인
선생님과 같은 편
(부록) 우리 선생님이 최고!
“왜 학교에 가기 싫어? 공부가 어려워서 그래?”
엄마가 내 눈곱을 떼어 주며 물었어요.
“선생님이 싫어. 무서워. 백설공주를 괴롭히는 왕비 같단 말야.”
어휴, 선생님을 그렇게 나쁜 사람으로 몰면 어떡하냐고요?
하지만 사실이라니까요.
즐거운 학교생활의 시작, 선생님과 함께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들은 학교라는 커다란 사회를 처음 접하고, 학교생활에 적응하는 시간이 필요하다. 물론 아이들마다 개인차가 있겠지만, 새로운 환경에 놓여 스스로 해야 할 일들이 많아지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 어린이를 종종 볼 수 있다. 이럴 때 심리적인 안정과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받을 수 있는 것이 바로 선생님이다. 그런데 어떤 아이들은 선생님을 무서워하고, 부모조차 선생님에게 도움 청하기를 꺼리는 안타까운 현실을 맞닥뜨리곤 한다. 그렇다고 이런 문제들을 우리 사회에 만연한 촌지 문제, 인성교육보다는 학업 성적에 열을 올리는 비뚤어진 교육 탓으로만 돌릴 수는 없지 않은가! 무엇보다 아이와 부모가 선생님과 편안하고 긍정적인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래야 아이에게 일어나는 크고 작은 여러 가지 문제들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 나갈 수 있고, 즐거운 학교생활, 나아가 행복한 사회생활의 첫 단추를 끼는 일이 될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조금 뻔한 말 같지만 선생님과 아이, 부모와 선생님, 아이와 부모가 서로 믿고 의지하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
초등학교 생활, 그 어떤 준비보다 마음의 준비가 우선!
초등학생이 된다는 것, 초등생 학부모가 된다는 것, 아이와 부모 모두에게 아주 커다란 변화이다. 소위 유치원이나 어린이집 시절과는 차원이 다르다고 이야기한다. 오죽하면 당사자도 아닌 부모들을 보고 그냥 부모가 아니라 ‘학부모’로 거듭난다는 표현을 할까 싶다. 그래서일까? 요즘은 학교에 입학하기 전부터 아이와 부모는 기초학습능력부터 시작해서 학교생활 잘하는 법에 관한 온갖 비법과 전략을 마스터하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하지만 정작 초등학생이 된 아이들 중에는 2학년이 넘도록 학교생활에 자신감도 없고, 학교 가는 게 즐겁지 않은 아이들이 꽤 있다고 한다. 안타까운 현실이 아닐 수 없다. 이에 좋은책어린이 《초등학교 생활 교과서》 시리즈는 어린이들이 학교생활을 즐겁게 할 수 있는 마음가짐을 길러 주고, 더불어 자신감을 키워 주는 동화로 만들어졌다. 이야기를 읽는 동안 학교생활의 재미에 푹 빠지고, 친절한 교과서 같은 정보 페이지를 통해 알짜 정보도 얻을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학교 선생님은 칭찬을 할 때도, 야단을 칠 때도 항상 ‘내 편’이라는 생각을 갖게 합니다.
·선생님에 대한 친근감, 믿음을 통해 학교생활에 대한 자신감을 길러 줍니다.
·초등 교과 연계
2학년 국어③-가 2. 경험을 나누어요 / 1학년 통합교과 학교1 1. 우리 학교
▣ 작가 소개
글 : 박현숙
아이들이랑 수다 떠는 걸 세상에서 제일 좋아하는 어른이다. 동화 쓰는 걸 그 다음으로 좋한다. 충청도 시골 마을에서 태어났다. 어렸을 땐 그림을 잘 그려 화가가 되고 싶었고 공책에 만화를 그리다 보니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만들게 되었다. 글을 잘 쓴다는 말을 듣다가, 백일장에서 상을 받게 되면서 꿈이 작가로 바뀌었다. 2006년 대전일보 신춘문예에 동화가 당선되어 동화작가가 되었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창작지원금을 받았고, 제 1회 살림문학상 대상을 수상했다. 지은 책으로는『오천 원은 없다』『할머니를 팔았어요』『세계의 보건대통령 이종
욱』『출똥 오장군』『고자질 대왕 오공수』『노래세 그림세 똥세』등이 있다.
그림 : 주미
시각 디자인을 전공했고, 일러스트 그룹 ‘화요일애愛’에서 현재 프리랜서로 활동 중이다. 익살스럽고 재미있는 일러스트로 어린이의 마음을 표현하고, 어른도 함께 보며 행복해질 수 있는 그림을 그리려고 노력하고 있다. 그린 책으로는 『속담왕 태백이의 산골 유학기』, 『수다쟁이 아줌마』, 『팔도전래』 등 다수가 있다.
▣ 주요 목차
선생님 이름은 가짜야
선생님은 심판 아줌마
선생님은 고자질쟁이
으악! 선생님이 이상해
선생님은 외계인
선생님과 같은 편
(부록) 우리 선생님이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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