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나는 감각으로 세상을 설계한 디자이너

▣ 출판사서평

관습을 거부하고 자신만의 스타일로 세상을 디자인한 여성 디자이너 열 명의 이야기

디자인은 우리 주변 곳곳에 있단다. 집, 학교, 공원, 거리에서도 디자인을 볼 수 있지. 사람이 만든 것은 모두 디자인한 것이란다. 새로운 디자인은 디자이너의 머릿속에서 섬광처럼 스쳐 가는 아이디어에서 태어난단다. 이후 아이디어는 여러 번의 수정과 실패작과 복잡한 모형을 거쳐서 형태를 잡고 실체를 드려내지. 사람이 사용할 만한 그 무엇으로 말이야.
이 책에 나오는 여성 디자이너들 사이에는 백 년이라는 간격이 있단다. 하지만 이들이 언제 활동을 하고, 어느 문화에 뿌리를 두고, 어떤 분야를 디자인하든 간에 파격적인 아이디어를 생각해 내고 아름다운 형태와 선으로 표현을 했다는 공통점이 있어.
이 책에 나온 여성들은 의상부터, 가구, 건물, 로봇에 이르기까지, 시간과 공간을 뛰어넘는 좋은 디자인을 남겼단다.

▣ 작가 소개

질 브라이언트
작가이자 편집자인 질 브라이언트는 가족과 함께 캐나다 온타리오 주 킹스톤에 살고 있습니다. 『정상에 오른 뛰어난 운동선수』,『뒷마당 서커스』등 다수의 동화책을 집필했습니다.

▣ 주요 목차

낡은 원칙을 깨고 새로움을 추구한 가구 디자이너이자 건축가
아일린 그레이(1878년~1976년)
칠기에 대해 알아볼까요?

도시의 다양성과 활기를 최우선으로 생각한 독창적인 도시학자
제인 제이콥스(1916년~2006년)
도시계획이란 무엇일까요?

건축에 자연을 접목한 캐나다 최고의 조경사
코넬리아 한 오버랜더(1921년~현재)
조경에 대해 알아볼까요?

여성으로서 최초로 자동차를 설계한 열정적인 산업 디자이너
수잔 E. 밴더빌트(1938년~1988년)
산업 디자인에 대해 알아볼까요?

과감한 표현과 섬세함으로 문화적인 경계를 초월하는 디자이너
이시오카 에이코(1939년~현재)
무대의상에 대해 알아볼까요?

인도의 수공예와 전통 디자인을 되살인 패션 디자이너
리투 쿠마르(1944년~현재)
인도의 전통 직물 공예에 대해 알아볼까요?

끊임없는 노력으로 자신만의 스타일을 창조한 패션 디자이너
베라 왕(1949년~현재)
웨딩드레스에 대해 알아볼까요?

관습을 거부하고 독창적이고 실험적인 건물을 설계하는 건축가
아이사 디온(1950년~현재)
인테리어 디자인에 대해 알아볼까요?

로봇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고 사회적인 로봇을 만드는 로봇공학자
신시아 브리질(1967년~현재)
로봇에 대해 알아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