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엄마, 재미있는 동화책 속에 교과서가 들어 있어요!”
- 내로라하는 국내 작가들이 1학년에게 주는 최고의 선물
이맘때, 취학을 앞둔 아이의 부모라면 손꼽아 기다리는 게 있다. 다름 아닌 ‘취학통지서’. 아이가 갓 태어났을 때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한데 벌써 학교에 간다면 기분이 어떨까? 물론 설레고 뿌듯하고 감격에 겨워 눈물이 날 지경일 것이다. 하지만 그게 전부는 아니다. 아이의 성공은 ‘엄마의 정보력, 할아버지의 재력, 아빠의 무관심’이 좌우한다는 말도 생겨나지 않았는가. 어처구니없지만 요즘의 학교와 학원가의 실태를 보면 틀린 말도 아니다.
맞벌이 부모가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요즘, 소위 치맛바람을 펄럭이며 다니는 ‘전업 엄마’들에 비하면 ‘맞벌이 엄마’의 정보력은 아이에게 어디까지 도움을 줄 수 있을까? 뭐든지 아이가 하기 나름이라지만 엄마 입장에서는 마음이 편치 않다. 그런 부모들에게 전할 희소식이 있다. 보물창고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기획 시리즈 ''나는 1학년''의 첫 번째 책 『1학년 창작동화』가 출간된 것이다. 독서량이 많은 아이들은 학습 능력이 저절로 향상된다지만, ‘책읽기’조차 독서논술 학원에 의존하고 있는 다른 집 아이와 비교하면 불안하기만 하다. 하지만 『1학년 창작동화』가 이런 불안감도 잠재워 줄 것이다. 1학년 아이들의 상황과 눈높이에 맞는, 내로라하는 국내 작가들의 동화들을 가려 수록했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1학년 교과 과정에 딱 맞는 작품들이 수록되어 있어 교과서 외 읽기 자료로 활용 가치가 충분하며, 각 작품의 말미에는 아이와 함께 생각하고 이야기 나눌 수 있는 교과서 학습 내용과 관련된 부가텍스트가 수록되어 있어 아이들의 독서 능력을 확장시켜 주는 동시에 논술 · 토론의 기초를 다지기에 효과적이다.
모래 위에 지은 집 vs. 반석 위에 지은 집
- 내 아이는 과연 어디에 집을 지을까?
초등학교에 입학해서 ‘ㄱ, ㄴ, ㄷ……’을 배우고, ‘1, 2, 3……’을 배우던 시절은 박물관에서나 볼 수 있는 오랜 옛날의 일이 되었다. 요즘 아이들은 어린이집 또는 유치원에서 한글은 물론이고 영어, 심지어는 구구단까지 모두 떼고 학교에 간다. 초등학교 저학년까지 개개인의 학습 능력 차이는 미미하지만 고학년으로 갈수록, 상급 학교에 진학할수록 천차만별임을 감안할 때, 1학년이라고 해서 ‘공부는 못해도 좋으니 잘 놀고 튼튼하게만 자라다오.’라고 할 수만은 없는 입장이다. 모래 위에 지은 집과 반석 위에 지은 집은 그 시작부터가 엄연히 다르니 말이다. 이것이 바로 독서 습관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이유이다.
글보다 그림이 더 많은 그림책에 익숙해진 아이들이 이제 점차 그림보다 글이 많은 동화책에 익숙해지는 단계, 유아에서 어린이로 성장하는 단계, 그때의 습관이 평생의 독서 능력을 결정한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 과도기에 꼭 알맞은 책이 바로 『1학년 창작동화』이다.
한창 ‘읽기’에 자신감이 붙고 재미가 붙은 아이들은 그림이 너무 많아도 시시해하고, 글이 너무 많아도 질려하기 때문이다. 글과 그림의 적절한 조화, 게다가 1학년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지혜와 지식이 가득한 보물창고이니 이 책과 더불어 한 발짝씩 차근차근 나아가다 보면 어느새 아이의 듣고, 쓰고, 말하는 능력은 몰라보게 자라 있을 것이다.
▣ 작가 소개
편자 : 마술연필
어린이에게 유익하고 감동적인 글을 쓰고 책을 펴내는 어린이책 전문 기획팀입니다. 호기심과 상상력이 풍부한 어린이책 작가 · 번역가 · 편집자가 한데 모여, 지혜와 지식이 가득한 보물창고를 만들려고 애쓰고 있습니다. 쓰고 엮은 책으로 『1학년 창작동화』, 『1학년 이솝우화』 등이 있습니다.
그림 : 안예리
2001년 출판미술대전 동화 부문 은상을 받았으며, 그린 책으로 『상상력 천재 기찬이』, 『아빠가 철들었어요』, 『참새의 한자 공부』, 『내 꿈은 트로트 가수』, 『다롱이의 꿈』 등이 있습니다.
그림 : 임수진
프뢰벨 그림동화연구소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시작했으며, 초등학교 ''국어'' 교과서에 동시 「좀좀좀좀」의 일러스트가 실려 있습니다. 그린 책으로 『뻥튀기는 속상해』, 『점심 시간 만세』, 『꾸꾸를 조심해!』, 『어쩌면 저기 저 나무에만 둥지를 틀었을까』 등이 있습니다.
그림 : 김미은
일러스트 그룹 ''노란대문''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그린 책으로 『아무도 모르니까 괜찮아』, 『엄마 아빠』, 『남기면 안 돼 탄소발자국』, 『1학년 창작동화』 등이 있습니다.
▣ 주요 목차
머리말
입학식에 온 꽃샘바람_ 이금이
거울 공주 미단이_ 이상교
특별 초대_ 김은의
버들치는 내 친구_ 강숙인
호랑이 형님_ 방정환
늙은 밤나무_ 조장희
“엄마, 재미있는 동화책 속에 교과서가 들어 있어요!”
- 내로라하는 국내 작가들이 1학년에게 주는 최고의 선물
이맘때, 취학을 앞둔 아이의 부모라면 손꼽아 기다리는 게 있다. 다름 아닌 ‘취학통지서’. 아이가 갓 태어났을 때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한데 벌써 학교에 간다면 기분이 어떨까? 물론 설레고 뿌듯하고 감격에 겨워 눈물이 날 지경일 것이다. 하지만 그게 전부는 아니다. 아이의 성공은 ‘엄마의 정보력, 할아버지의 재력, 아빠의 무관심’이 좌우한다는 말도 생겨나지 않았는가. 어처구니없지만 요즘의 학교와 학원가의 실태를 보면 틀린 말도 아니다.
맞벌이 부모가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요즘, 소위 치맛바람을 펄럭이며 다니는 ‘전업 엄마’들에 비하면 ‘맞벌이 엄마’의 정보력은 아이에게 어디까지 도움을 줄 수 있을까? 뭐든지 아이가 하기 나름이라지만 엄마 입장에서는 마음이 편치 않다. 그런 부모들에게 전할 희소식이 있다. 보물창고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기획 시리즈 ''나는 1학년''의 첫 번째 책 『1학년 창작동화』가 출간된 것이다. 독서량이 많은 아이들은 학습 능력이 저절로 향상된다지만, ‘책읽기’조차 독서논술 학원에 의존하고 있는 다른 집 아이와 비교하면 불안하기만 하다. 하지만 『1학년 창작동화』가 이런 불안감도 잠재워 줄 것이다. 1학년 아이들의 상황과 눈높이에 맞는, 내로라하는 국내 작가들의 동화들을 가려 수록했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1학년 교과 과정에 딱 맞는 작품들이 수록되어 있어 교과서 외 읽기 자료로 활용 가치가 충분하며, 각 작품의 말미에는 아이와 함께 생각하고 이야기 나눌 수 있는 교과서 학습 내용과 관련된 부가텍스트가 수록되어 있어 아이들의 독서 능력을 확장시켜 주는 동시에 논술 · 토론의 기초를 다지기에 효과적이다.
모래 위에 지은 집 vs. 반석 위에 지은 집
- 내 아이는 과연 어디에 집을 지을까?
초등학교에 입학해서 ‘ㄱ, ㄴ, ㄷ……’을 배우고, ‘1, 2, 3……’을 배우던 시절은 박물관에서나 볼 수 있는 오랜 옛날의 일이 되었다. 요즘 아이들은 어린이집 또는 유치원에서 한글은 물론이고 영어, 심지어는 구구단까지 모두 떼고 학교에 간다. 초등학교 저학년까지 개개인의 학습 능력 차이는 미미하지만 고학년으로 갈수록, 상급 학교에 진학할수록 천차만별임을 감안할 때, 1학년이라고 해서 ‘공부는 못해도 좋으니 잘 놀고 튼튼하게만 자라다오.’라고 할 수만은 없는 입장이다. 모래 위에 지은 집과 반석 위에 지은 집은 그 시작부터가 엄연히 다르니 말이다. 이것이 바로 독서 습관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이유이다.
글보다 그림이 더 많은 그림책에 익숙해진 아이들이 이제 점차 그림보다 글이 많은 동화책에 익숙해지는 단계, 유아에서 어린이로 성장하는 단계, 그때의 습관이 평생의 독서 능력을 결정한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 과도기에 꼭 알맞은 책이 바로 『1학년 창작동화』이다.
한창 ‘읽기’에 자신감이 붙고 재미가 붙은 아이들은 그림이 너무 많아도 시시해하고, 글이 너무 많아도 질려하기 때문이다. 글과 그림의 적절한 조화, 게다가 1학년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지혜와 지식이 가득한 보물창고이니 이 책과 더불어 한 발짝씩 차근차근 나아가다 보면 어느새 아이의 듣고, 쓰고, 말하는 능력은 몰라보게 자라 있을 것이다.
▣ 작가 소개
편자 : 마술연필
어린이에게 유익하고 감동적인 글을 쓰고 책을 펴내는 어린이책 전문 기획팀입니다. 호기심과 상상력이 풍부한 어린이책 작가 · 번역가 · 편집자가 한데 모여, 지혜와 지식이 가득한 보물창고를 만들려고 애쓰고 있습니다. 쓰고 엮은 책으로 『1학년 창작동화』, 『1학년 이솝우화』 등이 있습니다.
그림 : 안예리
2001년 출판미술대전 동화 부문 은상을 받았으며, 그린 책으로 『상상력 천재 기찬이』, 『아빠가 철들었어요』, 『참새의 한자 공부』, 『내 꿈은 트로트 가수』, 『다롱이의 꿈』 등이 있습니다.
그림 : 임수진
프뢰벨 그림동화연구소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시작했으며, 초등학교 ''국어'' 교과서에 동시 「좀좀좀좀」의 일러스트가 실려 있습니다. 그린 책으로 『뻥튀기는 속상해』, 『점심 시간 만세』, 『꾸꾸를 조심해!』, 『어쩌면 저기 저 나무에만 둥지를 틀었을까』 등이 있습니다.
그림 : 김미은
일러스트 그룹 ''노란대문''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그린 책으로 『아무도 모르니까 괜찮아』, 『엄마 아빠』, 『남기면 안 돼 탄소발자국』, 『1학년 창작동화』 등이 있습니다.
▣ 주요 목차
머리말
입학식에 온 꽃샘바람_ 이금이
거울 공주 미단이_ 이상교
특별 초대_ 김은의
버들치는 내 친구_ 강숙인
호랑이 형님_ 방정환
늙은 밤나무_ 조장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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