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난생이 할아버지의 특별한 생일잔치
아기 남생이 노랑띠는 집 밖으로는 절대 나오지 않는 할아버지에게 아름다운 하늘공원을 구경시켜주고 싶어 해요. 그러나 지난날 사람들에 의해 더럽혀지고, 무참하게 살 곳을 짓밟힌 할아버지의 기억을 지울 수 없었지요. 입이 닳도록 할아버지가 하는 말이 있어요. "자나 깨나 사람 조심! 간 사람도 다시 보자!?? 노랑띠는 이런 할아버지를 위해 한 가지 특별한 계획을 세웠어요. 바로 하늘공원 한가운데에 있는 땅콩바위에서 할아버지의 70번째 생일잔치를 여는 거예요. 다시 돌아온 많은 친구들과 함께 말이에요. 그러나 할아버지는 꿈쩍도 하지 않아요. 남생이 할아버지도 귀에 딱지가 앉도록 집 밖 소식을 듣다 보니 밖이 궁금해져 아들 손자 모르게 외출을 하게 돼요. 그리고 그곳에서 사라졌던 물장군을 만나 자신들을 지켜 주려는 사람들이 있다는 이야기를 듣지요. 그러나 할아버지는 반신반의. 그러고는 그날 밤 아름다운 노랫소리에 이끌려 다시금 밖으로 나온 할아버지는 1급수에만 산다는 꼬마줄날도래를 만나고, 하늘공원으로 하나둘씩 돌아온 희귀종 생물들에 대한 이야기를 듣게 돼요. 생일날은 다가오고 할아버지는 고민에 빠졌답니다. 할아버지 생일이 내일로 다가왔어요. 노랑띠는 할아버지 생일선물을 찾아다니느라 정신이 없었지요. 그러다 노랑띠는 할아버지에게 귀에 딱지가 앉도록 들은 사람에게 잡히고 말았어요. 아빠, 할아버지, 물장군 할 것 없이 모두 달려가 구해 보려 했지만 도리어 남생이 삼부자가 모두 잡혀 버렸어요.
남생이 삼부자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남생이 할아버지의 생일잔치는 열 수 있을까요?
동화도 읽고 생각의 깊이도 키워요!
저학년 창작동화 시리즈 [세바퀴 저학년 책읽기]는 아이들에게 능동적인 생각의 문을 열어 주고, 부모님과 책으로 소통할 수 있도록 생각 질문을 담은 "씽씽 생각페달을 밟아라?? 코너를 마련했습니다. 이야기 밖에서 서로의 생각을 읽고, 내 생각을 맘껏 펼치면서 조금씩 커나가는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도 자연을 향해 크게 한번 외쳐 볼까요? 〈자나 깨나 사람 조심! 그래도 한번 믿어 주세요!〉 책을 읽고 난 뒤, 뒷산을 향해 자신 있게 외치는 여러분의 모습을 상상해 봅니다.
▣ 작가 소개
글 : 김란주
대학에서 문예창작을 공부하였고, 어린이 책 기획 모임 벼릿줄에서 기획을 하며 글을 쓰고 있다. 2005년 기독공보신춘문예에 당선했으며, 벼릿줄에서 함께 쓴 《썩었다고? 아냐아냐!》는 창비좋은어린이책 대상을 수상했다. 지은 책으로 《달랑 3표 반장》 《걱정 마, 쌀리》 《용감한 유리병의 바다 여행》 《까만 달걀》(공저) 등이 있다.
그림 : 한상언
홍익대학교에서 시각디자인을 공부하고, 지금은 어린이 책에 그림을 그리고 있다. 재치 있고 익살스러운 그림으로 많은 사람들을 깔깔 웃게 한다. 그린 책으로는 《올통볼통 화가 나》 《자꾸 울고 싶어》 《점 잘 치는 훈장》 《배꼽 빠지게 웃기고 재미난 똥 이야기》 《아빠와 아들》 등이 있다.
▣ 주요 목차
1. 깊은 밤 꽃섬에서
2. 자나 깨나 사람 조심!
3. 할아버지의 비밀 외출
4. 꼬마줄날도래의 노래
5. 남생이 살려요!
6. 그래도 한번 믿어 보자!
난생이 할아버지의 특별한 생일잔치
아기 남생이 노랑띠는 집 밖으로는 절대 나오지 않는 할아버지에게 아름다운 하늘공원을 구경시켜주고 싶어 해요. 그러나 지난날 사람들에 의해 더럽혀지고, 무참하게 살 곳을 짓밟힌 할아버지의 기억을 지울 수 없었지요. 입이 닳도록 할아버지가 하는 말이 있어요. "자나 깨나 사람 조심! 간 사람도 다시 보자!?? 노랑띠는 이런 할아버지를 위해 한 가지 특별한 계획을 세웠어요. 바로 하늘공원 한가운데에 있는 땅콩바위에서 할아버지의 70번째 생일잔치를 여는 거예요. 다시 돌아온 많은 친구들과 함께 말이에요. 그러나 할아버지는 꿈쩍도 하지 않아요. 남생이 할아버지도 귀에 딱지가 앉도록 집 밖 소식을 듣다 보니 밖이 궁금해져 아들 손자 모르게 외출을 하게 돼요. 그리고 그곳에서 사라졌던 물장군을 만나 자신들을 지켜 주려는 사람들이 있다는 이야기를 듣지요. 그러나 할아버지는 반신반의. 그러고는 그날 밤 아름다운 노랫소리에 이끌려 다시금 밖으로 나온 할아버지는 1급수에만 산다는 꼬마줄날도래를 만나고, 하늘공원으로 하나둘씩 돌아온 희귀종 생물들에 대한 이야기를 듣게 돼요. 생일날은 다가오고 할아버지는 고민에 빠졌답니다. 할아버지 생일이 내일로 다가왔어요. 노랑띠는 할아버지 생일선물을 찾아다니느라 정신이 없었지요. 그러다 노랑띠는 할아버지에게 귀에 딱지가 앉도록 들은 사람에게 잡히고 말았어요. 아빠, 할아버지, 물장군 할 것 없이 모두 달려가 구해 보려 했지만 도리어 남생이 삼부자가 모두 잡혀 버렸어요.
남생이 삼부자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남생이 할아버지의 생일잔치는 열 수 있을까요?
동화도 읽고 생각의 깊이도 키워요!
저학년 창작동화 시리즈 [세바퀴 저학년 책읽기]는 아이들에게 능동적인 생각의 문을 열어 주고, 부모님과 책으로 소통할 수 있도록 생각 질문을 담은 "씽씽 생각페달을 밟아라?? 코너를 마련했습니다. 이야기 밖에서 서로의 생각을 읽고, 내 생각을 맘껏 펼치면서 조금씩 커나가는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도 자연을 향해 크게 한번 외쳐 볼까요? 〈자나 깨나 사람 조심! 그래도 한번 믿어 주세요!〉 책을 읽고 난 뒤, 뒷산을 향해 자신 있게 외치는 여러분의 모습을 상상해 봅니다.
▣ 작가 소개
글 : 김란주
대학에서 문예창작을 공부하였고, 어린이 책 기획 모임 벼릿줄에서 기획을 하며 글을 쓰고 있다. 2005년 기독공보신춘문예에 당선했으며, 벼릿줄에서 함께 쓴 《썩었다고? 아냐아냐!》는 창비좋은어린이책 대상을 수상했다. 지은 책으로 《달랑 3표 반장》 《걱정 마, 쌀리》 《용감한 유리병의 바다 여행》 《까만 달걀》(공저) 등이 있다.
그림 : 한상언
홍익대학교에서 시각디자인을 공부하고, 지금은 어린이 책에 그림을 그리고 있다. 재치 있고 익살스러운 그림으로 많은 사람들을 깔깔 웃게 한다. 그린 책으로는 《올통볼통 화가 나》 《자꾸 울고 싶어》 《점 잘 치는 훈장》 《배꼽 빠지게 웃기고 재미난 똥 이야기》 《아빠와 아들》 등이 있다.
▣ 주요 목차
1. 깊은 밤 꽃섬에서
2. 자나 깨나 사람 조심!
3. 할아버지의 비밀 외출
4. 꼬마줄날도래의 노래
5. 남생이 살려요!
6. 그래도 한번 믿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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