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톰텐 상, 크로너스 상, 배첼더 상 수상 작가
수지 모건스턴의「엠마」시리즈 후속편 출간!
비룡소의「난 책읽기가 좋아」1단계「엠마」시리즈의 후속편이 출간되었다. 이 책의 작가 수지 모건스턴은 세계적인 동화 작가로 톰텐 상, 크로너스 상, 배첼더 상 수상 작가이며, 어린이에서 청소년에 이르기까지 국내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엠마는 잠이 안 와요
엠마는 잠자는 게 싫다. 그래서 일부러 엄마 아빠가 짜증을 낼 때까지 뽀뽀를 해 달라고 조르기도 하고, 물을 마시겠다, 화장실에 가겠다며 잠자는 시간을 늦추다가 혼이 나기 일쑤다. ‘왜 나한테만 자라고 하는 거야?’ 심통이 난 엠마는 몰래 거실의 엄마 아빠를 내다보는데.
작고 사랑스런 소녀 엠마를 통해
아이의 심리를 재치 있게 풀어낸 재미난 생활 동화
「엠마」시리즈는 수지 모건스턴의 손녀 이야기로 더욱 사실감이 묻어나는 생활 동화이다. 수지 모건스턴 특유의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구성과 글의 재치가 돋보인다. 『엠마는 잠이 안 와요』에서는 잠자기보다는 놀고만 싶은 마음에 엄마 아빠 몰래 방 밖으로 나오는 말썽쟁이 엠마의 모습을, 『엠마가 회사에 갔어요』에서는 아빠의 회사에 가서 집에서와는 다른 아빠의 모습과 회사마저도 놀이터로 만드는 엠마의 모습을 그리고 있다. 또한 『엠마는 최고의 멋쟁이』에서는 한창 외모에 민감한 엠마가 엄마 몰래 화장품을 훔쳐 바르고, 남자친구 앙토냉까지 꾸며 주는 웃지 못할 소동을 그린다. 이처럼 가족이나 학교 등 아이들에게 친숙한 환경을 배경으로 아이가 이 세상과 소통하며 새로운 것을 배워 가는 이야기를, 엉뚱하고 기발한 재치로 재미있게 풀어 나갔다.
밝고 유연한 사고를 길러 주는 이야기
작고 사랑스런 소녀 엠마는 밝고 씩씩하며 유연한 성격을 가진 아이다. 각 권에서는 부모 곁에 있는 엠마의 모습, 또한 학교와 친구들과의 관계 속에 있는 엠마의 모습이 비춰진다. 그리고 그 상황과 관계 속에서 엠마의 마음과 생각을 잘 풀어냈다. 엠마는 즐거운 일은 마음껏 즐기고, 어려움에 당면한 순간에도 자신만의 재치 있는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해 간다. 이렇게 엠마의 단순한 일상은 유쾌한 삶의 기운으로 가득 차 있다. 아이들은 엠마를 통해서 생활 속에서 흔히 부딪히고 느끼게 되는 감정들을 공감할 수 있다. 또한 엠마가 자신의 어려움마저도 재치 있게 해결해 가는 과정은 아이들에게 어려움을 겪을 때 긍정적인 마음을 가지고 접근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동화를 읽어 주는 어른들 또한 아이들의 내면 심리를 엿볼 수 있고,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그 마음을 존중할 수 있게 해 주는 작품이다.
색연필과 수채 물감이 어우러진 생기발랄한 그림
동글동글한 얼굴과 똘망한 눈을 가진 엠마가 한눈에 확 들어온다. 귀엽고 사랑스런 느낌은 그림의 전체적인 분위기에서 물씬 풍긴다. 큼지막한 인물 그림과 아기자기한 일상 속 사물들 역시 아이들의 시선에 잘 맞추어져 있다. 색연필의 얇은 펜 선을 살리고 굵직한 덧칠에 수채 물감을 더해서 그림들은 알록달록하고 선명하다. 다양한 색감이 발랄한 느낌을 한층 더 부각시키며 글을 읽는 재미를 더해 준다.
▣ 작가 소개
저 : 수지 모건스턴
Susie Morgenstern
늘어진 미키마우스 티셔츠를 아무렇지도 않게 입는 엄마. 프랑스의 세계적인 아동문학가. 유태계 미국인으로 1945년 미국 뉴저지에서 태어났으며, 미국, 이스라엘, 프랑스에서 공부했다. 프랑스 수학자인 남편과 결혼한 후 프랑스 남부 니스에 정착했다. 박사 학위를 취득한 후 니스-소피아-앙티폴리 대학에서 비교 문학을 가르치고 있다. 프랑스인 남편의 영향으로 프랑스어로 글을 쓰기 시작했고, 두 딸을 기르면서부터 어린이 문학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1979년에 처음으로 히브리어 알파벳 책을 출간했고, 이후 그림 동화에서부터 소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작품을 써왔다. 그녀의 글은 엉뚱하면서도 재치 있고 유머와 위트가 넘쳐 많은 어린이와 청소년 독자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톰텐 상, 크로너스 상, 밀드레드 L. 배첼더 상 등의 많은 상을 수상했고, 2005년에는 문화예술 공로훈장을 수여받았다.
지금까지 지은 책으로는, 기발한 아이디어로 아이들에게 교과서에서는 결코 배울 수 없는 가르침을 주는 할아버지 노엘 선생님의 이야기『조커, 학교 가기 싫을 때 쓰는 카드』를 비롯하여 자신이 실제로 겪은 이야기를 바탕으로 쓴 소설 『사랑이 지구를 돌게 한다』, 『엉뚱이 소피의 못 말리는 패션』,『우리 선생님 폐하』,『공주도 학교에 가야 한다』,『0에서 10까지 사랑의 편지』,『박물관은 지겨워』, 『내 생애 최고의 캠핑』등이 있다.
역 : 이세진
서울에서 태어나 서강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불문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프랑스 랭스 대학교에서 공부했으며, 현재 전문번역가로 일하고 있다. 『숲의 신비』 『곰이 되고 싶어요』 『회색 영혼』 『유혹의 심리학』 『나르시시즘의 심리항』 『고대 철학이란 무엇인가』 『다른 곳을 사유하자』 『아프리카 술집 외상은 어림없지』 『반 고흐 효과』 『유혹의 심리학』 『욕망의 심리학』 『슈테판 츠바이크의 마지막 나날』 등의 책을 우리말로 옮겼다.
그림 : 세브린 코르디에
Severine Cordier
프랑스 서부에 있는 마을 라로셸에서 태어났다. 어릴 적부터 그림을 그리고 혼잣말로 이야기하기를 좋아했다. 다양한 삶을 살고 싶어서 내일 할 일을 빼곡하게 적은 수첩들을 쌓아 가면서 살고 있다. 어릴 때부터 좋아하던 수지 모건스턴을 만나 그림책 작업을 처음 시작하게 되었다.
톰텐 상, 크로너스 상, 배첼더 상 수상 작가
수지 모건스턴의「엠마」시리즈 후속편 출간!
비룡소의「난 책읽기가 좋아」1단계「엠마」시리즈의 후속편이 출간되었다. 이 책의 작가 수지 모건스턴은 세계적인 동화 작가로 톰텐 상, 크로너스 상, 배첼더 상 수상 작가이며, 어린이에서 청소년에 이르기까지 국내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엠마는 잠이 안 와요
엠마는 잠자는 게 싫다. 그래서 일부러 엄마 아빠가 짜증을 낼 때까지 뽀뽀를 해 달라고 조르기도 하고, 물을 마시겠다, 화장실에 가겠다며 잠자는 시간을 늦추다가 혼이 나기 일쑤다. ‘왜 나한테만 자라고 하는 거야?’ 심통이 난 엠마는 몰래 거실의 엄마 아빠를 내다보는데.
작고 사랑스런 소녀 엠마를 통해
아이의 심리를 재치 있게 풀어낸 재미난 생활 동화
「엠마」시리즈는 수지 모건스턴의 손녀 이야기로 더욱 사실감이 묻어나는 생활 동화이다. 수지 모건스턴 특유의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구성과 글의 재치가 돋보인다. 『엠마는 잠이 안 와요』에서는 잠자기보다는 놀고만 싶은 마음에 엄마 아빠 몰래 방 밖으로 나오는 말썽쟁이 엠마의 모습을, 『엠마가 회사에 갔어요』에서는 아빠의 회사에 가서 집에서와는 다른 아빠의 모습과 회사마저도 놀이터로 만드는 엠마의 모습을 그리고 있다. 또한 『엠마는 최고의 멋쟁이』에서는 한창 외모에 민감한 엠마가 엄마 몰래 화장품을 훔쳐 바르고, 남자친구 앙토냉까지 꾸며 주는 웃지 못할 소동을 그린다. 이처럼 가족이나 학교 등 아이들에게 친숙한 환경을 배경으로 아이가 이 세상과 소통하며 새로운 것을 배워 가는 이야기를, 엉뚱하고 기발한 재치로 재미있게 풀어 나갔다.
밝고 유연한 사고를 길러 주는 이야기
작고 사랑스런 소녀 엠마는 밝고 씩씩하며 유연한 성격을 가진 아이다. 각 권에서는 부모 곁에 있는 엠마의 모습, 또한 학교와 친구들과의 관계 속에 있는 엠마의 모습이 비춰진다. 그리고 그 상황과 관계 속에서 엠마의 마음과 생각을 잘 풀어냈다. 엠마는 즐거운 일은 마음껏 즐기고, 어려움에 당면한 순간에도 자신만의 재치 있는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해 간다. 이렇게 엠마의 단순한 일상은 유쾌한 삶의 기운으로 가득 차 있다. 아이들은 엠마를 통해서 생활 속에서 흔히 부딪히고 느끼게 되는 감정들을 공감할 수 있다. 또한 엠마가 자신의 어려움마저도 재치 있게 해결해 가는 과정은 아이들에게 어려움을 겪을 때 긍정적인 마음을 가지고 접근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동화를 읽어 주는 어른들 또한 아이들의 내면 심리를 엿볼 수 있고,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그 마음을 존중할 수 있게 해 주는 작품이다.
색연필과 수채 물감이 어우러진 생기발랄한 그림
동글동글한 얼굴과 똘망한 눈을 가진 엠마가 한눈에 확 들어온다. 귀엽고 사랑스런 느낌은 그림의 전체적인 분위기에서 물씬 풍긴다. 큼지막한 인물 그림과 아기자기한 일상 속 사물들 역시 아이들의 시선에 잘 맞추어져 있다. 색연필의 얇은 펜 선을 살리고 굵직한 덧칠에 수채 물감을 더해서 그림들은 알록달록하고 선명하다. 다양한 색감이 발랄한 느낌을 한층 더 부각시키며 글을 읽는 재미를 더해 준다.
▣ 작가 소개
저 : 수지 모건스턴
Susie Morgenstern
늘어진 미키마우스 티셔츠를 아무렇지도 않게 입는 엄마. 프랑스의 세계적인 아동문학가. 유태계 미국인으로 1945년 미국 뉴저지에서 태어났으며, 미국, 이스라엘, 프랑스에서 공부했다. 프랑스 수학자인 남편과 결혼한 후 프랑스 남부 니스에 정착했다. 박사 학위를 취득한 후 니스-소피아-앙티폴리 대학에서 비교 문학을 가르치고 있다. 프랑스인 남편의 영향으로 프랑스어로 글을 쓰기 시작했고, 두 딸을 기르면서부터 어린이 문학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1979년에 처음으로 히브리어 알파벳 책을 출간했고, 이후 그림 동화에서부터 소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작품을 써왔다. 그녀의 글은 엉뚱하면서도 재치 있고 유머와 위트가 넘쳐 많은 어린이와 청소년 독자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톰텐 상, 크로너스 상, 밀드레드 L. 배첼더 상 등의 많은 상을 수상했고, 2005년에는 문화예술 공로훈장을 수여받았다.
지금까지 지은 책으로는, 기발한 아이디어로 아이들에게 교과서에서는 결코 배울 수 없는 가르침을 주는 할아버지 노엘 선생님의 이야기『조커, 학교 가기 싫을 때 쓰는 카드』를 비롯하여 자신이 실제로 겪은 이야기를 바탕으로 쓴 소설 『사랑이 지구를 돌게 한다』, 『엉뚱이 소피의 못 말리는 패션』,『우리 선생님 폐하』,『공주도 학교에 가야 한다』,『0에서 10까지 사랑의 편지』,『박물관은 지겨워』, 『내 생애 최고의 캠핑』등이 있다.
역 : 이세진
서울에서 태어나 서강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불문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프랑스 랭스 대학교에서 공부했으며, 현재 전문번역가로 일하고 있다. 『숲의 신비』 『곰이 되고 싶어요』 『회색 영혼』 『유혹의 심리학』 『나르시시즘의 심리항』 『고대 철학이란 무엇인가』 『다른 곳을 사유하자』 『아프리카 술집 외상은 어림없지』 『반 고흐 효과』 『유혹의 심리학』 『욕망의 심리학』 『슈테판 츠바이크의 마지막 나날』 등의 책을 우리말로 옮겼다.
그림 : 세브린 코르디에
Severine Cordier
프랑스 서부에 있는 마을 라로셸에서 태어났다. 어릴 적부터 그림을 그리고 혼잣말로 이야기하기를 좋아했다. 다양한 삶을 살고 싶어서 내일 할 일을 빼곡하게 적은 수첩들을 쌓아 가면서 살고 있다. 어릴 때부터 좋아하던 수지 모건스턴을 만나 그림책 작업을 처음 시작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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