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1. 나비 연구의 최고 권위자 신유항 박사님이 아이들을 위하여 쓴 책
『나비가 좋아지는 나비책』은 한 마디 한 마디 꼭 필요한 100여 가지 이야기를 꽉꽉 눌러 담았다. 최대한 자세하고 쉽게 썼기 때문에 나비의 탄생부터 사망까지 모든 정보가 머리 속에 쏙쏙 들어온다.
특히 풍부한 자료와 경험을 바탕으로 최대한 간결하고 짧은 문장으로 설명하고 있어서 읽기에 부담이 없고 이해하기가 쉽다. 글이 짧은 만큼 꼭 필요한 말만 적혀 있어서 책 속에 있는 말 한마디 한마디가 믿음직스럽다. 또한 읽는 이의 나이와 상관없이 쉽게 이해할 수 있다. 나비박사 신유항 선생님은 나비를 알면 자연을 보호하게 된다는 일념으로 평생 나비를 연구해 오셨다. 그 사랑을 담아 학생들을 위한 나비 책을 저술하셨다. 나비에 대해 잘 아는 저자만이 들려줄 수 있는 특별한 이야기가 아이들의 머리와 가슴을 가득 채워준다.
2. 나비의 발달 단계에 맞춘 설명
『나비가 좋아지는 나비책』은 나비-알-애벌레-번데기-나비의 순서로 각 장이 구성되었다. 그 속에 아이들이 각각의 단계에서 궁금해할 만한 질문들과 답을 담아냈다. ''짝짓기가 끝난 수컷나비는 죽을까?'', ''나비는 한 번에 얼마나 많은 알을 낳을 수 있을까?'', ''애벌레는 식물만 먹을까?'', ''번데기만 봐도 나비와 나방을 구별할 수 있을까?'', ''나비는 날개만 봐도 이름을 알 수 있을까?'' 등 각 장의 성격에 맞춰 나비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담아냈다. 나비에 대한 단순한 정보뿐 아니라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생명체로서, 나비라는 곤충에 대해 읽는 이 스스로 명확한 이미지를 잡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나비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오랜 연구 경험, 지식을 가진 저자만이 들려줄 수 있는 특별한 정보가 빛을 발한다.
3. 풍부하고 정확한 정보 제공
『나비가 좋아지는 나비책』은 풍부한 도표와 그림, 사진 등을 활용하여 읽는 이의 이해를 돕는다. 예를 들어 나비의 나는 모습을 설명하기 위해 단순히 나비가 지나가는 경로만을 그려 설명하는 것이 아니라 나비가 자신의 날개를 8자 모양으로 휘저어 움직이는 과정과 이때 나비의 날개에 닿는 공기의 흐름까지 이야기해, 나비가 어떻게 날 수 있는지, 나비가 어떤 모습으로 나는지를 자세히 설명한다. 또한 나비의 시력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서 나비의 눈으로 보는 세계가 어떤 모습일지도 함께 보여준다.『나비가 좋아지는 나비책』는 단순히 아이들의 호기심에 대한 답만을 던져주는 책이 아니다. 이 책은 아이들의 호기심을 바탕으로 한 단계 더 발전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나비에 대해 보다 입체적이고 다각적으로 접근이 가능하도록 만들었다.
4. 다양한 세계의 나비
이 책 속에는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호랑나비, 배추흰나비, 제비나비 등 우리나라의 나비뿐 아니라 남방공작나비를 비롯한 세계 각국 다양한 나비들이 등장한다. 약 200여 종의 나비를 글과 사진, 그림을 통해 만날 수 있다. 특히 세계에서 가장 큰 나비인 알렉산드리아비단제비나비와 가장 작은 나비인 Itylos titicaca 는 실제 크기를 가늠할 수 있도록 원래 사이즈에 가깝게 사진을 수록하여, 보는 재미를 더욱 살렸다. 이처럼 우리에게 익숙한 나비뿐 아니라, 각국 다양한 나비들의 놀랍도록 신비한 이야기를 엿볼 수 있다.
▣ 작가 소개
저 : 신유항
양평에는 2011년에 새로 생긴 커다란 양평곤충박물관이 있다. 우리는 이곳에서 다양한 곤충 친구들을 만날 수 있다. 넓적사슴벌레의 애벌레를 직접 만져볼 수 있고, 보기 힘든 장수풍뎅이 부부는 물론 한라산 1,500m에서만 사는 고귀한 나비도 만날 수 있다. 그 외에도 지금 당장은 볼 수 없는, 북한에 사는 다양한 나비들을 만날 수 있고, 아쉽게도 멸종위기에 처해 더 이상 보기 힘들어진 각종 곤충 친구들도 만날 수 있다. 이곳 관장인 신유항 경희대 명예교수는 평생 우리나라에 사는 나비를 비롯하여, 수많은 곤충을 연구하였다. 그리고 수집한 곤충 표본 1500여 점을 이곳에 기증하였다. 북한에서 원산농업대학(김일성대학)을 졸업한 저자는 6·25 때 월남하여 국군에서 복무하였다. 그 후 경희대학교에서 학부와 대학원 과정을 마치고, 일본 구주대학에서 생물적 방제를 연구하여 박사학위를 받았다. 저자는 나비 연구로 박사 학위를 받은 두 번째 한국인이다. 그 후 경희대학교에서 오랫동안 곤충학을 강의하였다. 저자의 연구는 우리 나라의 자연생태를 보호하는 데 중요한 자료가 되고 있다.
저서로는 『일반곤충학』, 『한국 동·식물도감』, 『한국나비도감』, 『한국곤충도감』, 『한국나방도감』, 『호랑나비』, 『반딧불이는 별 아래 난다』, 『한눈으로 보는 한국의 곤충』, 『한반도의 나비』 등이 있다. 2003년도에 정민문화상을 수상하셨고, 2011년에는 대한민국 학술원상을 수상하였다.
1. 나비 연구의 최고 권위자 신유항 박사님이 아이들을 위하여 쓴 책
『나비가 좋아지는 나비책』은 한 마디 한 마디 꼭 필요한 100여 가지 이야기를 꽉꽉 눌러 담았다. 최대한 자세하고 쉽게 썼기 때문에 나비의 탄생부터 사망까지 모든 정보가 머리 속에 쏙쏙 들어온다.
특히 풍부한 자료와 경험을 바탕으로 최대한 간결하고 짧은 문장으로 설명하고 있어서 읽기에 부담이 없고 이해하기가 쉽다. 글이 짧은 만큼 꼭 필요한 말만 적혀 있어서 책 속에 있는 말 한마디 한마디가 믿음직스럽다. 또한 읽는 이의 나이와 상관없이 쉽게 이해할 수 있다. 나비박사 신유항 선생님은 나비를 알면 자연을 보호하게 된다는 일념으로 평생 나비를 연구해 오셨다. 그 사랑을 담아 학생들을 위한 나비 책을 저술하셨다. 나비에 대해 잘 아는 저자만이 들려줄 수 있는 특별한 이야기가 아이들의 머리와 가슴을 가득 채워준다.
2. 나비의 발달 단계에 맞춘 설명
『나비가 좋아지는 나비책』은 나비-알-애벌레-번데기-나비의 순서로 각 장이 구성되었다. 그 속에 아이들이 각각의 단계에서 궁금해할 만한 질문들과 답을 담아냈다. ''짝짓기가 끝난 수컷나비는 죽을까?'', ''나비는 한 번에 얼마나 많은 알을 낳을 수 있을까?'', ''애벌레는 식물만 먹을까?'', ''번데기만 봐도 나비와 나방을 구별할 수 있을까?'', ''나비는 날개만 봐도 이름을 알 수 있을까?'' 등 각 장의 성격에 맞춰 나비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담아냈다. 나비에 대한 단순한 정보뿐 아니라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생명체로서, 나비라는 곤충에 대해 읽는 이 스스로 명확한 이미지를 잡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나비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오랜 연구 경험, 지식을 가진 저자만이 들려줄 수 있는 특별한 정보가 빛을 발한다.
3. 풍부하고 정확한 정보 제공
『나비가 좋아지는 나비책』은 풍부한 도표와 그림, 사진 등을 활용하여 읽는 이의 이해를 돕는다. 예를 들어 나비의 나는 모습을 설명하기 위해 단순히 나비가 지나가는 경로만을 그려 설명하는 것이 아니라 나비가 자신의 날개를 8자 모양으로 휘저어 움직이는 과정과 이때 나비의 날개에 닿는 공기의 흐름까지 이야기해, 나비가 어떻게 날 수 있는지, 나비가 어떤 모습으로 나는지를 자세히 설명한다. 또한 나비의 시력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서 나비의 눈으로 보는 세계가 어떤 모습일지도 함께 보여준다.『나비가 좋아지는 나비책』는 단순히 아이들의 호기심에 대한 답만을 던져주는 책이 아니다. 이 책은 아이들의 호기심을 바탕으로 한 단계 더 발전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나비에 대해 보다 입체적이고 다각적으로 접근이 가능하도록 만들었다.
4. 다양한 세계의 나비
이 책 속에는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호랑나비, 배추흰나비, 제비나비 등 우리나라의 나비뿐 아니라 남방공작나비를 비롯한 세계 각국 다양한 나비들이 등장한다. 약 200여 종의 나비를 글과 사진, 그림을 통해 만날 수 있다. 특히 세계에서 가장 큰 나비인 알렉산드리아비단제비나비와 가장 작은 나비인 Itylos titicaca 는 실제 크기를 가늠할 수 있도록 원래 사이즈에 가깝게 사진을 수록하여, 보는 재미를 더욱 살렸다. 이처럼 우리에게 익숙한 나비뿐 아니라, 각국 다양한 나비들의 놀랍도록 신비한 이야기를 엿볼 수 있다.
▣ 작가 소개
저 : 신유항
양평에는 2011년에 새로 생긴 커다란 양평곤충박물관이 있다. 우리는 이곳에서 다양한 곤충 친구들을 만날 수 있다. 넓적사슴벌레의 애벌레를 직접 만져볼 수 있고, 보기 힘든 장수풍뎅이 부부는 물론 한라산 1,500m에서만 사는 고귀한 나비도 만날 수 있다. 그 외에도 지금 당장은 볼 수 없는, 북한에 사는 다양한 나비들을 만날 수 있고, 아쉽게도 멸종위기에 처해 더 이상 보기 힘들어진 각종 곤충 친구들도 만날 수 있다. 이곳 관장인 신유항 경희대 명예교수는 평생 우리나라에 사는 나비를 비롯하여, 수많은 곤충을 연구하였다. 그리고 수집한 곤충 표본 1500여 점을 이곳에 기증하였다. 북한에서 원산농업대학(김일성대학)을 졸업한 저자는 6·25 때 월남하여 국군에서 복무하였다. 그 후 경희대학교에서 학부와 대학원 과정을 마치고, 일본 구주대학에서 생물적 방제를 연구하여 박사학위를 받았다. 저자는 나비 연구로 박사 학위를 받은 두 번째 한국인이다. 그 후 경희대학교에서 오랫동안 곤충학을 강의하였다. 저자의 연구는 우리 나라의 자연생태를 보호하는 데 중요한 자료가 되고 있다.
저서로는 『일반곤충학』, 『한국 동·식물도감』, 『한국나비도감』, 『한국곤충도감』, 『한국나방도감』, 『호랑나비』, 『반딧불이는 별 아래 난다』, 『한눈으로 보는 한국의 곤충』, 『한반도의 나비』 등이 있다. 2003년도에 정민문화상을 수상하셨고, 2011년에는 대한민국 학술원상을 수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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