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재활용품으로 만드는 우리 집 텃밭!
도시에 사는 많은 아이들은 흙과 풀을 접하기가 쉽지 않다. 게다가 각종 전자 기기에 둘러싸여 삭막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경우가 많다. 『내가 키운 채소는 맛있어!』는 아이와 부모가 멀리 나가지 않고도 집 안이나 혹은 집과 가까운 곳에서, 흙을 만지고 채소를 가꾸며 자연과 재미있게 놀 수 있는 방법을 알려 준다. 저자는 어릴 적 먹었던 싱싱한 상추와 쑥갓의 맛을 잊을 수 없어, 2006년부터 아이들과 집에 텃밭을 가꾸기 시작했다. 책에는 저자와 아이들이 재활용품으로 화분을 만들고 다양한 씨앗과 모종을 구해 심고, 물을 주고 정성껏 키운 뒤 수확하는 과정이 모두 담겨 있다. 저자의 친절하고 상세한 안내를 따라 친환경 텃밭 가꾸기를 해 보자. 아기자기하게 채소를 키우는 재미와 함께 아이와 부모의 정서 교류도 풍부해진다.
텃밭을 가꾸며 자연과 친해진다!
일부 선진국에서는 숲에서 자연 체험 활동만을 하는 숲 유치원 교육이 활발하다. 이처럼 어릴 때 자연과 호흡하는 것은 아이의 정서와 건강을 위해 중요하다. 우리 집에 텃밭을 만들면 늘 가까운 곳에서 자연과 친해질 수 있다. 책은 텃밭을 가꾸며 보고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흙을 파고 상추 씨앗를 뿌리고, 새싹이 나올 때까지 기다리는 과정에서 자연의 순리를 배우고, 방울토마토를 정성껏 키워야만 달콤한 열매를 맛볼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오이, 목화, 감자, 벼 등이 자라는 과정에서 맺는 예쁜 꽃을 관찰하기도 하고, 싱싱한 텃밭을 찾아온 다양한 곤충도 만날 수 있다. 신기하고 경이로운 현상을 지켜 본 아이들은 자연을 존중하는 법과 자연과 공존하는 법을 배울 수 있다. 아이와 부모가 함께 책 읽는 재미를 더하는 풍부하고 생생한 사진과 귀여운 일러스트도 눈여겨 볼만하다.
안전한 먹거리를 맛있게 먹는다!
우리나라의 식량 자급률은 주식인 쌀을 빼면 5퍼센트밖에 안 된다. 거의 모든 식량을 수입해 먹는 셈이다. 이런 식품은 먼 거리에서 오기 때문에 온갖 약품을 뿌리며, 식품의 이동 수단인 배가 뿜는 이산화탄소로 지구의 온도가 높아진다. 우리 집 텃밭에서 채소를 기르면 바로 따서 바로 먹을 수 있으니 안전하고, 환경도 생각하는 먹거리가 된다. 저자는 음식물 쓰레기로 퇴비를 만들어 뿌리고, 농약 대신 천연 살충제를 써 텃밭을 가꾼다. 이 책은 채소를 키우는 과정뿐만 아니라 수확한 채소로 온 가족이 맛있는 비빔밥을 해 먹거나 신선한 반찬을 만들어 먹는 내용을 전한다. 채소를 좋아하지 않던 아이라도 자신이 관심을 가지고 직접 키운 채소는 맛있게 먹지 않을까? 또 채소와 곡식을 키우는 데 얼마나 많은 노력이 들어가는지 깨닫기 때문에 음식의 소중함도 알게 될 것이다.
▣ 작가 소개
글 : 김바다
경남 합천 초계에서 태어났습니다. ‘김바다독서논술연구소’에서 어린이들과 함께 책 읽고 글 쓰며, 동시와 동화를 집필하고 있습니다. 풀뿌리 시민단체 ‘에너지전환’ 회원이며 생태적인 삶을 살고 싶어 재생가능 에너지에 대해 열심히 공부하고 있습니다. 동화집 『비닐똥』 『꽃제비』 『시간 먹는 시먹깨비』, 동시집 『소똥 경단이 최고야!』, 지식 정보책 『카멜레온 철』(공저) 등을 펴냈습니다.
그림 : 김주리
홍익대학교 섬유미술학과를 졸업한 후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그린 책으로 『가마솥과 뚝배기에 담긴 우리 음식 이야기』, 『마루와 온돌이랑 신기한 한옥 이야기』, 『꿈틀꿈틀 흙이 있어요』, 『어린이 외교관 중국에 가다』, 『빙하가 뚝!』, 『석유가 뚝!』, 『내 이름은 자청비』 등이 있다.
▣ 주요 목차
1. 우리도 텃밭 만들자
다시 쓰이고 싶은 물건들 모여라 | 텃밭을 만들어요
2. 무엇을 심을까요?
씨앗 뿌리기 | 모종 심기 | 뿌리 심기
3. 텃밭은 마술 부리는 중이에요
흙이불 걷어차고 얼굴 내민 새싹들 |
꽃보다 예쁜 채소들 | 줄기 잘라 심기 | 모내기
4. 꽃도 선물로 주네요
오이꽃 | 목화꽃 | 방울토마토꽃 | 수세미꽃 |
감자꽃 | 벼꽃
5. 텃밭에 찾아온 친구들
진딧물과 무당벌레 | 배추흰나비와 부전나비 |
아시아실잠자리와 애벌레 | 쌍살벌 | 왕사마귀 |
메뚜기 | 풀잠자리와 알
6. 텃밭의 마술품 수확하기
씨앗 받기 | 오이 따기 | 방울토마토와 고추 따기 | 목화 따기 | 수세미 따기 | 감자 캐기 | 고구마 캐기 | 토란 수확 | 벼 베기
7. 옥상 텃밭 구경하러 가요
* 부록
- 집안에서 손쉽게 기르는 새싹과 콩나물
- 텃밭이 지구를 숨쉬게 해요
재활용품으로 만드는 우리 집 텃밭!
도시에 사는 많은 아이들은 흙과 풀을 접하기가 쉽지 않다. 게다가 각종 전자 기기에 둘러싸여 삭막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경우가 많다. 『내가 키운 채소는 맛있어!』는 아이와 부모가 멀리 나가지 않고도 집 안이나 혹은 집과 가까운 곳에서, 흙을 만지고 채소를 가꾸며 자연과 재미있게 놀 수 있는 방법을 알려 준다. 저자는 어릴 적 먹었던 싱싱한 상추와 쑥갓의 맛을 잊을 수 없어, 2006년부터 아이들과 집에 텃밭을 가꾸기 시작했다. 책에는 저자와 아이들이 재활용품으로 화분을 만들고 다양한 씨앗과 모종을 구해 심고, 물을 주고 정성껏 키운 뒤 수확하는 과정이 모두 담겨 있다. 저자의 친절하고 상세한 안내를 따라 친환경 텃밭 가꾸기를 해 보자. 아기자기하게 채소를 키우는 재미와 함께 아이와 부모의 정서 교류도 풍부해진다.
텃밭을 가꾸며 자연과 친해진다!
일부 선진국에서는 숲에서 자연 체험 활동만을 하는 숲 유치원 교육이 활발하다. 이처럼 어릴 때 자연과 호흡하는 것은 아이의 정서와 건강을 위해 중요하다. 우리 집에 텃밭을 만들면 늘 가까운 곳에서 자연과 친해질 수 있다. 책은 텃밭을 가꾸며 보고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흙을 파고 상추 씨앗를 뿌리고, 새싹이 나올 때까지 기다리는 과정에서 자연의 순리를 배우고, 방울토마토를 정성껏 키워야만 달콤한 열매를 맛볼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오이, 목화, 감자, 벼 등이 자라는 과정에서 맺는 예쁜 꽃을 관찰하기도 하고, 싱싱한 텃밭을 찾아온 다양한 곤충도 만날 수 있다. 신기하고 경이로운 현상을 지켜 본 아이들은 자연을 존중하는 법과 자연과 공존하는 법을 배울 수 있다. 아이와 부모가 함께 책 읽는 재미를 더하는 풍부하고 생생한 사진과 귀여운 일러스트도 눈여겨 볼만하다.
안전한 먹거리를 맛있게 먹는다!
우리나라의 식량 자급률은 주식인 쌀을 빼면 5퍼센트밖에 안 된다. 거의 모든 식량을 수입해 먹는 셈이다. 이런 식품은 먼 거리에서 오기 때문에 온갖 약품을 뿌리며, 식품의 이동 수단인 배가 뿜는 이산화탄소로 지구의 온도가 높아진다. 우리 집 텃밭에서 채소를 기르면 바로 따서 바로 먹을 수 있으니 안전하고, 환경도 생각하는 먹거리가 된다. 저자는 음식물 쓰레기로 퇴비를 만들어 뿌리고, 농약 대신 천연 살충제를 써 텃밭을 가꾼다. 이 책은 채소를 키우는 과정뿐만 아니라 수확한 채소로 온 가족이 맛있는 비빔밥을 해 먹거나 신선한 반찬을 만들어 먹는 내용을 전한다. 채소를 좋아하지 않던 아이라도 자신이 관심을 가지고 직접 키운 채소는 맛있게 먹지 않을까? 또 채소와 곡식을 키우는 데 얼마나 많은 노력이 들어가는지 깨닫기 때문에 음식의 소중함도 알게 될 것이다.
▣ 작가 소개
글 : 김바다
경남 합천 초계에서 태어났습니다. ‘김바다독서논술연구소’에서 어린이들과 함께 책 읽고 글 쓰며, 동시와 동화를 집필하고 있습니다. 풀뿌리 시민단체 ‘에너지전환’ 회원이며 생태적인 삶을 살고 싶어 재생가능 에너지에 대해 열심히 공부하고 있습니다. 동화집 『비닐똥』 『꽃제비』 『시간 먹는 시먹깨비』, 동시집 『소똥 경단이 최고야!』, 지식 정보책 『카멜레온 철』(공저) 등을 펴냈습니다.
그림 : 김주리
홍익대학교 섬유미술학과를 졸업한 후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그린 책으로 『가마솥과 뚝배기에 담긴 우리 음식 이야기』, 『마루와 온돌이랑 신기한 한옥 이야기』, 『꿈틀꿈틀 흙이 있어요』, 『어린이 외교관 중국에 가다』, 『빙하가 뚝!』, 『석유가 뚝!』, 『내 이름은 자청비』 등이 있다.
▣ 주요 목차
1. 우리도 텃밭 만들자
다시 쓰이고 싶은 물건들 모여라 | 텃밭을 만들어요
2. 무엇을 심을까요?
씨앗 뿌리기 | 모종 심기 | 뿌리 심기
3. 텃밭은 마술 부리는 중이에요
흙이불 걷어차고 얼굴 내민 새싹들 |
꽃보다 예쁜 채소들 | 줄기 잘라 심기 | 모내기
4. 꽃도 선물로 주네요
오이꽃 | 목화꽃 | 방울토마토꽃 | 수세미꽃 |
감자꽃 | 벼꽃
5. 텃밭에 찾아온 친구들
진딧물과 무당벌레 | 배추흰나비와 부전나비 |
아시아실잠자리와 애벌레 | 쌍살벌 | 왕사마귀 |
메뚜기 | 풀잠자리와 알
6. 텃밭의 마술품 수확하기
씨앗 받기 | 오이 따기 | 방울토마토와 고추 따기 | 목화 따기 | 수세미 따기 | 감자 캐기 | 고구마 캐기 | 토란 수확 | 벼 베기
7. 옥상 텃밭 구경하러 가요
* 부록
- 집안에서 손쉽게 기르는 새싹과 콩나물
- 텃밭이 지구를 숨쉬게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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