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근대 사회의 현장을 찾아가는 또 하나의 역사 교과서,
『다큐동화로 만나는 한국 근현대사』 시리즈!
‘과거의 역사를 알아야 미래를 제대로 볼 수 있다’라는 말이 있듯이, 자라는 아이들에게 역사 교육은 그 어떤 교과 과정보다 중요하다. 과거의 역사 속에서 자신의 뿌리를 발견하고, 정체성을 찾으며 그로부터 나라는 개인의 위상을 세워, 앞으로 나아갈 바를 정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현재의 삶에 가장 큰 영향을 준 과거로, 역사의 중요한 축을 담당하는 근현대사는 다른 시대에 비해 그다지 조명을 받지 못해 왔다. 시기적으로 가까움에도 해석의 어려움으로 오히려 멀게만 느껴졌기 때문이다.
『다큐동화로 만나는 한국 근현대사』 시리즈는 다큐멘터리처럼 정확한 사실과 근거를 바탕으로 하되 동화라는 쉬운 형식을 빌어 그 시대의 주요 인물들의 활동과 역사적 배경을 풀어냈다. 현재와 가장 가까운 과거 속의 어떠한 인물들이 지식과 열정을 가지고 나라와 이웃을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바쳐 오늘에 이르게 했는지, 이 시리즈 속에서 그 인물들의 역사적 기록과 발자취를 생생하게 만날 수 있을 것이다.
총 15권으로 기획된 이 시리즈가 우리 아이들에게 올바른 역사관을 정립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
다섯 번째 이야기, ≪대한 제국의 개혁과 고종≫
『다큐 동화로 만나는 한국 근현대사』 다섯 번째 권, 《대한 제국의 개혁과 고종》은 대한 제국을 이끌었던 고종 황제의 이야기를 담았다. 고종은 열두 살 때 아버지 흥선 대원군의 힘으로 왕위에 올랐다. 그 무렵, 조선은 서양 강국과 일본의 압력을 받아 개항 요구에 시달렸고 그 뒤 차츰 멸망의 길로 접어들었다.
그런 시대에 왕으로 있던 고종의 삶은 참으로 고달팠다. 왕비였던 명성 황후와 아버지 흥선 대원군 사이에서 끝없이 휘둘렸고, 일본을 비롯한 주변 강국의 압박에 시달렸다. 고종은 을미사변으로 명성 황후를 잃고서야 조선을 개혁하는 데 온갖 힘을 기울였다. 조선의 국호를 대한 제국으로 바꾸고 왕의 나라에서 황제의 나라로 격을 높였으며 교육과 각종 산업 시설, 토지 문제 등을 개혁했다. 이를 고종 시대의 연호를 따서 ‘광무개혁’이라 부른다. 이 책은 고종의 생애와 더불어 고종이 추진한 광무개혁이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는지도 살펴본다. 각 장의 끝에는 역사 지식을 넓힐 수 있도록 ‘역사 수첩’과 ‘깊이를 더하는 역사 수업’ 이라는 코너를 만들어 동화 속에 등장하는 중요한 역사적 사건과 기록 들을 좀 더 자세히 설명했다.
▣ 작가 소개
글 : 이정범
서울예대 문예창작과 졸업하고 불지사, 동쪽나라 등 출판사와 어린이 잡지사에서 편집장을 지냈다. 그 동안 지은 책으로는『부처님 이야기 들려주세요』전4권,『수원 화성과 정약용』『항일 독립 운동과 안중근』『저항 문학과 한용운』등 ‘다큐 동화로 만나는 우리 역사(대한출판문화협회 올해의 청소년 도서,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청소년 권장 도서)’ 전8권,『술술 넘어가는 우리 역사 5』『초등 한국사 생생 교과서』『지도와 함께 떠나는 역사 여행』, 『역사를 바꾼 도전의 힘 2』등이 있다.
그림 : 백명식
강화에서 태어나 서양화를 전공했다. 출판사 편집장을 지내며 편집·글·그림에 관련된 여러 가지 일을 했다. 직접 쓰고 그린 100여 권의 창작 그림책이 있으며, 지금은 프리랜서로 일하면서 출판사·사보·잡지 등에 활발하게 일러스트레이션을 발표하고 있다. 그린 책으로 『민들레자연과학동화』 『책읽는 도깨비』『책귀신 세종대왕』『책 읽어주는 바둑이』외 여러 권이 있으며, 쓰고 그린 책으로 『엄마 어렸을 적에』『김치네 식구들』등이 있다. 2008년 소년한국일보 우수도서 일러스트상을 받았다.
▣ 주요 목차
조선의 여우를 사냥하라
친일 개화파 김홍집의 마지막
조선의 정세를 바꾼 아관 파천
지식의 폭을 넓히는 역사 수첩 - 최초의 근대식 교육 기관 배재 학당 - 한글 연구에 몸 바친 주시경
황제의 나라를 세우다
지식의 폭을 넓히는 역사 수첩 - 성스러운 제단 원구단
조선에 들어온 서양 문물
지식의 폭을 넓히는 역사 수첩 - 서양식 공원 탑골 공원
광무개혁의 빛과 그림자
지식의 폭을 넓히는 역사 수첩 - 개화파와 독립협회의 개혁
러일 전쟁으로 먹구름이 드리우다
지식의 폭을 넓히는 역사 수첩 - 서양식 호텔, 손탁 호텔
항일 운동의 불씨가 타오르다
지식의 폭을 넓히는 역사 수첩 - 세상에서 가장 긴 시베리아 횡단 철도
깊이를 더하는 역사 수업
- 대한 제국의 터전이었던 경운궁 - 고종 황제와 독도
근대 사회의 현장을 찾아가는 또 하나의 역사 교과서,
『다큐동화로 만나는 한국 근현대사』 시리즈!
‘과거의 역사를 알아야 미래를 제대로 볼 수 있다’라는 말이 있듯이, 자라는 아이들에게 역사 교육은 그 어떤 교과 과정보다 중요하다. 과거의 역사 속에서 자신의 뿌리를 발견하고, 정체성을 찾으며 그로부터 나라는 개인의 위상을 세워, 앞으로 나아갈 바를 정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현재의 삶에 가장 큰 영향을 준 과거로, 역사의 중요한 축을 담당하는 근현대사는 다른 시대에 비해 그다지 조명을 받지 못해 왔다. 시기적으로 가까움에도 해석의 어려움으로 오히려 멀게만 느껴졌기 때문이다.
『다큐동화로 만나는 한국 근현대사』 시리즈는 다큐멘터리처럼 정확한 사실과 근거를 바탕으로 하되 동화라는 쉬운 형식을 빌어 그 시대의 주요 인물들의 활동과 역사적 배경을 풀어냈다. 현재와 가장 가까운 과거 속의 어떠한 인물들이 지식과 열정을 가지고 나라와 이웃을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바쳐 오늘에 이르게 했는지, 이 시리즈 속에서 그 인물들의 역사적 기록과 발자취를 생생하게 만날 수 있을 것이다.
총 15권으로 기획된 이 시리즈가 우리 아이들에게 올바른 역사관을 정립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
다섯 번째 이야기, ≪대한 제국의 개혁과 고종≫
『다큐 동화로 만나는 한국 근현대사』 다섯 번째 권, 《대한 제국의 개혁과 고종》은 대한 제국을 이끌었던 고종 황제의 이야기를 담았다. 고종은 열두 살 때 아버지 흥선 대원군의 힘으로 왕위에 올랐다. 그 무렵, 조선은 서양 강국과 일본의 압력을 받아 개항 요구에 시달렸고 그 뒤 차츰 멸망의 길로 접어들었다.
그런 시대에 왕으로 있던 고종의 삶은 참으로 고달팠다. 왕비였던 명성 황후와 아버지 흥선 대원군 사이에서 끝없이 휘둘렸고, 일본을 비롯한 주변 강국의 압박에 시달렸다. 고종은 을미사변으로 명성 황후를 잃고서야 조선을 개혁하는 데 온갖 힘을 기울였다. 조선의 국호를 대한 제국으로 바꾸고 왕의 나라에서 황제의 나라로 격을 높였으며 교육과 각종 산업 시설, 토지 문제 등을 개혁했다. 이를 고종 시대의 연호를 따서 ‘광무개혁’이라 부른다. 이 책은 고종의 생애와 더불어 고종이 추진한 광무개혁이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는지도 살펴본다. 각 장의 끝에는 역사 지식을 넓힐 수 있도록 ‘역사 수첩’과 ‘깊이를 더하는 역사 수업’ 이라는 코너를 만들어 동화 속에 등장하는 중요한 역사적 사건과 기록 들을 좀 더 자세히 설명했다.
▣ 작가 소개
글 : 이정범
서울예대 문예창작과 졸업하고 불지사, 동쪽나라 등 출판사와 어린이 잡지사에서 편집장을 지냈다. 그 동안 지은 책으로는『부처님 이야기 들려주세요』전4권,『수원 화성과 정약용』『항일 독립 운동과 안중근』『저항 문학과 한용운』등 ‘다큐 동화로 만나는 우리 역사(대한출판문화협회 올해의 청소년 도서,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청소년 권장 도서)’ 전8권,『술술 넘어가는 우리 역사 5』『초등 한국사 생생 교과서』『지도와 함께 떠나는 역사 여행』, 『역사를 바꾼 도전의 힘 2』등이 있다.
그림 : 백명식
강화에서 태어나 서양화를 전공했다. 출판사 편집장을 지내며 편집·글·그림에 관련된 여러 가지 일을 했다. 직접 쓰고 그린 100여 권의 창작 그림책이 있으며, 지금은 프리랜서로 일하면서 출판사·사보·잡지 등에 활발하게 일러스트레이션을 발표하고 있다. 그린 책으로 『민들레자연과학동화』 『책읽는 도깨비』『책귀신 세종대왕』『책 읽어주는 바둑이』외 여러 권이 있으며, 쓰고 그린 책으로 『엄마 어렸을 적에』『김치네 식구들』등이 있다. 2008년 소년한국일보 우수도서 일러스트상을 받았다.
▣ 주요 목차
조선의 여우를 사냥하라
친일 개화파 김홍집의 마지막
조선의 정세를 바꾼 아관 파천
지식의 폭을 넓히는 역사 수첩 - 최초의 근대식 교육 기관 배재 학당 - 한글 연구에 몸 바친 주시경
황제의 나라를 세우다
지식의 폭을 넓히는 역사 수첩 - 성스러운 제단 원구단
조선에 들어온 서양 문물
지식의 폭을 넓히는 역사 수첩 - 서양식 공원 탑골 공원
광무개혁의 빛과 그림자
지식의 폭을 넓히는 역사 수첩 - 개화파와 독립협회의 개혁
러일 전쟁으로 먹구름이 드리우다
지식의 폭을 넓히는 역사 수첩 - 서양식 호텔, 손탁 호텔
항일 운동의 불씨가 타오르다
지식의 폭을 넓히는 역사 수첩 - 세상에서 가장 긴 시베리아 횡단 철도
깊이를 더하는 역사 수업
- 대한 제국의 터전이었던 경운궁 - 고종 황제와 독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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