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독일 대중에게 친숙한 천문학자가 주인공인 특이하고 재미있는 어린이 우주 과학책!
독일 뮌헨대학교 천문학과 교수인 하랄트 레쉬는 독일 대중에게는 무척 낯익은 인물이다. 그는 대학교 연구실에만 머물지 않고 TV 등 다양한 대중매체와 저술활동을 통해 일반인에게는 멀게만 느껴지는 천문학을 더욱 가깝고 일상생활에서도 쉽게 접할 수 있게 애쓰고 있다. 그런 그를 주인공으로 삼은 이 책은 그래서 어린이에게 한결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다. 동화작가로, 연극인으로 오랫동안 활동해온 공동저자 구드룬 멥스는 솜씨 좋은 이야기꾼답게 열 살 또래 아이들을 또 다른 주인공으로 내세워, 아이들이 다가서기 쉽지 않은 우주 과학 이야기를 흥미롭게 풀어나간다.
성격도 제각각, 개성이나 관심분야도 제각각인 이다와 친구들은 더 넓은 세상에 대해 싹트는 호기심으로 천문학과 하랄트 교수를 만나게 된다. 그리고 이 특별한 만남은 며칠 있으면 곧 생일인 이다가 화자가 되어 어린이 독자에게 들려주는 형식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한시도 가만히 있지 않는 에너자이저 루카스와 만사가 귀찮은 뚱보 팀, 배움에 대한 열정이 남다른 리사와 리사의 동생 유치원생 왕 꼬맹이 셀리아까지, 주인공 이다를 비롯한 이 천방지축 다섯 명의 아이들은 때론 수줍게, 때론 심드렁하게, 시도 때도 없이 툭탁거리며 하랄트 교수의 강의를 듣게 된다.하랄트 교수의 격의 없고 자유로운 태도에 마음을 연 아이들은 ‘하쌤’이라 부르며 그를 따른다. 하쌤도 대학생 언니 오빠들 앞에서보다 훨씬 더 열정적으로 아이들의 배움에 대한 열망을 채우려 애쓴다.
더 큰 시각과 더 큰 차원의 우주과학 안내서!
하쌤의 안내에 따라 아이들은 지구와 우주의 세계로 첫 발걸음을 내딛는다. 46억 년이라는 지구의 어마어마한 나이와 지구 탄생의 비밀, 우주에서 지구가 생명체가 사는 푸른 행성이 될 수 있었던 기막힌 이유, 지구와 달의 관계, 태양계 행성, 별들에 관한 이야기까지, 아이들은 하쌤과 함께 공원, 연못가, 축구장, 강의실을 오가며 흥미진진하고 신나는 분위기 속에서 차츰 우주라는 무한공간에 발을 들여놓게 된다.단편적인 지식만을 나열하는 게 아니라, 지구와 우주를 큰 시각으로 보는 수준 높은 강의내용을 어린이들도 쉽게 이해하고 흥미를 잃지 않도록 배려한 것도 이 책의 큰 특징이다. 따라서 이 책의 주인공인 아이들뿐 아니라 어린이 독자들도 이 책의 마지막 장을 넘기고 나면 드넓은 우주로 더 큰 걸음을 내딛고픈 배움의 열정을 자연스럽게 가질 수 있다.
하쌤과의 다섯 번의 만남을 통해 책 속 아이들은 지식뿐 아니라 몸과 마음도 성장했음을 알게 된다. 여전히 투닥거리는 장난꾸러기 친구들의 모습이지만 아이들의 마음속에는 푸른 지구와 미래 우주에 대한 책임감이 어느새 싹튼다. 그리고 자신을 둘러싼 자연환경과 부모 형제, 친구들에 대한 애정까지 간직한 아이들은 하쌤과의 다음 만남을 기약하며 집으로 돌아간다. 어렵고, 나와는 무관한 이야기라 생각돼 흥미를 놓칠 수도 있는 지구와 우주라는 주제를, 학식 높은 독일 천문학자와 탁월한 동화작가가 책으로 엮어냈다. 더 큰 시각과 더 큰 차원으로 미래 우주인 세대인 우리 아이들을 격려할 수 있는 안성맞춤 책이다.
▣ 작가 소개
저자 : 구드룬 멥스
Gudrun Mebs
독일에서 연극을 전공하고 관련 분야에서 일해왔다. 1980년 부터 글쓰기를 시작하여 그 후 많은 동화책과 시나리오, 라디오 시리즈들을 출간했다. 전 세계를 여행하며 낭독회를 진행했으며, 독일청소년문학상, 연방독일공로훈장, 바이에른공로상 등의 다양한 상을 받았다.
저자 : 하랄트 레쉬
Harald Lesch
독일 뮌헨 대학교 천문학과 천문물리학연구소의 이론천문학 교수이다. 독일연구재단(DFG)의 천문물리학 분야 전문 심사위원이며 천문학회 회원이기도 하다. 바이에른 방송에서 방영 중인 TV연작물 [알파 센타우리 alpha-Centauri]를 통해 대중에게 천문학을 보다 친근하게 소개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2008년 9월 부터는 ZDF 과학방송 시리즈 [모험 연구소 Abebteuer Forschung]에서 사회를 맡고 있고, 그 외에도 다양한 우주과학 관련 책들을 집필하였다.
역 : 이재금
단국대학교 독어독문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독어독문과에서 석사를 마치고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독일 베를린자유대학에서 1년간 수학하고 독일어권 소설, 인문예술 분야 책들을 번역하고 있다. 역서로는 「떼쓰는 아이 심리 백과」,「형사 실프와 평행 우주의 인생들」(공역) 등이 있다.
▣ 주요 목차
우리의 만남은 이렇게 시작된 거야
1. 공원에서의 첫 번째 만남 - 지구 탄생의 비밀
2. 연못가에서의 두 번째 만남 - 지구로 찾아온 놀라운 손님, 물
3. 달빛 아래 공원에서의 세 번째 만남 - 달의 비밀
4. 축구장에서의 네 번째 만남 - 태양계의 친구들, 행성
5. 대학교 강의실에서의 다섯 번째 만남 - 별들의 이야기
독일 대중에게 친숙한 천문학자가 주인공인 특이하고 재미있는 어린이 우주 과학책!
독일 뮌헨대학교 천문학과 교수인 하랄트 레쉬는 독일 대중에게는 무척 낯익은 인물이다. 그는 대학교 연구실에만 머물지 않고 TV 등 다양한 대중매체와 저술활동을 통해 일반인에게는 멀게만 느껴지는 천문학을 더욱 가깝고 일상생활에서도 쉽게 접할 수 있게 애쓰고 있다. 그런 그를 주인공으로 삼은 이 책은 그래서 어린이에게 한결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다. 동화작가로, 연극인으로 오랫동안 활동해온 공동저자 구드룬 멥스는 솜씨 좋은 이야기꾼답게 열 살 또래 아이들을 또 다른 주인공으로 내세워, 아이들이 다가서기 쉽지 않은 우주 과학 이야기를 흥미롭게 풀어나간다.
성격도 제각각, 개성이나 관심분야도 제각각인 이다와 친구들은 더 넓은 세상에 대해 싹트는 호기심으로 천문학과 하랄트 교수를 만나게 된다. 그리고 이 특별한 만남은 며칠 있으면 곧 생일인 이다가 화자가 되어 어린이 독자에게 들려주는 형식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한시도 가만히 있지 않는 에너자이저 루카스와 만사가 귀찮은 뚱보 팀, 배움에 대한 열정이 남다른 리사와 리사의 동생 유치원생 왕 꼬맹이 셀리아까지, 주인공 이다를 비롯한 이 천방지축 다섯 명의 아이들은 때론 수줍게, 때론 심드렁하게, 시도 때도 없이 툭탁거리며 하랄트 교수의 강의를 듣게 된다.하랄트 교수의 격의 없고 자유로운 태도에 마음을 연 아이들은 ‘하쌤’이라 부르며 그를 따른다. 하쌤도 대학생 언니 오빠들 앞에서보다 훨씬 더 열정적으로 아이들의 배움에 대한 열망을 채우려 애쓴다.
더 큰 시각과 더 큰 차원의 우주과학 안내서!
하쌤의 안내에 따라 아이들은 지구와 우주의 세계로 첫 발걸음을 내딛는다. 46억 년이라는 지구의 어마어마한 나이와 지구 탄생의 비밀, 우주에서 지구가 생명체가 사는 푸른 행성이 될 수 있었던 기막힌 이유, 지구와 달의 관계, 태양계 행성, 별들에 관한 이야기까지, 아이들은 하쌤과 함께 공원, 연못가, 축구장, 강의실을 오가며 흥미진진하고 신나는 분위기 속에서 차츰 우주라는 무한공간에 발을 들여놓게 된다.단편적인 지식만을 나열하는 게 아니라, 지구와 우주를 큰 시각으로 보는 수준 높은 강의내용을 어린이들도 쉽게 이해하고 흥미를 잃지 않도록 배려한 것도 이 책의 큰 특징이다. 따라서 이 책의 주인공인 아이들뿐 아니라 어린이 독자들도 이 책의 마지막 장을 넘기고 나면 드넓은 우주로 더 큰 걸음을 내딛고픈 배움의 열정을 자연스럽게 가질 수 있다.
하쌤과의 다섯 번의 만남을 통해 책 속 아이들은 지식뿐 아니라 몸과 마음도 성장했음을 알게 된다. 여전히 투닥거리는 장난꾸러기 친구들의 모습이지만 아이들의 마음속에는 푸른 지구와 미래 우주에 대한 책임감이 어느새 싹튼다. 그리고 자신을 둘러싼 자연환경과 부모 형제, 친구들에 대한 애정까지 간직한 아이들은 하쌤과의 다음 만남을 기약하며 집으로 돌아간다. 어렵고, 나와는 무관한 이야기라 생각돼 흥미를 놓칠 수도 있는 지구와 우주라는 주제를, 학식 높은 독일 천문학자와 탁월한 동화작가가 책으로 엮어냈다. 더 큰 시각과 더 큰 차원으로 미래 우주인 세대인 우리 아이들을 격려할 수 있는 안성맞춤 책이다.
▣ 작가 소개
저자 : 구드룬 멥스
Gudrun Mebs
독일에서 연극을 전공하고 관련 분야에서 일해왔다. 1980년 부터 글쓰기를 시작하여 그 후 많은 동화책과 시나리오, 라디오 시리즈들을 출간했다. 전 세계를 여행하며 낭독회를 진행했으며, 독일청소년문학상, 연방독일공로훈장, 바이에른공로상 등의 다양한 상을 받았다.
저자 : 하랄트 레쉬
Harald Lesch
독일 뮌헨 대학교 천문학과 천문물리학연구소의 이론천문학 교수이다. 독일연구재단(DFG)의 천문물리학 분야 전문 심사위원이며 천문학회 회원이기도 하다. 바이에른 방송에서 방영 중인 TV연작물 [알파 센타우리 alpha-Centauri]를 통해 대중에게 천문학을 보다 친근하게 소개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2008년 9월 부터는 ZDF 과학방송 시리즈 [모험 연구소 Abebteuer Forschung]에서 사회를 맡고 있고, 그 외에도 다양한 우주과학 관련 책들을 집필하였다.
역 : 이재금
단국대학교 독어독문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독어독문과에서 석사를 마치고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독일 베를린자유대학에서 1년간 수학하고 독일어권 소설, 인문예술 분야 책들을 번역하고 있다. 역서로는 「떼쓰는 아이 심리 백과」,「형사 실프와 평행 우주의 인생들」(공역) 등이 있다.
▣ 주요 목차
우리의 만남은 이렇게 시작된 거야
1. 공원에서의 첫 번째 만남 - 지구 탄생의 비밀
2. 연못가에서의 두 번째 만남 - 지구로 찾아온 놀라운 손님, 물
3. 달빛 아래 공원에서의 세 번째 만남 - 달의 비밀
4. 축구장에서의 네 번째 만남 - 태양계의 친구들, 행성
5. 대학교 강의실에서의 다섯 번째 만남 - 별들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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